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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5 10:56
이 두명의 프로토스 덕분에 마재윤급에 레벨조차도 당해낼수가 없어져버렸다
=> 마재윤선수를 넘어선건 김택용선수뿐이죠. 아직 송병구선수는 마재윤선수와 김준영선수를 넘어서야합니다.
07/12/15 11:17
저그를 넘어선 선수는 김택용 선수뿐이고 현재 토스중에 1년 동안 세종족 상대 승률 60% 이상 찍는 선수는 송병구 선수가 유일합니다.
07/12/15 11:22
후..정말이지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은 미스테리하죠. 그에 반해 테란전과 토스전은 본좌의 모습을 보이기엔 아직 부족한게 사실이구요..
언제까지나 강민의 프로토스의 시대가 이어질거 같았는데...그것도 이젠 거의 저물고 새로운 프로토스의 시대가 도래하는 현실이 기쁘기도 하고..한펀으론 아쉽기도 하군요. 어찌댔던 프로토스는 대동단결!!!
07/12/15 12:23
올시즌만 보면 두 프로토스의 급은
다른 종족의 선수들을 압도하죠. '누가 누구에 전적에 앞서있다. 누군 누구를 못이겼다.' 이런 개념을 떠나서 총 전적, 총 승률, 개인리그 성적, 프로리그 성적, 팀 성적등 2007시즌 종합적인 측면에서 이 두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급이 다릅니다. 비교할만한 선수도 없죠
07/12/15 18:30
송병구의 저그전이 뛰어나지가 않다고 보는 사람도 있군요.
그리고 저그가 힘을 못쓰는것은 맵이 안좋은 것도 있다고 생각함.. 아카디아 처럼 본진 미네랄 8덩이되면 테란,프로토스도 아마 지금처럼 만큼은 힘을 못쓸 것 같은데요..테란전 같은 경우 앞마당 16~18덩이먹고시작하는데 저그가 당해낼 재간이없죠..;;;; 하지만 본좌라면 맵, 상성을 무시해야 본좌죠.
07/12/15 22:10
송병구 선수가 저그전이 뛰어나지가 않다고 보는 사람도 있군요.(2)
60%대 중반의 승률, 대 마재윤 선수 전적 빼면 70%대 승률...타종족전에 비해 약한거지, 약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김택용 선수는 저그전만 잘하고 테란/플토전 '약한' 선수가 되겠죠.
07/12/16 02:16
송병구선수의 저그전은 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송병구선수의 레벨로 볼때 vs A급저그와의 대결이기 때문에 약하게 느껴지는 겁니다. 하지만 그 A급저그들과 했을때 패배는 지금의 송병구선수 즉 커리어를 쌓을 수없게된다는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마재윤,김준영을 뛰어넘기 전까진 저그전 약하다는 소리는 계속 들을것이고 가끔 한번 씩 발목을 잡히게될것은 분명합니다.
07/12/16 05:10
태엽시계불태우자님께서 지적하신건 서브제로님께서 명쾌하게 설명해주셨네요. 제뜻이 바로 그거였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소견으론 송병구 선수의 저그전은 그의 다른종족전에 비해 약한게맞습니다. 하지만 다른 프로토스선수들에 비하면 무지막지하게 센것도 맞죠. 또 김택용 선수의 테란전이 약하니 뭐니해도, 진영수전만봐도 그렇고 왠만한 큼 잘하는 선수들을 상대로도 지지않습니다. 다만 "저그중에 토스전 젤쎈애 나와!" 해서 붙었을때 김택용은 압도하면서 이길껏 같지만 송병구는 지는 모습이 더 상상이 되고, 반대로, "테란중에 토스전 젤쎈애 나와"해서 붙었을때 김택용선수는 패하는 모습이 상상이가는 반면, 송병구선수의 지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다는 거죠.. 뭐 이모든것들도 다른 토스들은 부러워할만큼에 레벨이지만요. Bifrost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박성균 선수는 잘하는데 뭔가 미스테리하다고 할까요?그것도 그럴것이, 보통 상대를 압도적으로 이겼을때 우린 잘하는구나, 라고 인정을 하죠. 하지만 정말 잘한다.. 라는 임팩트를 심어주려면 "저렇게 하면 어떻게 이기냐.."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기량을 가진 상대로 정말 완벽하고 필요한 운영을 통해 이겨버려야하거든요. 최연성 마재윤 김택용을 잡고 우승했으면 정말 엄청난 레벨이라는 생각이 들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건, 상대적으로 최연성 마재윤은 포스가 예전같지 않은 모습이었고 (그렇게 보이도록 만든게 박성균 본인일지도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상대방들의 눈에 띄는 실수들도 많아서, "이래이래 했으면 이겼을텐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최근 KTF 저그한테 정말 무난하게 운영하면서 이기려다 그냥 무난하게 진것도 그렇고.. 박성균선수의 그타이밍러쉬를 송병구선수의 완벽한 대응을 상대로 이뤄낼수있었다면 지금 그의 우승이 조금더 값져보였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대충 어느정도 레벨인지가 감이안와서 막연히 잘하겠지.. 라는 추측뿐, 정말 미스테리한 선비테란..
07/12/16 08:32
혹자는 저막 vs 토막이라고 비하하지만, 아니죠.. 양선수들의 사기에 가까운 테란전 승률과 모습 때문에 가려져 있을 뿐입니다. 송병구 선수는 김택용 선수의 사기적인 저그전에 가려진 영향도 크구요..
07/12/16 09:56
김택용선수는 저그전이 S+, 다른 두종족전이 A급, 혹은 B+ 송병구 선수는 테란전 토스전 S, 저그전이 A+ 정도?
현재 송병구 선수가 2007시즌 승률 전체 1위인가 하지 않나요?
07/12/16 10:06
2007시즌 공식 비공식 합산 전적
김택용, 송병구 vsZ : 23승 8패 [74.2%] 30승 14패 [68.2%] vsT : 32승 22패 [59.3%] 38승 12패 [76%] vsP : 12승 11패 [52.2%] 32승 11패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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