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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4 20:42
마재윤선수와의 경기에는 검기를 뿜을 듯이 시퍼렇게 날이 스던 비수가, 오늘 송병구 선수를 만나서는 많이
무딘 느낌이었습니다. 김택용 선수 비단 저그전만 말고, 동족전이나 테란전에서도 시퍼런 비수를 보여주었 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7/12/14 20:44
역사는 돌고 도는 법이죠.
역상성으로 임이최를 압살했던 마재윤.. 다시 마재윤을 압살했던 김택용... 그러나 또 다시 1년도 안되어 역상성으로 MSL결승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고 스타리그에게 송병구에게 압살당하고..
07/12/14 20:59
아... 택게바라... ;ㅅ;
오늘 정말 아쉬웠습니다. 강 민 이후로 저를 두근거리게 만드는 플레이어였는데, 3경기가 기울고부터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표정... 차마 계속 보기가 괴로웠습니다. 다음 시즌에서 부디 화룡정점을 이루길 바랍니다.
07/12/14 21:04
제 마음을 써논거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에게는 김택용선수가 얄미운? 분이라서^^;; 박성균선수에게 지고 준우승할 때만 해도 이렇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 않았는데, 오늘 4강전은 왜이리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곧있을 34위전에서 설욕을 해야겠지요! 이마저 놓친다면 정말 암울합니다. 잡아도 이미 본전도 건지기 힘들정도로 4강전 충격이 컸는데 말이죠;; 김택용선수 응원합니다(제가 이선수를 응원하는 날이 올줄이야;;)
07/12/14 21:20
혁명을 통해서 혁명가가 제국을 통치하나 싶었는데 말이죠. 역시 정치는 혁명가보단 총사령관이 해야 되는것인가... 두선수의 행보가 기대되는군요.
07/12/14 21:22
마재윤다음 본좌가 김택용이냐 아니냐에서 김택용이 이제 슬슬 가라앉는 것인지..;;
2007년 최고의 토스는 김택용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에버를 송병구 선수가 먹는다고 해도.. 김택용선수가 과연 2007년만 최고가 되고 다음해에는 전대 본좌들의 전처를 밟는 것인지..;;
07/12/14 23:49
임요환의 드랍쉽이다 책 마지막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던걸로 기억되네요...
프로는 프로를 잡아먹고 살아가야된다 한쪽이 이긴다면 다른 한쪽은 지게되는것이다 한쪽이 잘나가면 한쪽은 슬럼프를 격계되는게 당연하다라고 써져있던 내용 같았는데 아무튼 한 선수가 각광받고 떠오르면 다른 한 선수는 슬럼프를 격거나 밑으로 내려가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죠~
07/12/15 00:15
마재윤선수 팬으로써 마재윤선수가 김택용선수한테 질때마다 무기력하게 지는걸보고 아쉬웠었는데 오늘 김택용선수
모습에서 마재윤선수가 느껴지네요.... 기분 참묘하네요,,
07/12/15 00:21
마재윤하고 김택용이 관계되는 이야기는 다 싫어욧!
아 그저 나는 마재윤이 다시 우승하는 것을 보고싶은 마빠일 뿐인데.. 아 마재윤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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