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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28 01:11:38
Name Boxer_win
Subject 스파키즈 플토전에??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온게임넷 스파키즈.


테란에 한동욱, 차재욱, 원종서, 안상원

저그에 박명수, 박찬수

프로토스에 이승훈


이정도가 프로리그/개인리그에서 활약하는 스파키즈의 주축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한동욱 : 17%

차재욱 : 50%

원종서 : 43%

안상원 : 43%

박명수 : 40%

박찬수 : 25%

이승훈 : 25%


2006년부터 공식전 플토전 승률입니다.

네. 50%를 넘는 선수가 없습니다.



뭐 경기내용은 좋았는데 승률이 잘 안나오는 거라면 이해하겠지만..

쭉 지켜본 결과 그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전태규 선수가 부진하면서 한동안 플토전 연습상대가 부족했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전태규 선수의 전성기 시절 플플전의 악몽(?)에서 시작된 무언가 끊기 힘든
문제가 있을까요.


특히 플토를 잡아주어야 할 명수/찬수 선수가 다른 종족전과는 달리 프로토스전에서는
이겨도 이긴거 같지 않은 모습, 뭔가 심적으로 플토에게 끌려가는 모습, 자주 실수하는
모습을 보면 답답합니다.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려면 이 두선수가 상대 플토를 잘 잡아줘야 할텐데요.


오늘 삼성과의 프로리그에서, 안타까운 역전패.
5경기의 아쉬우멩 글을 적어봅니다.

토막키즈-_-라는 말은 정말 듣기 싫어요~

플토전만 극복하면 스파키즈는 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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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ybest
07/05/28 01:15
수정 아이콘
오늘 신상문- 이승훈 선수 분위기까지도 최고였는데 말이죠.
그래도 이상하리만큼 점점 스파키즈가 좋아지네요.
오늘 신상문 선수에서 극복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화이팅!

한동욱 선수도 제발 어서....ㅠ_ㅜ
김영대
07/05/28 01:17
수정 아이콘
오늘 신상문 선수 경기 보고 소름 끼쳤었는데, 관련 글이 하나도 없네요.
신상문 선수에 자극받아서 한동욱 선수도 같이 잘 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XiooV.S2
07/05/28 02:00
수정 아이콘
차재욱선수는..매카닉이 나쁜편은 아니였죠. 어느순간부터 테테전이 붕괴->테저전 붕괴->매카닉 붕괴 이런식으로...욱브라더스가 부활해야 할탄데...
07/05/28 02:49
수정 아이콘
흠 프로토스에 전체적으로 약한 팀이 있을 줄이야...
라이디스
07/05/28 08:37
수정 아이콘
어제는 처음 2승까지는 기세좋게 가다가 팀플에서 턱하고 꺽였죠;
라구요
07/05/28 19:36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전... 한동욱의 부진때문으로 보고있었는데.....
글쓴분 말이 일리가 있네요..
타팀 토스들과 연습경기하는것도 어디까지 한계가 있을터이고..
이승훈선수가 다양한 패턴으로 해주는수밖엔 없겠네요..
그럼??..... 프프전은?
07/05/28 19:48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가 한동욱 선수와는 다르게, 한동욱 선수가 테-저를 잘하면 차재욱 선수는 테-프를 잘 한다고 봤거든요... 강민 선수 기요틴의 1패를 최초로 안 겨준 선수였고, 여러 경기에서도 잘 이겼는데...;
이승훈 선수가 지금은 그래도 주전 플토의 주축이고 때마침 여러 전략, 전술을 돌아가면서 쓸 줄 알고 유연한 선수니까 점점 괜찮아 지겠지요. 개인리그와 예선을 탈락[ㅜ_ㅠ]해서 좀 더 팀내 토스전 연습에 도움을 줄 수도...[그럼 본인 프프전은...=_=;;?]
07/05/29 00:23
수정 아이콘
차재욱 선수가 부활하여 토스전 한축을 담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승훈 선수 전태규 선수처럼 플플전으로 승률 다 까먹던데... 어떻게 좀 했으면 하네요.
07/05/29 23:27
수정 아이콘
건담은 못봤지만 ㅡㅎ 불꽃은 ㅋ 봤었습니다 ㅎ언젠간 부활했음 해요 ㅎ 화려한 불꽃러쉬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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