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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6 01:22
홍진호 화이팅!(5)
근대 저번에 박명수 선수 응원글에 이런거 했다 분란이있었는데.... 이래도 될지..... 나쁘게 보진 말아주시길....
07/02/16 01:28
마본좌의 특성을 진짜 잘 분석해 놓으셨네요- 확실히 뭔가 패러다임이 다른 저그죠. 과연 언제까지 본좌놀이 할지 궁금합니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경기 전적은 얼마 안되는데 말이죠.. 이제 겨우 100전 남짓인데, 벌써 우승을 3번이나... 윤얄선수 같은경우는 700전 남짓인데.. 데뷔했을때 대단하던 시기의 활동이 아이티비라던지 겜티비 , 프리미어 라는 이름의 이벤트로 처리되면서, 마본좌님 페이스에 비추어 봤을때 커리어적으로 손해본 면도 있는 거 같아여,, 아무튼
홍진호 화이팅!(6)
07/02/16 01:38
마재윤의 3가스는 좀 다르죠. 마재팬이라서 그런가 -_-;
여담입니다만... 파해법이 아니라 파훼법이죠. 파해법은 단지 분석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예전부터 헷갈리는 분들을 많이 봐서요...
07/02/16 01:42
평소 소위 마까지만
오늘 경기 보면서 참 마재윤선수 대단하다는 걸 재차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스타판이란게 그렇듯 머지않아 마재윤선수의 천적이 등장하겠지요. 최연성선수가 잡혔듯이.. 그게 토스가 될 가능성이 제로란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07/02/16 01:46
테란선수들 아마도 잘 알고있을껍니다. 하지만 시간끌기에 워낙에 능숙한 선수라서 자칫하다가 병력전멸하면 그 게임은 이미 마재윤선수에게 넘어간것이라고 봐도되겠죠. 빌드의 우위가 아닌 전체적인 판을 읽고 게임을 조율하는 능력..... 저그가 어쩌면 최후에 웃는 종족이 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5:5의 맵에서라면....)
07/02/16 02:13
솔직히 맵이 계속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아무리 마재윤 선수라도 좀..
오늘도 진영수 선수가 이길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특히 5경기..;
07/02/16 02:38
마재윤을 잡으려고 만들었던 저그 압살맵이 마재윤 선수에게 공격성이라는 또 하나의 날개를 달아준 셈이 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극에 달한 운영에 공격성까지 추가한 마재윤 선수가 얼마나 더 발전할지 모르겠어요. 그 전에는 마재윤 선수는 3가스를 참 자연스럽게 가져가는 것 같다. 그것이 승리의 운영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모든 설명을 포기했습니다.-_-;
07/02/16 02:43
마재윤선수의 몰락은 스스로 손이 무뎌지거나 게임에 대한 재미나 열정을 잃을때에나 가능할것 같습니다. 다른 선수에 의해 몰락할것 같은 선수가 아닌것 같습니다.
07/02/16 03:18
마재윤선수 보면 이기는 법을 안다고 할까.. 요리저리 시간 벌고 자신이 손해 볼 움직임은 애초에 잘 안하고.. 맵핵스러운 움직이야 두 말하면 잔소리이고.. 그렇지만 이런 마재윤선수를 꼼짝못하게 만들어줄 게이머가 나타나길 기대해 봅니다.. 요새 페이스로 보면 금방 나올거 같진 않지만.
07/02/16 07:35
이제는 언제쯤 마재윤 선수의 강함이 사그라들지 예상하기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군요. 아직까지 그를 넘어설 프로게이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과거 마재윤 선수가 머씨 형제들을 셧아웃 시킨 것처럼 언젠가 혜성처럼 나타날 게이머가 마재윤 선수를 다판제에서 셧아웃 시키는 날이 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게 프로토스 유저라면 정말 초대박이겠네요.
저도 내친김에 홍진호 화이팅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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