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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1 19:23
강신우 해설위원...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설마 2002 피파월드컵게임 해설 맡으셨던 그분이셨던가... (기억력이 영;)
06/12/01 19:28
소현// 네. 2002~2003피파 시리즈를 했었죠.(지금도 머릿속에 강해설님의 말투가 아른^^;) 한국축구협회 기술위원장까지 맡으셨던분이 슈파에 나오시다니.. 슈파 대단해요-_ -!
06/12/01 19:50
근데 슈파는 왜이렇게 진행이 왠지 모르게 어설픈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 선수 인터뷰 같은 거 할때 해설들도 같이 나와서 하는데, 슈파는 전적으로 정일훈씨의 원맨쇼에 의지하더군요. 너무 공허(?)해보이는 게 좀;; 정일훈씨가 애처로워보일 때마저 있습니다;;
06/12/01 20:01
아무리 3-4년전이라지만 뭐가 어째? 키보드 뒤집어놓고 마우스로만 해도 남자 선수가 이긴다는 건 오바가 심하지 않습니까 김양중해설? 육두문자가 절로 튀어나오는 발언이로군요. 김가을 선수가 가을이형으로 불린 게 언젠지나 알고 저런 소리 한답니까? 김지혜 선수가 나경보 선수 이긴 게 언제 얘긴데!!-_-
서지수 선수 띄워주기 위해서 일테고 살짝 농담 섞어서 하는 말이겠지만, 갑자기 기분이 확 틀어지는군요. 서지수 한명을 띄워주기 위해 그간의 모든 여성게이머들을 한방에 깔아뭉개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이네요! 아 진짜 욕이 절로 나오네요-_-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라고 온몸으로 웅변을 해도 유분수지!
06/12/01 20:02
우와 진짜 제대로 철밥통인데요;; 정일훈캐스터가 말하기를 바라고 있는데 끝까지;; 김동수 선수도 의아해서 김양중해설 한번 쳐다보네요;;
06/12/01 20:04
김양중 해설.. 이제 세번째인데...음..아직 경기 전이라 뭐라 말 하긴 그렇지만..
좀전에 정일훈 캐스터가 김양중해설 보면서 물어봤는데.. 아무 대답도 안해버리네요. 어색한 침묵~ 이 잠깐 흐리고-_-; 다른질문도 아니고 "전적 데이터"에 관한, 김양중해설이 유일하게 말하는 것중에 하나였는데... 아무튼 좀 걱정이 되긴하는데,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06/12/01 20:06
김양중해설......... 한달에 한번씩 해설을 한다는것이 정말 경험쌓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네요. 게다가....... 그것도 큰 무대에서.
06/12/01 20:07
아무래도 무언가 자주 열리는 것에[비중은 없더라도...] 해설을 맡으셔야 하실 듯; 제가 솔직히 범죄자 빼고는 사람에게는 관대한 편인데도 이건...;
06/12/01 20:08
서지수 선수 정말 스타리그 올라오면 대박일텐데... ...
조형근 선수도 꼭 올라 왔으면 합니다. 스타리그의 활력소랄까... ... 외국인 선수도 올라와야 할텐데... ...
06/12/01 20:09
아프리카에서 방송하거나, 온겜/엠겜 보면서 중계연습해도 될꺼 같은데..
CJ측도 오늘도 김양중해설이 또 다시 질타를 받는다면, 새로운 해설을 고려해 봐야 되는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06/12/01 20:10
3차 겜티비 스타리그 전인가 4차 리그 전인가 각 조별 남자 선수들에 여자 선수들 하나씩 붙여서 조별최강전 비슷하게 이벤트전을 펼친 적이 있습니다. 김지혜 선수가 나경보 선수를 이겼던 게 바로 이 대회 개막전 펼쳐진 이벤트전이었죠. 여성리그는 서지수 여제화 전엔 워낙 저그가 대세라서, 저그대 저그가 가장 여성게이머가 이길 가능성이 높은 매치였습니다(그래서 플토가 살아남지 못했죠;; 초기 여제였던 박승인 이후론 우승에 근접했던 토스래봐야 이은경 외엔 거의 전멸... 이은경 선수도 김가을 선수를 비롯한 몇몇 저그 상대론 아예 저저전을 해버렸죠. 그게 더 이길 가능성 높다고).
하튼 경기 시작하기도 전에 머리에 열받아서 아무 생각이 안나는군요... 여튼 큰일났습니다. 이 3전 2승 끝나고 또 5전 3승 해야되는데 벌써 8시 10분이군요. 아무리 CJ가 미리 셋팅한 컴퓨터를 써서 준비시간이 짧다지만 글쎼요... 1회 슈파 때 10경기를 5시간만에 치뤄낸 게 대단하긴 했습니다만.
06/12/01 20:12
방금 김가을 감독과 함께 앉아있던 건 이명근 감독인가요? 스파키즈에 여러 여성게이머가 있다보니 관전하러 온 건가... 김가을 감독이야 당연히 와 있는 거지만요.
06/12/01 20:13
전 듀얼 켜놓긴 했는데 안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지수 선수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어쩄거나 서지수 선수는 여성게이머의 대표라서... 응원을 안할 수가 없네요.
06/12/01 20:18
어! 근데! 러커 2기 버로우! 서지수선수가 견제에 대한 방어에 약하기로 평가를 받았는데....... 어! 저글링까지 추가!! 어! 마린과 탱크로 섣불리 안달려드네요!
아! 아카데미 깨지네요!
06/12/01 20:18
변은종 드랍준비. 역시 서지수의 강점은 정면 센터 힘싸움이고 약점은 게릴라에 약하다 라는 건 만천하가 다 알고 있군요;;
06/12/01 20:19
아....... 서지수선수 견제에 대한 방어는 아직도 보완을 잘 못하네요. 소수 드랍에 자꾸 흔들려요.
게다가 섣불리 러커에 달려들지도 못하고......
06/12/01 20:21
뭐, 지금은 물론 서지수 선수가 버벅거리는 면도 있는데 변은종 선수가 워낙 잘해주고 있는 면도 큰 것 같아요.
06/12/01 20:22
어쩄거나 뮤탈 짤짤이류가 아니라 러커 중심이니까 투팩이니까 빌드상성은 괜찮은 것 같네요 하려는 순간 이미 디파가 나왔군요;;
06/12/01 20:24
서지수 선수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익히 알려진 약점, 흔들기에 약하다가 여전하네요. 달리 발전도 없는 거 같고-_-;; 힘싸움만 늘었나;;
06/12/01 20:25
자! 위쪽으로 달려들어가는 변은종! 디파일러 다크스웜!!테란도!! 탱크! 지켜내야하죠!
어! 근데 변은종선수 병력을 많이 잃고 있네요! 김양중해설 땡크 발음 고쳤네요!
06/12/01 20:27
흐름이 좀 묘하게 돌아갑니다. 서지수 선수가 생각보다 상당히 잘 버텼고... 한번만 한번만 잘 막으면 서지수 선수가 이길 가능성도 보이는데요. 저그 멀티도 그닥 없고?
06/12/01 20:28
3시쪽은 일단 밀어내야되는 서지수선수. 하지만 바이오닉 병력 플레이그 약간 맞긴 맞았는데! 마린 3기 잃고 플레이그 풀리고!! 어! 3시쪽에서 교전!!!! 아! 플레이그도 맞고...... 울트라도 나왔고! 다크스웜!
3시 공격 실패....... 이거 테란 상황이 많이 암울해져 가는데요. 서지수선수 SCV 수가 적어보이네요.
06/12/01 20:29
7시에 저그 멀티 먹었죠 참-_-; 변은종 선수가 무난하게 이기는 시나리오가 맞군요. 생각보다 변은종 선수 물량이 적은 건 울트라 뽑느라 그런 것 같고. 초반 흔들기에 너무 당한 게 크네요.
06/12/01 20:30
저그 vs 테란의 발전속도를 따라오지 못하는군요..
서지수선수.. 정말 혹독한 트레이닝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김성근감독이나 박종환감독이 했던 지옥 트레이닝이라도 해서 꼭 이기는 모습 남자선수와 대등한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어느정도의 실력만 갖춘다면 말 그대로 스타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을만한 선수인데... 너무 안타깝네요..
06/12/01 20:31
이번대회에 임하는 변은종 선수의 외적인 부분도 맘에 들었지만 게임 내적인 부분도 정말 최고네요.
정말 이기기 위한 플레이를 해주네요.
06/12/01 20:31
사실 변은종 선수의 압승을 다들 예상하지 않으셨나요?.....^^
다만, 경기 내적으로 서지수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그게 궁금했을 뿐이죠. 2번째 경기에선 서지수 선수가 좀 더 단단한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네요.
06/12/01 20:32
변은종선수 흔들기도 제대로였지만,서지수선수가 소수 병력에 많이 휘둘렸네요.
소수 러커에 바이오닉 병력들이 달려들지 않는게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고요........(그만큼 요즘 남자선수들 경기들만 봐서 그런지 눈이 높아진것도 있겠지만.......) 앞마당 러커 2기에 마비....... 베슬 2기가 무력하게 터지고,변은종선수도 컨슘실수를 하는등 안좋은모습도 있었지만 한수 가르쳐주는데 성공합니다. 변은종선수 1000만원이 거의 목전인듯 한데요.
06/12/01 20:32
글쎄요 상대가 그냥 힘싸움으로 가준다는 보장도 없는데 게릴라에 이렇게 취약한 것은..
기본적으로 실력의 문제를 떠나서 너무 '순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온갖 권모술수와 상대의 뒷통수를 치는 스타판에서 여자들의 '순진함'이 가장 큰 약점이 아닐까 싶네요 여자선수들, 좀더 '비열'해졌으면 좋겠습니다
06/12/01 20:34
변은종, 서지수선수 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양대리그 우승자의 한판승부가 점점 다가오네요. 예전에 MSL 루나에서 이윤열선수가 앞마당먹고도 마재윤선수에게 무난히 밀렸던 경기가 떠오르는 가운데, 오늘 이윤열선수가 현본좌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짜왔을지가 벌써 궁금하네요.
06/12/01 20:36
뭐,그래도 이런 흥미있는매치들을 한달에 한번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CJ에게 감지덕지죠.
회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김양중해설은 한달에 한번이고,매번 큰무대인지라 경험쌓기가 쉽지 않은게 악재인데........ 이번에 거슬린다는 땡크 발음도 고쳤고........ 좋은 해설 부탁드립니다!
06/12/01 20:37
여성리그에서는 버로우되어있는 러커 4기를 마린 한부대로 달려들어서 잡아낸 적도 있습니다;;(물론 저그 유저가 러커 컨트롤을 하진 않았습니다만)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가는 경기와 뻇기고 가는 경기의 차이가 무척 큰 선수죠(가끔 이종미 선수가 이기는 것도 초반에 뚫어서 끝내거나 끝낸 것에 준하는 피해를 준 경기들입니다). 남자 선수랑 할때는 긴장도 무쟈게 많이 하는 것 같고요.
06/12/01 20:39
여자 선수들하고 할때는 설령 좀 불리해도 자신감이 워낙 충만해서... 그 자신감이 없는 남자 선수와의 경기에선 너무 경기력이 차이가 나네요.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력 자체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번에 센터배럭 성공할지도 모르겠는데요? 헐;;
06/12/01 20:39
자! 마린! 출발해야죠!!!!! 벙커! 완성되겠는데요! 변은종! 빨리 나와서 막아야죠!
아! 벙커에 마린 들어갔어요! 변은종!! 드론으로 추가 병력 끊어주려 해요!
06/12/01 20:40
아! 드론으로 추가병력 끊어먹혔고! 앞마당 취소하지 않은 변은종! 아! 저글링 나와서 벙커 뚫리겠네요. 앞마당 해처리! 지키겠네요!!!!
06/12/01 20:40
아! 벙커링 깨졌네요! 아! 앞마당 해처리 깨트리지 못했어요! 그나마 드론도 줄이긴 줄였지만........ 서지수선수 빨리 더블 들어가야죠!
그렇죠!
06/12/01 20:42
이거 변은종선수가 약간 좋아보이는데요........ 견제에 잘 흔들리는 서지수선수 특성상 후에 뮤탈 게릴라를 잘 막을지가 우려되거든요.........
06/12/01 20:47
서지수가 여제가 된 후 지난 2년 정도의 여성리그들을 생각해보면 저그가 견제를 들어갈 새가 별로 없었습니다. 일단 투배럭아카에서 끊임없이 저그 앞마당에 압박을 하고, 여차하면 그대로 뚫어버립니다. 저그가 견제고 자시고 정면을 버티기도 힘겹습니다. 그러면서 앞마당을 확보하죠.
러쉬거리가 먼 인투더다크니스나 레이드 어설트일 경우 더블 후 베슬 빨리 확보하면서 한방을 거의 못막습니다. 맞엘리 상황조차 나온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여성게이머들이 서지수 이종미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올인을 하지 않기 떄문이기도 합니다만).
06/12/01 20:47
흠.. 서지수 선수가 생각보다 초반 센터배럭이 허무하게 막히다 보니까 원래 테란이 1차 병력이 진출 할 때에 꼭 섞어줘야 하는 파벳을 한기도 조합하지 못했네요.
센터배럭을 실패해서 그런지 빨리 나가서 멀티 필려는 드론이라도 잡아 줄려고 마린 메딕만 간거 같은데.. 오히려 독이 되버렸네요.
06/12/01 20:47
아! 결국 드랍쉽 잡히네요! 서지수선수 본선이나 이벤트 대회 같은데서 남자선수들에게 1승따기 참 힘드네요.(예선에서 남자선수들 잡았지만.)
06/12/01 20:49
아.. 서지수 선수 급한마음에 드랍쉽도 홀로 떠나구요.
센터에 병력이 진출하면서 함께 나갔어야 저그 병력을 센타에 진치게 하고 드랍쉽으로 난전 유도 했어야 하는건데.. 자꾸 하나씩 엇갈리는거 같습니다.
06/12/01 20:49
하긴 변은종선수가 잘하는 선수고,케스파 랭킹도 상위권인데........ 솔직히 이기긴 애초부터 역부족이였는지도 몰라요,단지.......
서지수선수가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가 관건이였지.
06/12/01 20:51
그래도 변은종선수 평소의 공격성을 발휘하지는 않네요.
공격적인 변은종답지않게 조심스러운 운영으로 상대하는 ㅂ모습. 아! 디파일러!! 다크스웜! 이제 미네랄 멀티 들어가려는 테란! 일단 시즈탱크 방어선은 구축해놨지만!
06/12/01 20:54
에효.. 서지수 선수한테는 죄송한 말이지만 이건 뭐 게임이 안 되네요 게임이... 하기사 오늘 메인매치 출전하는 이윤열 선수라도 쉽사리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변은종 선수다보니 뭐.. 변은종 선수의 벽이 너무 높았네요.
06/12/01 20:56
상대를 잘못찾은 걸까요 아니면 연습이 부족했던 걸까요 아니면 계속 된 패배로 인한 자신감 상실일까요 모르겠습니다만 서지훈 정도급의 플레이어만 된다면 이미 간과 쓸개를 빼줄 준비는 되어있는데... 안타깝습니다.
06/12/01 20:59
근데 지금 시상식때 나오는 음악 아시는 분 없나요? 익숙한데..
혹시 캡틴테일러 예고편 할 때 나오는 음악이 아닌지...^^; 아시는 분 리플좀 달아주세요~
06/12/01 20:59
Cazellnu님//서지훈 선수 급이면 정말 왕대박이죠.^ ^ 서바이버나 듀토에만 자주 출석해도 서지수 선수의 가치는 엄청나게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06/12/01 20:59
아유.. 변은종 선수가 아무리 저그중에서도 a급에 속하는 게이머라지만.. 이정도로 일방적일 줄은 몰랐네요.
서지수 선수에게는 많이 쓴소리 일 수 있겠지만 조금 더 독하게 마음 먹고 더 열심히 연습했으면 합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서지수 선수의 경기력에 관심을 모았습니다. 여자와 남자. 차이를 극복하느냐. 서지수 선수에겐 늘 여제로써의 과제였죠. 더 이상 여자로서가 아니라 프로게이머로 기대할 수 있게끔 더 훌륭한 경기력을 보았으면 합니다. 서지수 선수 화이팅 그나저나 변은종 선수. 비록 상대가 여자 선수이긴 하지만 그토록 공격적인 선수가 방어적인 맞춰가기 운영류로 해도 잘하네요. 허허-_-;
06/12/01 21:02
솔직히 상대를 잘못고른거죠. 그냥 평균수준의 테란프로게이머라면 변은종선수 못이길겁니다. 랭킹3위인데 말 다했죠... 중상위권의 프로게이머라도 변은종선수와 붙으면 힘들텐데 이건 연습생과 비슷한 수준의 게이머가 붙었으니 지는게 당연하지요.
그나마 2차전에서의 벙커링 전략선택은 매우좋았다고 봅니다 근데 차라리 scv1부대 이상이나 전부 끌고나와서 올인전략하는게 더 나았을것 같네요. scv2기의 벙커링은 너무 약했죠 ... 아무튼 서지수선수 상대의 수준이 너무 높았습니다
06/12/01 21:03
서지수 선수 힘내세요. 오늘의 실력이 본실력의 50% 도 안될 것이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퇴근하고 오자마자 TV 켜자마자 보이는 서지수 선수의 얼굴과 목이메이는 목소리를 들으니, 가슴이 찌져지네요. 아 ! 나도 그저 한낫 남자였던가!!)
06/12/01 21:03
하기사 상대가 변은종.... 너무 강력합니다.
메인메치의 이윤열과 변은종이 붙는다고 해도 5:5인 상황일텐데 변은종은... 아직 붙기엔 일럿다고 해야하나요?
06/12/01 21:06
변은종이 확실히 강하진 하지만.. 요즘 테저전의 필수코스인 뮤탈견제 과정도 안거치고-_-; 속된말로 날로 먹은것 같네요; 그런데 김양중씨는 오늘도 뭐하나요.. 자나요..
06/12/01 21:09
참 뭐랄까 , 느낀점 두가지라면 우리는 프로리그 스타리그에서 수준있는 경기를 봐왔구나 하는점이랑 , 변은종선수 참 꾸준하면서 랭킹3위에 걸맞는 선수구나 하는것입니다.
이제 제대로 된 경기 보는겁니까 ? 기대기대 .
06/12/01 21:12
지금까지 슈퍼파이트를 보면서 (3회뿐이지만) 초청가수가 선수를 소개 한거 중에는 이번 노브레인이 제일 잘한거 같네요.
앞의 서지수 선수와 변은종선수는 소개하는 걸 못봐서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오 마재윤선수 지휘하면서 등장! 멋집니다.
06/12/01 21:13
잘 생각해보면... 변은종선수가 타이틀이 없을뿐 상당히 꾸준하긴했죠...
프로리그도 올해는 좀 약했지만 작년만해도 꾸준했고 개인리그는 말할것도 없고... 정말 슬금슬금 3위까지 올라오는 사나이.. 멋집니다.
06/12/01 21:16
여러분은 마본좌의 압승을 예상하실 듯 한데 저역시 마본좌가 압승할듯 합니다 -_-; 그래도 레드나다 2승만 해주면 정말 더 바랄게 없을듯 ㅠ_ㅠ
06/12/01 21:18
저런 것, 프로게이머가 하기엔 참 민망하죠. 엔터테이너의 기질이 있어야 하니까요.
저런건 전태규 선수가 하면 참 잘할 것 같은데 -_-bbb
06/12/01 21:20
오, 조규남감독님 멋진데요?
"마재윤이 올라가지 않아서 오히려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불운한 리그라고 생각한다" 대략 이런 내용이었던것 같아요.
06/12/01 21:22
다들 생각하듯이 변은종 선수가 거저먹었고 다들 생각하듯이 마재윤선수가 이길듯 보이네요... 3:0일지 3:1일지 3:2일지는 봐야알겠지만;;
06/12/01 21:23
음..마재윤선수가 게임을 이상한 방향으로 이끄네요.
아이들을 도와주는것은 당영히 좋은일이지만 이윤열선수를 응원하면 애들한테 미안해 지네요. 이윤열선수도 동요를 일으킨것 같습니다. 심리전인가요? 마재윤..
06/12/01 21:24
마재윤 솔직히 이 선수가 정말로 제 4종족인것 같습니다 최연성 전성기때도 저렇게 압도적인 느낌을 받지는 못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이윤열이 1경기 따내기도 어렵게 느껴지다니...
06/12/01 21:25
음.. 이번경기는 정말 모르겠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이윤열 선수가 호락호락 질것 같지도 않은걸요. 어느쪽이든 3-2 예상입니다.
06/12/01 21:27
마재윤선수가 상금을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데 기증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윤열선수가 가진 모든것을 빼았겠다고 했습니다. 이윤열선수 위에 두가지 말을 듣고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06/12/01 21:28
좋은 일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더 이상하군요-_-;;
아마 팀에서 어떤 제안이 나온 것일텐데.. 엉뚱한 걸로 이야기 만들지 맙시다..
06/12/01 21:28
그렇죠 이렇게 불타 올라야 재밌죠.재밌는경기 보여주세요~
레이지님 어차피 뒤에서 다 알았을꺼라고 생각됩니다. 동요할꺼리도 안되는데;; 아무튼 두선수 재밌는경기 보여줄꺼라고 확신해요~ 기대합니다!
06/12/01 21:29
설마하니 산전수전 다 겪은 천하의 이윤열이 저런 말에 흔들리겠습니까. 전투력을 더 상승시킨다면 몰라두요.
그리고 마재윤 선수가 기부하는데 이윤열 선수가 흔들일 이유도 별로 없어 보이구요....^^
06/12/01 21:29
두선수 너무 기다리다 지쳤을듯...
팬들도 그렇고... 좀 진행이 빨리빨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하게 프로그램 짜는 것만큼이나... 진행도 타이트하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06/12/01 21:30
재밌겠어요. 오호호호-
슈퍼 파이트라는 이름 답게 명경기가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별 일 아닌 일로 또 추측성 글은 안 나왔으면 해요~
06/12/01 21:30
저는 마재윤선수의 3;0 승리를 예상합니다
롱기누스가 들어가고 타우크로스가 1경기였다면 몰라도 아카디아2가 1,5경기인게 너무 크네요... 이윤열선수 최근에 김민구선수에 지기도 했고 저그전 승률도 50%근처이고... 아무리봐도 마재윤선수 승리를 예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06/12/01 21:31
이윤열 선수도 백전노장인데 그런 말에 흔들릴까요;;
서로 투지를 불태워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마재윤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06/12/01 21:34
음.. 지금 5전3선승 시작하면.. 열두시 다되어야 끝나겠네요;; 여섯시에 퇴근하면서.. 오프닝매치는 못보겠구나 하고 서둘러 왔는데.. 일곱시반에 자리에 앉으니 시작하는 오프닝매치.
혹시나 해서 그거 보겠다고 운동하러 가서 보려고 했으면, 헬스클럽이 10시에 닫으니.. 메인매치 시작하는걸 보면서 짐싸서 지하철타고 한시간 퇴근할 뻔 했네요;
06/12/01 21:34
마카디아
김원기선수에게 굴욕적인 SCV 테러을 당한알카노이드 임요환선수을 진짜 아무것도 못하게한 블리츠 이윤열선수 어어 ~ 이러다가 잘하면 3:0으로 질수도있겠네요 마재윤선수가 뮤탈을 뽑기 전까지는 아마도 이윤열선수 선택권이 넓어지겠죠 더블컴,3햇을 경향한 전진팩토리,패스트드랍쉽 등등 마재윤선수와 정상적으로 게임운영을 한다면 이기기는 너무 어려워 보이네요
06/12/01 21:35
김양중해설 성격이 내성적인 것을 알겠지만 최소한 전적 관련 데이터에서는 시원스럽게 말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런식으로 말을 해야 나중에 경기에서도 말문이 트이죠 오늘도 클로킹모드면 곤란한데;;
06/12/01 21:36
마재윤 도발적인 말투.. 그에 응하는 이윤열의 맞대응..
마치 더티 히어로와 스트레이트 히어로의 대결 같군요. 최종보스와 용사 안타고니스트와 아고니스트.. 너무 예의 바른 선수들 보다는 이렇게 도발적인 것도 흥미롭고 괜찮은 것 같군요. 큰 무대에서 마재윤-최연성 보면 장난 아닐 듯.
06/12/01 21:37
와 진짜 두선수 다 좋아하는데...
역대 최강의 전적과 경력을 갖고있는 나다와 현존최강의 마재... 나다가 어떤 패턴을 준비해왔는지에 따라 결정나겠네요 후...
06/12/01 21:37
근데 저 곰플레어 에서 갑자기 나왔다가 다시 라이브 하니깐 파일 닫힘 이렇게 나오네요 어떡해 하지--;; 개인화면도 파일 닫힘 이렇게뜨고..
06/12/01 21:39
마재윤선수,,,,,,,, 손안풀고 조인해서 채팅창에서 1A2A--------놀이 하고,,,, 이윤열선수는 로템에서 삼해처리 온리저글링으로 컴터 온리 질럿과 쌈하네요,,,,,
06/12/01 21:39
마재윤 선수 5전 3선승제 9번 중 7승 2패, 이윤열 선수 5전 3선승제 17번 중 13승 4패였나요...==;;;;;;;;;;;;;
06/12/01 21:39
만약 김양중 해설과 초창기 김도형 해설과 같이 해설을 한다면 얼마나 재미 있을까요?
시작부터 끝까지 아무말도 안할까요? 아니면 정일훈 캐스터가 해설을 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06/12/01 21:40
두 선수 5전 3선승제 패배가 적으니 기억도 매우 뚜렷해지는 군요; 이거 원, 이긴 것 보다 패배한 것이 더 기억이 날 만큼 적으니;
06/12/01 21:40
1경기 맵은 마재디아! 아카디아 2 전승의 마재윤!
이번에도 그럴지!!! 아....... 감독 예상에서는 9:2........ 마재윤 우세. 이윤열 안습이네요(ㅠㅠ)
06/12/01 21:41
마재윤선수의 우승을 예상한 감독이 거의 대부분..
과연 다전제에서 이윤열선수 상대로 이런경우가 한번이라도 있었습니까? 정말 대단합니다 마재윤 여기서 윤열선수 잡으면 포스트 임요환은 마재윤!!!!
06/12/01 21:42
이윤열(OSL 우승자) VS 마재윤(MSL 우승자)
또한 1차슈파우승자 VS 2차슈파우승자 이네요. 정말로 제가 막 긴장이 됩니다. 지금 시대의 진정한 최강은 누구(어느종족)인가..
06/12/01 21:44
아! 성큰 하나 있고! 저글링 ㅣㅆ고! 이윤열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뚤어야 되요!! 뚫어야 해요!! 어! 막나요! 막나요!
아! 막았어요1 마재유우우우운!!!!! 이윤열 망했어요!
06/12/01 21:45
아....... 이윤열선수 아카디아 2에서 마재윤선수를 정석적으로 상대해서는 힘들것이라고 생각해서 초반부터 강수를 둬봤는데 실패했네요.
이제 저그 뮤탈 짤짤이 테란 막기도 버겁죠. 치즈러쉬에 동원되어서 희생된 일꾼이 몇기입니까!
06/12/01 21:46
대각선에서 삼성준선수를 상대로 치즈러쉬 성공했던 이윤열선수를!
가로에서 마재윤선수가 이윤열선수의 치즈러쉬를 막았어요!! 성큰 1개 타이밍이 너무 좋았어요!
06/12/01 21:47
아! 전진팩토리! 저글링에 봉쇄당하고! 저글링 입서! 파벳 어림없죠!
그냥 잡히죠!!! 이윤열 발끈러쉬!!! 아!! 그러나 실패!!!! 이윤열 GG~!!!!!!!!!!!!!!!!!!!!! 마재윤 1승!
06/12/01 21:48
아...역시 이로서 이윤열은 내리 3연승을 해야지 이길 수 있게 되었군요. 마재디아에서 마본좌를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저런 판단을 한 듯 한데; 아카디아는 역시 3해쳐리 최적화 맵이라 마재윤이 질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06/12/01 21:48
아 이윤열 우승자 징크스 여기서 이어지나요..ㅠㅠ
솔직히 바보같았습니다...아 정말 이윤열 무너지는 모드를 보는듯한...
06/12/01 21:49
마재윤 선수 개인화면 보는데 정말 꼼꼼하네요. 배럭 때리는 저글링도 공간 만들며 세심하게 컨트롤 해주고..
본진 방어도 깔끔... 이거 정말 후덜덜한데요;
06/12/01 21:49
알카노이드 테저전 전적 4:8로 저그가 더블스코어로 유리한 맵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마재윤 선수가 1경기도 잡은 상황에서 2경기가 알카노이드에요!! 이거 2경기마저 이윤열 선수가 무너진다면 3:0 안나오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06/12/01 21:50
마재윤의 개인화면보고있는데요
배럭 파이어벳 나올때 저글링 세기뺴서 나올 타이밍에 쏴잡아주네요 그리고 1경기 리플레이 저장안했네요...
06/12/01 21:50
마재윤 선수 개인화면 보시는 분은 많은 듯 한데 (여러 말씀 해주시는 것으로 봐서) 이윤열 선수의 개인화면 보시는 분은 없나요? 간간이 특징 같은 것 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06/12/01 21:50
치즈러쉬 실패후 이윤열 선수 앞마당 아랫쪽에 빼놓은 두기의 저글링이 본진을 보지는 못했지만 병력의 양과 구성을 봤죠. 그 순간 마재윤 선수는 알았을겁니다. 한타 러쉬라는 것을요. 그래서 저글링을 아래로 빼돌리면서 성큰을 늘렸죠. 분명 이윤열 선수는 러쉬를 올테고 그걸 막으면서 그 타이밍을 노려 저글링을 난입시키겠다는 계산이었을겁니다. 결국 마재윤 선수의 손에 놀아난거죠.
06/12/01 21:51
마재윤 개인 화면 보는데 오버로드 경로가 진짜 와.. 그리고 아까 치즈러쉬 나올떄 드론으로 정찰 지정 나와서 치즈러쉬 보이자말자 순간적인 대처는진짜..
06/12/01 21:51
1경기 투배럭은 예상이 되었구요...
솔직히 마재윤선수에겐 통할것 같지는 않구요... 2차전이 알카노이드인데.. 이윤열선수가..................과연 할수 있을까요? 전 오히려 아카디아2보다 어려워보입니다... 임요환선수 잡았냈던 마재윤 선수에.. 움직임을 생각했을시...
06/12/01 21:51
아마 저글링도 안 뽑고 부유하게 가는걸 정찰 SCV로 보고 이윤열 선수가 즉흥적으로 시도해봤을거 같기도..
성큰 하나 앞에 두고 갈팡질팡 할때 막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06/12/01 21:52
그래서그대는님// 제가 곰티비로 개인화면 봤는데..
맵핵은 아닌것 같은데... 유닛들이 움직임이 뭔가 달랐습니다... 도핑테스트해야되요
06/12/01 21:52
마재윤 선수 개인화면만 봣는데 파이어뱃 나올때 예상해서 저글링 뒤로 살짝 빼는거랑 정말 침착하제 잘하네요... 계속 보겠습니다
06/12/01 21:54
맵핵에 도핑테스트까지 ^^; 정말 괜히 마본좌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군요. 그런데 정말 이윤열 선수 개인화면 보시는 분은 한 말씀 해주실 분 없나요? 궁금해서요.
06/12/01 21:55
근데 마재윤선수가 패뮤로 갈생각이라면........
이거 조금 위험할수도 있는데,변은종선수가 고인규선수 상대로 2배럭 타이밍러쉬 패뮤로 막았으니 지켜봐야겠죠! 본진 2햇의 마재윤!!! 입구쪽에 해처리!
06/12/01 21:55
저그vs테란경기에서
테란이 불쌍하다고 생각한 경기는 몇몇 없는데 마재윤선수는 "나에게는 자비란 없다"라고 말해주는거같네요 알포인트에서 최연성선수가 패배했을때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덜덜
06/12/01 21:57
이윤열선수 더블가네요. 초반 타이밍 노릴듯 하더니........ 마재윤 12시 가져가고요. 테란의 멀티가 저그보다 빠르긴 하지만.......
뮤탈 나왔죠!
06/12/01 22:00
3가스를 확보하는 저그. 과연 어떤식으로 이윤열이 공략할지!!!!!
아니면 본좌님이 이 한방을 막고!!!! 승리를! 어! 뮤탈 많이 잃었죠!
06/12/01 22:01
그래도 재밌는건..
마재윤 선수의 테크가 빠르지 않고 멀티도 그리 아직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베슬나올 타이밍이면 이윤열선수도. 해볼만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06/12/01 22:03
저는 지금 분위기면 이윤열 선수 괜찮아보여요....
테크며 병력이며... 이도저도 플레이 때문인건가요? 마재윤 선수도.. 뭔가.. 유려하게 넘어가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이윤열선수의 심리전이 먹힌듯 싶어요
06/12/01 22:09
제가 임요환선수에게 바라던 플레이를 이윤열선수가 대신해주네요!!
알카노이드에서 이런 플레이를 원했는데... 이윤열선수가 대신 보여줘서 기분좋네요!! 이윤열선수 완전 사기모드
06/12/01 22:15
마재윤선수 이보다 더 잘할수없습니다.. 뮤탈안쓰는건 좀아쉽지만.. 플레이그 베슬을 뮤탈로 순식간에 잡는아쉬움정도... 아.. 어쨋든 이보다 잘할수없습니;다..
06/12/01 22:16
와... 이거 처음엔 마재윤 선수가 무난히 이기는 줄 알았다가
이윤열 선수의 시나리오에 분위기 반전. 그러다가 또 어느새 팽팽한 접전에 점점 마재윤쪽으로.. 정말 괴물이네요.
06/12/01 22:19
솔직히 마재윤선수가 더 잘했다기보단.. 100% 안죽는 마법인 다크스웜과, 마린메딕의 천적인 플레이그.. 쓰는 유닛이 상대가 안되네요 -_-;;
06/12/01 22:20
마재윤 라이브로 보는데 진짜 대박이네요
오버로드에 꼼꼼히 디파일러 태우고 본좌 절대 이상하지 않습니다 ; 배슬 꼼꼼히 줄여주고 와 ...
06/12/01 22:20
인간이 아닙니다.. 마재윤..
인간의 범주로는 이기기 힘들 것 같네요.. 아..정말.. 이윤열이 최고의 플레이를 보였는데.. 그 조그만 빈틈을 놓치지 않네요..
06/12/01 22:21
오늘로 제 마음을 굳혔습니다. 이건 최연성선수 전성기보다 더한 수준입니다-_-;;; 이 경기를 역전하나요!!!!!!!!! 지금 마재윤선수의 개인화면으로 보는데 이건 3명이 팀밀리로 해도 보기 힘들 정도의 멀티 태스킹입니다. 정말 죽이는군요 ㅠㅠ
06/12/01 22:24
keke님//마법이 캐사기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화면으로 보면 절대로 다른 저그는 범접할 수도 없을 만큼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파일러를 계속 오버로드에 태워놓고 쓸때만 내리는 미칠듯한 꼼꼼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연성선수의 생산 리듬에도 놀랐었지만 마재윤선수의 2군데 동시다발적인 전투 + 계속적인 커널로의 병력 충원 리듬도 장난이 아닙니다. 마치 리듬게임을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움직임!!!!
06/12/01 22:26
진짜....마메는 플레이그 다크스웜에 너무 힘드네요...
핵이라도 전략적으로 발견해야되나... 후...토나와..(이윤열 선수가 못하다는거는 미친듯이 아닙니다.)
06/12/01 22:26
dizzy님 그걸 인정안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개인화면 보는데 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다만.. 이윤열선수가 유리했던 경기였고, 또 이윤열선수도 잘했고요 그런데도 역전당한건.. 사용하는 유닛의 차이라는 말이죠..;
06/12/01 22:27
지금 테란암울론을 피시는건가요 -_-;;
본좌가 운영하면 저렇게 사기처럼 보이지만 오늘 저녁에 듀얼 홍진호vs한승엽 경기를 보셧으면 저그가 얼마나 쉽게 역전당할수있는지 알수 있죠. 역전당하기 다반사인 저그가 지금 역전을 하고있는건데말이죠
06/12/01 22:28
이렇게 잘했는데도 지면 답이없죠. 7시에 해처리가 펼쳐질 즈음에 아마 이윤열선수가 잠깐했을 그 아주 작은 방심이 저렇게 커져버리네요.
06/12/01 22:29
이거 개인화면 평생 소장하고 싶을 정도임...ㅠㅠ 박성준선수의 듀얼때 패러독스에서 미칠듯한 개인화면 이후로 처음 느끼는 전율입니다. 그때도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었는데... 이건 뭐;;; 제로의 영역은 한참전에 지난 듯...
06/12/01 22:30
SK 테란의 극을 본 것 같은데.. 역시 적절한 디파일러의 활용은 SK를 철지난 전략으로 만든것 같습니다. 앞으로 마선수 상대로 SK 테란 구사는 자멸의 길일지도..
06/12/01 22:31
저그가 사기소리듣는건 마본좌나온뒤로는 진짜 처음입니다 프로토스는 아직 괴물같은포스를 지닌사람이없어서 그런소리 못들어봤지만 항상 테란에게 당하고살던 저그가 마재라는 본좌를 만나서 드뎌 사기종족소리를 듣게되다니 ㅠㅠ이게 2년전만해도 가능한 소리인가요
06/12/01 22:32
김동수 해설이 말했듯이 7시같은 다른 먼 곳 멀티가 돌아가기 이전에 이윤열 선수가 이길 타이밍이 많이 존재했고 3시를 기적같이 지킨, 마재윤 선수의 괴물같은 수비에 있어서의 병력운용이 좋았던 거죠. 거기서 무너졌으면 못 이겼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사기적이었던 거죠.
06/12/01 22:32
아.. 저그 안해본 사람들은 모릅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정말 저그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마재윤 선수가 해내고 있습니다
06/12/01 22:33
껄껄, 스타크 최강의 사기 유닛은 오늘 경기를 보고 벌쳐 따위도 베슬 따위도 아닙니다.
디파일러입니다. 다크스웜 플레이그 그야말로 무한이네요 껄껄 갑자기 피지알 21 설문결과가 떠오르는데 적어도 디파일러가 오늘 정말 테란 입장에서 욕나오겠군요 껄껄
06/12/01 22:33
정말 보다보다 저그유저 보면서 이게 인간이야 라는 말이 나오는 선수는 마재윤 단 한명인거 같습니다. 정말 이게 말이되는 경기란 말인가..ㅠ.ㅠ 디파일러 실수도 거의 안나오고..
06/12/01 22:34
아카노이드맵 특성상 이윤열선수가 들고나온빌드는 저그상대로 아마 100%승률을 자랑하지않나싶군요..
개인적으로도 아카노이드 플레이를 여러차례 해봣는데 저런식으로 패턴이 흘러가면 저그가 절대 답이없거든요.. 마재윤선수는 이건뭐..
06/12/01 22:34
테란을 상대로 저그가 사기다 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네요..와...
디파일러 사기예요~해처리값 늘려야해요~이런생각을 하게 될줄이야..이거야원
06/12/01 22:35
2경기 저런 상황에서 역전이 나오는군요..
마재윤선수 이제 정말 두 말할 필요없이 최강입니다. 아직경기가 끝난건 아니지만..이윤열선수 역전의 시나리오를..ㅠㅠ
06/12/01 22:35
마재윤의 디파일러는 답이 없는듯..
이윤열 선수도 엄청 잘한건데 진짜.. SK는 상대적으로 정신력 소모가 엄청 커서 진짜 아무리 이윤열이라도 부담될수밖에 없죠.
06/12/01 22:35
20분전만해도 12시 멀티 깨지면서
역시 천재 역시 이윤열 와 SK테란인가요? 등등 여러 리플이 달렷지만 15분후;; 그런 리플단사람이 무색하게
06/12/01 22:36
이윤열 선수 마재윤 선수의 스타일상의 어쩔수 없는 약점을 물고 늘어졌지만 조금만 집중력이 더 필요했으면 했네요.
아무튼 마재윤 선수 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네요. 제 4가 아닌 제5의 종족인듯
06/12/01 22:36
2경기 알카노이드.. 이윤열 선수는 0.001%의 실수를 했다면 마재윤 선수는 단 한번의 실수도 없었다는 느낌... 그 조금의 차이가 이런 결과를.. 마재윤 선수 정말 도핑테스트를 -0-;;
06/12/01 22:36
우와..개인화면 보고 있는데 3시 동시타격 때만 해도 마재윤이 지는구나..했는데 이걸 이기네요-_-;; 멀티 2곳 공격받는 그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스커지 6마리로 베슬 3대 동시에 날리는 걸 보고 경악;;
06/12/01 22:36
디파일러를 사기라고 하지마세요 마재윤의 디파일러를 사기라고 하세요 사용해보지않으면 모릅니다 디파신경스다가는 다른유닛 다녹고 다른유닛신경쓰면 디파는 사베한테잡혀있지 마재가 괴물이지 디파가 사기는 아니죠 저그해보신분이면 제말 동감하실듯
06/12/01 22:37
갠적으로 마재윤을 응원하지만 이윤열도 대단하네요. 튼간에 이 경기를 마재윤이 가져간다면 다음 슈퍼 파이트는 마재윤 vs 장재호 인가요.. (종목은 뭘???)
06/12/01 22:37
나 원.. 테란이 수비의 종족이라지만, 어쨌든 자기 병력을
소모 시키면서 간신히 수비해내는데 마재윤은 꼭 한마리씩 있는 디파일러로 오히려 이득보면서 수비하네요. 디파일러가 개사기인가.. 마재윤 그 자체가 개사기인가... 음..ㅡ,.ㅡ
06/12/01 22:37
이윤열 개인화면 보고있었는데 아깝네요 7시 조금만 빨리 스캔하시지;; 그나저나 마재윤 괴물 -_-; 진짜 테란으로도 못이기고 플토로는 꿈깨야되고 동족 저저전밖에 방법이 없단말인가 -_-; 그나마 저저전도 김준영 정도만이 누를 수 있을정도이니 -_-; 진정한 본좌다;; ㅜ_ㅠ 플토팬인 저로써는 안습
06/12/01 22:37
오늘은 그 누구도 마재윤선수를 깔 엄두를 못낼 것 같습니다 ㅡㅡ;; 만약 마재윤선수가 오늘 승리하게 된다면.... 인터뷰 기사에 달릴 리플들도 참 볼만할 듯.
06/12/01 22:37
Eye of Beholder님// ,,아뇨 오히려 SK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적절한 탱크 추가만이 살길이라고 봐요... 마치 드라군 질럿 비율 맞추듯.. 테란은 탱크의 압도적인 화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06/12/01 22:38
서서 피지알 무한으로 db에러 나서 간신히 들어왓습니다 에휴. (테란을 상대로 저그가 사기면 저그유저가 그렇게 적을리 없겠죠?)
06/12/01 22:39
7시 몰래멀티 정말 대단했어요. 그 상황에서 어떻게 몰래멀티를 할 수 있었는지..이윤열 선수가 아카노이드에서 3군데서 자원파면서 10배럭(오늘은 9배럭이었나?) + 3스타포트 돌리는 능력은 정말 최강인데..
06/12/01 22:40
이기고나서 마재윤선수의 이런 인터뷰가 듣고싶어요~
" 이래도 정말 제가 KESPA 2위라고 생각하십니까?" 끝내주는 반응이 나올거 같습니다.. 마재윤선수 최종보스로 향해 고고~
06/12/01 22:40
마재윤 선수 경기가 재미없다는 사람에게 '상대수준이 낮아서 그렇다' 고 했죠..
상대 수준이 되니까 이런 대박 경기가 나오네요
06/12/01 22:41
곰티비 개인화면 녹화 아시는분 없나요 진짜...
아 마선수 개인화면 보고 있는데 말이 안나옵니다... 반응 작살...
06/12/01 22:41
이윤열 선수가 3:0으로 지더라도 이윤열이 너무 못한다 라는 소리는 안당할것 같아서 두선수를 다 좋아하는 입장에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그러면서 저 괴물 마재윤이 진다면 어떻게 지는지 궁금하네요.
06/12/01 22:41
곰티비 개인화면 녹화 아시는분 없나요 진짜...
아 마선수 개인화면 보고 있는데 말이 안나옵니다... 반응 작살...
06/12/01 22:41
마재윤 선수 개인화면 보면서.. 이건 뭐 기계로 프로그래밍 된 건 가요.. 반응 속도하며 멀티 태스킹 하며.. 그저 입을 못 다물 뿐입니다.
06/12/01 22:41
저만 곰플레이어로 안나오나요? 아프리카로 보고 있는데 왠만하면 곰플레이어로 보고 싶어서요. 왜 눌러도 재생이라고 떴다가 아무 것도 안나오는지..
06/12/01 22:42
이윤열선수 제발 유리할때 설렁설렁 상대방 유린한다는..
그런 마인드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알카노이드에서 김원기 상대할때도 유리한경기 레이쓰로 관광할려다가 역관광 당해서 졌을때를 기억해야죠.. 2경기 거의 잡은 경기를 이런식으로 지다니 3:0으로 패배하고 나서 변명해봤자 아무 소용없습니다.
06/12/01 22:42
진영수 선수야 말로 이 경기 봤다면 멀티 2가스 까지 있는 롱기2에서 장기전은 정말 생각조차 못할것 같습니다...10덩이 이용한 본진플레이할듯...
06/12/01 22:42
일단 마재윤 선수의 디파일러는 사기 맞습니다.
공격온 모든유닛의 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체력을 1로 만드니까요. 그래서 탱크나 기타 다른유닛들이 아쉽습니다. 다만 저 사용하기 어려운 디파일러및 저그유닛들을 저렇게 활용할수 있는 선수가 나올지는 정말 꿈에도 생각치 못했는데 대단합니다 마재윤선수 -_-; 상상할수는 없지만 모든저그선수들이 디파일러 저렇게 사용할수 있다면 스타계는 저그판이 될거 같네요..;
06/12/01 22:42
상대수준되고 재미도 있고 해도 지금 2:0 흠 ,
마재윤 왈 '이래도 제가 2위인가요 ? 네 ? 말씀좀 해봐요 협회 네 네네?' 이런 인터뷰를 할거 같은
06/12/01 22:43
다피얼러진짜 예술이네요 플라잉디파일러..
오버로드 타고 어디든지 날라가고, 싸움나는 근처에있는 모든 오버로드에 디파일러가 타고있네요;;
06/12/01 22:43
어제 마재윤선수가 테란전이 가장 부족하다고 스스로 말했던것이 귓가에 맴돕니다.
반어법?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위한 고도의 유머? 상대선수에 대한 도발?
06/12/01 22:43
100번중에 5번 있는건 잘못 아신듯..
전태규 박태민 홍진호...상대로 이윤열 선수가 3번 임요환선수가 최인규 박지호 선수상대로 2번 예전에 기욤 패트리선수가 국기봉 선수에게 만 쳐도 6번인데요..
06/12/01 22:44
종족빨 얘기가 나오는데..다른 종족도 아니고 테란이 그런 얘기 하는건 어불성설인듯..
맵에서 저그 쪽으로 기울긴 했지만..오늘의 이윤열 선수 플레이는 그 맵빨을 뒤집을 만큼의 전략과 경기력이었습니다. 하지만 마재윤의 플레이는 상성을 역상성으로 뒤집는 경기력이네요. 개인적으로 마재윤선수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경기력과 본좌급 센스는 정말 역대 최강이네요.
06/12/01 22:44
요즘 테란전을 많이 못 해서 감각이 떨어졌다느니 그런 소리를 마재윤 선수가 가끔 하던데.. 전혀 걱정할 필요 없겠네요- 이윤열을 상대로 이런 경기를...허-
06/12/01 22:45
아이오브비홀더/음....갑자기 SK의 극한에 다다른 상황이 또 나와서 마재윤 선수가 지는 상황을 보고 싶군요; 그러나 오늘같은 상황이 또 나올지....
06/12/01 22:45
저그가 테란을 만났는데 이렇게 압도적이라뇨.
이윤열 선수가 화려한 플레이를 하긴 했지만 시종 마재윤 선수가 압도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마수에 걸려들어 있었지만 그걸 모르고 신을 냈다는 느낌이 더 정확하겠네요. 뜬금없지만 저런 선수에게 다전제 경기에서 1승을 거둬낸 강민 선수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입니다.
06/12/01 22:46
사실 이윤열 선수보다 멀티태스킹 잘하는 선수는 없는 줄 알았는데 이윤열 선수를 당황하게 만드는...이런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있었다니..정말 놀랍습니다. 놀라워요.
06/12/01 22:47
자 시작했네요. 이윤열 11시 마재윤 1시
마재윤 선수는 모두 1시네요 -_-;; ㅋ 오버로드 방향도 오늘 3번 다 정확하게 가구요. (오버로드는 2경기에서 이미 확정 ^^;;)
06/12/01 22:47
'테란전이 가장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2006년 올해의 말 award 1순위군요;
그리고 벌처사기 탱크사기라는 말에는 민감하실 듯한 분들이 디파일러 사기를 논하시는걸 보면 참 재미있네요. 껄껄.
06/12/01 22:48
메디쿠/아....그런뜻이었군요.좀 다른 뜻으로 받아들인--; 그나저나 오늘 듀얼은 정말 할말없었죠--; 디파를 그렇게 잃다니....
06/12/01 22:49
테란 2배럭에서 아카데미 올리고 계속 마린 메딕 모으고 있구요.
저그는 무난한 3해처리. 이종미 선수 김영미 선수 관람석에 있는 모습 보여주는 센스 ^^;;
06/12/01 22:51
저글링 공업후 뮤링으로 밀어붙이는게 목적이었던 것같은데 계속 챔버를 돌려줘도 전혀 반응없는 해설진들의 수준 -_-;;
06/12/01 22:52
만약. 제1회 대회가 마재윤선수 대 이윤열 선수 이고 제3회대회가 임요환선수 대 마재윤선수 였다면 분명히 임요환선수는 해법을 들고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기를 봤다면.
06/12/01 22:54
아 김양중해설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네요
남의 직업을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쉽지 않긴하지만 앞으로 슈퍼파이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솔직히 먼가 처단이 필요할듯
06/12/01 22:55
하하하 김양중해설.. 썰렁해요 ㅠ.ㅠ
진짜 마재윤 당황스럽습니다. 아까 저글링으로 잡아먹는거 테란하시는분들은 진짜 어이없었을 겁니다... 딱 러커 2기 잡으면 본진이나 앞마당 보면서 컨트롤하기 마련이거든요. 또는 뒤로 무브하는데 그 타이밍에 저글링으로 어택..
06/12/01 22:56
마재윤 선수때문에 눈이 높아진건지는 모르겠지만
테란의 초반 병력이 난입해 드론 그정도 잡고 몰살된건 유리하다고는 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06/12/01 22:56
저빌드사용하면 게임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방3업이되어있는 저그유닛들이기때문에 교전결과가 좀어커구니없이 나오는경우가많습니다 특히 저글링이 상당히강해져서말이죠
06/12/01 22:58
진짜 마재윤선수 뭡니까 이게?
베슬 오기전에 봤는지 몰라도.... 와 진짜 테란의 뭔가 고민인라고 해야되나 그런걸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심리를 완벽히 읽고 있어요
06/12/01 22:59
하지만시나브로 경기는 이윤열선수에게.. 지금 방2 공1업 잡아주는데 곧 방3업이될거같구요..
사실 이제동선수가 가져나온빌드가 너무나 좋다는생각이듭니다. 방1 2 3 업이 별거아닌거같지만 정말 전투양상이 180바뀌게되는경우가많아서말이죠
06/12/01 23:03
예전에 마재윤을 이기는 방법 이라는글이 딱맞네요. 예측불가능한 피해를 주고 3가스를 안주면된다. 물론 그렇게해도 아주 힘들게 이긴다...
06/12/01 23:03
와 마지막에 베슬로 지우는 센스하며~
그거 베슬로 안지웠으면 막혔을거 같은 저글링 + 드론 디펜스 하며~ 수준높습니다 정말! 볼맛나네요 스타 ㅋ 이런 선수들로 프로리그가 도배된다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ㅎ
06/12/01 23:04
보통 3해처리를 한후 레어를 올리면서 레어가 반쯤완성될쯤 챔버를 완성시켜놓는빌드입니다. 그때 바로 방업을 한후 히드라리스크덴 바로짓고 레어완성되면 스파이어까지 지어놓는빌드죠 뭐 스파이어는 말그대로 스캔낚시용이고. 테란선수들이 대부분속지는않습니다. 근데 해설자분들이나 팬분들이 맨날속죠..
저번 김창선해설위원은 챔버가 엄청나게 빠른타이밍에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아.. 뮤탈가나요? 라는 멋진 해설을 보여주셧다는..
06/12/01 23:06
마재윤 선수 개인화면을 계속 봤는데
마본좌님... 3경기 잔실수가 많았습니다. 3번째 해처리 위치도 원래는 그곳이 아니었는데 클릭미스로 지어지고 그 위치때문에 드론 피해 입으니 많이 당황했던거 같습니다 퀸즈네스트 타이밍도 오버로드 업글 타이밍하고 안맞고 디파일러 마운드 지어놓으라고 명령해놨는데 안지어져서 1분이나 늦어지고 컨슘 업그레이드 시켜놨는데 돈 없어서 안됬는데 그거 모르고.... 마본좌님을 흔들수 있는 이윤열 선수가 더 대단해보이는.....어허~
06/12/01 23:06
2경기 3경기 모두 냉정하게 봤을때 이윤열 이 크게 밀리는 느낌은 안드네요. 항상 강자 쪽에 있던 이윤열이 이번엔 도전자쪽이라는게 어색할뿐..
06/12/01 23:07
그래도 그 초반에 피해를 그렇게 줄 수 있는 선수가 몇이나 있을까요!!
천재는 천재입니다. 초반에 그 타이밍이라니. 그리고 그런 동선에 그런 컨트롤이라니.. 아....정말.."프로"게이머들입니다.
06/12/01 23:07
2경기는 이윤열 선수가 만일 7시를 조금 일찍 알았다면 유리했을 것 같긴 하네요.
근데 그 확장은 최연성 선수의 몰래 확장 같은 느낌...
06/12/01 23:10
역시 마재윤 선수를 잡으려면 어떻게든 초반에 압박해서 피해를 주어야한다는 것...이윤열 선수도 그걸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1경기에서의 무리한 치즈러쉬도 그렇고 3경기에서도.. 3경기에서는 그게 성공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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