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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1 19:09
아 네이버 알려주셔서 진짜 고맙습니다.
곰플 새로 안 깔고 보려고 엄청 고민했는데 한방에 해결해주시는군요. 자 홍진호, 한승엽, 송병구 선수 스타리그 갑시다!(뭐 한명은 떨어져야 하지만...)
06/12/01 19:18
임요환선수도 빨리 빨리 듀얼 예선 뚫고 어서 폭풍을 따라잡아야죠!
사실 폭풍이 여기서 떨어지는게 박서의 최다승기록을 당분간 유지시키는 길이지만....... 그래도 폭풍이 스타리그로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황제와 폭풍 모두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황제님! 일단 듀얼 예선은 뚫고 보는 겁니다! 물론 내년에나 가능하겠지만.)
06/12/01 19:20
흐흐......... 홍진호선수 임요환선수가 없는 이마당에 시즌 3 우승한번 합시다....... 아....... 근데 시즌 3에 본좌님도 있는데(ㅠㅠ)
본좌님도 좋은데(ㅠㅠ)
06/12/01 19:26
만약 승자전에서 붙게 되면 이번에는 815가 아니라 아카디아라서 그때만큼 하이브유닛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명경기 기대해보겠습니다!
06/12/01 19:26
케텝 저그 선수들이 타우크로스 준비를 많이 한듯 하네요.
조용호 선수는 제 컨디션이 아닌 것 같았지만 수월하게 이겼고.. 홍진호 선수는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고 잇네요
06/12/01 19:28
올림푸스의 추억...
"디파일러 꿈틀꿈틀~~~~" (노스텔지어 1경기 서지훈선수 상대로...) 아마 전용준해설자님 말이었을걸요...? ^^;
06/12/01 19:32
홍진호선수의 오랜 팬으로써 정말 안타까운 경기였네요.
이번 기회에 군입대를 진지하게 고려해봤으면 합니다. 공군팀에서 재도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합니다.
06/12/01 19:32
위에있던 리플들이 무색해지는 결과군요... OTL
홍진호 선수를 응원하고 싶으나 또다시 프로토스가 떨어지는걸 두고볼 수 없으므로 송병구 선수를 응원하겠습니다. 뱅구 화이팅~!
06/12/01 19:33
홍진호의 뮤탈이 업그레이드가됐지만
한승엽선수의 뒷심이 업그레이드가 돼버려서... 근데 이걸지나요..ㅠㅠ 지노야 제발 스타리그가자
06/12/01 19:34
아니...첫전투야 질 수도 있는 것이였지만
거기서부터 앞마당까지 좍 밀렸고 스웜치고도 병력이 없어서 라인을 못 걷어냈습니다 뭔가 보니까 러커 변태 중이여서 저글링 보급이 없었고 당장 라인 물리는게 급한데 아..아쉽네요
06/12/01 19:34
개인적으로는 경기내내 저그가 불안해 보였습니다.
테란이 한방이 나올때 저그 병력도 적고... ... 디파일러도 다른 저그 유저 보다 늦은 듯하고 보통 다른 저그들은 더 병력 갖추고 공격적으로 운영하던데... ... 보는 내내 저그가 불리하다고 생각하는데 해설자들은 테란이 불리하다고 하고 제가 요즘 게임 방송을 많이 봐서 그런건지... ... 해설자분들이 좀 감이 떨어진 느낌이였습니다.
06/12/01 19:35
간단히 말해서 초반 저글링으로 테란 초반 병력 쌈싸먹고 뮤탈 뽑아서
일꾼 상당수 잡아주고 타 스타팅 멀티까지 안정적으로 성공한 상태에서 빈집털이를 하다가 병력 한 번 잃은 후에 로테이션이 전혀 되지 않아서 곧바로 진출한 테란 병력에 럴커 저글링 따로 놀다가 별 피해없이 모두 잡혀버리고 디파일러 혼자 뻘줌하게 다크스웜쓰다가 본진 날아가 패배..
06/12/01 19:35
초반 빌드쌈 + 전술로 많은 이득을봤음에도 이렇게 밀리나요..?
솔직한 심정으로 이제 홍진호선수는 실력에서 많이 밀리는정도까지 왔다고생각합니다.
06/12/01 19:35
무탈 게릴라 후에 보니까 오버도 좀 막히고 드론 충원을 좀 못해준 거 같던데요. 드론 수가 너무 적었어요. 요즘 테란 병력 상대하려면 그 타이밍엔 조금 더 많은 병력이 나와 있는 편인데.. 아쉽습니다.
06/12/01 19:36
글쎄요. 역전이긴 하지만 홍진호 선수의 경기력은 나아졌다고 봅니다. 한승엽 선수가 너무 잘 내려왔다고 해야겠죠.
두 선수 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줘서 기분이 좋네요.
06/12/01 19:36
3멀티에 가스를 안 캐고 미네랄부터 캐고 있더군요
보통 3햇으로 시작한 저그는 미네랄은 남아돌기때문에 3멀티에는 가스부터 캐는게 정석이죠 드론이 얼마나 부족했는가를 말해주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06/12/01 19:37
드론 부족이 컸던거 같네요. 그 상황에서 동시 투멀티...
그 한 방을 막아야 동시 투멀티 위력이 나오면서 물량이 더 쏟아졌을 텐데... 디파일러 컨슘타이밍과 스웜 뿌려졌는데 럴커 없는 상황...ㅡㅡ;; 홍진호 선수의 드론 충원 타이밍과 한승엽 선수의 정확한 한방타이밍이 맞아떨어져 결국 gg
06/12/01 19:38
홍진호 선수가 그렇게 가난했어도 전투시에 왠만큼만 해줬어도 저그가 질만한 상황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디파 컨슘업될때까지 슬슬 눈치보며 빼줬어도 됐을껄.. 테란 병력 상대로 그냥 다 잃는 바람에 역전된거죠.
06/12/01 19:43
저글링으로 재미 보고 나서도 계속 가난한 상태길래 그래도 1시멀티까지 있는데 설마 질까 했는데.... 진짜로 지네요-_- 홍진호선수는 정말 드론이 적더군요. 마재윤선수가 처음 3해처리를 전파할 당시 레파토리였던 드론 26~28정도 맞춰놓고 발업 저글링 2~3부대 별동대로 활동하면서 마린 쌈싸먹고 그 후 동시 멀티... 그러나 마재윤선수와의 다른 점은 홍진호선수는 환상적인 저글링 쌈싸먹기 + 준수한 뮤탈 컨트롤 이후에도 불구하고 드론 충원이 전혀 없더군요. 앞마당과 본진 드론수가 저글링 뽑고 난 이후 계속 유지........ 수년간 익혀온 습관은 바꾸기 힘들테죠....
06/12/01 19:48
뭐 얼마나 기대했다고 실망이라느니 군대라느니 이딴 소릴 하는걸까요
웃기지도 않네요 홍진호 선수 5경기가서 올라가는겁니다!!
06/12/01 19:50
저랑 -_-준영선수와의 5해처리 의도가 틀리긴하지만요;;
저에게 본진에 늘리는 5해처리는 무탈운영하다가 오버로드 순간막혀서 쌓이는 돈을 감당하지 못하고 본진에 300투자할때 쓰던건데 헐헐
06/12/01 19:50
흠...4명다 좋아라 하는 선수들이네..
2명은 올라가니 좋아해야 하는건지.. 2명은 떨어지니 슬퍼해야 하는건지... 선수들 모두 화이팅!! 힘냅시다.
06/12/01 19:51
1시쪽은 끊은 한승엽! 드론을 잡았네요! 자! 본진쪽!!! 게릴라 들어가는 김준영! SCV도 잡아주고 병력도 잡아주고요!
본진쪽 SCV 마비!
06/12/01 19:55
한승엽선수는 고인규선수한테 쏴야겠네요(?) 사실 고인규선수 아니였으면 듀얼 예선에서 진작에 떨어졌어야 하는데 고인규선수 덕분에 마지막 한자리를 얻었고 17시간의 혈투라는 힘들지만 좋은 경험도 하고........
그 경험이 거물급 저그들을 잡게 되었습니다! 고인규선수한테 밥 쏴야 해요! 한승엽선수! 고인규선수 빈자리를 차지하고 스타리그 올라간만큼 고인규선수 몫까지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06/12/01 19:55
와 진짜 지지 나오기 직전에 짜릿함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우와 이거 뭐 대단하네요 한승엽 선수 어 굉장히 독특하고 결과가 놀랍네요!!!
06/12/01 19:55
정말 축하 합니다. 한승엽!!!
평소 하던데로만하면 결승 갈수도 있어요!!! 진출이 조금만 늦었어도 저그가 이겼을것 같은데... ... 본진이 털려도 그냥 자신있게 나가는 한방 제발 평소에도 앞으로도 지금 처럼 자신있게만 해주길... ...
06/12/01 19:56
17시간의 신화;;;;
조용호, 박상익 선수의 마이큐브배, 조용호, 변은종 선수의 한게임배 이후로 소울 팀 오랜만에 온게임넷 스타리거 2명 배출인가요; 허허허; 진짜 이 말 하고 싶네요. 이 선수 그동안 건강만 아니었다면...[...;;;!!!]
06/12/01 19:56
김준영선수 개인화면에서 병력들이 진출하는게 보이긴 했지만 성큰 짓는거 보고 그냥 막히려나 했는데 어느덧 와있는 탱크들.. ㅡㅡ..
한승엽선수 정말 축하축하축하!!
06/12/01 19:57
진짜 피시방에서 17시간의 사투끝에 그 하나의 티켓을 거머쥐더니 바로 2승으로 스타리그에도 진출하는군요. 위기가 사람을 단련시킨다더니... 한승엽선수 너무나 멋있습니다.
06/12/01 19:57
역시 저그왕국 이였던 구 소울 STX의 테란들은 저그전 기본이죠. 진영수 한승엽 시원시원 합니다. 마재윤을 궁지에 몰아넣던 것이 운이 아니라 실력이란 것이 입증되네요.
06/12/01 19:58
마재윤 선수가 괜히 한승엽 선수에게 쩔쩔매는게 아니었군요 - -;
와 진짜 강력하네요...새로운 스타일리스트 탄생인가요 헐
06/12/01 19:58
SKY92님 정말 로그인하게 만드는 리플이네요. 할말을 잃었습니다. -.-;;;
빗나간 팬의 마음이란 때때로 참 잔인하기까지 하네요. 거참.
06/12/01 20:00
그럼 김준영, 송병구, 홍진호 세 선수 중에 한명만 올라갈수 있는 건가요. (...)
이 조도 참 여러가지 의미로 죽음의 조네요... (누굴 응원해야 할지;;;)
06/12/01 20:01
프링글스 시즌 1에서 마재윤 선수를 잠시 위기에 빠지게 만든 투 테란 중 한 명이 한승엽 선수...;[하지만 그 뒤 2:0으로 졌었지만;]
06/12/01 20:01
내가 이래서 테란한다니깐 훗훗~
역시 저그전 스타일은 과거로 회귀하는 방향혹은 아예 난전방향 두가지가 프로게이머사이에서 보여지는거 같네요. 큰 파괴력의 한방! 혹은 날카로운 난전.
06/12/01 20:03
김준영선수의 대처가 조금 아쉬웠어요 해처리 한개정도는 내줄 생각 하고 뮤탈로는 탱크짤짤이 해주다가 늦더라도 러커와 합류해서 싸웠어야 했던게 아닐까 하네요. 마린의 머리위로 뮤탈이 올라간 순간...
그리고 보통은 뮤탈 8~9기만 뽑고 러커업을 가는게 보통인데 대각선임을 고려 뮤탈을 좀더 뽑았죠. 거기다 해처리도 많은 빌드. 초반의 앞마당 개스타이밍도 늦춰졌을지도 모르죠. (저같은 경우는 앞마당 펴지자 마자 가스 캐서 미네랄은 좀 적을지라도 뮤탈 8기 띄우고 러커업. 희드라 공방업을 동시에 올리거든요) 확실히 평소에 비해 러커타이밍이 느렸습니다. 이 경기의 경우는 운이 안좋았다랄까요. 그렇다고 한승엽선수를 폄하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상황에서 상대의 해처리와 성큰숫자로 타이밍의 약점을 제대로 파고든 그런 느낌이거든요. 뮤탈이 본진에서 난리치는데 그렇게 병력 다 끌고 가는 모습은... 배짱이라던가 버리고 올인 이라기 보다는 스캔으로 본뒤 계산 끝나고 '밀수있어!'라는 생각으로 나간 것이 아닐까 합니다. (덤덤한 표정에서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SCV 과감하게 빼는 모습도 그렇고요) 상당히 대담하네요!
06/12/01 20:04
아니,고인규선수가 듀얼시드를 반납하지 않았으면,한승엽선수가 와일드카드전에서 마재윤선수에게 패하고 진작에 떨어졌어야 했는데,고인규선수가 시드를 반납하고,예선에서 와일드전 떨어진 선수들끼리 고인규선수 빈자리 채우기 와일드카드전이 펼쳐져서 한승엽선수가 올라왔죠.
그것때문에 한승엽선수가 각성까지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금 지나쳤네요.
06/12/01 20:04
송병구선수랑 홍진호선수랑 김준영선수중에 한명 진출이라구요?? ㅠ.ㅠ 완전 우울;;;;;
한승엽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건강때문에 프로리그도 포기하고 여기 올인했다던데.. 좋은성적! 보여주세요.
06/12/01 20:06
아무래도 고인규 선수가 내놓은 자리를 한승엽 선수가 차지해서 그런 말이 나온거겠죠.
한승엽 선수가 고인규 선수와 붙었으면 실력 때문에 떨어졌을 것이다가 아니라요.
06/12/01 20:09
고인규 선수가 빠진게
한승엽 선수한테 자리 주려고 빠진게 아니잖습니까-_- 근데 한승엽 선수가 고인규 선수한테 밥을 왜 사줘야 합니까-_- 한승엽 선수는 단지 고인규 선수가 포기한 자리를 17시간동안 혈투를 벌여서 차지했고, 오늘 자신이 그만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 뿐인데 말이죠. 소울팬으로서는 기분이 꽤 나쁘네요[...]
06/12/01 20:10
역시 마재윤 선수가 한승엽선수에게 고생할만했네요.
유이..정말 오랜만에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온게임넷 스타리그 첫진출하네요.. 근데 남은 3명의 선수 누가떨어져도 참 안타깝네요..
06/12/01 20:10
아,아무튼 죄송합니다. 앞으로 신중히 말을 가려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뜻으로 들릴수도 있었군요....... 소울팬분들이랑 한승엽선수 팬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06/12/01 20:13
gog/아....정말 그때 뮤탈이 투스캔을 깼다면;;;; 생각만해도 몸서리가 쳐지는군요. 음....그래도 왠만해선 그냥 돌아오는걸 택할듯;
06/12/01 20:16
올해 전기리그때 소울 대 티원전에 있었던 일이 떠올라서
너무 과민반응을 한 것 같습니다-_-;; 때마침 또 그때의 주인공이었던 한승엽선수라서;; ..뭐, 과민반응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06/12/01 20:26
간만에 무려 아카디아에서 플토가 저그를 원사이드하게 잡는 겜이 나오는군요. 송병구 선수가 잘하긴 합니다만...
06/12/01 20:26
우우 진호 선수ㅠㅠ
딴 얘기지만 우리 진호 선수는 가끔 뮤탈 컨트롤을 보면 오버로드 뭉치기를 잘 안하시던 것 같던데; 어쨌거나 만약 이번 듀얼 징크스가 이어진다면 플토 1명은 확보할 수 있을지;
06/12/01 20:29
다음 봄 시즌... 올해 3위의 영광을 다시 누리실 수 있으시리라 봅니다;![홍진호 선수도 PC방에서 스타리그 다시 올라가면 포스 충만하신데; 그 분 보는 것처럼 ㅠㅠ]
06/12/01 20:34
플토좀 올라갑시다.!!!!!!!!ㅠㅠ
그런데 앞에 놓여진선수는 김준영선수..... 정말 이번시즌 플토는 오영종선수만 바라보고 가야하는건가요?
06/12/01 20:36
김준영선수 응원하려 했으나 승자전에서 약간 실망해서리 송병구 선수 응원할렵니다...제발 토스좀 올라왔으면...
아니 그나마 토스가 할만하다는맵 만들어놓고도 이렇게 못올라간다면 정말 어떻게 해야 되나요?
06/12/01 20:37
무난한 포지 더블넥과 3해처리의 시작이었는데 초반 질럿 한기의 찌르기부터 공발업 질럿의 진출, 중후반 병력 간 교전까지
토스가 시종일관 우세한 상황에서 경기가 끝났습니다. 홍진호 선수 아쉽네요.
06/12/01 20:38
5경기... 7시 송병구, 1시 김준영 입니다.
노포지 더블넥과 9드론(?) 빠른 스포닝이네요. 캐논 지어지고 막을수 있을듯..
06/12/01 20:44
홍진호 선수 독해져야겠네요. 저저번 시즌 3위하길래 다시 살아나는 줄 알았는데, 저번시즌에 이어 하락세네요. 독하게 마음먹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길 바랍니다. 힘내시길...!!
06/12/01 20:48
토스가 무난하게 5시 멀티를 가져갔고, 이제서야 저그가 멀티를 하나 앞선 상황이라 토스가 좀더 좋은 상황입니다.
토스 병력이 상당히 많네요.
06/12/01 20:50
분지 지형 장악한 러커 배치가 상당히 좋네요. 토스 병력은 많은데 진출하기가 여의치는 않습니다.
옵저버 딱딱 잡아주는 플레이는 정말 좋네요.
06/12/01 20:55
자!! 4시쪽! 다크스웜!!! 양선수다 모두 종합 선물세트를 갖췄죠!!!!
저그의 힘이냐! 플토의 조합이냐! 보통 이런 장기전싸움에서는 토스가 많이 이겼거든요!
06/12/01 20:59
송병구 선수가 유리해보이지만 음 8시를 저그가 먹어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커세어 캐리어 리버 템플러계열 조합완성+_+
06/12/01 21:00
이거참........ 이런 최종테크 장기전은 보통 토스가 많이 이기는데.......
이번에도 그러나요! 그래도! 4시쪽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날려야 되는데! 캐리어 모이고 있어요! 김태형 해설이 집에서 시청하시면서 좋아하실텐데~
06/12/01 21:02
후........ 정말 힘드네요. 2곳 동시 중계라. 다음주 목요일날도 MSL과 듀얼을 동시간대에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06/12/01 21:04
이번 경기는 징크스 VS 징크스입니다.
이번 듀얼에서 승자전에서 패한 선수는 못올라온다는 징크스와 이번듀얼에서 각조에서 테란 1,저그 1이 진출한다는 징크스. 결국 후자가 깨질것 같네요.
06/12/01 21:06
이야 드랍하면서 커세어 유인하고 퀸으로 인스네어 뿌리고 디바우러 뮤타로 잡아먹기! 일부 커세어 잘라먹네요. 김준영 잘하긴 잘합니다 정말;;
06/12/01 21:06
자! 8시쪽 김준영이 가져간다면 모르겠는데!
아! 오버로드 드랍가다 마엘 스톰 대박! 아! 마엘스톰 대박으로 작렬! 아! 어렵네요!
06/12/01 21:07
8시 자원만을 남겨두고의 싸움이네여...
작년 프로리그 후기리그 준플레이오프 마재윤 대 송병구 레퀴엠에서 9시 앞마당 먹고 싸우던게 생각나네요
06/12/01 21:09
김준영선수 인터센터만 다 잡을수있다면 이길수 있어요!
토스 자원 다 떨어질때까지!!! 다크스웜 히드라로 인터셉터 다 터트리면 이길수 있어요!
06/12/01 21:11
8시 릴레이 자원채취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어! 송병구 대참사! 릴레이 프로브 대참사! 아! 김준영! 이거 인터셉터만 다 터트리면 이길수 있어요! 릴레이 자원 채취 막고!!!!! 인터셉터 다 터트리고 자원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야죠!
06/12/01 21:13
아! 김준영선수 송병구선수의 자원 상황을 모르고 있어요!!! 그래도 릴레이 자원을 채취하는걸 봤으면 눈치 챘겠죠!
아직도 자원 많아요!!!! 송병구 릴레이!
06/12/01 21:14
송병구선수 인터셉터 채우기 급급하네요!!!! 저 지상군 다 터지면 송병구 끝이예요!!
어!!! 송병구!! 지상군!! 전멸!!! 지상군 전멸! 아! 캐리어!!!!! 캐리어 인터셉터 다 터지고 프로브 릴레이 못하면 끝이거든요! 다 잡은 경기였거든요 송병구!
06/12/01 21:15
야~ 캐려 운영 좋네요. 저그 본진 들어가서 주요건물 싹 밀었습니다. 히드라덴이 꺠진 게 크네요. 스포닝풀도 물론 깨졌고.
06/12/01 21:15
김준영! 근성의 김준영! 결국 징크스를 격파하나요! 인터셉터 다 터지면 송병구는 공격도 꿈도 못꿔요!
인터셉터 공격해서 다 터트리면 되요! 굳이 캐리어 본체 공격 안해도 되요!
06/12/01 21:18
캐려도 뮤탈처럼 딱 뭉쳐서 다니는군요. 몇긴지 모르겠습니다 3-4기보단 조금 더 남은 것 같네요. 플토도 저그도 추가자원 없습니다 현재로선;;
06/12/01 21:19
대인배 대박역전승이예요!!!
사실 다 진것 같았거든요!! 근데 개인화면 반전부터 희망을 심어주더니!!! 결국 또다시 프로토스 한명을 제거하고 연속으로 스타리그 진출했어요!!! 대인배!!!! 결국 초반에 얻어맞아도 결국 그 대인스러움으로!!!! 후반을 도모해서 이기네요!
06/12/01 21:22
백두대간에서 플토한테 4가스 내주고도 이기는 저그는 처음 보네요
백두대간에서도 이런데 다른 맵에서 장기전 가면 이 선수 대체 어떻게 이기나요
06/12/01 21:23
그런데 전 중반부터 김준영 선수가 자원을 훨씬 많이 먹고 있어 이길거라고 생각했는데요.. 해설이 너무 김준영 선수가 불리하다고 해설하시던데요. 그리고 솔직히 김준영 선수가 마엘스톰에 걸리는 실수만 안했으면 쉽게 이겼을거 같은데..
06/12/01 21:25
보통 다크아콘 나오고 플토200되면 웬만해선 못이기지 않습니까 변은종대 박용욱전만 봐도...자원 암만 먹어도 말이죠...송병구선수가 자원이 부족함에도 캐리어를 고집했던게...아무래도 패인 같습니다 다른유닛뽑을 자원이 없어요
06/12/01 21:26
PGR 두부에러 -_-;;
아 송병구 선수 너무 아쉽네요 ㅠ 역시 대인배에게는 듀얼의 저주가 통하지 않는군요. 한승엽, 김준영 선수 스타리그 진출 축하드립니다 'ㅁ'
06/12/01 21:27
팬들을 배려하사 인터뷰 끝날때 까지 경기에 집중케 하는 아량을 베푸시어 이제 체널 돌리니 슈파 시작하네.....
대인배 존경합니다!!!!! 대인배 까면 사살!!!!! 만쉐!!!!
06/12/01 21:27
김준영 선수 많이 불리하다고 판단하는게 맞지 않았나요, 개인화면 보여지기 전까진....
여간 마지막 스커지는 정말 대인 ㅠㅠㅠㅠㅠ 오늘 듀얼은 정말 전율의 연속이네요. 자, 이제 슈파가 어느정도의 경기를 보여줄지가 남았군요
06/12/01 21:29
대인배 최고! 최고! 최고!!!
그 상황에서 역전을 하다니!!! 넌 최고야!! 송선수도 정말 멋진 경기했어요. 수고하셨어요. 아....... 그나저나 플토 안습(ㅠㅠ) 아직도 1명이라니(ㅠㅠ)
06/12/01 21:30
박성훈선수..박영민선수...두명 남았구...스타리그본선진출은 오영종 선수...........다 올라가도 21:3...다 떨어지면 23:1......
06/12/01 21:30
듀얼에 남은 토스는 박성훈과 박영민 둘뿐인가요?
잘해야 사신까지 3명이군요. 못하면 듀얼 토스 올킬에 사신 한명 달랑? 23 vs 1 ???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다음 시즌 저그 대 테란전이나 같은 종족 싸움은 실컷 보겠군요.
06/12/01 21:31
제가 김준영 선수에게 중반부터 경기가 기울었다 생각한 이유는, 송병구 선수 자원이 부족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다수 캐논에 리버, 캐리어 인터셉터 채우는데 3멀티로 부족하지 않나요.. 김준영 선수가 중반에 대부대를 잃는 실수만 안했다면 무난한 경기가 되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06/12/01 21:37
.....솔직히 이번에는 맵도 나쁘지 않고 왜케 플토 선수들이
못 올라가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송병구 선수는 진짜 대인배를 두 번이나 만난게 엄청난 불운이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06/12/01 21:38
제 생각에는 역전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마재윤 : 강민' 에서는 반반씩 가져갔었는데 팽팽한 싸움을 했었죠. 그런데 이번 5경기에서 김준영 선수는 자기 몫은 안정적으로 가져가면서 8시를 상대에게 주지 않았고 어느 순간은 자신이 확보까지 했었으니 상황이 괜찮았었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16강도 아니고 24강인데 플토가 이렇게 없다니..;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06/12/01 21:39
초반 시작은 분명 송병구 선수가 좋았고 제2멀티도 한동안 같은 수로 저그와 토스가 끌고 갔었죠.
토스 지상군이 이때 상당히 강력했는데 분지 지형에 자리잡기+옵저버 테러로 김준영 선수가 시간을 잘 끌었고, 결국 양쪽 언덕 멀티를 가져가게 됩니다. 토스 조합도 좋고 하긴 했지만 저그는 멀티 두곳을 더 돌리고 있었고.. 상대적으로 자원 축적도 잘 되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이 경기가 그렇게까지 엄청난 역전승으로 보이진 않는군요. 오히려 중반 이후로는 김준영 선수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고 보는게.. 캐리어 안 갔다고 해도 토스 지상군이 저그 지상군 이기기 쉽지 않았을 겁니다.
06/12/01 21:42
토스 한 명이라도 올라가주면 비율로는 아이옵스 보다 나은 편;[1/16, 2/24;;] 박영민 선수, 요즘 개인전 포스는 극강이니 기대해 봅시다. 토스라면 대동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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