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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22 23:39
장진수 선수 준비 많이 한거 같았는데 아쉽더군요 내일 임요환 선수와의 대결에서 좋은모습 보여주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3/05/22 23:40
축구경기에서 TV를 보다보면 선수들의 플레이가 답답해 보일때가 많죠 저 빈곳으로 왜 패스를 못하나~ 마찬가지겠죠, 전체 화면을 보는 시청자와 개인화면을 통해보는 선수와의 차이겠죠~ 다음번엔 좀 더 좋은 경기를 펼칠수 있을겁니다 장진수 선수~
03/05/23 00:00
예전 중국계 일본인 역사가가 화려함(문화)의 극치는 권태의 다른모습일수 있다고.....장진수선수가 이윤열선수의 위압감에 밀려졌다는 생각은 안들고 바늘끝하나 빠트리지 않겠다는 철저함이 자신의 플레이를 소극적으로 만들어버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3/05/23 00:16
글 잘읽었습니다 ^^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군요
위기는 곧 기회다 이 말을 무엇보다 장진수 선수가 가장 인지하고 있었겠지만 늘 성공만이 존재하지는 않지요 어제의 패배가 그리고 네로울프님의 이 글이 장진수선수에게 아주아주 좋지만 쓴 약이 되기를 바랍니다
03/05/23 02:42
선수들이 욕을 들어먹는 경기 우왕좌왕 갈팡질팡 하는 경기들... 몇초만의 전략적 계산으로 승부가 갈리고 자잘한 미스로 승패가 갈리는 플겜머들의 이싯점에서 장진수 선수의 오늘 1차전 정말 시청자 입장에서 너무나 아쉬웠죠. 정말 신이 만들어 놓은 시나리오처럼 왠지 모를 불안감이 현실로 나타나고 또 들러리 인가 이런생각들 ... 일반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느낄수 없는 드라마같은 시나리오 플겜머 세계 ..
쓸데없이 잘난척 하며 썻는데 장진수 선수를 비롯한 다른 저그 겜머가 꼭 정규리그에 우승하는 그날을 고대하며...주절임을 마침니다.
03/05/23 02:43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선수에 대한 격려의 글은 팬 카페등에서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구요...PgR에서는 비방이 아닌 따끔한 일침이 될만한 글이 있었으면 합니다..^^;
03/05/23 02:59
채러티에서의 두 선수 플레이 모두 아트 |ㅇ.ㅇ/
(이윤열선수가 막판에 scv드랍쉽 두기 히드라에 잡히는 등 자잘한 실수가 있기는 했지만..)
03/05/23 09:50
"한번 또는 두번 정도의 기회 이후엔 좀처럼 돌아오지 못하는 그들"...
하니 생각나는 그 이름...이근택, 안형모...그리고...장진수 역시 그꼴 날까 두렵다...참고로 지금 한웅렬 역시...
03/05/23 11:32
왕성준님 선수들에게 존칭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다지 기분 좋은 어투로 들리지는 않습니다만,,, 장진수 선수와 한웅렬 선수가 "한번 또는 두번 정도의 기회 이후엔 좀처럼 돌아오지 못하는 그들"...이 되지 않기를 바라신다면 따끔한 충고나 힘나는 격려글이 적합한 듯 싶습니다. 그리고 앞에 이름이 나온 선수들에게 조금은 실례가 아닌 듯 싶습니다. (제가 오바를 하고 있는 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
03/05/23 16:20
장브라더스의 플레이는 최절정의 선수들(특a급)의 플레이에서 무언가 2프로가 항상 부족해 보였는데 네로 울프님이 잘 지적해 주신것 같군요..
진수선수 뿐만아니라 진남선수역시 네로울프님 글을 한번보고 재도약의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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