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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5/17 19:42:13
Name kakaru-_-v
Subject 주진철선수...
오늘 팀리그를 보셨습니까?

첫번째 경기인 G.O팀과 AMD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늘도 재밌는

경기들이 나왔죠

2번째경기인 KOR과 I.S의 경기는 안타까움을 잦아내는 경기였습니다.

1,2경기를 져버리는 바람의 KOR팀은 탈락이 결정되는 가운데

3번째 경기인 성학승 선수대 주진철선수와의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KOR팀의 에이스로서 주진철선수.. 경기전의 그 씁슬한 웃음은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빠른공업저글링으로 성학승선수의 본진의 공격을 감행하는 그의 플레이.

뮤탈3마리가 나온것을 자신의 스컬지로 완벽하기 잡는 그의 플레이.

저글링르로 승기를 잡고 뮤탈로 드론을 다잡아 승기를 굽히는 그의 플레이.

팀리그 개인전 4승 1패란 기록을 남기고간 그의 플레이.

마지막으로 팀의 3:0승부를 막으며 팀의 자존심을 지킨 에이스로서의 그의 플레이.

차기스타리그의 그의 모습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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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17 19:56
수정 아이콘
주진철 선수.. 예전에는 표정이 무서워보여서 좀 그랬는데..
요즘 갈수록 표정이 부드러워지는 것 같더군요..
약간은 옛스러워보이는 확장 플레이도 재밌고..
온게임넷 스타 리그에 처음 출전했으니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귀여운호랑이
03/05/17 20:24
수정 아이콘
주진철 선수. 예전에 스타를 많이 알지 못하던 때는 해처리만 늘리는 모습을 보고 좀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해처리 늘어나는 모습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KOR팀 떨어진 아쉬움을 달랠겸 다음 스타리그에서는 좋은 결과 나왔으면 하네요.
김도형
03/05/17 20:40
수정 아이콘
오늘 제가 실수를 했어요. kor팀 아직 탈락 확정 아닙니다.
kor팀은 남은 한빛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고 IS,삼성이 남은 한경기씩을 3:0으로 패배하면 kor팀이 2라운드 진출합니다.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그래도 제가 좀 경솔했군요. kor팀과 kor팀의 팬 여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__)
이건영
03/05/17 20:45
수정 아이콘
도형님 원츄~ -_-V
kakaru-_-v
03/05/17 21:25
수정 아이콘
kor팀의 2라운드 진출을 빕니당..
03/05/17 22:36
수정 아이콘
엇.. 김도형 위원도 여기 오시는 군요 +0+ㅋ
싸인해주세요~ (퍽~);;

주진철 선수. 오늘 정말 멋졌습니다.^^
1경기에 전태규선수가 정말 선전했는데.. 아쉽더군요,
항즐이
03/05/17 23:44
수정 아이콘
주진철 선수와 같은 동네 삽니다. ^^ 임성춘 사장님의 가게가 있는 동네인데요.. ^^ 가끔 식당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하지요. 애완견을 안고 라면을 먹고 있는 커다란 덩치의 시원한 미소.. ^^

게임에 너무 집중해서 좀 무서운 표정이 방송에 많이 드러났나 봅니다. 게임때 무서운 표정이 나오는 건 좋은 일이죠. ^^ 아무튼, 주진철 선수는 참... 부드러운 선수입니다. ^^ 오늘도 마주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Blackthought
03/05/18 00:23
수정 아이콘
"애완견을 안고 라면을 먹고 있는 커다란 덩치의 시원한 미소" =>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군요 ^^
기묘진
03/05/18 00:49
수정 아이콘
드론의 할아버지(;;) 주진철 선수^^
차기 스타리그에서 해처리 마음껏~~펴시기를... Good Luck!
TheAlska
03/05/18 01:07
수정 아이콘
오오 KoR팀의 진출이 가능하군요!!! 주진철선수와 전태규선수 조병호선수 좋아하는데-_ㅠ 잘되었군요! 부디 진출하시길;;
TheAlska
03/05/18 01:09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저와 제 친구들은 주진철 선수를 카이지저그 라고 호칭합니다;;;;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카이지 저그;;; 이유는-_-a 주진철 선수의 분위기도 비슷하고;;; 돈(자원;;)에 대한 끝없는 욕구!! 거기에 크게 이겨버리거나;;; 허무하게 패배하거나;;;카이지 저그 주진철 선수 화이팅!!!
03/05/18 04:55
수정 아이콘
^____^ 파 이 팅!
허브메드
03/05/18 09:55
수정 아이콘
애완견을.. 드시지는 않으시길...(크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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