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2/19 00:25:48 |
Name |
라이너스 |
Subject |
오늘 처음 pgr21s 채널에 갔었읍니다. |
우리집이 모뎀이라서요 (컴 사양이.. 하드로 4기가 밖에 안되서 제가 쓰는 프로그램들과
기본적인 것만 깔아도 거의 꽉차네요..) 집에서 간신히 게시판만 확인 하고...
연구실에서는 게임이 안되므로 눈으로 계속 보기만 하다가요...
오늘 처음 pgr21 시니어 채널에 갔었읍니다..
PC 방에서요...
저의 사랑니가 저를 괴롭히는 바람에 와이프랑 같이 하는 운동을
빠지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와이프가 째즈댄스 배우는 동안에 저는 PC방에 갔었읍니다..
와이프 째즈댄스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나가느라 그리 긴 시간은 아니였지만요...
가서 루나님을 비롯한 여러명의 pgr 분들을 만나 뵈었읍니다. (벌써 치매인가....... 솔직히
다른 분들을 기억이 잘 안나네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구요.. 자주 들려서 게임을 하고 싶은 데... 여건이 허락을 하면
앞으로 자주 들리겠 읍니다..... 컴터랑 1대1해도 50% 승률을 기록하는 실력을 끼워
주신다면요...--;
행복하시구요... 모두들 소중한 기억과 시간들을 간직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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