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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18 23:42
저의 경우에는 지난 3개월의 압축이로군요.. -_-;;;;
경력이 짧아서인지 아직도 전략은 어렵습니다만... 언젠가는 게임 후기를 올릴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할 수 있겠지요. ^^
02/12/19 00:06
예전엔..베틀넷아이디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만들었지만, 지금은 영어사전찾아가며 있는 단어 없는 단어 찾아서 아이디만들고 전적을 피같이 여기며 1패뒤엔 반드시 3승,4승을 다짐하고, 리플을 보면서 빌드 짜고, 전략전술연구하고 -_-;;
02/12/19 00:27
이클립스님 ㅠ.ㅠ 감동이네요. 스타매니아의 .. 길.. 그런데 김동수 선수가 CPA준비했었나 보죠? +0+ 오오 역시.. 참 색다른 인연이네요 ^^
02/12/19 00:33
정말 정말 동감이네요.. 좋아하는 프로게이머의 경기를 손꼽아서 기다리고, 좋아하는 프로게이머가 경기에서 이기면 괜히 기분좋아 까불다가 엄마에게 한 대 맞고, 좋아하는 프로게이머가 경기에서 지면 괜히 슬퍼지고, 밥맛이 떨어지고,하루 종일 우울해하며 그 선수가 다시 이길 때 까지 축쳐진 나날을 보내고.. 이부분은 제 일상의 한부분을 똑같이 그려놓은 듯한.. 그 외의 부분도 마찬가지구요... 잘 읽었습니다..
02/12/19 09:12
많은 분들이 동감해 주시는 군요.. ^^;
스타를 맨처음 배우기 시작했을 때는 제가 제 주변 사람들을 기절초풍하게 만들었었죠.. ^^; 그런 에피소드는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적고 싶은데... 스타에 대해 너무 무지했던 저인지라 창피해서 못올리겠다는.... 많은 분들과 공감할 수 있어서 기분좋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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