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2/13 23:04
테테전이 많으리라는 것은 곧 이윤열 선수의 독무대를 말하는 것은 아닐까요^^?
아무튼 홍진호 선수와 김동수 선수의 활약이 이번 리그의 향방을 가름지을 것 같네요. 공룡님의 재치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02/12/13 23:06
안 읽었으면 했지만 결국 읽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결과를 알고 보더라도 재미있는 경기였으리라 굳게 믿고 오늘 저녁 재방을 꼭 봐야겠군요.....+_+ 하나밖에 없는 울 집사람 감기 몸살 나서... 쳐다보고만 있는데 정말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어서 빨리 나야 할텐데....
02/12/13 23:12
공룡님~~
즐 pgr입니다. 역시나 간결하고 명쾌한 감상문이네요. 이번 파나소닉배' 는 정말로 혼전' 그 자체입니다. 많은분들의 아쉬움이라면 플토유저의 희소성 이랄까... 이러한 아쉬움을 무시하고 김플토' 가 올라간다면 그야말로 환상이겠죠? 개인적인 바람은 again 2001 sky..... 물론 결과는 미지수로..... 혹은 ~~ again 코카콜라배 역시나 결과는 미지수로...
02/12/13 23:14
맞춘건 베르트랑과 서지훈 선수의 승리..베르트랑을 예상하는 덕분에 다행히 50%가 되었습니다..
탑시드와 2번시드로 각각 베르트랑, 이운재선수를 지명했던 박정석, 임요환 선수는 좀 머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베르트랑 선수는 낮에 레츠고 게임월드에서 한 번 놀래키고, 저녁에 또 한번 놀래킵니다..오늘 본 경기 다 좋았습니다.. 테테전에서 선배틀=필승 이란 공식이 최근 본 경기들에 자주 쓰이는것 같습니다..
02/12/13 23:15
친구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가 있죠. 임요환이 땀흘리면 진다 ㅡㅡ; 역시나 오늘도 임요환선수는 땀을 흘렸습니다. 태란유저중 포커페이스가 많지만 임요환 선수와는 너무 거리가 멀군요.
02/12/13 23:44
'피뢰침 달린 벙커라는 보험' 공룡님의 재치 끝내줍니다!!
오늘은 베르트랑 선수도 유닛을 쫌 흘리는 것 같았습니다.(원래 잘 흘렸을지도...^^)
02/12/13 23:48
어느 일정 선수의 패배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격려해 주는것도 좋지만, 승자에게는 승리의 박수를 쳐주었으면 합니다.
(위에 제가 올린글 '베르트랑'->'베르뜨랑' 수정합니다.)
02/12/14 00:44
한빛팀 분위기 초상집이겠네요...
박정석선수 지고..짐으로써 강도경선수 이윤열 선수 꼭 이겨야한다는 부담감이 생겼구 ..이긴다하더라구 재경기고 ㅡ,,ㅡ 변길섭 선수도 마찬가지죠..변길섭선수 지고..변길섭선수 짐으로써 박경락선수가 성학승선수 꼭 이겨야한다는 부담감이 생겼구 마찬가지로 이겨도 재경기 해야하구.. ㅡ,,ㅡ 한빛팀 말렸네요..엄청..
02/12/14 01:06
오늘 메가웹에서 정말 즐겁게 경기를 본거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xx 선수가 승리했고.. 제가 역시나 좋아하는 최xx 선수와 경기를 같이 관전하고.. 이래저래 즐거웠답니다..^^
02/12/14 03:03
불어에선 t 다음에 r이 오면 t는 "뜨"가 아니라 "트"로 발음하는 게 맞습니다. 된소리가 거센소리가 되는 거죠. 지금은 없어진 백화점 "쁘렝땅"도 사실은 "프렝땅"이 맞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불어책 한번도 안 들다 봤는데 마징가님 글 보고 갑자기 십여년 전 일이 생각이 나서 마징가님께 도전을...^^;
02/12/14 10:52
어제 경기에서의 압권은 날아오르는 마린과 퍼펙트 테란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서지훈선수의 이윤열선수에 버금가는 사기적인 테테전 승률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구요. 날아오르는 마린 아니 자드님의 표현대로 날고 있는 마린의 화려한 메카닉실력 역시 잘 봤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속은 쓰릴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임요환선수의 패배가..... T.T) 갈수록 난전이어서 더 재미있네요. 다음주에도 좋은 경기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