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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13 22:47
초반에 배럭 날리기가 더블커맨드의 약점을 극복하기위한 전략이기도했지만 제가 보기엔 초반에 언덕에 벙커를 지으려고했던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첫번째 SCV가 정찰갔는데도 두번째 SCV가 박정석 선수의 뒷마당으로 돌아서 간것 같았거든요. 물론 걸리긴 했지만요..
02/12/13 22:57
아, 벙커에 관해서 언급하는걸 까먹었네요.....ㅡㅡ;; 급하게 쓰느라고...까먹기전에.......
박정석선수정도 되면 언덕벙커정도는 예상하지요....사실 베르트랑선수에게는 언덕벙커는 성공하면 좋지만 성공 못해도 별 상관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어차피 초반 언덕에서의 모든것은 전략을 들키지 않고 최대한 박정석선수의 주위를 끌려고 한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02/12/14 00:51
베르트랑 선수 입장에서는 박정석 선수가 7시인 경우를 더 노렸던 것 같군요..
예전에 임요환 선수가 썼던 것처럼 프로토스가 7시라면 배럭으로 뒷동산 언덕까지의 길을 완전히 막아버릴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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