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11/22 12:54:57 |
Name |
초연 |
Subject |
프로게이머 랭킹에서 본 종족별 승률높은 스타일 |
요즘 제가 테란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는데요. 왼쪽에 vs Zerg,vs Terran,
vs Protoss 등을 보구 누구스타일을 따라해볼까 하는중에 써보는 것입니다.
우선 각상대종족 별로 20위까지 중에 가장 승률이 높은 게이머를 추려 그의
스타일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vs Zerg
1.Terran : 임요환(73.3 %)
-그의 스타일은 대저그전 저그보다 전략의 가지수가 많은 테란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 전략을 자주 바꾸며 물량보다는 게릴라의 극대화를 노려 승리를
차지한다.
2.Zerg : 정영주(63.9 %)
-그의 스타일은..뮤탈을 잘쓴다..저그유저 들의 관심도 부족으로 인한 데이타
부족 죄송 (_ _)
3.Protoss : 박정석(62.9 %)
-안정적이고 무난한 체제를 바탕으로 저그에게 압박당하기 보다 저그를 압박
하며 게릴라도 자신이 해를 보지 않는 한도내에서 간간히 해주는 압박형 프로토스
vs Terran
1.Terran : 이윤열(80.0 %)
-승률만 봐도 오금이 저린다..-_-;;이선수의 대테란전 스타일은 주로 무난한 체제에
도박적이거나 변칙적인 전략은 잘안쓰며 공격적인 타입보단 방어적인 타입으로
예를들어 상대의 드랍이나 러쉬를 막은후에 공격을 하는타입 으로 물량과 힘으로
승리를 하는 스타일
2.Zerg : 홍진호(67.2 %)
-홍랜덤에 걸맞게 상대종족을 어떻게 요리하는지 잘알고 있는듯 하다. 물론 방어보다
공격을 테란에게 게릴라나 선공격을 하지 못하게 자신이 먼저 공격의 주도권을 쥐며
쉴새없이 몰아치는 스타일
3.Protoss : 강민(84.2 %)
-종족별 상성으로 앞의 윤열군 보다는 환호를 덜받는 게이머 -_-;;
그는 테란을 상대로 주로 정석 옵드라군을 선호하는듯 하다.
그러면서 틈틈히 테란에게 자신이 피해를 보지 않는 한도내에서 게릴라를 퍼붓는
스타일
vs Protoss
1.Terran : 이윤열(66.3 %)
-또 뽑히다뉘..확실히 괴물이다..이번 대플토전 에서도 한가지의 전략보다는
주로 전략을 바꾼다. 게릴라는 자신의 큰피해를 보지 않는한도내에 이뤄지고
게릴라 보다는 물량으로써 승부를 보는 스타일
2.Zerg : 박경락(73.1 %)
-확실하게 그의 스타일은 본적이 없다.(무책임 퍼퍼퍽~(+_#;;)
주로 힘싸움 보다는 플토의 염장을 지르는 플레이를 잘하는 것같다;;;;
(예를 들어 언덕드랍,본진드랍,양동드랍,삼방향드랍 등등 이건 옵션이고 옵저버를
터지거나 히드라 치고빠지기 등등 플토의 심기를 어지럽히는..)
대테란전의 홍진호 선수처럼 자신이 한타빠른 드랍,한타빠른 공격을 하는것이
대플토전의 승률을 높히는것 같다.
3.Protoss : 임성춘(76.7 %)
-성춘형의 희미한 기억으로 내머리속의 메모리가 지워져 버리고 말았다. -_-;;;;;;;;
하지만 필자가 기억하기론 한방스타일 답게 같은종족 싸움에선 유닛 하나하나의
손실이 패배를 가져다 주므로 공격보다는 방어후 꾹참고 모았다 한방에 터뜨리는 스타일..
*정리를 하자면 테란은 전략을 자주 바꿔주며 자신이 피해를 받지 않는 한도내의
게릴라를 해주는게 승률을 높히는 지름길이고 저그는 사우론 체제의 공격적인
스타일로 경기의 주도권과 타이밍 저지로 이끌어 나가는것이 승률을 높히는 지름길
또 플토는 정석에 의한 안정적인 운영과 방어로 완벽을 기하면서 테란과 같이 자신이
피해를 보지 않는 한도내에서 게릴라를 해주는것이 승률을 높히는 지름길이라 할수
있겠다. 물론 같은종족 쌈에선 누가 방어를 잘하나 누가 더 효율적으로 째느냐
등등이 고승률의 지름길..
ps.영주님 대저그전 스타일 잘알고 계신분 댓글로 달아주십사 하는 소망이..(ㅍㄱ~)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