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11/21 22:23
음악에 미치고 싶으시다면 악기를 배우세요
악기를 배우는 사람이 음악을 듣는거하고 다룰줄 모르는 사람이 음악을 듣는거하고는 진짜 차이가 커요
02/11/21 22:44
음악사이트 중에서 pgr같은 곳은 없을듯...
사람이 많으면 분위기가 흐려지고 사람이 적으면 얘기는 진지해지지만 고요~하니까... (사실 제가 한번 만들어보고 싶답니다...실력만 된다면;;)
02/11/21 23:44
전 락 매니아입니다.
멜로딕 메탈(멜데스 포함)만 18년째 들어오고 있습니다. (거의 골수 수준입니다...) 제가 즐겨 가는 락 사이트가 있긴 합니다만... 락 관련 사이트로는 국내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최근 무료로 전환되면서( 전 유료이전 부터도 들었었죠.) 유저수가 조금씩 늘어가는지 예전의 정감은 조금 떨어져 아쉽지만,그래도 pgr21과 함께 제가 매일 들어가는 사이트 입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외국 희귀음반부터 락관련 신보등...철없는 30대들의 정겨운 야기도 있구...굉장한 수준의 매니아 분들이 많아서 좋은 정보( 음반위주...)도 많이 구할 수 있습니다. 뭐 개인 취향차이겠지만...저에겐 유료화 때도 불만 없이 정액요금 낼 정도 였거든요. 어지간한 락 매니아들은 모두 알만한 사이트 겠지만.... 사이트 이름은 락스테이지 입니다. 락 관련 전문이라 ....락에 관심있으신 분은 한 번 들어가 보세요. ^^*
02/11/21 23:51
아트락 그중에서도 브리티시 포크락 및 북구 포크락(노르웨이, 스웨덴 등) 쪽을 한번 들어보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추천하는 곳은 korea.com의 아트락 동호회입니다. 저도 거기에서 많이 좋은 노래를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지금은 하나포스로 옮긴 드림엑스의 드림락에서 아트락 소모임에 가입했었는데, 그것이 분화되어 지금 아트락 동호회로 발전한 거랍니다.)
아트락 듣는 분들 대체적인 경로가,, 핑크플로이드/킹크림슨으로 시작해서 여러 음악을 섭렵하다가 사이키델릭 쪽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구요.. 저처럼 이태리 프로그레시브에서 시작해 (영국계열) 포크락쪽으로 발길을 돌리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02/11/21 23:58
pgr같이 어느정도 이상의 매너와 어느정도 이상의 전문성, 진지함을 갖추고 활발히 운영되는 곳은... 아마 거의 없을 겁니다. 다비훠에버님 말씀대로 그렇게 운영되기도 힘들고, 행여 그렇게 운영되어서 이름 좀 알려지면 이번엔 바깥에서 욕을 먹습니다. 음악판이 좀 그렇습니다.--;(예전 겜큐 게시판에서 pgr씹는 정도 이상의 비난이 소위 매니아 집단이라는 곳곳에서 펼쳐진다 그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생각은 그런곳을 찾는것 보다는 음악 취향 어느정도 비슷하고 매너를 보장할수 있는 지인들 몇분들 규합해서 하나 만드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s : 커뮤니케이션도 활발하고 어느정도 전문성도 있는데 매너는 황이거나 폐쇄적인 곳은 종종 발견할수 있습니다.
02/11/22 00:10
음악에미치고싶으시다면 기타를 배우세요. 일렉기타또는 드럼 또는 베이스.. 추천임니다.. 악기를배우고 락에 역사를 알려고노력하고 그러면.. 정말 정말.. 음악이 없으면 못사는 사람이될수 잇죠 ^^
02/11/22 03:50
제 생각은 음악에 정녕 미치고 싶으시면 괜찮은 사이트를 하나 아는 것보다 몸소 체험하시는게 좋을 듯하네요..윗분들 말씀처럼 악기를 하나 배우시든지..아니면 그냥 좋다..라고 느끼는 뮤지션..그 뮤지션들의 앨범을 모아서 들어보고 그 뮤지션의 색낄을 찾아보시고..또 다른 뮤지션의 음악도..그냥 듣기보다는 이해를 한다면 정말 매니아가 될겁니다 :) 추천하나 해드릴께요..전 힙합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만..드래곤 애쉬의 Grateful 추천합니다.가사도 무지 좋아요 ^_______^;
02/11/22 09:39
음음.. 불독은 제가 좋아하는 그룹이고.. 에..
미디앤사운드에. 음악하시는 분들이 많이 드나드시는 듯 하군요. 음.. 음악은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에 따라 따로따로 모이는 것 같습니다. 워낙 관심인구가 많아서 그런걸까요.. :)
02/11/22 09:41
저도 음악을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하고 싶게 되네요.
예전에 손놓았던 기타를 다시 배울까 생각중인데. 비용때문에.. ^^ 여건이 된다면 미디를 배워보고 싶어요. (건반을 못쳐서 조금 힘들지 않을까 ㅠ_ㅜ)
02/11/22 09:41
보통 많은 음악매니아들은 하드록 - 프로그레시브 - 블루스 - 재즈 -
포크 등의 순서로 음악여행을 하는듯 하더군요(정해진건 아님) 음악사이트라면 www.fm24.co.kr 을 먼저 추천드리고요 . 이사이트는 음악 전문DJ 전영혁씨의 팬사이트 같은 성격인데 그가 진행하는 음악프로그램의 12시 복원운동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한때 수많은 음악매니아들의 추천곡들로 수백곡의 자료실이 채워져 있었던 보석같은 사이트인데 지금 사이트가 해킹당해 자료실 복구 중이라죠 (근데 복구기간이 너무 길군여 ㅠㅠ) 아무튼 그사이트에 가면 수많은 음악정보와 링크파일들을 감상하실수 있으며 한두달에 한번정도 정기 음악감상회를 개최한답니다.(저는 아직 못가봤네요..) 또한 www.il.uu.st 도 추천드립니다. 여긴 자료실 파일이 꽤 많더라구요. 누군가의 음악을 듣고 싶다면 혹시 비틀즈를 선택해 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이미 좋아하신다면 죄송^^) Abbey Road 와 The Beatles, Rubber Soul 앨범을 추천드립니다. 무언가를 폭발시키고 싶다면 Nirvana 와 Rage Against the machine 을 추천드리고 Jazz에 관심가신다면 Pat Metheny 의 "offramp"를, 아트락에 관심있으시면 Genesis의 초기앨법들과 King Crimson 의 초기앨범들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음악 많이 들으세요
02/11/22 11:24
음악에 관련된 커뮤니티라면.. 인터넷 사이트 보다는
통신동호회 쪽이 더 추천해드릴만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인터넷에서 찾으신다면, www.omaan.com (이 사이트 자체도 추천이고, 이 사이트 안의 link 에 있는 사이트들도 추천입니다) 을 추천하고 싶네요 :) 흑인음악을 들어보시려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