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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3 16:27
사실 그만하면 그닥 바랄 것도 없는 듯 합니다. KPGA건, 온겜넷이건, 이번 두 대회에서 - -; 박정석 선수랑 한 경기들을 빼면 전-_-승 입니다. 완벽한 선수가 그렇게 쉬운것도 아니고. 다른 프로토스한테 고전을 했던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KPGA, 온게임넷 차기 리그에 프로토스 선수도 두명씩인가 밖에 없습니다. 정말 극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선수에게 이 정도의 실망을 하실지는 몰랐습니다.
02/10/13 16:50
플토유저 들이 보면 가슴아픈 글이네요..종족의 상성상 제주관적 생각이지만 상성관계에 놓인 관계 테란 vs 플토,플토 vs 저그,저그 vs 테란 이중 테란 vs 플토가 가장 쉽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02/10/13 19:25
사실 살펴보면...임요환 선수가 플토로 그리 약한 편은 아닌데 말이죠...
임요환 선수를 압도할 만한 선수라면 전 스카이배때의 김동수 선수(지금은 워3 때문에 주춤하지만 이번 시즌 재도약을 기대...^^) 와 현존하는 최강의 플토 박정석 선수 정도 라고 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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