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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06 23:21
고딩때 잉위냐 임펠리테리냐를 놓고 누가 더 빨리 치느냐 논쟁을 벌였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 지금 생각하니 .....쿠쿠
그나저나 잉위 살이 좀 디룩디룩 쪘네여.. ㅋ.ㅋ
02/10/06 23:26
잉위가 아니고 잉베이라고 읽어 주셔야 합니다. 본토에서는 잉베이라고 발음을 하거든요. 우리 이름을 한문으로 쓰지만 만약 일본인들이 자기들 발음식으로 우리 이름을 발음 한다면 상당히 기분나쁘겠죠. 그러니까 잉베이라고 읽는게 맞습니다.
참고로 잉베이의 갈비뼈는 기형적으로 자라났다고 합니다. 왜냐? 아주 어릴때부터 깁슨기타를 가지고 연주를 해서 오른쪽 갈비뼈가 그가 어릴때 부터 쓰던 깁슨 기타의 몸체에 맞추어서 자라났다고 하더군요..ㅡㅡ; 우리나라에도 이정도로 하는 뮤지션이나 연주가가 있을 까요?
02/10/06 23:33
개인적으론....지미 헨드릭스를 최고로 꼽습니다...^^;
잉베이의 속주는 경악스러운 면이 없진 않지만 약간은 부정확한 운지가 느껴진달까...그리고 필...로 볼때...지미 핸드릭스는 뭐랄까 저 너머의 것을 응시하는 듯한... 때론 시인 같고, 가끔은 술주정뱅이 같고, 정신나간 사이비 교주 같으며, 음울한 철학자 같기도 하달까요?
02/10/06 23:34
제가 잉위들은게 10년 넘었슴다.
당근 잉위냐 잉베이냐 맘스틴이냐 말름스틴이냐.. ... 알죠. 근데 잉베이라고 하는 건 알지만 왠지 잉위가 입에 익어서 그러죠. 제주변의 잉위팬들은 다 들 그러던데여 ㅎㅎ 갈비뼈 얘기는 제가 들은 바로는 펜더기타라던데.. ㅎㅎ 버전이 다른가 보군여 ------------------------------------------------------------ 한국기타리스트 중에서는 김세황을 꼽고 싶네요 잉위류의 속주파는 아니지만(물론 속주도 잘치지요.. 흐미. 징한것들) 넥스트 라젠카 앨범에서 보여준 그루브.비브라토나 바이올린주법등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딱한명을 뽑는 다고 했을때 결국 김세황밖엔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02/10/06 23:48
어제 쌈지 락 페스트 를 보니 신해철이 마지막에 나오데요
근데 신해철도 살 많이 쪘더군여 디제이 하느라 의자에만 앉아 있어서 그런가? ㅎㅎ
02/10/08 01:23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타리스트로는
1. 크리스 올리바(ex-savatage) 2. 마티 프리드먼(ex-cacophony, megadeth) & 제이슨 베커(ex- cacophony) 3. 티모 톨키 (stratovarius) 저역시 3-tic, 3-cal 한 음악을 좋아해서 잉위에 뻑간적이있었죠 아.. 정말 옛날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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