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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06 15:56
7103님..담배 피는 경우가 저하고 거의 비슷하군요..특히 스타한겜 끝낼 때마다 무조건 한가치..그건 진짜 저하고 똑같네요...음..저도 담배에 대해서 얘기해야되는데..크흑..댓글이 넘 길어질 것 같다....안되겠다...댓글이 아니라 걍 계시판에 글 올려야겠당..
02/10/06 15:57
인생이 두번 주어진다면 절대로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끊고 싶지만 못 끊는 담배.. 저도 스타를 할때 담배를 제일 많이 피는데 저랑 같은 분이 계셨군요.. 한판 끝날때 마다 피다보면 새로 사간 담배 가 게임방에서 나올때쯤이면 3가치 정도 남는다는... 그럴때마다 제 자신에게 욕하면서도 끊지 못하는담배... 하지만 올해 안으로 꼭 끊을랍니다.... 금연 중이신분들이나 금연계획 있으신분들을 화이팅요.~!
02/10/06 16:19
금연하고 싶으시면 담배 한 가치 한 가치 피울때 마다 폐가 썩는 생각을
계속 해보세요. 저희 아버지는 그렇게 금연에 성공하셨거든요^^
02/10/06 16:44
저도 끊기전에는..스타 한겜 끝나고 담배 안피면 얼마나 뻘쭘할까 했었는데요..역시 담배는 버릇이더군요..안피다보니깐 또 적응이 되네요..
참고로 저는 7년간 하루에 1갑씩 피웠습니다..^^
02/10/06 17:51
저는 이상한 별종인가 봅니다.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그것떄문에 피게되는 담!배!를 저의 경우는 전혀 호기심을 느끼지도 않았고 단 한번도 피고싶다는 욕망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어렸을때 유치원땐가?? 그때 xx놀이를 하다가 아빠 흉내낸답시고 담배를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 느낌이나 쓴맛같은것이 담배에대한 이미지를 굳혀버린듯... 저두 애낳으면 한번 저처럼 교육시켜볼까 생각중... 실패하면 유치원생 흡연자?? -_-;;;;
02/10/06 18:19
저도 e.g.e.z님처럼 담배에 대한 호기심도 전혀 느낀적이 없고 피고싶다는 생각도 안 가져 봤답니다.(참고로 저는 아직 미성년자랍니다).
저도 이상한 별종인가요?
02/10/06 19:51
욱98님은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연기 들이마시고 헤헤거리다니. 스타 모르는 사람이 스타 하는것 보고 마우스 키보드 할일없이 두드리면서 열내고 헤헤거리고 있다고 표현하면 기분 좋겠습니까? 모르는 것에 대한 언급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02/10/06 20:15
아..하수테란님..말 진짜 멋있게 응수하시는군요. 저도 헤헤거린다는 저 말에 뭔가 불쾌감이 들어서 무슨 말하려고 했었는데..
하수테란님 짱!^^
02/10/06 20:39
담배는 사색을 낳고...
술은 철학을 낳고... 여자는 고독을 낳는다. - 88라이트만 10년동안 일부종사, 일편단심하고 있는 사람 씀^^;; - 참고로 연애소설에서 차태현 동생역을 한 여자분이 88은 고딩두 안피는 담배라 하였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습니다....ㅡㅡ;;
02/10/06 21:15
전 직장 생활한지 10년을 훨씬 넘겼는데... 제가 처음 직장 생활 할 때.. COBOL프로그램.. 이런거 했었는데, 첨 하면서 얼마나 머리가 빠-_-게졌겠습니까.. 학교 전공도 경영이나 이런거 하곤 전혀 상관없는거라 업무도 잘 모르는데.. 그걸 프로그램해야 하다 보니.. 정말 머리 아플때가 많았고 야근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상상조차 힘들지만 그 땐 사무실에서 담배피는 사람들도 있었댔죠.. 프로그램 하다가 잘 않될 때 그 담배피는 모습 쳐다보자면.. 왠지 그 담배 한 대로 뭔가 생각에 돔을 줄 것처럼 보여서.. 정말 피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 땐 사실 함 펴 보고 싶다는 생각과... '여-_-자는...'이라는 생각에 반박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뇌리에 박혔는지.. 그런 생각들과의 중간에서 굳이 피자는 생각을 않하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한 1,2년 정도 된거 같은데.. 회식때 술을 좀 많이 마시고 나가는 길에.. 밖에서 얘-_-들이 피고 있는거 보고 뺐어서 함 펴봤었는데.. 근데 연기를 들이 마시지 않으면 핀게 아니라믄서요.. 근데 그건 또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보더군요.. 그냥 불 붙이고 연기를 내 뱉는건.. 모 아무렇지도 않더군요... 그냥 그런가 보다........ 이제 나이가 들고선 담배에 대해선 여러가지 부정적인 것들을 알고나니.. 굳이 지금와서 배우고 싶은 생각이 없더군요.. 뭣보다 건강에 치명적이죠.... 폐에도 좋지않고, 당장 눈에 보이는 거로 외모에도 영향이 있죠.. 치아도 검어지고, 손도 누렇게 되고.. 그리고 담배를 몸에 지니게되믄 좀 지저분한 지꺼기가 많이 돌아다니게되고......... 득보다 해가 많은거 같습니다.. 아마도 담배 피시는 분들도 이런거 몰라서 피는 건 아니겠죠.. 알지만 끊지를 못해서, 혹은 그런거 보다 담배 필때의 그 기분(전 사실 이해 못하지만..)이 훨씬 크기에.. 누군가 그랬던거 같은데.. 담배 못피고 10년 더 사느니.. 담배 피고 10년 덜 살겠다고.. 그러나 담배 피지 않는 입장에서 제 생각은 그런 분들도 한 몇년 금연을 해보신 후.. 그래도 피는게 더 좋다면 하는게 좋지 않을까... 그리고 흡연자들 중에는 간접흡연의 피해에 대해서 전혀 감각이 없으신 분들이 꽤 많은거 같던데 최소한 남에게 피해는 주지않도록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2/10/06 21:27
담배끊는것 힘들다던데..(아무리 아빠에게 담배끊으시라고 해도; 몇년째 전혀 못끊는것을 보면;;) 아무튼 계속 잘이겨나가시길.~~
02/10/06 21:34
흡연자들은 대개 담배가 없으면 정말로 몬가가 허전하죠..
그러나 비흡연자들이 생활하는걸 본다면..담배없이도 잘살지 않습니까.. 그리고 담배를 안피시는 분들은 담배의 맛을 모릅니다..그만큼 맛있으니까 그 많은 사람들이 피는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아버님 정도 나이 시면..담배를 몇십년간 피우셨으니 갑자기 끊기가 어렵겠지요 금연초를 선물해보세요..좀 비싸지만..아니면 금연 보약도 괞찬고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하루 3갑씩 30년간 피셨는데요..5년전에 끊으셨습니다 한의원에서 금연침인가 맞으시더니 끊으시더군요.. 그때 제가 정말로 기뻣습니다..담배 많이 피우시는것 안쓰러웠거든요.. 그러나 지금은 제가 많이 피게돼서 저도 금연을 하고있습니다.. 금연도 주위에서 많이 도와 줘야합니다..괞이 장난으로라도 담배 한대 줄까? 머 이런말 들는 다면 정말 갈등 ^^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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