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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8 00:14
에구.. 자드님이 가시다니~ 채널에도 안오시는거겠죠? ^^;;
아쉬워서 어째요..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빌게요 ^^
02/09/28 00:20
학교에서 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이런...얼굴을 모르자나...-_-;;)
글은 남기지 않으시더라도 계속 지켜봐주시길...
02/09/28 00:22
저기....제가 이곳에 정붙이게 해주신 자드님에게 심심한 감사를 표하구
요....언젠가....꼭 돌아 오시길 빌겠습니다... 그동안 저한테 신경 많이 써주신거 감사드립니다...gL^^
02/09/28 00:31
오오... 감춰놓고 계신 비법 다 전수해 주시고 가셔야져~~ !!
킄.. 언제나 자드님의 글을 보며. 그런 날이 내게도 오길 기대하며 살고 있었는데 아쉽네여.. 혹시라도 가끔 들리셔서 글 남기시길.. 꼭 바랍니다~!!
02/09/28 00:50
헉~~ 쟈드님~~
아직 비법전수가 않되었는데...ㅠ.ㅠ.... 벌써 가시다니.. 좀 시간 나실 때 또 오실거죠? 그럼 담에 또 뵐께요.. ^^
02/09/28 01:08
전 인사 안할렵니다...
히딩크도 네덜란드로 돌아갈때 안녕이란 말은 안했죠... 전 언제나 피지알에서 자드님 오시기를 손꼽아... 목을 길게 쭈우욱 빼면 서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자드님은 혼자만의 자드님이 아니십니다.... pgr 모둔분들의 자드님입니다... 한때 찾아오는 홍역정도로 여기시고... 얼른 돌아오세요...
02/09/28 01:16
아니... 갑작스럽게 떠나신다니... 아쉽네요... ㅜㅜ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음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드님의 모습을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
02/09/28 01:16
자드님 ~~
갑자기 왜 그런진 모르겄지만 공백이 클거 같은 요 몇일 못뵈었었는데도.. 심심 하고 그랫는데.... 자드님 머 돌아 오실꺼니 머 안녕 아니 굿바이는 안하구요 푸욱 쉬고 오세용~~ ^^ 언제사 쌍수 들고 반기는 Perse 임다 입구에서 Perse 를 찾아 주세용~~
02/09/28 02:47
...영선님 말씀들으면 아예 안오실거 같예요 ㅡㅡ;
다시 오셔서..... 포톤러쉬를 당하셔야죠 -_-a 농담이구요... 다시 돌아오시길? 기대하는 저굴유저맨이엇어요 .......
02/09/28 08:28
pgr최고의 공인(?) 자드님이 떠나시다니....
설마 은퇴선언은 아니시겠죠... 재충전의 의미로 믿고 싶습니다... 피지알에 들어오면서 젤 먼저 찾는 글이 바로 자드님 글이었는데... 이틀동안 글이 안보이시더니 나름대로 먼가의 고민이 있으셨는듯... 피지알을 떠나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신다고 하는데... 피지알에 있으셔도 계속 평범한 학생인것 같은데..-_-(죄송)... 건강하시구요... 피지알은 떠나시더라도 배넷에서 망치든 자드님 보구 싶네요... 언젠가 다시 볼날이 있겠죠... 그렇죠..!!!!!
02/09/28 09:08
삭제 아이콘
제가 떠나는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거 같아 잠시 키보드를 두들깁니다..
지금까지 달린 댓글을 주욱 확인하니 저를 아끼는 분들이 정말 많네요.. 전에 아무 생각없이 쓴 "도서관에서 생긴 일" 덕분에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는데..^^;;;;;;; 사랑이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믿음이 지나치면 광신이 된다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은거 같습니다.. 어제 진흙탕으로 변하는 이 곳 게시판을 보니.. 정말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순식간에 3페이지가 하나의 사건으로 인한 이야기로 도배되다시피하는 모습을 보고.. 또 예전에는 이 곳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그런 용어들이 난무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제 가슴이 답답해져왔습니다.. 저는 어제의 사건에 대한 글은 커녕 댓글조차 쓰지 않았습니다.. 이 곳에서 자주 글 쓰시는 분들도 거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건들이 있을때마다 왜 pgr21이 진흙탕으로 변하는가 ? 지금 글을 올리고 있는 제가 보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필명의 소유자들이.. 자신이 지금 pgr21을 더 혼란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 있다는건 아는지......... 어떻게 보면 전 pgr21의 x돌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어떻게 보면 하나하나의 용어선택에 주의를 기울이고.. 어떤 견해를 말할때도 공인이 된것인양 알고보면 웃기는 이야기를.. 격식차려서 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바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내 글을 보는 사람이 즐거워했으면 좋겠다.." 이것뿐입니다...다른 건 없습니다... 저를 아끼시고 제 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사랑하고 집착하는 pgr21을 진흙탕으로 만드신 분들께는.. 제 글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들을 즐겁게 만드는 일 따위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제 글이 그렇게 중요한 글도 좋은 글도 아니지만.. 잡담밖에 쓸 줄 아는 것이 없는 저로서는 그게 최고의 복수입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약간은 부적절한 표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02/09/28 09:12
아니 이게 무슨 청천벽력같은 말입니까..-_-;;
어제 회식땜에 경기를 보지 못해서 오늘 보려고 참고있는중인데... 참고 참을려다 도저히 못참아서 들어왔더니만..(역시 피지알은 중독이 심해..쿨럭) 임요환선수문제로 게시판이 시끄럽고... 설상가상 자드님마저...ㅠㅠ 자드님 "돌아와~~ 피지알로 돌아와~~"
02/09/28 09:15
자드님이 가고 말면 그 뿐, 내 한 기쁨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내다. 자드님이이 돌아오기까지는 나는 아직 자드님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_ _) p.s 시 표절했습니다.. 갑자기 떠올라서요.. (_ _);
02/09/28 12:27
Zard님 안되옵니다.. 아니되옵니다....
가실테면, 저를 살포시 즈려밟고 가시옵소서..-_- 그래도 떠나신다면 안녕이라는 말대신 So long 이라는 말을.. 언제나 하시는일 잘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s :우리누님은? ㅠ.ㅠㆀ
02/09/28 18:13
자드님이 무척 속이 상하신것 같네요. --;
마음이 진정되시면 꼭 돌아오셔야 됩니다. 다시 오실때는 연재의 뒷부분 마무리 해주시길 바래도 되겠죠? ^^ p/s: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것을 보여주셨던 자드님에게 감사드립니다.
02/09/30 13:49
모... 많이 늦었군요
수석가 형님이 떠나신다니.. 인사는 하지 않아도 되겠죠 제 삶에 언젠가는 다시 볼 것 같은 수석가형님이시니까요 "다시 만날 테니까 떠날 때 시간을 끌 이유는 없습니다." 길시언의 말이죠 자드형께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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