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9/27 12:17:23 |
Name |
피자조아 |
Subject |
가입인사 할렵니다. (^_^) |
안녕하세요,메인화면에 운영자님의 공지보고 감동한 피자조아입니다.
TV에서 흘려 들었던 '피지알'이란 단어였는데,이렇게 찾아와서보니 아주 멋진
커뮤니티군요.
처음 만드신 분과 운영진이 되어 지금도 계속 힘쓰시고 계신 분들께
이렇듯 멋진 곳을 만들고 또 제가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고맙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니 지금은 운영진 외에도 많은 좋은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만,
이보다 훨씬 규모가 작은 곳이라도 잘 운영하긴 힘들다는 것을 경험해봤기에
평범한(예절이 지켜지지 않는 것이 평범하단 얘기를 듣는 지금의 인터넷 세상.)수준도
아닌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서로 간에 예의를 지키는 모습을 지켜가는것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이렇듯 번듯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너무 기쁘고
첫인사에 이렇게나마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공지에 운영자께서 쓰셨듯이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란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 이제 막 달려나가고 있던 참이라 아래에 글 쓰신 생글생글까꿍님처럼
22시간씩이나 채널에서 피지알 여러분들과 친해지는 시간은 가질 수 없을거 같아
아쉽지만,종종 들러 좋은 글들 많이 보고,틈틈이 리플도 달고 그러겠습니다.
얼핏 보건데 피지알이 요즘 급격히 사람이 늘어났다는 글을 봤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에서 예절이 상실된 것도 급격한 인터넷보급에 따른 충분한
교육이 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하는데,어떤 커뮤니티에서의 회원의 급격한 증가는
충분히 모임을 흔들만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염치없게도 운영진분들과
피지알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시길 바랄뿐입니다.
저처럼 처음 온 사람들이 계속 좋은 곳이라 느낄 수 있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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