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27 17:26:52
Name ataraxia
File #1 VS_matlab89.rep (105.8 KB), Download : 11
Subject 매트 중수 만들기....1
매트 중수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아타락시아입니다~
생각해보면 우습더군요....저 자신조차도 초특급 울트라 허접테란이니까 말이죠....
그런데 다른사람의 사부가 된다는 것....^^;;
각설하고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맨처음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때의 매트님의 실력은 당신조차 인정하던 하수 랭킹5위였습니다.
가장 취약한 부분이였던 테테전부터 시작해서 나름대로 메카닉이라 자부하던 대 플토전 등등....그래도 저그 상대로의 기본적인 빌드정도는 하시더군요....
이 프로젝트의 시작 동기는 매트님의 테테전 실력 향상에 있었습니다.
본인도 테테전에 제일 자신없다고 하였기에....처음의 목표는 테테전의 이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테란을 한다하면 기본적인 바이오닉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 바이오닉 연습에 매진했죠.
그 결과 이제는 어느정도(어디까지나 어느정도)의 정석적인 바이오닉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손놀림에 있어 부족한 점이 많아  병력컨트롤과 본진 관리 및 생산에 큰 약점을 보였습니다.
한번에 몰살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닉 운영에 있어서 컨트롤과 본진 관리는 손이 빠르지 않는 이상 하수분들에게는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않습니다.매트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컨트롤에 신경쓰시면 자원이 엄청 남기십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은 어느정도 보완이 되고 있습니다만....아직까지 문제는 많습니다....
또 다른 제자 제트님과의 대전으로 많은 보완점을 찾아 경기내용을 분석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던게 많은 도움이 되시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총평 : 처음 보여졌던 컨트롤의 미숙함은 어느정도 사라졌다. 허나 그 컨트롤에 신경을 쓰는 나머지 본진관리와 자원사용에 있어 아직까지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항상 미니맵을 활용함으로 병력을 돌보고 꼼꼼한 심시티와 자원 활용이 가능해 진다면 바이오닉운영에 있어 한단계 성숙해 질 것이다. 빠른 손놀림과 생산력을 기르고 싶다면 팀플연습을 추천합니다.

PS.매트님과 수련리플을 올립니다. 향상된 매트님의 실력을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다음번에는 매트님의 메카닉전술에 대해 쓰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투팩을 연습하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니-_-v
02/09/27 17:45
수정 아이콘
" 프린세스 메이커 " 가 생각나는건 왠일일까요 -_-a ...
비타민C
02/09/27 17:57
수정 아이콘
제가 공주를 하도록 하죠;; 쿨럭;; [뭔소리야!;;]
02/09/27 17:58
수정 아이콘
흐흐흐 사부님께서 드디어 총평을 써 주셨군요... 조금 나아졌다니
아직도 하수티를 완전히 벗지 못했지만.. 조금 더 나아지겠습니다.
삽질하던 사람은 삽질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하던 가닥이 남아서
부삽이라도 들고 삽질하려 하는 것이 ... 본성이라서 ^^
마치강물처럼
02/09/27 18:00
수정 아이콘
아~~ 이를 어쩌나요?
아트님은 운재님을 사부로 하수탈출을 시도하고 계시고, 매트님은 아타님을 사부로 역시...
이제 저의 강력한 경쟁 상대들이 하나씩 사라져 가는것에 비애를 느낄 뿐입니다. ㅜ.ㅜ
ataraxia
02/09/27 18:02
수정 아이콘
블래키님과 매트님의 대결에서 매트님이 승리하셨죠....이렇게 되면 제가 운재님보다 나은건가요?ㅡㅡV
02/09/27 18:23
수정 아이콘
갑자기 영화 제목이 생각나는군요. "나도 사부가 있었으면 좋겠다."ㅠ.ㅠ 블래키님 매트님 부럽습니다.^^
02/09/27 18:26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사부가 있긴 합니다. 제가 가르치던 학생 하나가 저의 스타 사부를 자청하고 나서서..쿨럭...근데 지금 저희 사부님은 중간고사 기간이랍니다.훌쩍..게다가 실력차가 너무 나니 차마 지도겜을 신청하기가 미안시럽군요. 저랑 놀려면 얼마나 재미 없겠습니까? 그래도 열심히 배워야 하는데..ㅠ.ㅠ
02/09/27 18:49
수정 아이콘
아타님... 테란, 저그 유저 제자가 있으니 플토 제자 한명 키워보시지 않겠습니까..-_-;;
받아만 주신다면야(아부모드)... 받아주세요(애원모드)... 받아줘(강도모드)!!!!-_-;;;
AIR_Carter[15]
02/09/27 19:08
수정 아이콘
흠... 매트님 그럼 저랑 한판해요. 저번에는 조금 허무하게 끝났으니..
실력향상이 어느정도인지 한번 볼겸.. :)
저그유저 키우실분은 어디 없나요. -_);;
AIR_Carter[15]
02/09/27 19:09
수정 아이콘
이제보니 아타님 제자들은 매트, 제트 모두 트 돌림이군요;;
혹시 형제?? -_-;;
02/09/27 19:20
수정 아이콘
매트님께 진 적이 있는데..
반드시 복수하고 말겠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712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자.. [2] Gotetz1628 02/09/28 1628
6711 [탈퇴인사]안녕히 계세요...(_ _) [44] Zard3076 02/09/28 3076
6705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가입했습니다. [1] Light Templar1187 02/09/27 1187
6704 이제는 모두 진정합시다.. ^^;; [1] 이영재1201 02/09/27 1201
6703 [잡담] 그들이 돌아왔다! [2] newwave1059 02/09/27 1059
6702 죄송합니다 [4] 기다림...그리1075 02/09/27 1075
6700 참는다는 것과 기다린다는 것에 대한 짧은 단상 [5] 분수1092 02/09/27 1092
6680 지금 이곳은 서로 헐뜻고 분노하고 싸우는...그런곳입니까... [4] 스타나라1172 02/09/27 1172
6655 아무말이나 막하는 것이 자유는 아닙니다... [2] 강도영1001 02/09/27 1001
6651 조금 기다려보면 어떨까요, 여러분. [2] 사다드1179 02/09/27 1179
6650 자유게시판이지만 상대방 비방글 or 인신공격하지 맙시다 icarus-guy1162 02/09/27 1162
6639 중계들어갑니다 ^^중계하시는분들 오세요 [135] 두번의 가을6141 02/09/27 6141
6638 오늘은 중계창이 없는건가요??^^;; [1] yutou1146 02/09/27 1146
6637 매트 중수 만들기....1 [11] ataraxia1194 02/09/27 1194
6634 [오늘] SKY배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결승전 [20] 삭제됨2461 02/09/27 2461
6633 안녕하세요...첨 뵙겠습니다.. [7] 채윤향1177 02/09/27 1177
6632 삶은.. [5] 삭제됨1314 02/09/27 1314
6631 음.. 워3 하시는분들... [6] Madjulia1187 02/09/27 1187
6630 가입인사 할렵니다. (^_^) [2] 피자조아1230 02/09/27 1230
6629 [잡담]글을 쓴다는 것과 자신을 표현한다는 것... [1] 분수1064 02/09/27 1064
6628 오늘가입했습니다. 차이코프스키1124 02/09/27 1124
6627 오늘 22시간동안 알게된 사랑하는 pgr 가족분들께.. [20] 생글생글까꿍1474 02/09/27 1474
6624 논의를 한다는것, 비판을 한다는것. 서로간에 이해를 한다는것. [4] 김형석1125 02/09/27 11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