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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23 21:55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임테란의 플레이는 감동을 자아내는거같아요...물론 제입장이죠...김정민선수의 모습도 자주 볼수이었음...힘내시길...
02/05/23 22:21
오늘 두경기는 너무 도박적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그에 대한 홍진호선수의 대처하는 플레이는 어찌나 침착하고 정곡을 찌르던지.. 임요환 선수, 황제라는 이름이 너무 부담이 되는듯.. 홀가분하고 마음편하게 판을 짜나갔다면 좋겠는데..
02/05/23 22:24
예전 전성기때의 임선수의 경기를 보면, 아무리 임선수가 말리고 있어도 왠지 지지 않을 것만 같은, 기여코 역전을 하고야 말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요즘은 오히려 홍진호 선수한테 그런 느낌을 받는군요.. 임요환선수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홍진호선수도 4강전 화이팅 하시고요. 두선수 모두 Fighting!
02/05/23 23:21
경기 못봤는데 게시판에 들어와 보니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T_T..항상 그렇지만 임요환하면 후렴 외우듯 하게 되는...겜큐, 엽기대전, 한빛배, 1.07테란, 드랍쉽...그가 처음 보여준 여러가지는 일반유저들에게 너무나 쇼킹했기에 쉽게 잊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 입벌어지게 만들었던 모습에 비추어 현재를 평가 하고 마는...본인으로서는 부담스럽고 고통스러울수 있지만..그가 누렸던 영광의 댓가라고 밖에는 볼 수 없겠네요. 그보다 더 승률이 좋은 선수가 나오던(이미 있죠), 더 많은 우승을 하는 선수가 나오던(이건 엄청나게 어려운 일), 임요환만한 위치를 점유할 수 있는 '물건'이 나오기 힘들겁니다. limterran fighting!
02/05/24 01:39
stargazer님 말씀처럼, 이전이 넘 화려했기에.. 그리고 남들이 믿지 못할만큼 오랫동안 최고의 높은 승리의 행진곡을 자아 왔기에... 지금과 비교 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저 같은 팬은, 지금이 다음번 도약을 위한 한번의 움추림으로 믿고... 열심히 연구와 연습에 정진할 임테란을 생각함다.. 에혀~~ 오늘은 스마일 이모티콘 쓰는것도 기분이 허락질 않네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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