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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30 13:40:11
Name 공산전체주의
File #1 우틀않.jpg (176.0 KB), Download : 10
Subject [일반] 개혁신당의 우틀않을 응원합니다.


먼저 PGR선게에 이처럼 급낮은 내용으로 채우게 되어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4번당 대선후보는 오늘 오전 토론회의 '그 발언'에 대해 잘못했다며 수습에 나섰는데요,

그러는 와중에도 주사파 출신의 4번 당의 메시지단장, 봉달호 곽대중 선생은

1번 후보의 아드님이 썼다고 추정되는 "JJR"이 사실은

"남자의 성기만 보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여성"이라는 여혐단어가 맞다(!!) 는 해례본을 내놨네요.



솔직히 저도 잘 못들어본 말이라, 요즘 젊은 친구들이 어떤 용례로 쓰는지 확인해 보고자

자유도 풀맥스 찍는 커뮤니티라는 arca.live에서 잠깐 검색해 봤습니다.

(1) "헬스장 관장 JJR아 로우머신 기울어진 운동장마냥 한쪽 균형안맞는거 언제 고칠거야"
https://arca.live/b/gilrsfrontline2exili/135661128

(2) "드디어 정지 풀렸다 JJR들아 이거 보고 DDR이나 치도록"
https://arca.live/b/bluearchive/127320494

(3) "(택배기사를 욕하며) 만날때 보면 허우대는 멀쩡한 JJR들이 왜 이러는지 이해 못하겠음"
https://arca.live/b/hotdealhugi/127031194



이 용례들을 보면, 여성을 특정한 단어는 분명히 아닌것 같고..

한때 유행했덴 "게이야" 수준의 용례를 가지는 대명사로 쓰이는것 같네요. 훨씬 더 천박하지만..

뭐 꼭 제가 옳은지는 확신은 못하겠습니다만 어쨌든

봉달호 선생께서 후보가 사과하는 와중에도 계속 당 메시지단장이 우틀않에 사로잡혀

지엽적인 주작과 말돌리기로 반전을 꾀하다가는

결국 개혁신당이 아니라 성생활연구소다 이런 비아냥을 면하기 어려울 겁니다.



PS. 그리고 1번 후보의 아드님이 쓰는 용어가, 4번 후보의 지지자들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분들이 1번 후보에게 아드님을 왜 그렇게 키웠냐며, 욕하는 동족혐오의 현장이 느껴지네요.

한편으로 1번 후보 아드님은 과연 본인 아버지가 대통령 되는걸 원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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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30 13:41
수정 아이콘
개혁신당 이준석은 대선 끝까지 성기 명칭만 가지고 왈가왈부하다가 끝나겠네요. [압도적 새로움]은 맞는 거 같습니다.
공산전체주의
25/05/30 13:42
수정 아이콘
PS에 모든 4번 지지자분들의 언어생활에 대해 일반화를 한것 같아 그 부분은 철회합니다.
4번 후보의 지지성향이 높은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칭한 것인데,
그런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4번 후보의 지지자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린버크
25/05/30 13:45
수정 아이콘
그 부분 말씀드리려 했는데 첨언하셨군요
글을 수정하시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내용에는 동감합니다 jjr이 남미새라니 그건 무슨 말도 안되는 종교적 해례본인지
문제는 그걸 일개 지지자가 하는 게 아니라 선거캠프의 관리자들과 당 대변인 부대변인들이 하고 있다는 게 심각하네요
아따따뚜르겐
25/05/30 13:4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그들이 말하는 영포티라서 용법을 몰랐을 수도 있죠!
머스테인
25/05/30 13:45
수정 아이콘
굳이 알 필요가 있을까요?
똥은 그냥 똥통에 있으면 되는겁니다.
물러나라Y
25/05/30 13:45
수정 아이콘
압도적으로 해로운 정치동아리.
그렇지만, 기득권과 언론이 우쭈쭈해주니 자아만 비대해져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집단이 되버린
한국 사회의 금쪽이들.
조로아스터
25/05/30 13:46
수정 아이콘
저도 자식을 키우는데 자식 키우는게 정말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두 분은 정말 아드님에 대한 문제가 많은 것 같아 그 분은 차마 뽑지 못했습니다. 문제가 많으신 분은 심지어 본인이 입후보까지 하셔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돼지콘
25/05/30 13:46
수정 아이콘
개혁신당 22대 총선 비례 4번, 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 메시지 단장의 발언..

개혁신당 여러분, 이준석 캠프의 공식적인 메시지 수준이 이게 맞나요?
25/05/30 13:48
수정 아이콘
정말 하나 같이 주옥같은 멤버들만 남아있네요 주옥 같아요
아이군
25/05/30 13:48
수정 아이콘
[압도적 더러움].......

본인 성접대 해명이나 잘 하라고 하십쇼... 검찰 무혐의 염불처럼 외지 말고... 진짜 더럽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5/05/30 13:49
수정 아이콘
역풍이 올까요?????
머스테인
25/05/30 13:50
수정 아이콘
역풍이 불어 여론조작하는 정당과 커뮤가 수사를 받을 일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25/05/30 13:49
수정 아이콘
이게 페미니스트들의 미러링이나 그 손가락을 욕하던 이준석측이 맞나요? 

그동안 무지성이라며 그토록 욕하던 저따위 논리 구조를 들고 오다니 이쯤되면 조만간 페미니스트 선언해야겠네요 크크
도롱롱롱롱롱이
25/05/30 13:50
수정 아이콘
[압도적 혐오스러움]
철판닭갈비
25/05/30 13:50
수정 아이콘
이준석 개혁신당 고맙네요 이런 단어도 알게 해주고...
호러아니
25/05/30 14:07
수정 아이콘
와... 지식이 늘었다...
덴드로븀
25/05/30 13:5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31265?sid=154
[유시민 "설난영, 김문수와 혼인 통해 고양돼, 제정신 아냐"] 2025.05.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21875?sid=100
['혐오논란' 이준석, 이재명 아들 이어 유시민 '설난영 발언' 공격] 2025.05.30.

다같이 깔끔하게 유시민 공격에나 몰두하면 될텐데 말이죠.
아따따뚜르겐
25/05/30 13:52
수정 아이콘
좌표를 바꿨군요.
25/05/30 13:55
수정 아이콘
잘못이긴 한데 이재명 본인도 아니고 민주당 소속도 아니고 민주당은 깔끔하게 유시민 민주당 소속 아니야 손절 입장 밝혀버렸죠.
25/05/30 13:58
수정 아이콘
유시민 옹은 방송 너무 많이 하시는 듯 좀 자기 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할 듯
철판닭갈비
25/05/30 14:01
수정 아이콘
요새 보면 제가 기억하는 유시민하고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현실정치 너무 개입하지 마시고 책 쓰고 유유자적 사셨으면...
호러아니
25/05/30 14:09
수정 아이콘
지난번 대선이던가 그보다 전이던가 좀 흐콰된 것 같더라구요.
25/05/30 14:13
수정 아이콘
작가유시민은 아직도 괜찮은 걸 보면 정치가 진짜 사람 여럿 골로보내는거 같습니다 크크
아이군
25/05/30 14:24
수정 아이콘
사실은 그 반대로, 정치 때려치고 나서 시원하게 하고 싶은 말 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사장남천동 유시민편 출연해서 시원하게 위가양대 갈기셨음....
25/05/30 14:25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저는 계속 책으로만 만나는걸로
스핔스핔
25/05/30 14:06
수정 아이콘
저는 직접 유튜브로 본 사람으로써 전혀 문제될거 없다고 봅니다.
대선선거때는 다들 정신이 나가버린다랑 똑같은 맥락입니다.
아이군
25/05/30 1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시민은 저 말 해도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ubVfa8a7JY


그리고 이준석 저 사람은 김용태에게 그런 말을 해 놓구선 친하다고 변명한 주제에,
김문수를 위해서 가족이 고문당한 유시민에게 왜 난리래요?

본인은 친한 사람이니깐 남의 당 비대위원장에게 막말해도 되고 유시민은 심지어 그 사람을 위해서 가족이 고문까지 당했는데 좀 세게 말하면 안되나요? 진짜 이해가 안되네..
진짜 나르시즘이 기괴하네요...
25/05/30 14:19
수정 아이콘
저거 풀 영상 보시면... 유시민이 과한 발언을 한 게 아니라 그냥 드라이하게 옛 변절한 동지에 대해 자신이 느낀 바를 말한 장면이었습니다.
오류겐
25/05/30 16:41
수정 아이콘
이것도 무미건조하게 맥락 거세한 헤드라인만 보면 오해하기 딱 좋죠.
유리한
25/05/30 16:5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com/shorts/BrYHRhdFnec?si=wNkBitckCKZVvvGg
갑자기 동시다발적으로 저러는거 봐서는 2주전쯤 김어준 첩보가 맞나싶긴 합니다
앵글링x스키밍
25/05/30 13:51
수정 아이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다르면 같은 사안에도 참으로 다른 생각을 하는구나 요즘 들어 많이 배우게 되고, 저는 그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싶습니다.
25/05/30 13:53
수정 아이콘
이준석 후보가 예전에 했던 말로 답변 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연좌제를 하지 않는 나라로 국민이 판단할 것"
3년 전에 윤석열 장모 관련해서 논란이 있을 때 이준석 후보가 직접 한 말이고요. 
그냥 국민이 판단하게 조용히 계시죠.
스테비아
25/05/30 13:54
수정 아이콘
5월 말까지 호텔경제학이나 물고빨고 놀라고 했던 과거의 저를 반성합니다.
듣도보도못한 선거전략을 들고 돌아오실줄은 몰랐습니다. 6월2일까지는 이걸로 가겠죠...?
(여자)아이들
25/05/30 13:56
수정 아이콘
결국 성기신당으로 전락해버렸군요..
오컬트
25/05/30 13:58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MB 아바타 터지고 대선내내 거기에 허우적였는데...
25/05/30 13:59
수정 아이콘
조직은 리더의 수준을 넘을 수 없고
저 당은 쓴 소리해줄 어른이 없나보군요.
덴드로븀
25/05/30 14:0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47054?sid=100
[이준석 캠프 함익병 “50대 남성 룸살롱 다 가봐” 지귀연 두둔] 2025.05.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88927?sid=154
[김종인 "이준석 지지율 15% 육박…'젓가락' 발언 영향 없을 것"] 2025.05.30.

어르신들 상태가...
Jedi Woon
25/05/30 16:14
수정 아이콘
요즘보면 그나마 명태균이 쓴소리하고 혜안이 있구나 싶어요
25/05/30 14:01
수정 아이콘
대변인들 이름은 확실히 기억에 남을듯
25/05/30 14:01
수정 아이콘
Jun석열은 이 건에 팩트도 아닌 심상정 돼지발정제 운운했잖아요? 굳이 안 파고 드셔도 됩니다 크크. 관심 먹이를 안 줘야해요.
조로아스터
25/05/30 14:06
수정 아이콘
이미 조롱의 영역인데요 크크 걱정한셔도 됩니다
25/05/30 14:10
수정 아이콘
[속보]이준석, 5시 20분 국회서 기자회견…'젓가락발언' 사과할 듯
공개사과 가는건가요
25/05/30 14:25
수정 아이콘
아니요 [긴급]이라고 쓰고 [자기PR] 이라고 쓰는 보법입니다.
이젠 새롭지도 않아요.
구구절절 아무튼 잘못하라고 해서 잘못한다고 하는데 내가 왜 잘못했는지는 모르겠다에 치킨한마리 겁니다.
Janzisuka
25/05/30 14:15
수정 아이콘
에효..모지리들이네요
25/05/30 14:15
수정 아이콘
젓준석과 성기신당으로 가버리는구나...
달달한고양이
25/05/30 14:37
수정 아이콘
아 그만좀 언급했으면 좋겠네요 아 쫌;;;;;; 그만.....정치에 관심 일절 없는 남편도 쇼츠 보다가 당해가지고;;; 아니 왜 자꾸 여자 어쩌구에 집착하냐고 하더군요.
공산전체주의
25/05/30 14:42
수정 아이콘
퍼나를 때도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5/05/30 14:59
수정 아이콘
앗 아뇨 당 차원에서 계속 말을 꺼내는 걸 말한거고 글쓴 분은 정보를 전달해주시는 건데요~~ 감사합니다!
Pelicans
25/05/30 15:11
수정 아이콘
단어 마음대로 차용해서 여혐이라고 하는거 완전 페미논리인데?
팔라이브리드
25/05/30 20:3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건 ... 참 그냥 나이가 먹어서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보는건지 참 그냥 허허,,,, 막말로 창놈련이라고 하면 여자 욕하는건가요..?
그리고 이 말을 이준석이 먼저 뱉은 말인가요 인용한 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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