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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9 13:35:14
Name 철판닭갈비
Subject [일반]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임박? (feat. 이재명 페이스북) - 이준석 바로 반박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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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6U5hFMu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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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6dou4xEqJ/

이재명과 김민석이 동시에 페이스북 올리면서 김문수-이준석 단일화가 임박하였다고 하네요. 김문수가 어제 밤까지 단일화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불발되었고, 이준석은 좀전까지 제 친구 피셜로 판교에서 뭐 연설하고 있는거 확인했는데...뭐 소스가 있는걸까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재명이랑 김민석이 동시에 페이스북으로 말하니까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데..당연히 이준석 싱크탱크(?)인 펨코 정갤에서는 둘을 비웃고 있습니다. 저도 이준석 태도로 봐서는 반신반의하게 되는데 과연...? 아니 근데 만에 하나 이준석이 할거면 어제 하지 왜 오늘 하려고 하는지도 이해불가입니다.
단 하나 의심해볼 수 있는 것은 대선이 끝나고 낙선하게 되면 자신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도사리고 있고 피할 수 없음을 알고 있으니 국힘방어막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여러분은 단일화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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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p/16Fm84QEvG/

이준석은 바로 이재명의 망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냥 이재명 김민석의 똥볼일지, 아니면 이준석이 시도하려다가 뜨끔해서 반박한 것인지...뭔가 흥미진진하게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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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9 13:36
수정 아이콘
이재명 김문수 아니고 김민석입니다~!
철판닭갈비
25/05/29 13:38
수정 아이콘
앗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크
호러아니
25/05/29 13:36
수정 아이콘
안할거라고 생각해요. 여기까지 왔으면 단일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은데 왜이렇게 걱정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캐비넷 열려있다고 보는건가
김일성
25/05/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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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표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Darkmental
25/05/29 13:37
수정 아이콘
거하게 똥볼차서 대선 가능성은 극히 희미해졌고
대선 끝나고 의원 제명올라오면 국힘에서 10표만 이탈해도 제명당하니까
국힘으로 합치는게 아닐지...
25/05/29 13:3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단일화를 고르는 순간 차기대선도 막힐텐데 설마요.
오컬트
25/05/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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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미 너무 꼴아박아서 국힘 당권이라도 잡으려는게 아닐지
25/05/29 14:39
수정 아이콘
음...어차피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은 없을 듯 합니다.
차라리 큰 당에 가서 보호라도 받는게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25/05/29 13:37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 하고 있는데 단일화? 아니 할 거면 어제 했어야...
타이밍도 늦었고 해도 지는데 왜 하는진 모르겠습니다. 안 할 거 같은데 뭔가 소스가 있는 건지 끝까지 김빼기 용도로 선제공격하는 건진 모르겠네요.

전 안 한다에 겁니다. 완주할 거 같아요.
물러나라Y
25/05/29 13:39
수정 아이콘
사실 사전투표 지나고 본투표 직전에 사퇴한 경우가 없지는 않습니다. 2014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남경필vs김진표vs민주노동당 후보 3파전이었는데, 민노당 후보가 사전투표 이후 빠졌고, 남경필이 신승한 선거였죠. 당시 민노당 후보가 받은 표가 남경필과 김진표의 표 차이보다 많았습니다.

아무튼, 본투표 직전까지는 모른다 겠네요.
25/05/29 13:4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사전투표 이후 사퇴하면 사퇴해도 지는 거라 단일화 효과가 없어서.
사퇴하나 마나 똑같은데 왜 하지 느낌이 들거든요.
할 거면 그 전에 해야지 왜 지금? 느낌입니다.

2014년 지선과 달리 이번 대선은 그 전에 했어도 지는 거란 차이도 있긴 합니다.
물러나라Y
25/05/29 1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대한 버틴 느낌이죠. 그리고 이준석 본인은 완주의지가 강하다고 보고 있기는 한데,
선거비용, 지금 내지르고 있는 선거법 위반에 준하는 마타도어들, 명태균 등등,

대선 이후에 개혁신당 소속으로 남아있을 경우,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라는 것을 느끼는 중인거 같고,

무엇보다 단일화가 사실상 결렬되니, 조중동부터가 이준석을 때리기 시작했고,
이 부분에서 이준석도 이준석이지만, 천하람을 비롯한 개혁신당 사람들은 멘탈이 갈렸을 겁니다.
계엄 이후 부터 저들을 이성의 영역에서 분석하는 것은 의미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거든요.

어차피 이준석이 언제 물러나느냐가 중요한 문제는 전혀 아닌 것 같고,
국힘 역시 선거 이긴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준석은 이재명을 향한 트롤짓 할만큼 다하고 김문수를 여론의 검증으로 부터 지켜낸 걸로 소임을 다했다고 봅니다. 크크

이준석 입장에서 비루하더라도 정치인 수명에 호흡기라도 달려면 돌아가는게 정배이기도 하구요.
25/05/29 13:52
수정 아이콘
정치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도 신기하지 않으니 막판에 사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진)이니 일반인은 모르는 온갖 정보가 들어올 수도 있고요.
25/05/29 14:4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의 표는 단일화시 김문수와 이재명으로 갈라지는데 
이재명으로 올 표는 대부분 사전투표로 이준석에게 투표하여 결국은 사표화되지 않을까요? 
물러나라Y
25/05/29 13:3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체급의 정당이면 빨대는 확실히 있고, 의원들끼리의 친분도 있는데다, 차기 유력주자라면 들어가는 정보의 양이 다를 겁니다. 밑의 이수정처럼 근거도 없이 지르는게 아니겠지요.
25/05/29 13:38
수정 아이콘
엥 솔직히 안 믿기는데
저 둘이 동시에 이니시를 걸면 뭐가 있긴 하겠죠?
동년배
25/05/29 13:38
수정 아이콘
며칠 전 글에 국힘이 이준석에게 줄 수 있는게 없어서 안될거라고 예상했는데
(당권? 이미 가져본거고 또 이준석-한동훈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뺏기도 쉬움 / 서울시장 후보 - 경선해야 되는데 노리는 사람이 너무 많음)

의원직 제명과 선거법 위반이 눈 앞에 아른거리는 이준석에게 국힘이 줄 수 있는 결정적 이권이 생기긴 했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25/05/29 13:3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의 상황을 보면 단일화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항정살
25/05/29 13:38
수정 아이콘
12.3 내란을 예측한 김민석과 거의 당선 확실한 21대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에게 들어가는 정보는 우리가 알지 못할 정도로 세밀하고 정확하겠죠.
새우탕면
25/05/29 13:38
수정 아이콘
일부러 자존심 건드려서 단일화 못하게 시비거는 느낌이죠 크크크
체크카드
25/05/29 13:40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덴드로븀
25/05/29 13:42
수정 아이콘
[긁?] 시전인것 같기도 하네요 크크
철판닭갈비
25/05/29 13:49
수정 아이콘
오...설득력이 있습니다!!
cruithne
25/05/29 13:58
수정 아이콘
근데 단일화 하면 일부 지지율이 민주당으로 이동하는걸로 아는데 굳이 못하게 할 만한 이유가 있으려나요
이부키
25/05/29 14:09
수정 아이콘
김문수쪽으로 더 간다고 치면 막을 이유가 되긴 합니다.
나른한우주인
25/05/30 06:21
수정 아이콘
사법리스크 터지기 직전이라, 거대정당으로 들어가면 숨기 좋죠.
25/05/29 15:25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단일화를 하는 건 이재명 입장에서는 피하고 싶은 상황인데 (어쨋든 3자대결보다는 양자대결이 이재명 입장에서는 risk가 있으니)

미리 시비걸어서 단일화하고 싶어도 못하게 하는 모양새
Jedi Woon
25/05/29 18:38
수정 아이콘
저도 살살 긁는 걸로 봤습니다
(여자)아이들
25/05/29 13:39
수정 아이콘
어머니랑 내기했는데...10만원빵.
하면 안 된다~~~~
하지만 명선생님의 의중이 어떨지
한방에발할라
25/05/29 13:39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안하는 게 맞는데 둘이 갑자기 동시에 저러는 거 보니까 신기하긴 하네요. 
하늘하늘
25/05/29 13:40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요. 새벽3시도 아닌데 그게 가능할리가~~~~
25/05/29 13:40
수정 아이콘
이미 10%넘는 유권자가 투표했는데 이제 와서?
체크카드
25/05/29 13:43
수정 아이콘
양쪽다 니즈가 있긴합니다
국힘은 한동훈 막을 사람이 필요하고(젓가락 발언이후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개혁신당은 아무래도 돈이 10%못넘기면 선거비 다 날리는거라
철판닭갈비
25/05/29 13:49
수정 아이콘
차기 당권 한동훈 아무도 못 막나요?
체크카드
+ 25/05/30 15:21
수정 아이콘
이제 봤네요
안철수로 밀려고 하는거 같긴 하던데
한동훈이 아무래도 가능성이 가장 높죠
cruithne
25/05/29 13:40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 싶은데 소스가 있어서 저러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덴드로븀
25/05/29 13:40
수정 아이콘
2024년 9월에 계엄을 예상하고 발언했던 사람들이 같이 저러니 혹시? 싶기도 하네요 크크
덴드로븀
25/05/29 13:42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share/p/19CzsA9hRG/
[이준석 페이스북]
이재명 후보는 부정선거론을 믿었던 분 답게 또다시 망상의 늪에 빠지고 있습니다. 헛것이 보이면 물러가실 때가 된겁니다.

빠르기도 해라 크크
오류겐
25/05/29 13:43
수정 아이콘
처음 올렸을땐 [이재면]으로 올렸는데 그래도 수정은 했군요 크크크
체크카드
25/05/29 13:4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처음엔 이재면 후보라고 썻습니다
급했나봐요
랜슬롯
25/05/29 13:42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단일화를 할꺼라고 생각한다기보다는 단일화를 못하게 미리 막기하는 느낌인거같긴합니다. 봐야알겠지만서도.
햇님안녕
25/05/29 13:42
수정 아이콘
단일화 하면 - 거봐 내가 그랬잖아~
단일화 안함 - 거봐 미리 얘기한 덕에 막은 거야~

과연 그의 선택은...
지니팅커벨여행
25/05/29 13: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철판닭갈비
25/05/29 13:49
수정 아이콘
전략 좋은데요 크크
25/05/29 13:52
수정 아이콘
엇 저도 이 생각 했는데 크크
다크서클팬더
25/05/29 13:43
수정 아이콘
단일화 한다: 사전 김빼기 + 내란연합 프레임
단일화 안한다: 설마해서 찔러본거임 하면서 견제용

저 멘트 나쁠 게 없어요 파란당 입장에선
모링가
25/05/29 13:44
수정 아이콘
젓가락 때문에 망치긴 했지만 원래 계획은 15% 먹고 당당하게 합당하는 거였을 겁니다. 지금 단일화 하면 그냥 꼬리말고 다시 시작인데 그걸 이준석이 할 수 있다? 이꼴도 안났죠.
25/05/29 13:44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전이야 사표방지심리를 자극하는게 도움되는데
지금은 완주하는게 유리한거 아닌가요? 좀 이해가 안가는 무브네요
김재규장군의결단
25/05/29 13:44
수정 아이콘
단일화가 되건 안되건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단일화를 하게 되면 이준석의 팬층은 반감될 겁니다. 
25/05/29 13:47
수정 아이콘
토론회에서 그런 소리를 했는데도 지지할 사람들이면 단일화 해도 지지할 거라고 봅니다. 막말로 이준석이 페미선언을 하지 않는 한 지금까지 남아있는 지지층은 끝까지 지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성로마제국
25/05/29 14: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페미선언해도 남을 지지층 있을걸요
25/05/29 16:37
수정 아이콘
그런 소리가 내란보다는 사소한 일이어서요
차라리 안철수나 홍준표 같은 사람이면 몰라도 계엄 찬성한 김문수랑 단일화는 많이 흩어질겁니다
This-Plus
25/05/29 13:44
수정 아이콘
~한다에 500원 겁니다 느낌이라
어떻게 돼도 똥볼은 아니죠 크크
예수부처알라
25/05/29 13:44
수정 아이콘
죽어도 안 한다는 단일화를 이 시점에 하면 이유는 하나죠
3차 토론 똥볼로 내부여조가 최악이어서 투표함까서 숫자로 증명되면 개혁신당의 미래가 없으니 그나마 값쳐주는 지금 국힘에 백기투항하는거죠...
물러나라Y
25/05/29 14: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보는데, 사실상 이준석을 제외한 나머지 개혁신당 인원들은 완주포기하고 국힘에 되돌아가는 걸 바랄 겁니다. 그런데 3차 토론에서 역사에 남을 만한 삽질을 한 덕에 여론마저 험악해 진데다, 조중동마저 자신을 폭격하고, 사법적 협박, 명태균의 페이스북 메시지 등등 드러나지 않는 압박이 장난이 아닐 겁니다. 제3자가 봤을때 이제는 (김문수를 제외한)국힘이 급할게 없고, 개혁신당만 피가 마르는 상황이거든요.
군령술사
25/05/29 15:16
수정 아이콘
그쵸. 어찌보면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M&A되는 거니까요.
머스테인
25/05/29 13:44
수정 아이콘
스스로 불러들인 사법리스크가 무섭기는 하겠지요.
지금 이준석에게 남은 길은 사퇴 말고는 없어요.
아마도 지금 동탄으로 샤워하러 갔다가 와서 사퇴하지 않을까합니다.
Pelicans
25/05/29 13:45
수정 아이콘
상식이 있다면 안해야 하는거죠 안할거라고 생각하고
약간 뜬금 없는 타이밍에 질렀네요?
상납단
25/05/29 13:45
수정 아이콘
김 너무 빼놔서 이젠 해도 역시너지만 날듯 크크
스테비아
25/05/29 13:46
수정 아이콘
그냥 흔들기만 해도 사전투표 발걸음하던 사람들 중 아직 고민중인 사람들에게는 사표 안 만들려는 움직임이 생길테니까요.
황금고블린을 어떻게 안때려요.... 치면 나오는데
신성로마제국
25/05/29 13:46
수정 아이콘
정보가 샜고, 미리 선수친 것 같은데요
카레맛똥
25/05/29 13:46
수정 아이콘
1. 확실힌 소스가 있다
2. 내부 여조에서 생각보다 이준석 득표율이 높으니 견제 겸 연성 지지층 결집

상식적으로 지금 해줄 이유가 1도 없긴하죠
근데 워낙 거물급 둘이 동시에 저러니 긴가민가 하네요
예수부처알라
25/05/29 13:48
수정 아이콘
아...2도 가능성이 있긴하겠네요...
끝까지 투표독려해야겠습니다.
물러나라Y
25/05/29 13:51
수정 아이콘
2는 확실히 아니죠. 김문수를 견제한다면 이해가 가는데, 이준석의 지지율이 높으면 손해인 것은 김문수입니다.
이준석이 포기해야 그나마 김문수의 지지율이 높아지는 거죠.

1. 맞다고 생각하고, 계엄 이후 국힘계열이 하는 짓들을 상식의 영역에서 판단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25/05/29 13:47
수정 아이콘
단일화를 하려면 최대한 빠른 시간내 해야죠,


아무리 한줌이라고 해도 기존의 사전투표율 고려하면 거기서 1/10만 가져가도 사표가 되는거니까해야죠, 아무리 한줌이라고 해도 기존의 사전투표율 고려하면 거기서 1/10만 가져가도 사표가 되는거니까

이전 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이 37%쯤 되니까 전체 유권자의 1/3도 그냥 기대득표율 10%(넉넉하게일수도 있고 모자랄수도 있겠습니다만), 대충 아주 나이브하게 잡아도 100만표가 사표되는거라고 치면 겁나 큰데...(?)

물론 그거 감안해서 사전투표를 최대한 뒤에 하려고 준비했던 이준석 지지자였다면 그나마 데미지가 덜하긴 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단일화 발표할 생각이면 빨리 하는게 맞습니다.

레알 100만표면 최종 투표율이 얼마일지 몰라도 3%정도의 비중인데;;
세상을보고올게
25/05/29 13:47
수정 아이콘
단일화 할거잖아 (안하면 더 좋고)
아이군
25/05/29 13:47
수정 아이콘
이준석 후보가 너무 대형사고를 쳐놔서 지금 단일화가 말이 되는 상황이라는 게 참...
청운지몽
25/05/29 13:47
수정 아이콘
단일화 하면, 그 이후 이준석 후보는 국회의원 제명까지도 봅니다
충분히 민낯과 약점을 보였고 그 부분을 기득권 양당이 영리하게 공략하는 거라고 봅니다

확실한 지지층(펨코라고 하지만 20대 남자 지지율 1위죠)을 가진 입장에서 그 지지를 포기할까 싶네요
오프라인 지역구 관리는 과학고 유치도 실패해서 어려워져도 본인을 비례 2번 넣으면 2선 의원은 충분히 가능하죠

405060년생들이 국민의힘 코어라면
607080년생들은 민주당 코어로 되어갔고
90-00년생들 중 일부 남자들의 지지를 이준석 후보가 가져가고 있는게 양당에게 참 불편거라는 생각이 들고
단일화를 민주당-국민의힘 모두 종용하는거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예수부처알라
25/05/29 13:54
수정 아이콘
젓가락 리스크를 안고 지역구 관리못한 현역 의원이 비례로 가서 지지해달라고하면 표 줄 유권자가 22대보다 많을까요?

혹시 단일화 조건으로 국민의 힘 비례 2번을 얘기하신거라면 그건 나름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청운지몽
25/05/29 14:1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국민의힘 비례 2번 다는건 도저히 상상이 안되네요
이준석 득표율이 5%만 나와도 충분히 차기 총선에서 비례 2번으로 2선 될 정당 지지율은 얻는다고 봅니다.
예수부처알라
25/05/29 15:04
수정 아이콘
19대 대선때 유승민 득표가 7% 조금 안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다음을 아실테니...
아..참고로 안철수 득표율은 20%가 넘었는데 21대 총선에서 비례 3석인걸봐도 대선 지지율5%로 3년뒤 총선 비례 2번까지 당선은 무리일 듯요

뭐 단일화는 없다니 국힘 2번 받을 가능성은 없어지긴했네요...
25/05/29 15:44
수정 아이콘
한창 주가 올리던 개혁신당 시절 총선 성적표가 전국 1%획득입니다.
김종민이 없었으면 개혁신당 비례당선 0명입니다.
이미지가 이정도로 박살난 후에 그보다 더 얻으리란 생각을 하긴 어렵습니다.
예수부처알라
25/05/29 16:31
수정 아이콘
지금은 탈당했지만 김종민은 새로운미래인가 뭔가 이낙연 쪽 아니였나요?
민주당 후보가 등록 이후에 사라져서 어부지리로 당선된 걸로 기억하는데...
25/05/29 13:48
수정 아이콘
뭔 소스가 있으려나요?

굳이 사전투표 중인데 상대당 후보가 단일화를 언급??
철판닭갈비
25/05/29 13:5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재명이 그러니까 마냥 무시할 수 없는;
지구돌기
25/05/29 13:48
수정 아이콘
단일화 못하게 김빼기 들어간 거 아닐까요?
근데 진짜 하면 웃기긴 하겠네요 크크
전기쥐
25/05/29 13:48
수정 아이콘
먼저 김빼기 전략이죠 뭐..
크림샴푸
25/05/29 13:53
수정 아이콘
네 저도 크게 공감합니다
사조참치
25/05/29 13:50
수정 아이콘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속내로는 '안할 것이다'라고 예측해도 지금 국면에서는 '단일화할 것이다'라고 공격하는 게 좋은 전략이라고 보는 것이겠죠.
이런 이야기를 하면 자연스럽게 '내란세력 단죄'라는 본인들의 캐치프레이즈를 달성하기도 하고요.
스테비아
25/05/29 13:50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지지자들이 말하는 토론 전략대로면, 김문수 때려서 더 나올 표도 없는데 당연히 이준석 때려야죠.
알파센타우리
25/05/29 13:51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론을 믿었던 분 답게" 역시 이준석 답네요 한마디를 안지려고 크크크 밴댕이소갈머리인건 윤석열과 동급이네요
직업을 키보드워리어로 바꾸는게 나아보입니다 대통령은 한 100번죽었다 깨어나서 하시고
머스테인
25/05/29 13:52
수정 아이콘
멀쩡한 년말에 계엄도 일어난 나라에서 그깟 단일화 아니겠습니까.
고정관념을 살짝만 들어내면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압도적 새로움 크크크.
25/05/29 13:5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거 듣고 [막댓사수] 이준석이 또 [긴급] 기자회견 할것 같은데
나경원
25/05/29 13: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큭
덴드로븀
25/05/29 13: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민주당도 다시 막댓사수!
25/05/29 13:58
수정 아이콘
아 그 미안 내가 더 미안 짤 쓰고싶네요.(머리 박으면서 지하까지가는)
VinHaDaddy
25/05/29 14:27
수정 아이콘
우왕크굳크
예수부처알라
25/05/29 13:58
수정 아이콘
정말 기자회견으로 유세하는 신개념 정치...
25/05/29 15:55
수정 아이콘
다 긴급이니 긴급이 아닌 건이 있긴 한가 모르겠어요
크림샴푸
25/05/29 13:53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모든 상황에 대한 준비된 좋은 작전 이라고 봅니다

김문수 이준석이 진짜로 단일화 하려 한다 하면.
양자구도에서도 승리할 확률이 높긴하나 혹시 모를 위험이 있다. 그래서 변죽 올리기 딴죽 올리기 하면서
단일화가 되었다 하더라도 우리 지지층들이 위험을 느끼고 결집할 수 있도록 하는 포석을 까는

만약 이대로 쭈욱 가서 안한다 이러면 이거야 뭐 이변없는 베스트 상황인데
이준석이 자신이 주장해온대로 소신있게 완주해서 졋잘싸가 되더라도
2번 지지층 입장에서 이준석이 표를 많이 얻으면 얻을수록 너 때문이다~ 이 프레임을 뒤집어 씌워서 분열을 노리는 전략
이를 위해서는 지금 계속 단일화를 언급을 해줘서 2번 4번 지지자들이 혹시나 혹시나 하는 마음을 계속 자극적으로 다뤄줘야죠

가만히 지켜보거나 예전처럼 두후보를 믿습니다~ 같은 신사적인 태도는 1번 지지자들도 이제는 원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25/05/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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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카운터로 긁? 아닐까요
격렬하게쉬고싶다
25/05/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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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가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고 뭔가 물밑작업하는 사람은 계속 있을겁니다.
카이바라 신
25/05/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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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지금 무박 선거운동 하고 있고 오늘 사전투표도 했습니다..안할거 같긴한데...국민의힘은 이준석을 프레임에 가둬놓으려할텐데.
25/05/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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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단일화요? 어제 김문수가 한밤에 찾아가기까지 했는데도 안하다가 이제와서 단일화하는건 진짜 말도안되는 일이죠.
가장 비싸게 팔 수 있었을때는 3차토론 전이나 직후고, 지금은 이미 몸값 떨어지는 시점입니다.
이제와서 단일화 하는것만큼 모양빠지는 일도 없죠.
로저페더러
25/05/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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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이 대단하네요. 망상에다가 그거 받아쓰기 하는사람들까지. 

단일화 진짜 하고나면 그때 실컷조롱해도 늦지않습니다
물러나라Y
25/05/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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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을 제외한 개혁신당의 모든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완주 포기하라고 이준석을 설득하고 있을거 같고,
이준석은 이 와중에 스스로 사법리스크를 창조하며 폭주 중이죠. 멘탈은 3차 토론이후에 완전히 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국힘의 상황은,
친윤계는 이준석이 오면 좋고 아니어도 어차피 돌아올 거 지금은 별 관심없고, 최대한 이준석이 찌그러져서 돌아오는게 베스트일 겁니다.

김문수는 급하죠.
김문수는 당선이 목적이 아니고, 최대한 많은 표를 얻는게 대선 이후의 당권을 쥐기 위한 필요조건인데,
이준석이 완주하게 되면 40퍼를 못넘고, 이렇게 되면 김문수는 강제 정계 은퇴입니다. 무조건 이준석이 필요해요.
이준석이 어떤 조건을 걸더라도 다 해주고 싶을 겁니다.

아마도 당대당 통합에서 돈 문제가 합의가 잘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뭔가 합의지점에 이르렀기 때문에 이런 트윗이 나왔다고 보네요.

합의를 바탕으로 개혁신당 내부에서 이준석을 설득하는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25/05/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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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 있는 말씀 같습니다.
철판닭갈비
25/05/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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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내부에서 왜 설득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개혁신당이나 지지자들은 다 강경하게 완주 외치고 있지 않나요..??
물러나라Y
25/05/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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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내부에서 단일화를 원한다는 얘기는 상당히 여러 채널을 통해서 흘러나오고 있긴 합니다.
지지자들이야 원하지 않겠지만, 국힘계는 그런거 신경 안쓰거든요. 크크
일면식
25/05/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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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견제 하는겁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단일화는 없다고 50번 정도 못 박았죠.
계속 할 수도 있다는 뉴스를 퍼트려야 대중들로 하여금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작전 거는겁니다
25/05/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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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는 없다고 50번 못 박는건 과거의 사례를 봤을 때 아무 의미 없습니다
일면식
25/05/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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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얘기를 하면서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시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닙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단일화 할지 안 할지 돈 걸고 내기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막상 돈 걸 때 되니까 '단일화 할 것 같다' 쪽 지인들은 내기까지는 안 하더라고요.
그냥 아니면 말고 식의 주장이 많다고 봅니다.
전기쥐
25/05/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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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도 단일화 없다고 엄청 여러차례 그랬었죠. 물론 이준석이 안철수와 동일인은 아니지만..
시린비
25/05/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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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있어도 본인이 직접 말할 필요는 없는 시간대같은데... 왜굳이
25/05/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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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입장에서 먹금하는게 더 좋아보일것 같긴한데, 티베깅 한다한들 크게 이해가 안되지는 않는군요.
로즈엘
25/05/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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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하고 비판해야지. 단일화할거라고 단정짓고 비판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25/05/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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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입장에선 꽃놀이 패죠

단일화 시 -> 내가 그랬제?

단일화 하지 않을 시 -> 김문수 표 떨어짐

이재명 김민석의 무게감을 생각하면 아마 근거 없이 지르진 않았을 거고 확실한 소스는 있었을 거 같고, 약간 경고성으로 날린 거 같습니다.
Judith Hopps
25/05/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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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를 해서 이준석에게 남는게 뭘까요? 국힘으로 다시 간다한들 자기사람 몇 없어서 유승민 꼴 나기 딱 좋은데요.
김문수로 하는 단일화는 그냥 소설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이준석이 아무리 사리판단이 안되더라도 자기 살 길은 기가막히게 캐치해내는데
단일화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근데 써놓고 보니 요새 세상에 불법계엄을 한 양반이 있는걸로 봐서 절대라는 건 없지 싶긴하지만요
철판닭갈비
25/05/29 14:1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99293?sid=100
[속보] 권성동 "이준석과 단일화 무산...이준석 뜻 존중"
2025.05.29. 오후 2:14

속보 뜬거 보니 아마 권성동이 마지막까지 단일화 시도했고 이런 움직임을 포착한게 아닐지..???
25/05/29 14:18
수정 아이콘
아니 막댓을 왜 권성동 니가 달려고해!
크크크
25/05/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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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준석 회동 하는 거 보고 저런 글을 올렸나 보네요.

근데 이준석 이대로 가면 의원 제명될 확률도 꽤 높아 보이는데...
카이바라 신
25/05/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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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이 끝까지 한걸로 봐서 왠지 엄청나게 사정했나.
틀림과 다름
25/05/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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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댓글(맞음)로 신고합니다(아님)
머스테인
25/05/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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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끈금없이 권성동이 크크크크크
수메르인
25/05/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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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무슨 이야기인가 했는데 움직임이 있긴 있었던 것 같네요. 괜한 소리한건 아닌듯.
25/05/29 14:22
수정 아이콘
아 권성동이 직접찾아간거면 견제구 날릴만했네요 크크
25/05/29 14:22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맞다면 민주당 정보력 장난 아닌데요..?

그나저나 체리따봉 사태의 주인공이 무슨 낯짝으로 단일화를 언급하나요 크크
카이바라 신
25/05/29 14:25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권성동 나쁘게 안봅니다 극힘 당대표 쫓아낼때 끝까지 이준석 옹호했던게 권성동 입니다
25/05/29 14:28
수정 아이콘
잉? 그럼 그 체리따봉은 이준석을 지키기위해 일부러 흘린건가요..?
25/05/29 14:37
수정 아이콘
그건 알 수 없지만 친윤 중에서 가장 관계가 좋은 사람은 맞습니다
자급률
25/05/29 14:40
수정 아이콘
전에 준 본인피셜로 당대표 축출 즈음에 권성동이 '이대표 걱정마 내가 지켜줄게' 하길래 '누가 누굴 지켜요'라고 했다던거 같은데 어느 방송에서 들었나 기억이 안나네요...
철판닭갈비
25/05/29 14: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준석 표정+음성지원
크림샴푸
25/05/29 14:17
수정 아이콘
전 이번선거가 너무 너무 아쉬운게 김문수의 민낯을 더 많이 까발리고 국힘의 민낯을 더 많이 까발려져야 했는데...
국힘은 이준석한테 상줘야 됩니다. 모든 탱킹을 이준석이 다 가져가 줬으니까요
어차피 안뽑힐바에 비리라도 덜 들키게 상수다~~
잘못한 일이 드러나는게 진짜 최악의 상황이다~~ 의 기치아래
이준석이 저렇게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김문수 와 그 캠프에 있는 여러 사람들이 지금 낱낱히 다 까발려져서 내란 동조세력 도장 더 쎄게 쾅쾅박히고
더 빨리 묻혔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선거 끝나고 나서 털면 원래 그냥 잘못해서 떄찌 때찌 당해야 하는건데 정치보복이다 선동이다 또 생난리를 칠거거든요
선거 도중에 쳐맞을것들은 좀 많이 맞아 놔야 했는데

이 모든 걸 이준석이 다 가지고 가면서 자신이야 초반에 막 지지율 오르니까 행복회로 더 심하게 돌렸겠죠
이대로 이재명 죽자고 물고 늘어지면 더 오른다~ 하면서.....
물러나라Y
25/05/29 14:24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25/05/29 14:2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저런 이야기를 왜 굳이...? 전략이 어차피 이길게임 침대 축구라면 저런 말 안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김문수는 진심으로 하고 싶은거 같은데 국힘 다른 의원들은 딱히 간절하진 않은거 같고...
이준석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10퍼는 당연하고 15퍼 넘긴다면 단일화 안하는게 맞는 선택인데... 어설프게 나오거나 10퍼 도 못 넘기면 이준석도 훅 갈껍니다. 지지자들도 한줌이구나... 확장성 없구나... 이재명 그렇게 까더니 대통령 되는데 도움이나 줫구나... 가 될꺼라서요.
솔직히 구경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결과일지 재미있긴 한데, 자신이 있는건가
루크레티아
25/05/29 14:22
수정 아이콘
이준석 다른건 다 욕해도 단일화 안 하고 완주하면 그 뚝심 딱 하나만은 인정합니다.
머스테인
25/05/29 14:24
수정 아이콘
뚝심은 인정하겠지만 판단력을 의심할것 같습니다.
조랑말
25/05/29 14:24
수정 아이콘
이재명 후보 글은 큰 문제 없어보이는데
김민석 글은 너무 확정적으로 적어놔서 문제의 소지는 없을까 우려되네요.
덴드로븀
25/05/29 14:2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82449?sid=154
[이준석 "자체 조사하니 큰 영향 없어"…발언 파장 속 무박유세] 2025.05.29.
머스테인
25/05/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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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돌릴 돈이 없을테니 펨코를 조사했나 보군요.
카이바라 신
25/05/29 14:27
수정 아이콘
김종인이 이재명 50% 넘고 이준석 15%이상 간다고 했던데..
머스테인
25/05/29 14:28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이준석은 4% 예상하는데
25/05/29 23:15
수정 아이콘
전 5% 언더염
25/05/29 14:29
수정 아이콘
둘다 힘들것같은데...
알바척결
25/05/29 15:01
수정 아이콘
늙은 정치 각설이일뿐...
흐르는 별
25/05/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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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생이 조사 돌렸나?
세법개론
25/05/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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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상 득표를 낭낭히 예상하는 민주당에서 견제는 무슨 견제요
서로 펨코보고 뉴스공장 매불쇼 보고 정치하며 똥볼 차는거 아니겠습니까?

코끼리 젓가락으로 범벅이 된 상황에 뭔가 다른 걸 끼얹어 보려는 것 같고
일전에 단일화 관련 내기하실 분 모집했는데 혹시 계심 댓주세요 크크
사조참치
25/05/29 14:28
수정 아이콘
화가 나도 어쩔 수 없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정치판에서 이 정도의 견제는 비일비재합니다.
너네 틀렸잖아 해도 결국 민주당은 어 아니었네 흐흐 하고 넘어가버리면 됩니다.
김문수-이준석 후보 진영을 하나로 묶어버리는 거 자체가 '내란세력 단죄'라는 자기들 캐치프레이즈에 적합한 전략이에요.
카이바라 신
25/05/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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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권성동 기사보고도 모르세요? 어느정도 정보는 있었다는 소리입니다.
아이군
25/05/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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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99293?sid=100

권성동 등장 한 걸로 봐서 견제가 맞는거 같습니다...
25/05/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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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이준석 회동에서 단일화 파토났다는 기사가 2시 넘어서 떴습니다.

단일화는 지금으로서는 물 건너 간 걸로 보이는데, 1시 쯤에 저 회동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저런 글을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민주당 쪽의 정보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물러나라Y
25/05/29 14:43
수정 아이콘
정황상 이게 맞죠. 대선 기간 동안 단일화는 이제 없을 확률이 높아 보이고, 만약 변수가 생긴다면 본투표 전의 후보 사퇴 정도 뿐이라고 봅니다.
cruithne
25/05/29 14:40
수정 아이콘
똥볼 아니었네요
Pelicans
25/05/29 14:46
수정 아이콘
펨코 vs 뉴스공장 매불쇼

이거는 비교 대상이 조금 크크크
쪼아저씨
25/05/29 15:02
수정 아이콘
에이.. 펨코에 비하면 뉴스공장, 매불쇼는 민족정론 언론이죠.
강원도
25/05/29 15:09
수정 아이콘
끌어올게 이거밖에 없나요.
사조참치
25/05/29 14:30
수정 아이콘
[[단독] 이준석 후보 아파트 압류 기록…"너무 바빠 세금 제때 못 내"]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48396?influxDiv=NAVER

그래도 갠적으로는 단일화가 역시 무산되어 간다는 느낌이 드는 게, 슬슬 언론들이 이준석 후보를 본격적으로 타게팅하고 공격중입니다.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검증 들어가네요.
This-Plus
25/05/29 14:31
수정 아이콘
나락 on
머스테인
25/05/29 14:32
수정 아이콘
단일화가 무산되었다면 더이상 이준석에게 관심을 둘 이유는 없어졌네요.
언론이 알아서 까줄테니 저는 이만 하렵니다. 크크크
25/05/29 14:40
수정 아이콘
타이밍 크크크크 이제 진짜 본투표까진 별다른 이슈 없을 줄 알았는데
물러나라Y
25/05/29 14:47
수정 아이콘
김문수 입장에서는 이준석을 빨리 흡수하고 최대한 40퍼센트를 넘는 득표율을 올리고 싶을 겁니다.
단일화가 모양이 가장 좋죠.

그런데 좋은 그림의 단일화는 이제 끝났고, 이준석이 단일화를 계속 고집한다면.
단일화 했을때 김문수를 찍을 표를 가져와야죠. 어차피 김문수를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본투표에 대부분 투표할 것이고,
이준석에게 갈 표를 가져오려면, 젓가락으로 나락 간 지금이 찬스고, 원래 부터 국힘계가 잘하는 네거티브를
이준석에게 난사할 겁니다.
피아칼라이
25/05/29 14: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안한다고 봅니다. 이준석 후보가 얻을게 없어도 너무 없죠.
국힘이 줄 수 있는 건 이준석 후보에게 있어서 필요 없는 것들이고 이준석 후보가 원하는 건 국힘에서 죽어도 못주는 것들이죠.

이와는 별개로,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해도 압도적으로 이기는게 확실한 정국에서 굳이 이재명 후보 [본인]
김문수-이준석 단일화를 언급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군요.
머스테인
25/05/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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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이기는게 확실하지 않거든요.
할 수 있는것은 다 하는게 맞습니다.
사조참치
25/05/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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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해야 합니다. 이준석 후보 스스로 자폭하는 거다...라는 평가가 있지만 가만히 내버려두면 자꾸 아들 건으로 이재명 후보를 공격 중이니까요.
그래서 적당히 화제전환도 하면서 본래의 '내란세력 심판'에 이준석 후보까지 같이 끼워버리는 거죠. 사표 확률에 대한 공포심은 덤이고요.
국힘과 민주당이 함께 단일화를 외쳐대니(이제 국힘은 한발 빼는 모양새지만요) 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어라 하고 의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자칭법조인사당군
25/05/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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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가락으로 긁을게 아니라 이렇게 긁어야죠
25/05/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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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이 한참 좋을때 2차 토론회후 단일화야 조건이 좋겠지만 
지금 단일화는 국힘이 이준석에게 ‘살려는 드릴께’ 하는거죠
철판닭갈비
25/05/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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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씀처럼 2차토론 후가 제일 몸값 좋았을 때 같아요
지금 하는건 이준석 대선 이후 살 길 찾는걸로 (아니더라도) 보이죠
시린비
25/05/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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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에선 이걸 기회로 삼아 '민주당 내부여조가 망해서 이재명 후보랑 대응팀이 발광을 한다' 라는 해석을 내놨네요.

그래서 각종 과거의 발언들을 다 가지고와 이재명 총공격과 함께
'이준석 언론 진짜 잘쓴다. 조중동이 사설로 때리려고 시동걸던데 기자회견으로 바로 정면돌파해버리네.'
'오늘부터 이준석은 뭐랄까 악의 세력과 맞선는 인물이 되어버린 느낌임'
'느그 세자님 요*구멍부터 조심해야 할듯'
'이재명이 되긴 할텐데 이재명이 실책할때마다 이준석이 가장 떠오르게 된 건 이준석의 정치적 자산이 될 것
다만 이재명의 실책이 국민에게는 뼈아픈 거라 문제일 뿐'

라는 등 이준석이 매우 잘될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보는 개혁신당은 흐뭇하겠네요.
철판닭갈비
25/05/29 14:43
수정 아이콘
역시 싱크탱크, 일반 대중과 생각하는 깊이가 다르군요!
강원도
25/05/29 14:45
수정 아이콘
걔네들은 참 똥통에서 잘 놀아요.
25/05/29 14:53
수정 아이콘
5일뒤 울고불고짜고 할거 생각하면 흐뭇
저긴 진지하게 현실 고소미도 꽤 먹을듯 싶어요.
25/05/29 15:2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고소 먹을만한 글을 엄청 쓰더라구요

사진에 실명에 난리도 아닌던데;; 정치가 뭐라고 진짜;;
VinHaDaddy
25/05/29 14:54
수정 아이콘
지금 날뛸수록 나중에 현타 거하게 올텐데...쯧쯧
25/05/29 15:19
수정 아이콘
개딸을 가장 혐오하지만, 누구보다 개딸같은.. 크크

잼파파 거리는거랑 뭐가다른지 진짜
25/05/29 14:44
수정 아이콘
전 아직 단일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이준석이라면....
이준석은 항상 선거 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묘한 행동을 해왔고 
그건 그거대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줬거든요.
그리고 현재 이준석의 형편상 단일화를 하는게 본인의 보신에 나은게 냉정한 현실이기도 하구요.
25/05/29 18:14
수정 아이콘
보신이 될지 의구심이 듭니다. 일단 약속이 뭐건 당내 비호감독높은데 친윤과 합의해도 문제고 친한과 합의해도 문제죠.
후추통
25/05/29 14:47
수정 아이콘
지난 6개월동안 정국 상황이 너무 요동쳐서 빠르게 잊혔지만 비슷한 상황이 이미 작년 3월~4월간 벌어진 22대 총선 과정에서 있었습니다. 바로 부산 수영구 선거구에서요.

당시 수영구는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하고 현역 전봉민과의 경선을 통해 승리해 공천을 받게 됩니다. 이후 장예찬은 과거 발언들이나 학력위조 등이 파묘당해 결국 공천을 취소당하고 부산진 을에서 경선패배했던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공천되죠. 당연히 장예찬은 이에 불복, 탈당하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합니다.

그리고 이때 보수진영 표가 반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갈라지며 민주당의 유동철 후보가 앞서게 되죠. 실제로 여론조사 결과와 유동철 후보가 투표에서 얻은 결과는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연욱과 장예찬은 단일화에 공감했지만 방식때문에 극한대립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때 당시 이재명 대표가 유동철 후보 지원유세를 왔는데, 이때 장예찬이 이 지원유세 현장에 난입해 소란을 일으키며 방해를 합니다. 이때 당시 이재명 대표가 한 말이 이겁니다.

"그냥 귀엽게 봐 주자. 저런분도 계시구나라는걸 생각하고 반응하지 말지. 저렇게라도 해야 신문에 한 줄이라도 나니까 그러는거 아니겠나"

이러면서 마지막 한방을 박아버립니다.

"결국 정연욱 후보에게 굴복해 선거를 포기하게 될 것이다"

결국 끝까지 정연욱과 장예찬은 단일화를 하지 않았고, 유동철 후보는 40.47%, 정연욱50.33%로 정연욱이 당선됩니다. 장예찬은 9.18%를 득표합니다. 4월 1일 여론조사에서 각각 39.4, 26.7, 24.2로 나왔던 것에 비하면 장예찬은 말 그대로 몰락한 거죠.

현재 민주당이 이렇게 이준석을 긁어버리는 이유도 마찬가집니다.

"니 자존심때문에 사전투표까지는 단일화나 사퇴 안했지만, 본투표 앞두고는 니 약점을 잡힌거나 혹은 돈때문에 사퇴할거잖아? 사퇴 안한다고? 에이 니 말을 누가 믿냐? 그렇게 자신있으면 사퇴하지 말고 완주해보라니까?"

장예찬이나 이준석, 특히 개혁신당의 정치인들 대부분이 자신이 가진 정치적 역량에 비해서 자기애가 비대한 이상 그간 TV토론에서 보여준 것처럼 이준석과들은 그 자기애에 상처를, 아니 살짝의 흠만 내도 엄청나게 반응이 크게 옵니다. 그게 얼마전의 그 망발이죠. 사실 제대로 된 캠프라면 당장 다음날부터 온갖 방법을 사용해 사과시키고 이 일을 덮고 묻으려 애쓸겁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되려 일을 키우는 중이죠.

그리고 민주당은 여기를 계속 쿡쿡 찔러대며 국힘마저 단일화 프레임으로 끌고들어와 그 오물을 같이 묻히는거죠. 즉 단일화 혹은 사퇴를 하든 안하든 민주당 입장에서는 별로 손해볼 상황이 아니라는 겁니다.

사실 국힘 입장에서도 정치적 부담은 상당합니다. 그 발언으로 인해 이제 이준석에게 약속한 댓가는 물러도 상관없지만(어차피 공수표이기도 했고)만일 이준석이 정면 지지발언을 하며 사퇴한다면 민주당은 내란세력과의 야합이며 이준석 발언에 대해 너네 입장을 선명하게 표명하라고 요구할 수 있는것이죠. 이렇게 되면 국힘은 이준석을 사용할 일은 딱 하나 뿐입니다.

"너네가 단일화 늦게 하고 온갖 사고쳐서 이런 결과 나오게 만들었다. 니네가 책임져라"
Pelicans
25/05/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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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이밍에? 라고 생각했는데 적어주신 내용을 보니 이해가 가네요.
마침 소스가 없던것도 아닌 상황에서 가불기를 시전한것 같은 모습이군요. 설명 감사 드립니다
25/05/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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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혹시나해서 댓글 다시 본 보람이 있군요 크크
25/05/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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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후보가 직접 저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후보는 정책, 비전 이런 쪽으로만 이야기하고 저런 정치공학적 멘트는 선대위원장급에서 하는게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Lina Inverse
25/05/29 15: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재명후보가 1등 거의 확실한데 저런 허언을 할 필욘없다 생각합니다. 아들건땜에 그러나
솜니움
25/05/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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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 身 齊 家
슬래쉬
25/05/29 15:08
수정 아이콘
아님 말고 시즌. 205562
아이군
25/05/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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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99293?sid=100

아뇨 실제로 막판까지 단일화 협상이 있었습니다
슬래쉬
25/05/29 15:33
수정 아이콘
내용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이준석 단일 후보로 하자 라는 내용이면
사실상 안하겠다는 얘기자나요 ^^;;;;;
아이군
25/05/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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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이 그런 내용을 주장 햇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솜니움
25/05/29 15:28
수정 아이콘
저런 글은 단일화가 진짜 끝나고 수백번 돌려도 뭐라 할 사람 없죠.
바깥에서 보기에는 아 예 라는 감상밖에 안 드는데
역시 갓갓갓님의 전략이야 라면서 부흥회 열리는 모습을 보니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이 더욱 굳어집니다.
군령술사
25/05/29 15:46
수정 아이콘
상대방의 뻔한 움직임을 그대로 당해주면 바보 또는 오만이죠.
윤석열이 계엄을 진짜로 저지르기 전까지 민주당에서는 비슷하게 대응했었습니다.
실제로 권성동이 이준석과의 단일화를 바로 얼마전까지 시도했었다는 정황이 나오기도 했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99293?sid=100
우리는 모르고 있었지만 이준석이 내란 세력과 한 몸이 되는 단일화를 할 수도 있었던는 중대한 시점이 바로 조금 전에 지나간 겁니다.
조금 생각을 열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최대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25/05/29 16:16
수정 아이콘
개중에 확연하게 못난 그놈들이 있어서요.
25/05/29 15:5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얘기하는게 이재명한테 유리해서 저렇게 말한거겠죠.
저걸 진짜 믿을 정도면 그냥 멍청한건데 저도 이재명 싫어하지만 이재명이 그 정도는 아닙니다
25/05/29 16:28
수정 아이콘
뭐 이미 굳어졌다지만 아니 굳어져있다는 느낌이라서 더..
이게 도대체 뭐하는 행위인가 싶네요?
25/05/29 16:40
수정 아이콘
차라리 본인의 행동으로 네거티브를 하지
앞날을 예상해서 하는 네거티브는 좀 별로네요
25/05/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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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략의 하나로 이해는 되는데 왜 이재명 본인의 입으로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급이 안맞는데 굳이?
라라 안티포바
25/05/29 17:07
수정 아이콘
김빼기 + 내란에 대한 유권자의 강경한 선택 촉구 정도겠지만
저도 민주당 차원에서, 혹은 저격수가 하면 되지 굳이 후보가 직접 나설필요 있었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방구차야
25/05/29 17:23
수정 아이콘
이준석 입장에서 지금 단일화는 말이 안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아무리 지난 젓가락발언 이후 더 부정적으로 기울었다해도 끝까지 후보로 남는게 명분이라도 건지는 길이죠.
지금 단일화는 아무런 이득도 없고 국민의힘에서 보장한다는 당권도 신뢰가 없으며 선거비보전도 감당못할 수준이 아닐거고요.
차라리 낙선후 유튜브 똥꼬쑈를 해서라도 손실을 보전하는게 낫지 이제서야 단일화를 한다? 말이 안되는 얘깁니다.

그럼에도 이재명이란 대선후보가 확신이란 단어를 쓰며 직접 언급한건
겉으로는 이준석이 태연한척해도 물밑에서 뭔 내분이 또 일어나 불가피한 상황으로 치닫는건지,
뭔가 소스가 있을수있겠죠.

그렇지 않고 단지 흔들기용으로 아님말고 던졌다면 가벼운 언사는 맞는것 같네요.
이준석의 가벼움을 강조하기 위해 근거가 미약한와중에 이미 마지노선을 지나버린 단일화 공격을 한거라면
뭐 이재명에 대한 지지율에는 큰 변동을 없겠으나 썩 바람직한 모습은 아닙니다.
카이바라 신
25/05/29 17:30
수정 아이콘
근거는 없는게 아닙니다..권성동이 왔다 갔어요..저위에 기사가..
방구차야
25/05/29 17:32
수정 아이콘
그제 김문수까지 밤에 찾아갔는데도 문전박대했다는데... 그이후에 그 이상의 드라마틱한 소스라고 보기에는 권성동의 방문이 약하긴 합니다. 그외에 내막은 알지못하니 일단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카이바라 신
25/05/29 17:37
수정 아이콘
김문수가 가긴 갔는데 집으로 간게 아니라 의원회관으로 갔습니다 게다가 천하람 의원실 앞에 여유롭게 앉아있는 사진이 있는데 보니까 너무 평온(?)한 얼굴로 앉아있어서....
방구차야
25/05/29 17:48
수정 아이콘
뭐함 기다려보죠. 맞던 아니던 이재명에 대한 지지율에는 큰 차이는 없겠으나 확신을 언급할 정도라면 이준석이 투표게시한 이후에 스스로 뒤집는 꼴이 되는거라 개인적인 타격은 얻을수 있는 이익보다 더 엄청날거라서요. 때문에 이준석이 그런 선택을 할리없다는 생각이긴 하지만... 스스로도 거스를수 없는 내막이 진짜 있는지, 이재명 후보가 막판에 찝찝한 언사를 하나 남기고 당선되는지 차이정도겠죠
25/05/30 04:55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입장에선 꽃놀이패죠. 단일화 성사여부는 별 관심없을겁니다.
1. 단일화 실패시 - 당선확률 안정적 유지
2. 단일화 성공시 - 내란세력 연대로 공격 가능. 당선확률은 여전히 높겠지만 격차는 줄어들 가능성 있음

이준석후보와 개혁신당 입장에선 단일화가 매력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이준석씨는 이번에 본인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낮음을 현재는 인정하고 있지 않을까요.
그럼에도 대선 경선을 끝까지 달려온 것은 대선후보로서의 정치적 자산을 쌓는 것이라 봐야겠죠.

사전선거가 시작하고 본선거가 4일정도 남을때까지 달려왔습니다.
선거운동 비용에 민감할 이준석씨와 개혁신당에게 가성비 좋은 선거운동인 토론은 모두 끝났습니다.
거기에 결과는 예측이 됩니다.

정치적 자산이 충분히 쌓였고 앞으로 크게 쌓일 것이 예상되지 않는다면,
득표일 10%나 15%를 획득하는것을 마음졸이며 기다릴수도 있지만
단일화를 통해 선거비용 보전을 약속받고 금전문제에서 마음 편해질 수 있습니다.

이준석씨와 개혁신당이 얻을 수 있는 실재하는 이득인 정치적 자산을 쌓는일이 충분히 이뤄졌고 앞으로 크게 기대되지 않는다면 합당을 통한 단일화는 이준석 후보측에 이득이리라 봅니다.
새우탕면
25/05/30 08:35
수정 아이콘
김재원 "어젯밤 이준석 측으로부터 만남 제안받았으나 최종 무산"
https://naver.me/xR2ItzBh
김재원의 말이라 거르실 분도 있겠지만 뭔가 있긴 한가 봅니다. 어쨌든 이준석은 내란분자들과 DNA가 같나 봅니다. 저쪽과 계속 붙는거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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