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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5 17:28
김문수 본인이 예전에 세월호 망언한 거 보면 배우자 발언은 아무 것도 아닌 거 같습니다.
김문수 득표가 보수 콘크리트 고정표 한계를 보여줄 거 같아요. 내란으로 인한 탄핵 이후 대선, 극우 태극기 후보, 3자구도. 여기서 받는 표는 진짜 무조건 보수정당이 확보 가능한 표죠.
+ 25/05/25 17:41
[예전과 다르게]라고 하더라고요.
예전의 노동운동하던 본인은 [예쁘고 문학적인데] 지금 노동조합은 [과격하고 못생겼다]고요. 하나같이 이런 사람들 하는 말이 비슷하죠. 예전에는 (내가 속한)진보가 잘 했는데 요즘은 이상해졌다. 나는 그대로다.
+ 25/05/25 17:41
저 말의 핵심이 라떼는 노조가 그렇지 않았다라 당신들 부부들도 노조운동 출신 아니냐 해도 별로 그렇게 생각 안할 겁니다
근데 진짜 나이 드니 꼰대가 다 되었네요
+ 25/05/25 17:51
배우자 토론회하자고 했던 이유가 설난영 여사가 너무 좋은 캐릭터라 보여주고 싶어서 그랬다던데...
진짜로 토론회 시켰으면 말실수 많이 했겠는데요?
+ 25/05/25 17:54
이 분 좋게 생각했었는데 라스트 댄스라 그러신지 왜 이렇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시려는 지 모르겠어요
용와대 김여사 때문에라도 지금 후보 배우자들은 가만이 있는 게 도와주는 건데
+ 25/05/25 18:09
김문수가 처음 정치 시작한게 1996년입니다.
남편이 그 보수 진영에서 30년을 굴러서 노동운동 하던 시절보다 더 길어졌는데 와이프가 저런 얘기 안 하는게 더 이상
+ 25/05/25 18:16
이 부부는 나름 한국 노동운동사에 전설적 인물들인데
정말 애석합니다. 후보 본인도 아니고 말 한마디로 그 인생을 폄하하기도 어려우니 굳이 말을 더 보태고 싶진 않네요.
+ 25/05/25 20:42
(수정됨) 근데 이분 다른 영상에서도 보면 외모컴플렉스가 좀 심해보입니다. 어디 강연이었나 자기 사진 보면서 왜 이렇게 못생긴 사진 썼냐고 짜증내면서 “실물은 예쁘죠?” 이러시던데
+ 25/05/25 21:34
대선후보 부인 토론 주장하는 거 보면서 진짜 선거전략 드럽게 못 짠다 이런 생각 들었습니다. 전국민이 지금 영부힌하면 떠오르는 게 누군데 크크
+ 25/05/25 21:57
선거 때 되면 가끔 생각나는 명언
'코끼리는 생각하지마!' 그걸 저같은 범부따리보다 훨씬 더 잘알고, 체감하실 분들이 정치판에 수두룩 빽빽인데... 못지키는 양반들이 많은거 보면 선거가 사람 미치게 하는 뭔가가 있어요.
+ 25/05/25 22:31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88004?ntype=RANKING
아무리 봐도 그 영화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 생각나는데......
+ 25/05/25 22:35
전문을 보고 싶은데 찾을 수가 없어서 유튜브 영상 두개를 붙여보니 대충 컨텍스트가 나오긴 하네요. 김문수 만날 때 얘기+노조 활동을 했지만 그 이미지와 거리두기 뭐 그런 얘기하면서 했나보고, 국힘 후보 배우자로서 이해를 해줄 수 있을 것 같기도.
그나저나 얼굴이 순박한 동네 할머니같은 인상이었는데 공공 앞에서 말하는게 되게 익숙해보이네요. 정치인 배우자면 당연한건가? 전 그게 좀 신기했어요. 또 하나는 본인 예쁘다는 이야기를 여러곳에서 하신듯. 농담인지는 아직 구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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