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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5 14:35
이준석과 펨코의 헛발질을 떠나
[1. 이재명이 경기 시흥의 거북섬에 위치한 웨이브파크 유치를 언급하며 자랑] 이건 좀 문제 아닌가요? 영상도 봤었는데.. 현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자랑하는 걸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가보지도 않고 인터넷 검색조차 안 해본 거 아닌가라는 생각밖에.. 거북섬과 웨이브파크의 현실을 알고 있었다면 자랑보다는 다른 논조로 끌어갔을 테니.. 정말 자랑스러워하는 거 같던데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 25/05/25 14:46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0132800001 이거는 보니까 21년에 이미 한 얘기라서요. 거북섬 전체의 현 상황을 모르는 건 지적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기업 유치 이야기로 자랑한 것이기도 해서
+ 25/05/25 15:00
그러니 현실을 알고 있었다면
기업 유치를 했다는 자랑을 하는 게 아니라 그런 기업 유치 같은 것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려보려 노력할 것이다(?) 뭐 이런 식으로 끌어가야 했던 거 아닌가.. 거북섬 자체를 국힘쪽에서 시작한 거니 그거에 대한 비판도 넣을 수도 있겠고.. 21년에 이미 한 얘기라니 뭔가 기업 유치에 대한 자부심이 정말 큰가 보네요.
+ 25/05/25 15:06
(수정됨) 그니까 왜 그런 얘기로 끌어가지 않고
웨이브파크를 내가 유치했다라고 자랑하냐 이거죠. 이 사람이 지금 그쪽이 망한 지역이란 거에 대해 모르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으니..
+ 25/05/25 14:36
이재명은 거북섬 망한거 모르고있던 눈치던데요? 지역분위기도 모르고 연설에서 시민들한테 거기 장사잘돼요? 묻다가 분위기 이상하게 흘러가던데 크크크
실제로 거북이 모형까지 들고와서 흔들었죠. 그리고 마치 웨이브파크는 장사가 잘되고있는것처럼 얘기하시는데 아닌거같던데..
+ 25/05/25 14:43
그렁가요? 어찌됐건 장사잘돼나요 물었을땐 거기 침체된걸 살리겠다는 식으로 얘기할줄 알았을텐데 시민들은.. 갑자기 웨이브파크 내가 했다는식으로 치적자랑해버리니 벙쪘을껍니다.
+ 25/05/25 17:12
이런 제가 적은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어찌됐건 이라는 표현은 앞선 대화 맥락에서 틀린 말을 했지만 아무튼 나는 계속 우기겠다 라고 말씀 하시는 것 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물론 파편님은 그런 의도가 아니시겠지만 사실관계에 대한 반박을 받으시고 어찌됐던 이라는 표현을 쓰시면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 드린겁니다
+ 25/05/25 14:43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지금 그냥 선게에서 이 문장만큼 명쾌한 게 없습니다 크크크
+ 25/05/25 15:42
거북이모형은 딴게 아니라 시흥시 마스코트입니다...
지역 가서 연설하는데 그 지역 마스코트 쓰는 건 당연하겠죠. 문제는 이준석 후보는 이걸 몰랐는지 마스코트 쓴 것으로 또 문제삼고 있더군요.
+ 25/05/25 16:01
거북섬이 망해가고 있었기 때문에 웨이브파크 가져와서 좀 더 상황을 개선했다가 민주당의 입장 아닌가요.
차라리 그 얘기를 하시고 비판하시지 '미스터리하다'고 하시는 것부터가 이 화제에 대해 잘 모르시거나, 혹은 어떻게든 자기 논리를 우겨보시려고 하는 것으로 읽힙니다. 그리고 역시 이준석 후보와 그 지지층의 특성답게 또 논점을 딴데로 옮겨가고 싶어하시는군요. 결국 이준석 후보가 이 건을 끌고와 비판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시흥 마스코트도 모를 만큼 지역현안에 무지했다는 것을 인정하신 것으로 알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25/05/25 17:48
대충 보니까 이재명이 웨이크파크를 유치하기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면서까지 노력했던 이유는
거북섬의 상황이 너무 열악해서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이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다 죽어가던 거북섬에 그나마 숨쉴 곳 하나가 생긴거라고 하네요. 이재명이 실태를 폴랐다는 이야기는 그만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25/05/25 14:40
애초에 이준석 지지자들은 이명박을 민주화 이후 최고의 대통령으로 꼽는데 이준석은 빈말로도 이명박을 언급 안하는게 웃기긴 합니다
노무현 언급은 이미 유명하고, 국힘 계열만 따져도 오히려 박근혜를 언급하면 언급했지, 이명박에 대해선 철저하게 무시로 일관중이죠. 사실 이상할게 없는게 그들을 제외하면 민주당은 물론 국힘 지지자들조차 이명박은 질색하기 때문에... 크크
+ 25/05/25 14:43
제가봐도 박근혜에겐 인간적으로도 진심인거 같더라고요
근데 진심 이명박은 왜 빠는지 모르겠습니다. 능력주의로 빠는거면 김영삼이 상위호환같은데
+ 25/05/25 14:37
시흥시민이라...뭐 대충 아는 이야기라...
거북섬 주변은 공실 쩔긴하는데 웨이브파크쪽은 좋지용..파도구경가고 싶구만...근처에 레저로 잠수하는 시설도 있던데
+ 25/05/25 14:38
(수정됨) ??: 다음 대선은 네거티브가 없는 대선!!
어?? 분명 누군가 네거티브 없는 대선하자고 토론프로그램에서 이야기한거 같은데... 아님 다음 대선이라고 했으니 이번 21대 대선이 아니라 22대 대선을 의미하는거였나??
+ 25/05/25 14:43
연설은 못봤지만.. 하아.. 저걸 대체 왜 건드리죠..?
부동산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면 대폭망인거 다 아는데.. 차라리 공실건물주들 도와줄 정책을 이야기하던가..
+ 25/05/25 14:51
저도 가끔 저쪽가는데 그냥 폭망해버린 지역입니다. 한번 가보시면 압니다. 시흥가서 거북섬이든 웨이브 파크든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 25/05/25 14:59
항상 남탓과 말돌리기로만 일관하는데 정치인 이전에 사람이 덜 됐죠.
자존심은 쎄지만 역설적으로 자존감은 낮고 컴플렉스가 심한 인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25/05/25 15:08
(수정됨) 이재명 먼저 헛발질하고 그거 공격하려다가 꼬인 서로 똥볼 찬사건이죠.
첨에 이재명 연설할때 지지자분들이 아니라고 해도 밀어버리고 크크 웨이브파크 영상만 찾아도 주르륵 뜨는데 걍 침대축구 좀 하시지 잘만 대응했으면 현재 파악 안된다고 이용가능했을텐데 애매하게 흘려버렸네요. 건수 잡혔다가 일단 달려드는게 능사는 아닐텐데 말이죠
+ 25/05/25 15:19
어제 여기 게시물 댓글 대첩 도중에도 거북섬 킥킥 거리던 펨코 아저씨들 있었죠. 얼마나 좋았을지. 이번건 페북을 몇번이나 고쳐서 다시 똥볼에 똥볼을 차던데, 공직선거법 상 낙선 목적으로한 허위비방으로 전과 플러스 1 챙기시길 빕니다.
변호사 대금도 안내는데 누가 변호 해 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25/05/25 17:05
이거 근데 좀 재미있는게 이준석이 페북에 거북섬을 언급하기 전에 이미 댓글에서 언급하셨더라고요. 이준석이 페북에 거북섬 이야기 올린게 밤 9시넘어서인데 댓글은 8시 전에 달려서... 보통 저런 마이너한 이슈는 후보가 언급한 다음에 커뮤에 돌아야되는데 특정 커뮤에서 먼저 돌고 이준석이 그걸 받아서 언급해준건지...
+ 25/05/25 17:55
저도 대구 최저임금 드립전까진 이준석발언을 커뮤가 이용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커뮤에 먼저 대구 생산성 드립나오고 그후에 이준석이 똑같이 발언하는거 보고 진짜 커뮤만 들여다보는건가 싶더군요
+ 25/05/25 15:41
암만 봐도 전략 자체를 잘 못 짜고 있는 건데. 늙은 사람들은 버리고 젊은 사람들의 보수 아이콘이 되겠다는 전략이라도 쓰는 거 같은데 그게 진짜 먹히려면 30년 정도는 더 지나야 할 텐데요. 그 때라고 유효할 지도 모르고. 반민주 비국힘으로 노선을 잡은 듯 한데 너무 먼 길 가는데요.
+ 25/05/25 15:51
1. 성상납(이거 자체는 공소시효가 끝났는데, 무고 관련해서 강신업 변호사가 고발한 건이 아직 고검에 남아있는 상태죠)
2. 여론조사 조작 3. 공직선거법상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유포 4. 당비 횡령으로 인한 선거자금법 위반 5. 윤석열-김건희 지방선거 공천 개입 관련 연루 의혹 거기에 https://www.mk.co.kr/news/politics/11325762 [이준석 “건강보험 손보겠다”… 연 120회 진료 초과시 본인부담률 90%] 하나하나 안 깨는게 없네요. 크크
+ 25/05/25 15:48
이왕이면 본문에 아래 기사 같은 뉴스들도 포함시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민주, 이준석 '거북섬 허위공세' 고발 방침…"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793366 [민주, SNS 수정한 이준석에 "처벌받을까봐 다급…버스는 이미 떠나"] https://www.mbn.co.kr/news/politics/5115128
+ 25/05/25 16:41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 25/05/25 17:15
펨코를 왜 안한다고 말할까요?
윤석열은 당당하게 국민의힘 갤러리 언급해주고 하던데 그렇게 당당하게 말한다고 막 지지자들이 지지철회하고 그러지 않았거든요?
+ 25/05/25 18:02
어떻게든 양비론하시는 분들이 보이긴 하네요. 저런 거 하나하나 똥볼이라고 난리칠 거면 부디 자기들이 지지하는 어떤 인간이 하루하루 똥볼 차대는 거나 막으시지
+ 25/05/25 19:29
(수정됨) 똥볼 타령한거 저만이라 댓글남기는건데 제가 누굴 지지하는지 모르겠네요. 피카레스크 물 보는 심정으로 얌전히 민주당 정권 기다리고 있는데
설마 대응 이상하게 했다고 한거 보시고도 이준석 지지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실꺼고(의심하신다면 전 이준석 10프로 정도로 낙선할꺼고 태도랑 신자유주의 노선이 너무 강해서 반대합니다) 아 참고로 김문수도 내란 세력의 일원이라 극혐하고 잉글랜드 후보님도 현실성 없어서 극혐합니다. 근데 웨이브 파크 관련해선 후보님이 괜히 얘기꺼낸건 아닌가요? 이건 진짜 궁금해서... 쓸데없이 유튜브쪽으로 유명한 이슈였는데 먼저나서서 직접 거론하실 필요가 잇었을지 그 한분을 지적한다고 상대편인게 아닙니다. 정치는 스포츠경기가 아니에요. 다 싫어할수도 잇죠...아 설마 이준석 지지자신가..
+ 25/05/25 18:45
시흥살지만 거북섬을 굳이 유세에서 말했는지 이해 안갑니다.
차라리 최근 좋은 성과였던 은계 과학고 유치나,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이야기 하는게 나았을거 같은데..
+ 25/05/25 18:46
이퀄라이저 말씀을 많이하시는데 잘못깐걸 잘못깔았다고하지 이블린견제 잘한다고합니까
잘깔았을때는 너무잘깔았다 크랙이었다 했고, 못깔았을땐 못깔았다 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이준석 같은 기회주의자 정말 싫고 찍을 생각도 없습니다. 양두구육에 대해서 잘 몰랐다가 PGR에서 댓글로 알게 되서 아 얘는 뽑으면 안되겠구나 깨닫기도 했구요. 또한 이준석을 비판하는 댓글들도 대부분 동의합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이번엔 이재명 또한 헛발질을 한 거고 그 부분을 얘기하는데, 이준석의 비방목적 선거법 위반이 문제라느니 양비론이니 맥락을 떼어 놓는다느니.. 좀 당연한 건 당연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가 PGR과 루리웹(북유게 제외)인데.. 요새는 두 커뮤니티가 그냥 똑같은 느낌이네요. 댓글은 이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 25/05/25 23:06
웨이브파크가 망한 건 아닌데요? 해마다 잘 가고 있습니다. 평도 괜찮구요. 그냥 그 주변에 웨이브파크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는게 문제일 뿐, 이게 이재명 잘못이 아니죠.
+ 25/05/25 20:02
펨코 보면서 정치활동하고 펨코에서 칭찬받고 그냥 펨코 대통령 계속 하면 되지 않을까요. 대다수의 국민들은 안 좋아하겠지만 자기들의 세상에서는 행복할 것 같은데.
+ 25/05/25 21:50
이재명 발언자체는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시흥에 거북섬이라고 있죠? 거북섬에 웨이브파크라고 장사 잘되나 모르겠네요. (웅성웅성) 잘 안되요? 잘 안되면 안되는데. 거기가 꽤 고용규모도 있고 그러지 않나요? - 이후는 자기가 2년만에 기업 유치했다는 자랑 - 당시에 2년만에 신속추진한점을 못했다고 말하려는게 아니라, 어쨋든 지금 공실률이 저리 높은데 그 시민들 앞에서 저걸 치적이라고 자랑하는건 문제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 25/05/25 23:05
이건 이재명이 당연히 자랑할만한 일이죠.
사실상 남경필 지사 시절 거북섬 만들어 놓고, 어떤 수익 모델도 유치하지 못해서 사실상 지역의 애물단지였는데, 원래 부산에 지으려던 웨이브파크를 부산시가 미적거리니 과감하게 경기도 시흥, 그것도 상권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거북섬에 신속하게 유치해서 그나마 호흡기를 달아준게 이재명입니다. 저 역시 인근에 살아서 여름에 한번씩 꼭 방문하지만 사람들도 꽤 몰리고 웨이브파크 자체의 평은 괜찮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 코로나가 겹치고, 정권이 바뀌었으며 지자체장도 바뀐 상황이라 인근 상권까지 살아나지 못한게 흠인데, 그게 이재명의 잘못은 아닙니다. 다른 지자체장, 당적 관계없이 그냥 포기한 곳입니다. 이게 민주당의 이재명이라서 이 정도의 이상한 반응이 나온거지, 만약 이준석이나 국힘계열 정치인이 했다면, 그는 최소한 "미스터 거북섬" 매우 참신한 업적이라고 언론부터 대서특필 했을 겁니다.
+ 25/05/25 23:15
(수정됨) 현재 공실률 높은걸 이재명 책임이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공실률이 높은데, 그 동네 찾아가서 그거 내가 2년만에 했어 잘했지? 자랑하는게 맞냐는거죠. -- 뭐 솔직히 전국민 무료 ai 이런게 심각하지, 이게 심각한 말실수는 아니라고 보긴 하는데 말실수조차 아니라고 우길 필요가 있나 싶네요.
+ 25/05/25 23:25
(수정됨) 제가 2022년 대선 때도 시흥시 유세를 들었었는데, 그때 웨이브파크 똑같이 자랑을 했었고,
당시만 하더라도 웨이브파크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 상권이 살아날거라 기대하는 건 무리가 아니죠. 그런데 내수경제는 윤석열이 개박살을 내놨고, 웨이브파크를 센스있는 행정으로 유치를 한 입장에서 이재명이 뭘 책임질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기에, 국힘 정권에서 높은 공실률에 주변상권은 처참한 상황인 걸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대통령이)되면 다시 웨이브파크를 중심으로 거북섬을 잘 살려보겠다. 이런 의미로 읽혔습니다. 그러면, 타 후보들은 이정도 행정 경력에 대해 차라리 먹금을 하는게 낫지, (실제 행정을 해 본 김문수는 먹금 중이죠) 사실관계도 확인 안하고, 정치적 상황이 핀치에 몰리니, 페북에 비난글 썼다가, 펨코 유저의 지적을 받고, 내용을 고치면서도 계속 셰도 복싱만 이어나가는 게 정상인가요? [뭐 솔직히 전국민 무료 ai 이런게 심각하지,] 국회 해산권, 텍갈이, 핵융합 같은 것보다 훨씬 현실적인 듯 싶습니다만. 솔직히, [나 그냥 이재명 싫어, 재X없어]라고 하면 존중해 드리겠는데, 사실을 교묘히 비틀고, 부분만 짜집기 하고, 하지도 않은 말가지고 결론 내놓고, 유도신문으로 시비나 터니까 화가 나는겁니다. 저런 괴상한 후보를 쉴드치겠다고 황금 같은 주말에 온갖 비아냥, 비꼼, 허위선동 등을 통해 막댓사수 포기 못하시는 몇몇 분들이 더 이해가 안가서요.
+ 25/05/25 23:40
(수정됨) 뭐 전 전국민 무료 ai 가 아얘 말이 안된다고 봐서요. 근데 정책에 대한 논의는 길어지고 답도 안나올거라 그만하고요.
거북섬에 대해서는 같은말만 반복하시는거 같아서 이것도 걍 그만하시죠. 그리고 님도 뭔가 대화를 하실거면 대화를 하세요 괜히 사람을 단정짓지 말고요. 님 말 그대로 돌려드리면, 님도 논리적인척 하지 말고 솔직히 나 이준석 싫어 하세요. 무시하고 넘어가게요. 누군 사실만 말하는줄 알겠어요.
+ 25/05/26 00:04
(수정됨) 저 이준석 싫어요. 무시하고 넘어가고 싶고 관심도 주기 싫어요.
그런데, 이준석 지지자들부터 자꾸 짜집기 하고, 왜곡하고, 비아냥 거리고 후려친게 맞잖아요. 그래서 반박하면 클리앙 됐네 하시더라구요. 여기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이준석을 까시는 분들은 먼저 이준석 후보의 지지자들이 토론을 하는게 아니라 사실상 시비조로 말씀하시니 대응한거죠. 10퍼센트 될까 말까한 후보에게 관심주기 싫어요. 그런데 관심 받고 싶어서 이재명을 허구헌날 원색적으로 비방하잖아요. 제가 논리적인 척을 언제 했어요. 먼저 비방하니 같이 비방한거죠. 순서는 정확히 따집시다.
+ 25/05/25 22: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10034
[이준석 "미래 세대 위해 이재명 포퓰리즘과 전면전쟁 선포"(종합)] 2025.05.25. "누가 시흥에 가서 웨이브파크 때문에 상처 입은 상인들 앞에서 '웨이브파크 유치 잘했다'고 말하라고 강제했는가" "본인이 말실수는 다 하고 다니면서 나중에 부들부들 떨며 개혁신당을 비판하는 것은 무슨 초식인가"
+ 25/05/25 23:14
도대체 왜 거북섬의 웨이브파크를 이재명이 업적으로 언급하면 안되는 걸까요???
남경필 지사때 개념없이 개발해놓고(인허가 관련자들만 이득을 봤을겁니다) 사실상 무계획적으로 방치 된 허허벌판에, 원래 부산에 지을 예정이었던 웨이브파크를 부산시가 미적거리는 틈을 타서 잽싸게 유치해서 그나마 무쓸모였던 공간에 숨통을 틔워준게 업적이지 까일일 인가요? 여기서 이재명을 좋게 안보시는 분들이나 비판을 하지, 도지사로써 지역의 방치된 쓸모없는 지역에 상권을 돌아가기 위해 어떠한 조치라도 한 게 좋은 행정가지, 비난받을 일인가요? 추후에 상권이 안 살아난게 이재명 탓입니까? 그나마 웨이브파크라도 있어서 거북섬에 사람들이 찾아가지, 안그랬으면 거북섬 존재 자체가 남경필의 흑역사고, 국힘 지자체장의 흑역사였을 겁니다. 뭐, 이재명 까는 건 좋은데요, 거북섬의 웨이브파크로 까는 건 진짜 억까죠. 이거 이준석이 아이디어만 제공했어도, 언론이 칭송으로 도배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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