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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5 11:01:02
Name 청운지몽
File #1 20250525_110541.jpg (1.98 MB), Download : 8
Subject [일반] '인물과 사상'을 정기구독 하던 86년생의 대선투표기 (수정됨)


어느새 5번째 대선투표를 앞두고 있네요
마음으로는 이미 5번의 투표를 하고 6번째를 기다리고 있지만요
투표권이 없던 시절 2002년 고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은 큰 울림이었습니다.
정몽준의 지지 철회 이후 극적인 당선 진짜 감동이고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실용적인 부분에서 많은 것을 노력했던 분, 소위 좌/우 양쪽에서 욕을 먹어서 너무 안타까운 기억이네요
지역주의 혁파 등 갈라치기를 넘어 오로지 국가를 생각했던 분이시죠

이런 감상 외 실제로 투표한건 개인적으로
2007년 문국현 후보
2012년 문재인 전 대통령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습니다. (그전 지선에서는 은수미 전 시장 투표)

열린우리당이 망하고 그 여파로 2007년 대선은 빠르게 결론이 났죠
당시 군인신분으로 외출가서 투표했는데 당시 20대초반에서 정동영 지지는 역적같은 분위기도 있었네요

이후, 가슴 아픈 일도 지나고 (일베가 참 싫습니다) 2012년엔 문재인 후보에게 묻지마 투표를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잘해주길 바랬지만 세월호 참사가 (구원파도 참 싫습니다) 자리를 결국 내려놓게 했죠
그리고 기회가 온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투표를 하고 고 노무현 대통령이 이루려던 꿈을 이뤄주길 바랬습니다.

사회가 변하고 양당이 색깔론, 지역주의에서 성별이 갈라져 버린 세상이 되었죠
그래서 그 당시 지역주의를 혁파하고 색깔론에서 벗어나서 국가를 이끄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의지를 닮은 모습을 찾았는데
아직은 없습니다. 그래도 양당은 그리고 그 후보들은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

그래서 당선가능성도 낮고 자질도 아직은 물음표지만
이번엔 다시한번 문국현 후보에게 투표하던 마음으로 1표를 던질까합니다.

PS. 양당 후보는 디테일을, 이준석 후보는 비전을 보여주는 남은 시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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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5 11:15
수정 아이콘
누가 우스개로 그러더군요.

왜 민주당이 패배했을 때면 상대편 대통령은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이냐고요.

벌 받는 거 같다고요.

그 당(하도 이름을 자주 바꿔서) 출신의 대통령은 왜 다 범죄자일까요.

이쯤 되면 이것도 그 당의 DNA가 아닌가 싶습니다.
손꾸랔
25/05/25 11:21
수정 아이콘
결국 김영삼 빼고는 다 감옥 갔다는 얘기죠. 아 김영삼도 원조 민주당이었네..
짭뇨띠
25/05/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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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시절 시위하다 긴급조치 위반으로 투옥된 적은 있긴합니다
손꾸랔
25/05/25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그건 몰랐네요. 헌데 대통령 되기 전 경력까지 따지면 민주당 대통령들도 모두 해당되죠.
대통령 되기 전의 투옥 경력은 훈장이죠. 전과를 알고도 국민이 뽑았다는거니까
짭뇨띠
25/05/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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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저항하다가 투옥된건 훈장이 맞습니다. 전과로 안쳐주죠.
안군시대
25/05/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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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이 하나같이 교활하고 철두철미한 인간들이라 안 걸리는 것 뿐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재명이 제일 위험한 사람이라고 하고요. 어질어질합니다.
짭뇨띠
25/05/25 11:27
수정 아이콘
감옥가기전 자살하기나 임기 후 감옥가기, 미리 감옥다녀오기 등 감옥이랑 가까운 자리가 대통령 자리 같습니다.
문재인 전대통령이 그점에선 유일하게 피해간 인물이고 좋았죠.
25/05/25 11:30
수정 아이콘
재임 중 저지른 비리 부패나 내란 죄로 감옥에 가는 것과 (전두환, 노태우 포함)

정치검찰의 보복성 저인망 수사로 자살을 선택한 노무현,

유력한 후보라서 억울하게 수사 받은 이재명을 같은 선상에 놓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적어도 정치적인 사법부의 농단에 앞으로는 놀아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솜니움
25/05/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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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수사라니, 이런 세계관이 뒷받침되어야 조국수호가 나오겠군요.
25/05/25 12:00
수정 아이콘
정치 후진국에 해당하는 여러 나라들, 터키나 브라질만 봐도

유력 후보를 기소하고 범죄자로 재판해서 제거하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우리나라도 김대중, 김영삼을 독재정부가 그런 식으로 괴롭혔고

21세기도 현재진행형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령술사
+ 25/05/25 12:29
수정 아이콘
이런 정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니 정치 검찰의 보복성 수사가 판을 쳤던거죠.
짭뇨띠
25/05/25 12:10
수정 아이콘
문재인 "권양숙 여사, 박연차 돈 13억원 받아"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575841&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조국수호 시절이랑 별다를게 없는 의견이죠.
죄를 안지으면 되는데 애써 죄까지 쉴드 치다보니 지지자들이 우스워 지는거죠.
+ 25/05/25 12:17
수정 아이콘
그 당이었다면 퇴직금 50억 사건처럼 그냥 덮어줬을 일입니다.

사법부의 저울이 기울어져 있다는 걸 상징하는 사건이죠.
가아악
+ 25/05/25 12:19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박근혜 대신 돈 받은 일이 그냥 덮어졌던가요?

아무튼 우린 피해자고 너넨 가해자라는 사고방식은 버리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25/05/25 12:21
수정 아이콘
검찰과 사법부가 공평하다는 시각은 버리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짭뇨띠
+ 25/05/25 12:25
수정 아이콘
그 잘못된 세계관 때문에 조국수호하다 망신을 당한거죠.
요즘은 아예 면소입법을 준비하고 대법관을 윽박지르는 지경까지 왔는데
내 세력의 죄는 무죄요 님들 죄들은 유죄요 하다가는 앞으로도 개망신입니다.
대중눈에 내로남불 사법쿠테타 세력으로 비춰지는 것이죠.
최순실-박근혜는 가족도 아닌데 경제 공동체로 묶여서 잘만 날렸는데
부부간은 그럼 대체 뭘까요?
심지어 문재인이 사실대로 다 말했는데 이걸 쉴드를 치나요?
아닌건 아니죠.
+ 25/05/25 12:28
수정 아이콘
글 쓰신 분의 의도와 다른 댓글이 너무 파이어 되고 있어서

이미 말씀드린 것으로 제 입장을 피력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가아악
+ 25/05/25 12:27
수정 아이콘
검찰과 사법부가 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일방적 피해자는 아니란 겁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보수정당 정치인들 수사할때는 그렇게 칭송받던 검사 윤석열이 조국을 건드니 하루아침에 쓰레기 취급받던 때가 생각납니다
+ 25/05/25 12:28
수정 아이콘
저도 일방적인 피해자라는 주장을 한 적은 없는데요?

허수아비 치기는 그만 두시고

아무튼 글 쓴 분의 의도와 다른 댓글이 너무 파이어 되고 있어서

제 입장은 이미 말씀드렸으니 그만 줄이겠습니다.
+ 25/05/25 13:24
수정 아이콘
조국 사태때였나.. PGR에 그래도 민주당이 더 깨끗하지 않냐라는 댓글 달았다가 깨시민이 납셨네 뭐네 하는 댓글만 달렸었는데 이젠 또 분위기가 반대네요 크크..

전 뭐 조국 사태를 시발점으로 투자쪽을 배우게 되며 자산을 모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면서 공부하다 민주당에서 중도쪽으로 바뀌었고.. 물론 국힘이 민주당보다 경제쪽에 낫다 이런 건 당연히 아닙니다. 그냥 국힘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민주당은 그 이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느꼈기에 한계가 있다고 봤구요. 이재명은 상법개정이나 배당소득분리과세(이건 근데 공약에선 빠진..), 부동산쪽 정책이 바뀐 거 보면 그쪽에선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 맞는데, 여러 결국 돈 풀면 된다라는 포퓰리즘성 공약들이 너무 걸리구요.

쓸데없이 글이 길어졌는데.. 여튼 요새 선거 게시판 와보면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커뮤를 한 사람으로 보면 안되겠지만 제 입장에선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라는 느낌이라 크크..

ps. 아 그렇다고 이준석을 지지한다는 건 아닙니다. 이준석은 지금까지 봐 온 바로는 기회주의자 같아서.. 그런 행적이 있으면서 노무현 얘기 꺼내는 거에 어이없기도 했고..
가아악
25/05/25 12:11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 검사사칭 등 이재명의 범죄 이력들은 대부분 이재명이 지금 위치에 올라가기 전에 벌어진 일들입니다

설마 이재명이 미래의 민주당 유력 후보가 될 걸 검찰이 예측해서 수사했을리도 없구요
25/05/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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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이 되는 일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답변은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포도씨
25/05/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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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참...이러니 노무현 존경운운하는 이준석이 역겨운거에요. 지지자들은 틈만나면 고인 비하를 시전하는데
+ 25/05/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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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댓글타래에서 고인비하가 어디있는지 모르겠군요
너무 과민반응 아닐까 합니다
군령술사
+ 25/05/2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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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살살 긁는 걸 못 느낄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많이 긁힌 입장에서는 매직아이처럼 눈에 박히거든요;;;;
군령술사
+ 25/05/25 12:59
수정 아이콘
노통도 정치인이었다보니 조롱하거나 욕하는 건 그냥 넘어가는 데, 그런 인간들이 노무현 정신 운운하는 건 참기 힘들어요;;;;
포도씨
+ 25/05/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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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가기전 자살하기가 비하가 아닌가요?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이라는 권력이 감옥과 가까운것 같다는 의견에서 자살을 굳이 끼워넣는건 의도가 분명하죠. 그리고 이 분 노무현 대통령 자살얘기 꺼낸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호러아니
+ 25/05/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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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만이 아니라 [전]도 중요하죠. 본인이 똑똑한줄 아는 사람들은 본인이 실제로는 멍청해서 본인이 뭘 모르는지도 몰라서 그런거고 남들에게 그게 얼마나 쉽게 보이는지 이해 못하죠
+ 25/05/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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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가기전 자살했다는게 왜 비하인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승만이 쫓겨나서 객사했다거나 박정희가 여대생끼고 술마시다 총맞아 죽었다거나 이명박이 다스로 해먹다 걸려서 깜빵갔다거나 박근혜가 무능해서 탄핵당했다던가의 예시도 마찬가지로 비하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위 예시중 노무현만 불편하고 나머지는 유쾌하다면 이런걸 보통 이중잣대나 내로남불이라고 하죠.
포도씨
+ 25/05/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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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끼고 술마시다 총맞은 박정희가 비하가 아니라고요? 비하의 말뜻을 모르시거나 모르는 척 하시는거죠 말을 맙시다.
+ 25/05/25 15:58
수정 아이콘
흉부와 두부의 총상으로 사망 이렇게 표현해야 비하가 아닐까요?
있는 사실조차 불편하다고 이야기하지 않으면 뭘 이야기할려고 하시는지
포도씨
+ 25/05/25 18:09
수정 아이콘
팩트같은 소리하시네요. 국힘지지자 앞에서 박정희를 여대생끼고 술먹다 총맞은 인간이라는 말을 팩트라고 해도 된다 생각하니까 이준석 비호감도가 압도적인거에요.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라는게 있는거죠. 그냥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맘껏 팩트 나누시고 제발 불특정 다수앞에서 혐오발언좀 하지맙시다.
짭뇨띠
25/05/25 11:24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투표를 하고 고 노무현 대통령이 이루려던 꿈을 이뤄주길 저도 가장 바랬는데
문통의 본래의 성향인지 아님 노무현 트라우마인지 보신과 쇼 아집과 갈라치기 하다가 5년만에 정권 넘기더군요
대통령이 그만큼 사람 압박감 받게하고 미치게 하는 자리구나 싶습니다. 멘탈 회복 탄력성이 높은 자가 앞으로 대통령 하면 좋겠습니다.
솜니움
25/05/25 11:58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역사책에 만력 15년, 아무일도 없었던 해가 있는데 딱 그런 시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청운지몽
+ 25/05/25 12:24
수정 아이콘
네 거기에 5년 단임제다 보니 무리뉴식 버스세우기 정치가 편하긴 할듯해요
4년 중임제로의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데 이번엔 누가 정권을 잡든 개헌이 꼭 되길 희망합니다.
짭뇨띠
+ 25/05/25 12:3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4년중임제 개헌 고려해볼만 합니다.
이논의가 나올 때 정치 소 관심자에는 일단 대통령 두번해먹는다고? 이 인상부터 박혀있던데
떡밥만 던지지 말고 진지하게 드라이브부터 걸어 국민들 설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군령술사
+ 25/05/25 12:3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치면 멘탈이 약한 이준석은 대통령하면 안되겠군요. 젊은만큼 마음 수양을 할 기회는 많을 것 같습니다.
짭뇨띠
+ 25/05/25 12:35
수정 아이콘
전과로 다져진 멘탈을 보면 이재명이 대통령하는게 맞긴하죠. 보통시민이 언제 검사를 마주하고 전과 달 일을 겪어보겠습니까.
군령술사
+ 25/05/25 12:42
수정 아이콘
그 뿐인가요. 전방위로 가해지는 보복성 수사와 재판으로 다져진 멘탈로 계엄날 국회로 모이라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라이브 방송을 켠 채로 국회로 가서 담넘어 계엄해제를 하고, 탄핵까지 일사분란하게 민주당을 지휘했죠. 강남에서 계엄 소식을 듣고 굳이 동탄까지 갔다가 국회로 늦게 와서 정문 앞에서 안들어가고 미적거리다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보좌관에게 막말이나 하는 후보와는 멘탈과 지휘력에서 큰 차이가 나는거죠.
짭뇨띠
+ 25/05/25 13:20
수정 아이콘
공직선거법
위증교사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쌍방울 대북송금
법인카드
위 관련 재판들 보복성 수사가 아니라 다 본인 인생의 업보입니다. 죄가 없으면 지연행동 없이 빠르게 입증하고 털고 나오면 됩니다.
군령술사
+ 25/05/25 1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우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에 해당되는 훌륭한 사례를 들어주시네요.
+ 25/05/25 23:54
수정 아이콘
업보는 7억 각서같은 거 아닌가요. 그거 때문에 쫓겨났는데.
이재명 재판은 하나씩 무죄가 나오면서 보복성 수사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고요.
군령술사
+ 25/05/25 12:48
수정 아이콘
이준석도 명태균 건으로 조사를 받아보면 검사와 면담하면서 멘탈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겠네요.
짭뇨띠
+ 25/05/25 13:23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81897.html
기대대로 명태균 특검법에 이준석 및 개혁신당 전원 동의했습니다.
군령술사
+ 25/05/25 1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훌륭하네요. 하지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국힘이 동의하지 않을 게 확실한 상황이었던 터라, 진정성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 25/05/25 1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재인 당선 전만 해도 그리 크게 기대는 안 했는데.. 초기 행보 보면서 와 진짜 초인 떴나? 싶었습니다..
너무 감동해서 손해 좀 보더라도 국익을 위해서라면 감수하고 지지하겠다고 다짐까지 했었는데 ㅠㅠ
짭뇨띠
+ 25/05/25 12:4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일을 해 TT" 이런 분위기였죠
북한이랑 쇼하다 연락소 폭파당하고 갈라치고 탁씨같은 공연기획자를 요직에 올려 코로나 백신운반 쇼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그렇게 자국원전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푸시했는데 원전은 갑자기 날려 부동산은 정책 뜰 때마다 올려 남녀관계는 비가역적으로 갈라두고 난리도 아니었죠
노무현이 연설에서도 드러낸 가장 인정한 친구이자 청렴한 문재인이 순수 행정무능과 이상한 철학으로 이리 말아먹을줄은 몰랐습니다.
동정심이 드는건 오죽 청렴하게 살아 돈이 없어 딸이 에어비엔비를할까 싶을 정돈데 여러모로 문재인이 국가 골든타임 날려먹은 시발점이 된 문재인 아쉬움과 원망의 감정이 같이 느껴집니다.
바람돌돌이
+ 25/05/25 12:48
수정 아이콘
북한이랑 잘 되서 미북 양자회담을 성사시켰는데, 네오콘 방해로 엎어진게 대북이 꼬인거지, 뭔 쇼를 해요? 원전을 날리긴 뭘 날려요? 부동산은 정책이 문제가 아니라 금리가 문제에요. 지금 부동산은 내린건가요? 오른 건가요? 강남은 오르고, 강북은 내린 건가요? 지방은 망한거구요? 정부가 할 수 있는건 굉장히 제한적인데, 정권 공격하려고 부동산을 고리로 흔든거죠.
짭뇨띠
+ 25/05/25 13:07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의 비판적 평가
https://www.kipa.re.kr/cmm/fms/FileDown.do?atchFileId=FILE_000000000008942&fileSn=3
한국행정연구원

문재인 정권의 반(反)자유시장 정책이 낳은 또 하나의 재앙
https://www.ifs.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2971
국가미래연구원

결론부를 요약하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노무현 정부와 유사하게 규제 중심의 정책을 반복했으나, 실질적 공급 확대에 실패하고 시장의 수급 요인과 구조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다주택자 규제, 강남권 재건축 규제, 임대차2법 등 주요 정책들은 의도와 달리 시장 왜곡과 부작용을 낳았으며, 국민 다수가 체감하는 주거 불안정과 가격 급등을 초래했다.

바람직한 정책 방향으로는 수요 억제 일변도의 규제보다는, 실질적이고 시의적절한 공급 확대, 시장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 임대시장 안정화와 같은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시한다

라고 합니다.

하다하다 문재인 부동산 실드를 다보네요.
국민들 제일 열받게 한게 부동산 이슈라 서울시장부터 내리 선거 다 내준거 아니었나요?

북한이야 친북/반북 의견이 갈려서 평가 갈린다 쳐도 돈들여서 대체 결과적으로 얻은건 먼가요?

https://m.ekn.kr/view.php?key=20241218022383153
[EE칼럼]막판 탈원전 정책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세계적 친원전 흐름과 어긋나고 경제·산업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했고, 에너지 정책에 정치가 개입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 말아드신 분석이 있습니다.
바람돌돌이
+ 25/05/25 13:17
수정 아이콘
부동산이 글로벌 금리와 관계 있다는 걸 무시하는 분석은 가치가 없어요. 강남 부동산 가격은 미국 리츠자산하고 거의 같이 움직입니다. 한국 정책이랑 상관없단 말이에요. 그리고, 2022년 까지 뭔 친원전 정책이에요. 그때 착공된 원전이 전세계에 몇개나 있어요? 맨날 규제 푼다, 푼다, 원자력 업계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원전 짓는 회사들 중에 제대로 돈벌면서 영업하는 회사가 어디있어요? 많으면 그 업계를 대표하는 회사가 있겠죠? 어딘가요? 맨날 웨스팅하우스하고 한전 나오는게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업계에 영업하는 데가 없어서 그렇죠. 대체 뭘 보고 글로벌 친원전 기조인건가요? 인디언 기우제처럼 글로벌 친원전 기조를 부르다보면, 오기야 오겠죠.
스덕선생
+ 25/05/25 13:41
수정 아이콘
https://www.koenerg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653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2349
원전이 신재생보다 많이 투자되는 나라 단 한 군데라도 제시했으면 좋겠군요 크크

참고로 중국이 "그나마" 제대로 원전을 짓고 있는 나라인데 57개를 돌리고 있으며 절반인 27개 추가 건설을 준비중이죠.
그 중국의 원전 발전량 비율은 2% 남짓입니다. 풍력/태양광은 35%가 넘고요

여담) 이준석의 신재생에너지는 친중국이란 주장은 코메디인게, 그런 논리면 농축우라늄을 제대로 공급하는 국가는 러시아/중국뿐입니다.
설마 러시아에서 사올꺼니까 중국몽은 아니다라는 소리를 하진 않을거라 믿습니다.

PGR 오류인지 이상하게 내용추가가 안 되서 삭제했다가 다시 씁니다.
럭키비키잖앙
+ 25/05/25 12:21
수정 아이콘
저는 89년생인데 문재인, 문재인, 윤석열 찍었습니다. 저랑 비슷하면서 다른 부분은 저는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마음에 빚 같은건 없습니다. 자살할게 아니라 끝까지 수사 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하고 수사 종결시키는 나쁜 선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후 노회찬, 박원순 같은 정치인들도 자살로 사태를 덮어버리는 일이 생겼구요. 
청운지몽
+ 25/05/25 12:29
수정 아이콘
그쵸, 그래서 고 노무현 대통령 마지막 가신 부분은 참 여러가지 감정이 들어요
연민 동정 아쉬움 안타까움.. 임기가 끝나고 다음이 없고 약해지셨죠

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4년 중임제로의 전환,
그리고 중간선거 개념으로의 4년 주기 총선.
이 제도가 자리 잡아서 삼권분립 견제 하에서도
국가를 이끄는 대통령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 25/05/25 12: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자살한 정치인들이 더 욕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살로 도망치지 못하게..
바람돌돌이
+ 25/05/25 12:45
수정 아이콘
스스로 죽게 만들어 놓고 죽었다고 도망쳤다고 비난하는게 참....
짭뇨띠
+ 25/05/25 12:53
수정 아이콘
여성인권변호사 시장 박모씨는 한국사회의 업무상위력등에의한 직장내 성희롱 성추행 문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계몽시키며 스스로 생을 거두셨죠.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만드는 페미세력 여성계 의원들의 민낯도 알려주고 가셨으니 사회에 큰 역할을 하신 듯합니다.
군령술사
+ 25/05/25 12:54
수정 아이콘
자살로 도망이라... 원인에는 관심없고 결과의 한 면만 보고 다 싸잡아 비난하는 방식이군요.
그런 방식이면 탄핵된 두 대통령 모두와 엮여있는 이준석은 대한민국 반역자의 책사고,
명태균과 엮여 있는 이준석은 선거를 왜곡시키는 선거사범이죠.
+ 25/05/25 13:01
수정 아이콘
원인에는 관심이 없고 결과만 보고 싸잡아 비판이 잘못된건가요?
오죽했으면 윤석렬이 계엄했겠습니까 원인은 민주당의 입법독재폭거입니다!
라고 하면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이런식의 묻지마 지지가 반대세력을 키우는 명분을 줍니다 잘못한건 잘못한거에요
군령술사
+ 25/05/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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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잡아 비판하면 영양가 없는 비난과 차별이 되기 쉽죠.
정치인은 다 도둑놈이야, 사업하는 놈들은 다 돈 밖에 몰라, 운동선수는 무식해, 연예인은 문란해 등등
살인도 묻지마 살인과 안중근 의사의 의거가 같나요? 도둑질을 해도 의적이 있죠. 민주화 운동 전과자도 전과가 있다고 백안시 하실 겁니까?
그런 식이면 정당방위도 가해자와 똑같이 감옥에 가야겠군요.
원인에 관심 없고 결과만 보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런 게으른 방식으로는 세상을 좋게 바꿀 수 없어요.
+ 25/05/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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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도 이명박을 증오합니다. 나라를 완전히 두 쪽을 내었어요.
수사를 한다고 해도 어느정도 전 대통령의 면은 살려줬어야 했는데 지나친 모욕을 주어 자살로 몰아갔어요.
그러나 그런 동정 어린 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무현의 자살에 비판적인 이유는, 그가 만든 성역이 정치인들에게 아주 나쁜 선례와 버릇을 남겼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준석에 대한 비판은 공감하는 점들이 많습니다.
혹여 제가 이준석을 지지한다는 의사표명에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라면 전 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준석은 좀 더 많이 성장하고 지난날의 과오에 대해 또렷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기에..
군령술사
+ 25/05/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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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이 사회적 몰락을 앞두고 자살하는 경우는 역사적으로 매우 흔합니다. 딱히 노통이 선례를 남긴 게 아니에요.
저는 다른 분들이 이준석을 지지하시는 건 좀 이해가 안되는 면은 있지만 아무렇지 않습니다.
노통을 조롱하고 비판하는 것도 괜찮고요. 그저 이준석이 노무현 정신을 참칭하는 걸 쉴드치지만 않았으면 해요.
저도 이준석이 더 나은 정치인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5/05/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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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그 친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입에 담는 행위는 이제 좀 그만했으면 합니다.
그게 진심에서 우러난 행동이든 정치공학적인 계산이든 간에 볼 때마다 지지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게 만듭니다.
본인의 말이 저기 한 쪽의 증오를 끌어올린다는 걸 모를 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단순한 유명인의 자살로 보지 않습니다.
나라 절반의 지지를 받았던 정치인의 자살이었기에 그 파급력은 전혀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박 시장의 자살과 이에 대한 민주당의 대처를 보면..
군령술사
+ 25/05/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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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노무현에 대한 핍박과 그로 인한 자살은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메타를 바꾼 큰 사건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로 자살까지 한 사람에게 책임까지 묻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명백히 자신의 잘못으로 궁지에 몰린 박원순이 최소한의 정리도 없이 자살한 사건과 비교하는 건 맞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후 민주당의 대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에 음모론을 끼얹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그 때의 대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의 여파라기 보다는 시민운동사에 전설적 인물이었던 박원순의 행동을 받아들이지 못한 관련인들의 폭주였다고 봐요. 완전 잘못된 대응이었죠.
+ 25/05/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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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로, 우선 저는 그 부분에 공감하지 않습니다만..
공감한다 한들 대통령이란 그런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군령술사
+ 25/05/25 14:0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잘못'의 범위가 다를 수 있겠네요. 인정합니다.
여튼 노통의 자살이 없었어도 박원순 자살의 대응은 비슷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시민운동가 박원순의 위상은 상당했거든요.
바람돌돌이
+ 25/05/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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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인물과 사상을 정기구독을 하고 이준석을 지지하게 되는 과정은 참 이해가 안가네요. 별 인물도 아니고 사상도 없는 것 같은 사람인데..... 강준만이 계속 쓰던 것 맞죠? 오랜만에 생각 나네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매번 민주당을 까던 강준만의 인물과 사상.
청운지몽
+ 25/05/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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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의 핵심은 양극단을 경계한다는 겁니다
어릴적 강준만 교수의 저술 중에 가장 공감한게 '조선일보 제 몫 찾아주기 운동'이었거든요
조선일보가 망해라 폐간해라 저주를 하는게 아니라 거기에 걸맞는 극우 파트만큼의 사회적 지분을 갖기를 바랬습니다.
지금도 강준만 교수 저서를 보니 잠시 래디컬페미니즘에 동의한적도 있지만 어느새 경계를 세우고 있네요

민주당이 무조건 선, 국민의힘은 무조건 악
이거야말로 민주주의 시민이라면 경계해야 되는 태도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간에 윤석열 대통령 투표를 하기도 했죠
당시 성별 갈등이 극대화되었고 일베 세력은 약해졌지만
그에 반해 메갈, 여시는 여전히 그 세력을 뽐내고 있으니까요
이 부분이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에서 적폐를 공격하면서 왔기에 저항감도 덜했고요
물론 이후는 좀 많이 아쉽고 절차를 무시한 결과의 폐해를 느낀 사례긴합니다

그래서 더욱 계엄으로 인해 반대 정당에서 공짜로 결과를 얻는 걸 역시 경계하고요
왠만하면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겠지만 그 득표가 50%를 넘지는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25/05/25 13: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민주주의가 권위주의에 대해서 가지는 비교우위는 다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잘못된 길을 택했을 때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다양성..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 세력이 너무 일방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지난 번 총선 때도 보수 쪽에 한 표를 줬구요. 그런데 계엄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어도 향후 10년 정도는 보수가 뼈를 깎는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표를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청운지몽
+ 25/05/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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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에요, 저 역시도 그래서
만약 김문수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았다면 그걸 막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을 듯 합니다.
군령술사
+ 25/05/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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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을 찍으신 과정이 궁금하네요. 정치 저관여층도 아니신 것 같은데... 삼프로 인터뷰를 보면 도저히 찍을 수가 없는 후보였지 않습니까?
윤석열은 "지역주의를 혁파하고 색깔론에서 벗어나서 국가를 이끄는" 인물의 반대편에 있는 인간이잖아요?;;;;;
청운지몽
+ 25/05/25 14:59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에 길게 썼지만 짧게 요약하면요,

양극단을 경계하기 위해 성별 갈라치기가 극심해진 시대에 메갈/여시를 일베처럼 가라앉혀야 한다고 생각했고
또 윤석열 대통령은 시작이 민주당의 뒷배경을 갖고 올라간 인물이어서 저항감이 덜했죠

다만 지금와서 보면 절차를 무시한 결과의 폐해가 더 무섭다는 점을 인지하게 되었고,
래디컬 페미 역시 지금 10대와 20초반 여성분들 보면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건전한 분들이 많은듯해서 기우였나 싶긴합니다.
군령술사
+ 25/05/25 15:04
수정 아이콘
네 그렇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그 결론에서 이준석으로 넘어가신 과정이 다시 의아해지네요
청운지몽
+ 25/05/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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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당선될거라고 봐서요
김문수 후보가 당선가능성이 높았다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서 내란세력 집권 막는데 힘을 보탰을겁니다
머스테인
+ 25/05/25 13:13
수정 아이콘
요즘 선게는 이준석으로 무척이나 떠들썩 하던데
왜 지지율에선 10%를 돌파하지 못하는 걸까요?
대선토론이 두번이나 있었음에도 지지율이 흐지부지 하다는건
애초에 이준석측이 기획한대로 잘 진행이 안되는 모양새인데
그로인해 이번 대선에 점점 더 흥미가 떨어지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아울러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요즘 커뮤 댓글도 허위사실이나 명예훼손
사자 명예훼손 같은 걸로 고소,고발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은 흥분을 하더라도 선을 넘지 않는것이 스스로에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웬만하면 상대측 진영을 자극하고 도발하려는 댓글은 가급적 참는것이
혼란한 대선기간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는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청운지몽
+ 25/05/25 15:01
수정 아이콘
이준석 후보측에선 동탄의 기적 재현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그때와는 출발부터 다르긴 해서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

당시엔 그래도 2위를 쉽게 가져갈 수 있었고 사표방지 심리가 사라지면서 역전의 가능성이 있었다면
지금은 여전히 '사표'의 가능성이 매우 높죠
전 그러한 '사표'이기에 비판적 지지를 보내는 입장이긴 하지만요

더불어서 토론에서도 유세 현장에서도 공격은 날카로운데 여전히 큰 비전은 약한 모습이라
여기에서 확장성이 더욱 제한되는 것 같긴합니다.
이준석 후보는 남은 시간 국가의 비전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는 것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 25/05/25 19:59
수정 아이콘
토론이후 갤럽 nbs리얼미터 전부 10프로 돌파했습니다
+ 25/05/25 13:17
수정 아이콘
댓글 꼬라지보니 준석이에 대한 혐오감만 늘어갑니다..
청운지몽
+ 25/05/25 15:02
수정 아이콘
왜 이준석 후보에 대한 혐오감만 늘어가는지 궁금한데요
이재명 후보나 김문수 후보에 대해선 드러나는 행적들이 혐오감을 갖게 하는 부분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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