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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4 22:38:39
Name 체크카드
Subject [일반] 일베글 81만건 분석한 작가 "제도화된 일베 현신, 그게 이준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5483

해당 인터뷰는 2022년에 중앙일보에서 한 인터뷰입니다
김학준 작가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약 81만 건의 일베 게시물을 분석하고 "보통일베들의 시대"라는 책을 냈습니다

기사 제목이 어그로가 쌥니다
이준석 후보 이야기는 얼마 없지만 작가의 분석은 제가 보고 느끼는걸 잘 표현했습니다
일베와 이준석 후보의 공통점입니다.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이 방식이 거의 깨진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 외에도 혐오가 커진 이유는 일베 탓만은 아니다 진보 진영에서는 강자는 욕먹어도 된다는 식으로 혐오 표현을 나이브하게 대처해 왔다. 하지만 워마드에서 했던 혐오 표현들은 제제를 했어야 했고 최소한 학계에서 라도 비판적으로 지적했어야 했다 라고 말합니다. 일베와 워마드가 서로 부정적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고 생각됩니다

기사를 읽는것 보단 유튜브 인터뷰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

추가로 이준석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 언급하는 것에 매우 불쾌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22일 TV조선의 시사 프로그램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했을 때 이준석 후보가 그렇게 존경한다던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에 대한 발언은 이렇습니다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일베에 합성 사진 올라오고 이러면 그거는 왜 그렇게 대서특필을 하면서 그게 뭐 고인에 대한 모독이니 이렇게 다서는지 전 잘 모르겠다",  "누가 지령을 내린 것도 아니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일부 이용자들이 즐기고 노는 콘텐츠였는데, 보수진영이 전부 다 패륜적인 집단인 것처럼 만들었던 것이 당시 분위기였다"]
아주 쿨하시죠. 이 또한 위 인터뷰의 일베 분석과 일치 합니다. 일베는 연대가 없다. 남성들의 권리를 위해 싸웠던 성재기씨 사망을 냉소하는 글들이 작성됩니다. 그냥 자신에게 필요 하면 이용해 먹는거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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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돌이
+ 25/05/24 22:45
수정 아이콘
일베, 펨코 다 거기서 거기인 문화죠. 서로 다르다고 하는데, 뭐가 다른지는 자기들 끼리는 구분이 가나봐요.
This-Plus
+ 25/05/24 22:47
수정 아이콘
그냥 펨코 하면서 일베는 내심 부끄러운 거죠.
체크카드
+ 25/05/24 22:49
수정 아이콘
뭉뚱그려 일베라고 표현하지 인터뷰 보시면 펨코도 언급합니다
+ 25/05/24 22:58
수정 아이콘
저 진짜 몰랐어요 일베랑 펨코가 거의 동급되는게
그쪽 커뮤는 가지를 않으니... 그런데 요즘 게시글 보다보니 뭐하는 사람들인가 하고 봤다가(...)
Owen Hart
+ 25/05/24 23:15
수정 아이콘
바깥에서 일베 당당하게 못하는거 처럼 펨코도 당당하게 할수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은거 보면 뭐
+ 25/05/24 23:35
수정 아이콘
내가 싫어하는 쪽은 동일해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쪽은 다양해보이죠.
어떤사람은 바람돌돌이님이랑 윤서인이랑 묶어서 동일하다고도 취급할 수 있겠죠 뭐
다크서클팬더
+ 25/05/24 23:42
수정 아이콘
사실 갈데가 한정적이기도 하고 볼건 많으니까요

가만 보면 5.18때가 진짜 치열한데 관련글 포텐에 올리려는 사람들과, 그걸 저지하려는 사람들이 매번 충돌하더라구요.
그런 점에서 괜찮은 사람들도 일정 부분 있다고 생각합니다.
This-Plus
+ 25/05/24 22:46
수정 아이콘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이 게시판에서 이짓 열심히 하는 몇 명 딱 보입니다.
강원도
+ 25/05/24 22: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고서는 정신승리를 열심히 하죠. 밑의 이준석 국회해산권 옹호는 실드도 못치면서. 논점 일탈은 열심히 합니다.
+ 25/05/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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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확실히 감성의 영역에 있는 것 같네요.
하긴 저도 그 기억이 굉장히 선명히 남아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와 몰래 외박하고 펜션에 놀러갔고, 다음날 아침 티비를 켰는데 노무현 대통령의 투신 속보를 보았던 그 당시 심경은 잊을 수가 없네요.
감정적일만 합니다.
ItTakesTwo
+ 25/05/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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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가져다 쓰는것만 그만해도 지금만큼의 악감정은 아니겠지만 이준석은 앞으로도 계속 노무현 노무현 거리겠죠??
노무현과 이준석을 같은 선상에 놓고 [이준석이 노무현의 후계자다.] 라고 주장하는 펨코 몇몇 글을 보니 참 재밌더군요.
이준석은 노무현 보다는 전광훈에 가깝습니다. 광적인 지지자들과 사회갈등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로 살아가는 모습이요.
메르데카일일팔
+ 25/05/24 22:51
수정 아이콘
본인들 소굴에만 있는 게 아니라 우루루 몰려나와서 여론몰이 하는게 그 시절의 산업화 감성이긴 하죠.
+ 25/05/24 22:52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예전 일베에서 노무현 합성사진 만들때, 고인모독인지 모르겠고, 이용자들의 즐기고 노는 콘텐츠라 했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25/05/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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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진짠가요?? 혹시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진짜 그런 말 했으면 너무 실망인데
체크카드
+ 25/05/24 22: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20년 7월 22일 TV조선의 시사 프로그램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했을 때 이준석 후보가 그렇게 존경한다던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것에 대한 발언은 이렇습니다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일베에 합성 사진 올라오고 이러면 그거는 왜 그렇게 대서특필을 하면서 그게 뭐 고인에 대한 모독이니 이렇게 다서는지 전 잘 모르겠다", "누가 지령을 내린 것도 아니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일부 이용자들이 즐기고 노는 콘텐츠였는데, 보수진영이 전부 다 패륜적인 집단인 것처럼 만들었던 것이 당시 분위기였다"]

제가 작성한 이글의 하단에 있습니다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661173&utm_source=chatgpt.com
기사 링크도 첨부 합니다
+ 25/05/24 22:57
수정 아이콘
와 이재명이 일베출신이라고 말했던 것 만큼 충격이네요
바람돌돌이
+ 25/05/24 22:59
수정 아이콘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 25/05/24 22:59
수정 아이콘
저요?
바람돌돌이
+ 25/05/24 23:0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일베출신이라고 한게 사이트에 가입한 적이 있다는거지 거기서 활동을 했다, 거기 문화를 즐긴다고 한적이 없어요. 출신이라고 한다는 건 전형적으로 맥락을 잘라내서 비난한 겁니다.
+ 25/05/24 23:1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이재명이 거기 문화를 즐겼을거라는 끔찍한 상상은 안하긴 했습니다. 눈팅 정도는 한줄 알았는데 눈팅도 안했나보네요. 그건 제가 잘못 알고있었습니다.
체크카드
+ 25/05/24 23:04
수정 아이콘
이재명 후보가 일베 출신이라고 한건 지난 2017년 전남대학교 강연에서 "제가 일베 출신이다"라며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자기 인생을 망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저는 '일베'라고 정의하는데 제가 한때 그랬다"고 한 바 있다.
라고 하면서 본인이 공장에서 일할 때 518 민주화운동을 뉴스만 보고 광주 폭동으로 인식했고 이후 진실을 알게 되면서 후회했다고 말하면서 비유를 든것 일베출신이라고 맥락은 떼어놓고 자극적인 말만 끄집어 낸겁니다
+ 25/05/24 23:08
수정 아이콘
그게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일베는 특정사이트인데 무슨 인생을 망친다는 행위를 일베로 규정한다? 이재명은 실제로 일베에 가입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본인욕한사람을 뭐 처벌하려고 가입했다는 식으로 해명한바 있습니다. 
+ 25/05/24 23:0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저는 이재명이 자기 입으로 일베출신이라고 해서요. 그래도 이재명은 과거에 대한 자기 반성을 할줄 아네요. 반성을 하는 그 태도가 대통령 된 뒤에도 바뀌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수개표 주장같은 것도 같이 반성해서 선택적 반성하지 않기를 바라기도 하고요.
+ 25/05/24 23:00
수정 아이콘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366
몇번째 실망하시는지 궁금합니다만 링크는 올려드림
+ 25/05/24 23:01
수정 아이콘
윗분이 주신 링크로 보고있었습니다. 이거 참 이재명이나 이준석이나.. 누굴 찍어야 할지 참 고민스럽네요.
+ 25/05/24 22:55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 [이재명 일베]만 검색해도 이게 ai딥페이크 아니야? 진짜 이재명이 이런소리를 실제로 했다고? 생각들정도로 황당한 영상이 나옵니다.(518발언 도넘은 발언을 이재명이 직접하니 비위가 약한분들은 주의바랍니다)

그런내용 이야기는 눈감고 이준석은 제도화된 일베라니 참으로 우스운 비아냥이네요.
This-Plus
+ 25/05/24 22:58
수정 아이콘
뒤에 정반대의 본론이 따로 있는데 펨코 분들은 꼭 그 빌드업 부분만 잘라서 보여주더군요.
+ 25/05/24 22:59
수정 아이콘
정반대의 본론은 못봐서 모르는데 어떤내용인가요?
This-Plus
+ 25/05/24 23:01
수정 아이콘
진짜로 발언 전체가 아닌 그 부분만 보고 낄낄거린 겁니까...?
+ 25/05/24 23:02
수정 아이콘
정반대의 본론이라고 하셨잖아요.
혹시 거짓말이었다는 말씀이신가요?
This-Plus
+ 25/05/24 23:10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B09hoxVbSTc
이재명 10대 때 이야기이고 그땐 당연히 일베는 없을 때죠.
저 영상 앞부분만 잘라서 낄낄거리는 건 진짜 추잡스럽습니다.
+ 25/05/24 23:12
수정 아이콘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804251606751139

기사에 따르면 이재명은 일베사이트에 가입한걸 시인하고 있어요. 님말처럼 10대때 이야기가 아니란말입니다.
This-Plus
+ 25/05/24 23:17
수정 아이콘
"2016년 1월 26일 일베와의 전쟁 선포한 당일 일베 고소 자료 확보를 위해 가입하였다.'라고 하네요.

경찰은 수사 결과 일베 가입은 이 지사 주장대로 가입만 돼 있지 실제 활동한 내용은 없다는 것이 확인돼 해당 사안에 대한 언급이 허위사실 공표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라고도 하고요.

이재명이 거기서 님이랑 노무현 합성하면서 놀았겠습니까.

그리고 5.18발언으로 트집 잡아놓고 논점이랑 전혀 다른 시기의 기사 들이미는 것도 딱 그 스타일로 비겁하네요.
+ 25/05/24 23:19
수정 아이콘
저는 왜 들먹이시죠. 회원가입까지 된 이재명은 아무활동안했고 계정도없는 저는 일베가 되는건가요? 재밌는 논리네요.
+ 25/05/24 23:20
수정 아이콘
파편 님// 끼어들어서 죄송한데 밑에 제 댓글도 답변을 해주세요. 이재명이 활동을 했으면 활동한 글이라도 좀 가져와보세요. 어째 망상하는것까지 지지자랑 후보랑 똑같나요.
호러아니
+ 25/05/24 23:18
수정 아이콘
문장들을 잘라서 오려붙려서 왜곡한다. 딱 그 사례네요.
일베 '출신'에 주장에 대한 얘기고 단순 가입이 뭔상관입니까. 일베 계정은 저도 만들려고 했어요. 싸우려고 만들었는데 하도 욕먹을때라 승인을 안해줬나 아니면 그냥 가입을 닫아놨었나 여튼 실제로는 못했던것만 기억나네요
+ 25/05/24 23:19
수정 아이콘
그럼 문장대로라면 이준석은 왜 제도화된 일베인가요? 아무 근거없는 프레임씌우기인데?
호러아니
+ 25/05/24 23:22
수정 아이콘
파편 님// 또 딴 얘기를... 저는 굳이 그런얘기할 생각은 없었는데 물어보시니 하자면, 펨코분들은 모르겠지만 보통사람들이 펨코글 보면 펨코나 일베나 싶습니다. 굳이 따지면 일베보다 낫기는 하죠. 하지만 그걸 굳이 따져야할정도로 방향성 자체가 다르진 않으니까요. 굳이 따지면 좀 필터링된 일베정도?
+ 25/05/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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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광주 갈라치기는 일베 놀이"…이준석 "이재명도 일베 출신"
https://www.chosun.com/politics/election2022/2022/02/23/PXNC3TACQ5DM5DVKVTIUGWB6BE/
바람돌돌이
+ 25/05/24 23:00
수정 아이콘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아직도 충실하게 하는거죠.
+ 25/05/24 23:01
수정 아이콘
워낙 자주 하던 짓이라... 지금도 이준석이 이재명의 오늘 유세건으로 물어뜯다가 글 수정했더라구요.
+ 25/05/24 23:04
수정 아이콘
거북섬 사업관련 괜히 언급했다가 시흥민심도 모르고 유세하려 왔다고 옴팡지게 욕먹고 있던데요? 지역주민들 피눈물 흘리는 얘기에 마치 치적인마냥..
+ 25/05/25 00:24
수정 아이콘
그건 펨코와 이준석이 잘못 알고 쓴겁니다. (그래서 나중에 수정도 함) 거북섬은 보수쪽 도지사 시절에 만든 부동산 참사고, 이재명은 그걸 살리려고 거북섬 안에 웨이브파크를 만들었는데 이건 국제대회도 열릴만큼 잘 되고 있죠. 웨이브파크와 거북섬은 엄연히 달라요.
+ 25/05/25 00:3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그런맥락을 알아보지도 않고 거북섬의 웨이브파크가 자기 치적이라고 유세연설에서 괜히 언급할 이유가 있나요? 주변에 뻔히 상가들은 황폐화되어서 지역주민입장에선 피눈물 나는곳일텐데. 상가집에서 노래부른격 아닌가요?
+ 25/05/25 00:52
수정 아이콘
웨이브파크로 그나마 거북섬 쪽 자영업자들이 고객유치하고 있는 거 같던데요.
경제 망가뜨린 건 보수고 그걸 살리려고 노력한건 이재명이다 → 현 상황에 내새울만한 아주 바람직한 예를 든 유세인데요? 오히려 이런 맥락을 무시하고 무지성으로 욕하는 이준석과 나경원이 이상한 거 아닌가요? 저렇게 피눈물 나게 한 건 보수쪽 도지사인데요. 거북섬으로 알고 썼다가 수정한 것부터가 사실확인도 안 해보고 비난글 썼다는 거죠.
+ 25/05/25 01:11
수정 아이콘
무지 님// 그러면 정확히 언급했지 않을까요? 거북섬 요즘 경기안좋죠? 그래도 웨이브파크는 잘되고있죠? 그거 제가 한겁니다 정확히 얘기했겠죠.
+ 25/05/25 01:36
수정 아이콘
파편 님// 이 기사보면 이재명은 정확히 '웨이브파크'라고 지칭한 거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960379?sid=154
"시흥에 거북섬이라고 있지 않느냐. 거북섬에 웨이브파크라고 장사 잘되나 모르겠다. 거기가 꽤 고용 규모도 있고 그렇지 않느냐. 내가 거기를 왜 아느냐"
+ 25/05/25 01:43
수정 아이콘
무지 님// 아뇨. 웨이브파크를 지칭안했다는 말이아니라, 거북섬의 현재 경기상태를 전혀 파악못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연설중에도 시민들께 물어요. 거기 장사잘돼나요? (아니요) 잘안되면 안되는데?
+ 25/05/25 01:57
수정 아이콘
파편 님// 거북섬이 공실천국이라는 건 도지사 때부터 알았을 텐데요? 웨이브파크의 현재 상태를 물어본 거 아닌가요? 뭐 그게 아니더라도 도지사 그만둔지 3년이 넘었으니 거북섬이 그때보다 더 악화되었는지, 나아졌는지 현지인들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죠.
+ 25/05/25 02:04
수정 아이콘
무지 님// 그니까 자기가 잘해놨으니까 막연히 잘됐겠지 하는 얘기를 하려던거겠죠. 그런데 시민들이 부정적 답변을 하니 약간 당황하던 모양새고요.
+ 25/05/24 23:02
수정 아이콘
일베와 아무연관없는 이준석은 제도화된 일베라고 지목하더니 실제 일베출신이라고 자기입으로 말한 이재명른 맥락을 운운하는게 재미있습니다.
호러아니
+ 25/05/24 23:2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행동을 얘기하는거니 그 자체에 맥락이 있고 이재명은 그 말만 자르면 의도의 왜곡 그 자체인데... 위아래로 링크랑 인용까지 있는데, 그게 마치 동치인것처럼 주장하시는 용기는 대단하긴 하네요.
+ 25/05/24 23:29
수정 아이콘
자기입으로 일베회원임을 시인했지만 맥락을 보고 이해해줘야하고, 아무관련도 없지만 일베의 행동이라고 하는건 정당화한다는게 얼마나 우스운 일일까요?
호러아니
+ 25/05/24 23:31
수정 아이콘
아무도 이준석을 일베회원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 행동방식이 일베의 철학과 부합된다는거지. 뭔가 잘못이해하고 계신듯... 이재명 욕은 좋은데 자꾸 전혀 상관 없는거 가져와서 물타기도 좀 그만 하시구요.
+ 25/05/24 23:33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일베면 518비하를 하고 다녔어야겠죠. 무슨 철학이 부합된다는건지.. 근거가 있는 말씀을 하세요. 느낌이 일베라는건지?
호러아니
+ 25/05/24 23:35
수정 아이콘
파편 님// 네 철학이라는 단어는 좀 너무 추상적이네요. 허구적 능력주의나 상대방을 능멸하는 놀이방식 같은 얘기를 한겁니다. 리얼크크 라던지 목베는거라던지
+ 25/05/24 23:37
수정 아이콘
호러아니 님// 능력주의가 일베라니 계속 일베의 범주가 넓어지네요?
호러아니
+ 25/05/24 23:41
수정 아이콘
파편 님// 아뇨아뇨. 허구적 능력주의에요. 모든건 능력'만'에 의해 결정돼야한다. 여성은 더이상 약자 아닌데 우대 정책은 능력있은 남자들을 차별받게 한다 같은것들이요.
https://images.app.goo.gl/LP1S3W4gW2yPELmM8
여기서 일베는 극단적 equality니까요. 이준석 말로는 맨날 토론하자고 하고 합리적이면 도와준다고 하죠. 지금 대통령 후보 토론회 보세요. 이준석이 진짜 도와주려고 그런말 할 것 같으세요? 그게 진심이면 지금까지 도대체 뭘 했죠? 뭐 그거 믿으시면 전제가 달라서 더 할 말은 없구요.
바람돌돌이
+ 25/05/24 22:59
수정 아이콘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 25/05/24 22:59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는요?
+ 25/05/24 23:34
수정 아이콘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전자수도승
+ 25/05/24 23:00
수정 아이콘
[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
+ 25/05/24 23:01
수정 아이콘
일베출신인것도 맥락이있나요? 어떤 대단한 맥락이길래
호러아니
+ 25/05/24 23:30
수정 아이콘
위 대댓글 다신거 보니 이제는 맥락 아시겠네요. 지금이라도 이해하시길
+ 25/05/24 23:08
수정 아이콘
이준석 지지자들이 얼마나 비열한지를 보여주는 댓글이네요. 계속 이렇게 해주세요. 이준석이 아무리 가면을 써도 님같은 분들 덕분에 티가 다 납니다.
+ 25/05/24 23:10
수정 아이콘
왜 갑자기 이준석 지지자들이 비열한걸로 논의가 흘러가시죠.
일베와 아무 연관없는 이준석에게 일베프레임을 씌워놓고, 정작 실제 일베의혹이 있는 이재명의 건을 언급하면 비열해지는건가요? 정신차리세요.
+ 25/05/24 23:10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C9vStFJ4uvM
본인이나 정신 차리세요. 알면서 그러는거겠지만.
+ 25/05/24 23:13
수정 아이콘
+ 25/05/24 23:17
수정 아이콘
네? 뭔말을 하고싶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chat gpt한테 요약을 좀 부탁해봤는데 공유드립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과거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회원 의혹과 부인의 트위터 계정 논란 등 여러 의혹에 대해 “모두 내 업보”라며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치열한 삶 속에서 타인의 상처를 돌아보지 못했다”며, “공격을 달게 받겠다. 상처 받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에서 59.96%의 지지율로 후보로 확정됐지만, 선거 과정에서 여러 논란에 휘말렸다. ‘일베 가입’에 대해서는 “2016년 종북몰이와 가족사 비방에 법적 대응하기 위해 가입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자 이제 준석꺼도 받으셔야죠.
https://www.youtube.com/watch?v=uImC4QWvaDQ
+ 25/05/24 23:20
수정 아이콘
??? 이준석이 일베를 한다는 언급인가요? 아무 관련없는 내용을
+ 25/05/24 23:21
수정 아이콘
[일베와 아무 연관없는 이준석에게 일베프레임을 씌워놓고, ]

누가 일베 프레임을 누구에게 씌웠죠?
+ 25/05/24 23:22
수정 아이콘
링크에 이준석이 자신이 일베라고 말하나요?
+ 25/05/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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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일단 정리부터하고 가시죠. 별다른 대답이 없으시니 이재명을 일베로 선동질 하신 것 인정하시는걸로 생각하겠습니다.

진행자: 그리고 우리 일베 인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이준석: 딴 건 좋은데 선거때까지 여성비하좀 하지말라고.. 여성을 싸잡아서 비하하지 말라고..

딴건 좋으신가봐요?
+ 25/05/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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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님// 결국 이준석이 스스로 일베라고 말한건 못찾으셨나보네요. 그거 찾아오시죠. 존재한다면.
+ 25/05/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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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이준석이 일베에서 일베놀이를 했다고 믿지 않습니다. 뭐 했을수도 있을 것 같은 타입이긴하지만요. 본문의 영상에서 말하는 것도 [잘 다듬어지고 제도화된 일베] 입니다. 단순히 일베를 가입했냐? 일베 놀이를 했냐가 기준이 아닌 것 같네요. 혹시 이준석이 일베 유저다 라는 주장으로 이해하셨다면 오해 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재명에 대해 선동 혹은 오해 한 것이 있다면 사과 하셔도 괜찮아요.
+ 25/05/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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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님// 잘다듬어지고 제도화된 일베면 이준석이 518을 잘다듬어서 공격했겠죠? 아니면 잘다듬어서 세월호희생자를 공격했겠죠? 그랬나요?
+ 25/05/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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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일베 옆에 기생하는, 일베 안하는 정치인이요.
+ 25/05/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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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사과도 좀 해주세요. 그렇게 선동하시고서는 왜 이제는 아무말도 못하세요.
+ 25/05/2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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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님// 회원가입도 안하고 518비하도 안하고 세월호 비하도 안했지만 일베다 라는 주장 잘 알았습니다.
+ 25/05/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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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덕분에 이준석과 그 지지자들의 민낯에 대한 저의 생각은 더 확고해졌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준석이 일베라고 생각 안해요!)
+ 25/05/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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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찾아보니까 인성 끔찍하네요;;;
+ 25/05/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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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가 사라지지 않고 이름만 바뀌어 가면서 계속 되듯이
이준석이 정치계에서 사라지더라도 계속 저런 역할을 수행하는 X는 나타날 것입니다.
그 X에 대처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자수도승
+ 25/05/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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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피곤한건 항상 QC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방화벽은 늘 공략되기 마련이니까요
+ 25/05/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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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될까봐 당선가능성이 0.0001퍼센트도 안되는 이준석에게 이렇게들 반응하는 거죠.
+ 25/05/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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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쌔...이 분이 정의한 일베는 글쓴 분들이나 그에 동조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일베랑은 좀 많이 다른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분 말 대로라면 이준석이 조직화된 일베라는점은 맞는 말이며 상당히 동의할 만한 지점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분이 정의한 일베와 글쓴 분이 정의한 일베는 파란당과 빨간당 지지자들이 사용하는 자유 민주주의만큼이나 차이가 있어 보이네요.
짭뇨띠
+ 25/05/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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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입으로 일베출신이라 밝히신 후보와 일베의 지지를 받는 후보의 가슴 웅장한 대결
김문수는 관심도 못받군요
체크카드
+ 25/05/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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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일베 출신이라고 한건 지난 2017년 전남대학교 강연에서 "제가 일베 출신이다"라며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자기 인생을 망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저는 '일베'라고 정의하는데 제가 한때 그랬다"고 한 바 있다.
라고 하면서 본인이 공장에서 일할 때 518 민주화운동을 뉴스만 보고 광주 폭동으로 인식했고 이후 진실을 알게 되면서 후회했다고 말하면서 비유를 든 것을 일베출신이라고 맥락은 떼어놓고 자극적인 말만 끄집어 낸겁니다
짭뇨띠
+ 25/05/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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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좋은 의도가 있었는데 부득이하게 음주운전포함 전과4범이 된 뉘앙스 같군요.
역시 이재명은 깊은 뜻이 있어요.
체크카드
+ 25/05/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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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할말 없으시니 비아냥으로 가네요 무운을 빕니다
짭뇨띠
+ 25/05/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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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조롱에는 이렇게 말씀드려야죠. 전과4범 지지잘하세요. 도덕적으로 우월하던 민주당 참 많이 망가졌습니다~
바람돌돌이
+ 25/05/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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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수없이 말을 해도 게속 똑같은 말을 반복하죠.
짭뇨띠
+ 25/05/2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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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리를 쳐도 아닌건 아닌거고 일베를 한건 본인피셜이니 일베인이 맞죠.
저 말대로 하면 일베출신인 이재명 후보가 일베로서 이준석을 지지하는 것같습니다.
바람돌돌이
+ 25/05/2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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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는 정의 부터 논의 해보죠. 가입했으면 한겁니까? 전 페이스북 가입하고 새로운 글 포스트 안한지 5년이 넘었는데, 전 페이스북 출신입니까? 인스타 가입하고 글한번 쓴적이 없는데, 전 인스타 출신입니까? pgr에 20년 가입하고 글 수백개 썼는데 pgr이 제 정체성입니까? 아닙니다.
짭뇨띠
+ 25/05/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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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uly.kr/7bGsbBv
네 알겠습니다. 이걸 보시고 판단하시죠.
저는 광주토박이로서 일베를 극혐합니다. 518모독과 일베는 정말 사람취급을 안해주거든요.
혹시 일베출신 동조하거나 지지하시나요?
바람돌돌이
+ 25/05/2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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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수없이 말을 해도 게속 똑같은 말을 반복하죠.
짭뇨띠
+ 25/05/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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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르르 몰려와서 남이 한 말 앵무새처럼 뱉어내는게 집단광기같습니다. 마치 클리앙이 지금 빈댓글 달며 조리돌임하는 것과 다를게 없죠.
제가 질문하잖습니까 일베출신 지지하시냐구요? 답은 없나요?
바람돌돌이
+ 25/05/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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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 하지 말아요. 일베출신이라는 말부터 정의하라구요. 기준이 뭡니까? 글 몇개 쓰면 출신이고, 네임드면 출신인거에요? 졸업장 나와요? 말장난 하지 말아요.
짭뇨띠
+ 25/05/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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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출신을 지지하시는 분들 정말 너무하십니다. 어떻게 민주시민들이 일베를 했다는 사람을 지지합니까.
판결문에는 피의자의 선의적 행동에 대한 언급도 없는데 되지않는 변명꺼리들 가져와 전과 포장하고 일베행적마저 감싸주나요?
대답 할 거 없으면 그냥 가세요. 광주시민들한테 일베와 518은 분노버튼인데 참 말 편하게들 하시군요.
쟈샤 하이페츠
+ 25/05/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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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와!
도롱롱롱롱롱이
+ 25/05/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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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와!
짭뇨띠
+ 25/05/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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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을 넣어도 떼어도 솔직히 광주태생으로서 일베는 기분이 나쁩니다. 일베득세시절 지역차별발언이 온오프라인에서 다 쏟아졌던 광기의 시절인데 저는 잊지 못해요.
This-Plus
+ 25/05/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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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
+ 25/05/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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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출신 후보를 지지하면서 쓰는 글은 아니길 바랍니다. 사람이라면 설마 그런 짓을 하겠어요? 남은 일베 취급하면서 본인은 일베 출신을 지지하는.. 짐승새끼도 그런짓은 안할듯
체크카드
+ 25/05/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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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가 일베 출신이라고 한건 지난 2017년 전남대학교 강연에서 "제가 일베 출신이다"라며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자기 인생을 망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저는 '일베'라고 정의하는데 제가 한때 그랬다"고 한 바 있다.
라고 하면서 본인이 공장에서 일할 때 518 민주화운동을 뉴스만 보고 광주 폭동으로 인식했고 이후 진실을 알게 되면서 후회했다고 말하면서 비유를 든 것을 일베출신이라고 맥락은 떼어놓고 자극적인 말만 끄집어 낸겁니다
바람돌돌이
+ 25/05/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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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수없이 말을 해도 게속 똑같은 말을 반복하죠.
솔로몬의악몽
+ 25/05/2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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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펨코) 아이돌 이준석과 여시(더쿠) 아이돌 이재명의 대격돌인가요. 여시 아이돌에게는 여자 어떻게 한 번 해볼까 껄떡거리는 4050 남성들이 있으니 든든하겠네요 크크크크 상대 정치인과 그 지지자들을 악마화시키고 싶으면 무슨 말을 못하겠습니까 개인적으로 MB 박근혜 당선 때 그 상대쪽에서 하던 말들이 정말 짜증났거든요. 그 때 우리 온갖 프레임에 씌여서 억울했잖아요. 근데 시간 지나고 보니 우리 세대도 크게 다른건 없어 보입니다. 이 시대에 일베몰이라 크크크크 우리도 한 때는 빨갱이 소리에 억울했는데요...
도롱롱롱롱롱이
+ 25/05/2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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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 와 정말 신기하다!
솔로몬의악몽
+ 25/05/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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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분들에게 달리는 댓글들을 보며 제게 무슨 댓글이 달릴까 궁금했는데 똑같은 댓글이 달리네요. 약간은 실망했습니다.
도롱롱롱롱롱이
+ 25/05/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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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는 다른데 반응이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와
솔로몬의악몽
+ 25/05/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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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는 못하겠는데, 뭔가 있겠죠...;;;
호러아니
+ 25/05/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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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 아이돌에게는 여자 어떻게 한 번 해볼까 껄떡거리는 4050 남성들이 있으니 든든하겠네요 크크크크]
전형적인 피해 망상 기반의 비아냥이네요. 본인 댓글에서 본인 수준이나 잘 깨닫고 가시길.
솔로몬의악몽
+ 25/05/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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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안희정, 박원순, 오거돈 등을 배출해낸, 여성인권을 지켜나가는 그 분들이 만들어나가는 당인데요. 제가 당연히 피해 망상이죠. 당내 주요 인사들이 여자 어떻게 한 번 해볼까 껄떡대다가 나가리 됐지만 오해죠. 다 옛날 일인걸요. 남페미 정당 광역단체장이 뻑하면 성추행으로 바이바이되는게 인상적이었던 것이니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장제원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이니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호러아니
+ 25/05/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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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개별 사례와 집단의 방향성을 구분 못하신다는건 충분히 증명하고 계시긴 하네요
솔로몬의악몽
+ 25/05/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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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박원순, 오거돈, 그리고 민주당 성추행이라 검색하면 나오는 적지 않은 사례들이 모두 개별 사례라면...전 광역단체장 정도면 그래도 당 안에서 책임감 있는 자리겠다 싶었는데 아니시라면 뭐 아니겠죠. 뭐 하긴 기독교도 일부 이단과 일부 이단과 일부 이단과 일부 이단이 모인 집단이니까요. 뭐 화이팅입니다. 근데 당 안에서 다음에는 누가 성추행으로 나가리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전 꽤 흥미로운데요 크크
호러아니
+ 25/05/2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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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진 않은데 성추행과 관련된걸로 뭔가 기대를 하시다니 좀 거시기하네요. 그냥 나가리에만 흥미를 느끼시길
솔로몬의악몽
+ 25/05/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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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하실 것 없습니다. 말로만 정의와 평등을 외치는 이들이 권력을 가졌을 때 얼마나 추악하고 더럽게 변할 수 있는지를 이미 봤고, 다음에는 누가 또 가면이 벗겨지고 폭로를 당할지 궁금한거니까요. 역시 말 뜻을 호도하고(혹은 못알아듣고) 성추행 사건이나 기대하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시는 그 기술에는 감탄했습니다. 한 수 배웠네요.
호러아니
+ 25/05/2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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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국힘이 내란 새력이랑 거리두기 발언을 한다고 아무도 또 다시 내란을 일으켜서 증명하길 바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님이 그런 발언을 하는건 성추행을 얼마나 쉽게 보는지 본인의 머릿속 배경이 있어서 그런거에요. 그런게 보여서 거시기하다고 한건데 그걸 호도라고 하시니 그냥 부정으로 나가리 정도로 이야기하신걸로 넘어가죠.
솔로몬의악몽
+ 25/05/2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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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에 임의의 도덕적 우위 포인트를 만드시고 그걸 진지 삼아 총격을 날리시는 기술을 보니, 과연 한 수 배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제 머리 속의 배경까지 만들어서 저에게 말씀해주시다니, 정말로 감탄스럽습니다. 성추행을 한 것은 민주당 사람들이었는데, 민주당 사람들의 성추행을 바라는 것은 제가 되버리니 그 신묘한 말솜씨에 제가 당해낼 수가 없네요. 하긴 나이도 한참 어릴 개딸들에게 껄떡거리려면 그 정도 솜씨는 가지고 있어야겠지요. 그런 말솜씨를 가지지 못한 저는 이만 도태되겠습니다. 크크크크
호러아니
+ 25/05/2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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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솔로몬의악몽 님// 흠... 도덕적 우위 포인트를 만든게 아니라 님의 댓글 분석을 한건데, 그래도 그 부분은 제가 쓸데없는 얘기 혹은 말장난을 한게 맞는 것 같아요. 사과드려요.
Owen Hart
+ 25/05/2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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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여기서도 준석 수호단의 스탠스와 주장하는건 한결같네요. 단합된 조직력 좋습니다 화이팅!
카레맛똥
+ 25/05/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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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이준석이 일베라고 치고 일베가 사회적으로 해악을 미치는 집단이라 칩시다.
근데 메갈이나 페미들도 일베와 같이 사회적으로 해악을 미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치권 인식은 적극적 쉴드(민주당)나 무관심(국힘)이 팽배하니
이준석이 그에 대한 반동으로 떠오를 수 밖에 없는겁니다. 일베는 이미 하는 순간 사회적으로 매장인 집단이 되었는데 말이죠.
이준석을 죽이고 싶으면 이준석을 때리지 말고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페미나 메갈 박멸부터 하는게 가장 빠를겁니다.
체크카드
+ 25/05/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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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님 말처럼 인터뷰 하신 작가님도 워마드의 혐오발언을 문제삼았어야 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민주당내에서 페미 미는 후보는 거의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경선으로 거의다 날렸고 동덕여대 기사에서 익명처리한 3명 실명 좀 기사로 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 다 날려버리게
김은동
+ 25/05/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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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도 동덕여대건에서 정치권이 조정을 해서 고소를 취하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토론에서 말한거같은데

이재명 후보도 날리나요?
짭뇨띠
+ 25/05/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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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날리신다고 하시잖습니까 대통령 임기 끝나고 날려주시나보지요.
체크카드
+ 25/05/24 23:33
수정 아이콘
내 다음대선때 안뽑아야죠
김은동
+ 25/05/24 23:34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에 안뽑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
무적전설
+ 25/05/24 23:37
수정 아이콘
이번은 내란세력 척결이라는 가장 중요한 과제가 있거든요.
모든 범죄보다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그깟 워마드나 일베.. 심지어 연쇄살인 범죄보다도 내란은 더 중히 처벌해야 하죠.
김은동
+ 25/05/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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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세력 척결은 이준석을 뽑아도 이루어낼수 있습니다.
내란을 정당화 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논리인 부정선거를 가장 강력하게 비판하는 쪽이 이준석인걸요
부정선거가 없다면 내란 행위는 어떠한 논리로도 정당화 될수가 없고 그래서 극우들이 아직도 놓지 못하는게 부정선거인만큼
부정선거를 철저하게 비판하는 후보 뽑는걸로도 내란세력 척결에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재명 후보는 본인이 예전에 부정선거 주장한적이 있어서 대놓고 비판도 잘 못하는걸요.
무적전설
+ 25/05/24 23:44
수정 아이콘
진.심.이신가요. 국회 담도 안 넘고 보좌관인지 누구한테 시끄러 임마라고 외치는 사람이 척결한다구요?
국회 담 넘어 안에 들어간 사람들은 군대 출동하고, 심지어 헬기까지 도착했는데도 들어갔습니다.
국회 본회의장 안에서 재수 없으면 군인에 의해 총살 당할수도.. 강제로 양손을 케이블타이로 묶여서 또는 영현백에 담궈져서 끌려갈 수도 있었어요.
그런 용기있는 사람들 중에서 뽑아야지 국회 정문 외곽에 있어서 소리만 치던 사람을 왜 뽑습니까..
김은동
+ 25/05/24 23:4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주장하기로,
이미 국회에 해제할만큼 인원이 충분히 모여서 안들어가도 된다고 하니 국회 출입을 경찰이 막았다는 증거를 채증하려고 일부러 들어가지 않았다 하고 있는데

일단 저 부분에서 솔직히 뭐가 진심인지는 모르죠
정말 무서워서 안들어갔는지.
아니면 이기회에 얼굴을 알릴려고 안들어갔는지
아니면 정말 국회 출입을 경찰이 막았는지를 증거로 만들려고 들어갔는지요

어찌되었든 세가지 시나리오 모두 뭐 납득은 가능한 이야기라
저는 가능하면 선의로 행동했다고 해석해주기로 했습니다.

물론 첫번째나 두번째로 해석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헌재 재판 진행중에 이준석이 경찰에 막혀서 못들어가는 영상등이 언론에서 화제가 되고 한걸 생각해보면
세번째 논리도 아예 틀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거기에 계속 부정선거론을 국민의 힘 당대표시절부터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비판한 부분에 있어서 가산점이 있구요.
무적전설
+ 25/05/24 23:56
수정 아이콘
김은동 님//
채증같은건 비겁한 자의 선택이고, 택도 없는 소립니다.
국회 앞은 이미 실시간 방송중이었고 따로 채증할 필요 없죠.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힘을 발휘하는 곳은 본회의장이기에 반드시 국회 도착했다면 무조건 본회의장 들어가서 자리 앉아 있어야 합니다.
계엄해제가 의결 한 번으로 끝날지 아닐지, 또 추가 계엄 선포할지 아무도 모르는데 당시에 정문에 계속 있는 거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분명히 누군가 담 넘어 들어가라고 했는데 [시끄러 인마(임마)] 라고 외치는 것만 봐도 이성적이지 않았습니다.
김은동
+ 25/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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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전설 님//
아뇨 실시간으로 채증을 하는건 중요하죠. 국회의원이 국회 경비대에게 막혀서 국회 의사당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중요 증거인걸요

윤석열 본인도 본인은 국회 출입을 막은적이 없다. 이러고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124502643 재판에서도 이런 궤변을 늘어놓았는데
국회의원이 국회에 못들어갔다라는 증거가 왜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적전설
+ 25/05/25 00:01
수정 아이콘
김은동 님// 이미 다른 국회의원들에 의해 막혔다는 중요 증거가 다 확보되어서 국회 돌아서 담넘은거 아닙니까.
국회의장님이 몸소 보여주셨는데..
비겁한 변명입니다.

정문에서 계엄해제 투표 가능하기라도 합니까?
김은동
+ 25/05/25 00:05
수정 아이콘
무적전설 님//
헌재 재판중에 윤석열측에서 말한 궤변이
[전날 윤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변론 과정에서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인 김계리 변호사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 대표가 계엄 당시 국회 담을 넘는 영상을 증거로 재생하며 “아무도 없는데 혼자 스스로 월담하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담을 넘은거 만으로는 막은적이 없다라고 주장할수도 있죠. (실제로 그랬구요)
이준석의 영상이 증거로서 가치가 없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무적전설
+ 25/05/25 00:07
수정 아이콘
김은동 님// 가치 없습니다.

국회의원은 본회의장에서 빛을 발휘하는 존재입니다.

이미 먼저 들어간 국회의원들에 의해 정문출입 안되는 것 실시간으로 다 찍혔고 우리는 봤습니다.
이준석은 안들어간거고 상대적으로 비겁한겁니다.

본회의장에 계엄해제하러 들어간 의원들 중에서 대통령 뽑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치킨너겟은사랑
+ 25/05/25 00:44
수정 아이콘
김은동 님//https://www.khan.co.kr/article/202505101100001#c2b

[“계엄이라고 하니 왠지 장기화할 것 같았다. 옷을 갈아입으려 집에 가서 샤워하고, 택시 타고 국회로 향했는데 노들길부터 쫙 막혀 있는 것이다. 차가 한 10분 막혀 있으니 안 되겠다, 걸어 올라가자 해서 국회 앞에 도착하니 12시 50분쯤이었다.”]
+ 25/05/24 23: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준석이 내란세력 척결 못할것 같아요. 친분 보니까 명태균 풀어주고 시작할것 같은데요.
김은동
+ 25/05/24 23:51
수정 아이콘
전 이준석과 명태균의 연결고리가 그렇게 강한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설사 강하다고 하더라도 내란세력과 명태균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명태균이 계엄하라고 조언했나요?

명태균이 윤석열 집권에 도움을 줬다. 라는건 뭐 그럴수 있죠.
근데 그렇다고 모두 내란세력이 되는건 아니죠 내란 세력은 내란을 직접 벌이고 거기에 동조하고 옹호한 사람들이 되어야지

집권에 도움을 줬다고 내란세력이면 윤석열 찍은 국민들도 내란세력이라는 이야기밖에 안됩니다.
+ 25/05/25 00:03
수정 아이콘
[내란세력과 명태균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명태균이 왜 구속되었는지 모르시나요? 내란당 공천거래 혐의로 구속되었고 윤석열 김건희도 얽혀 있습니다.
이걸 모르신다면 당황스럽네요.
짭뇨띠
+ 25/05/25 00:07
수정 아이콘
내란세력의 범위가 윤석열의 행동에 직접 가담하고 수행한자들에서 넓게는 국민의힘 의원들 까지인데
정치 지형과 정치 전략상 누가와도 척결을 못/안할것 같습니다.
당장은 윤석열 및 지시에 반기 안들고 가담한 자들부터 사법처리 해야하겠죠. 넓은 범위의 내란세력은 처리하기 힘들 듯해요.
+ 25/05/25 00:12
수정 아이콘
직접 가담자를 확실히 처리하는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간접 가담이나 동조자로 의심되는 일부 내란당 의원들은 처발하기 어렵겠죠. 그런데 명태균은 윤석열이 내란 일으킨 원인 중 하나입니다. 명태균게이트로 특검을 피하기 어려워진 것이 큰 계기 중 하나인 것은 아시죠? 이준석이 정권 잡는다면 명태균게이트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ItTakesTwo
+ 25/05/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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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맘이 벽을 못 넘은 것으로 역사가 바뀌었듯 이준석은 담을 안 넘은 것으로 평가받을겁니다.
전자수도승
+ 25/05/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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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과의 관계도 정리 못하고 함익병도 내치지 못하는 인재풀은 집권하면 손 잡을 곳이 국민의 힘 뿐입니다
"독립운동가"(풋) 이승만이 귀국 후 친일관료집단과 손 잡았던 것과 똑같은 상황이죠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면 꽤 간단하게 나옵니다
김은동
+ 25/05/24 23:18
수정 아이콘
전 이런 프레임을 씌우는거 자체는 무리수가 많다고 보여지네요.
이준석 찍기로했지만 같은 지지자들이 하는 일중에 제일 보기 싫은게 무지성 종북 친중 낙인찍기인데

반대편에서는 무지성 일베로 낙인을 찍는걸 보면 서로 하는 이야기가 뭐가 맞냐 틀리냐가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안되를 외치시는거 같네요 크크크
도롱롱롱롱롱이
+ 25/05/24 23:23
수정 아이콘
패턴에 대한 이야기는 좀 많이 신기해요!
체크카드
+ 25/05/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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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의 게시글 분석하고 일베 사용자 10명도 직접만나서 취재한내용인데 무지성이라고 하는건 무리 아닌가요?
김은동
+ 25/05/24 23:29
수정 아이콘
한사람이 분석하고 주장한다고 그게 사실이 되는건 아니죠
부정선거 주장하는 사람들도 나름 열심히 분석해서 영상 만들어 올리더라구요
체크카드
+ 25/05/24 23:35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무지성과 김은동님이 생각하는 무지성이 다른거 같네요 알겠습니다
호러아니
+ 25/05/25 00:06
수정 아이콘
[한사람이 분석하고 주장한다고 그게 사실이 되는건 아니죠]
맞는 말씀입니다. 단지 많은 사람들이 동일하게 느끼고 있기에 이런거니 이준석도 그게 진실이 아니고 노무현과 같이 약자을 대변해주고자하겠다는게 진심이면 그 진심을 행동으로 보여주면 될 것 같습니다.
가아악
+ 25/05/24 23:19
수정 아이콘
일베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확장시킨 것 아닌가 싶네요

제가 아는 일베는 전라도 비하, 노무현 고인드립이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그런 거 아니어도 자기 반대편은 다 일베라고 부르는 시대가 왔나봅니다

마치 자기들 반대편은 다 빨갱이라고 부르던 그분들 처럼요
짭뇨띠
+ 25/05/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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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부터 일베=펨코=국힘=이준석 이런식의 씌우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일베의 전라도비하 518비하 장애인비하 반달리즘범죄모의 노무현 고인드립등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통 정치인들이 일베하다가 들키면 굉장히 곤욕을 치르고 부끄러워 했는데
희안하게 본인이 일베출신이라고 말하는 거물정치인은 첨봅니다.
https://buly.kr/7bGsbBv
이런 예가 있죠
+ 25/05/24 23:52
수정 아이콘
이재명의 슬픈 과거입니다. 오래전 청년 때 선동되어서,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사태, 광주폭동이라고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예요.
본인의 슬픈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이재명은 이런 이야기도 덧붙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주입되면 그 정보를 준 사람의 노예로 살게된다]

혹시 짭뇨띠님는 누구의 노예로 살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짭뇨띠
+ 25/05/24 23:58
수정 아이콘
본인 워딩이 자기가 일베 출신, 광주 민주화 운동 모독인데 그말은 쏙 빼주시군요. 제 눈과 귀가 잘못되었나요 V님이 잘못되었나요?
이게 해례본이 필요한가요? v님이 이재명이신가요?
남에게 노예니 어쩌구하는 선민의식과 조롱을 보니 민주당이나 지지세력들이 많이 망가져버렸단 생각듭니다.
문재인 시절 때는 이렇지 않았죠.
+ 25/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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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본인 워딩이 맞습니다. 위의 다른분 댓글에도 남겨드렸는데, 풀영상 직접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9vStFJ4uvM
https://www.youtube.com/watch?v=B09hoxVbSTc
+ 25/05/25 00:03
수정 아이콘
글을 수정하려니 버그인지 안되네요 덧붙여씁니다.

저는 본인도 노예로 살고 있지 않은지 조심스럽게 여쭤보는 의도로 썼습니다. 짭뇨띠님께서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것도 선민의식인가요?
짭뇨띠
+ 25/05/25 00:36
수정 아이콘
[잘못된 정보가 주입되면 그 정보를 준 사람의 노예로 살게된다]
혹시 짭뇨띠님는 누구의 노예로 살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너는 잘못된 정보를 주입받았고 그 정보를 준사람의 노예로 살고있다 라고 받아들였는데
이게 조심스럽게 여쭤보는 의도로 읽힐까요 비하나 멕이는 말로 읽힐까요? 이걸 당신이 오해했다 하면 제가 어떤 기분이 들까요?
고운말을 썻다해서 달라지겠습니까..
차라리 솔직하게 님이 잘 몰라서 그런데 사실은 이렇다 라고 말하는게 받아들이기 속 편합니다.
진짜 제가 몰랐던 것들도 많았으니까요.
개인적으론 각종 논란발언과 다수의 전과 경력 및 해괴한 경제철학 인생철학 가화만사성의 실패를 한 사람을 전 지지하지 않은데
지지하시는 분들 나름대로 장점 파악과 지지근거들이 있는점을 이해하고 있어 별로 안건들고 싶습니다.
입체적으로 보면 분명 장점이 있는 사람이라 대통령을 하게되면 누구나 그랬듯 특정 분야는 말아먹어도 어느 분야에서는 업적을 남길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본문처럼 일베나 518 끌어와 박 씌우는건 용납이 안됩니다.
제 배경이 광주이고 제가 태어나기 전 아버지 삼촌 모두 518 때 죽을 위기 넘기셨고 친한 친구의 가족은 유공자입니다
그래서 본문과 같은 행태의 일베 씌우기는 분노버튼이 눌리는 것이죠.
살면서 약 1000여 묘를 참배 다하고 손편지까지 놓고간 사람은 못봐서 518을 대하는 이준석에 대해서는 투명하다 봐 긍정적이고
신남연이나 일베성향이 이준석을 지지한다고 해서 문제삼지는 않습니다. 마찬가지 논리로 리버스 일베인 메갈 페미가 지지한다고 해서 그 지지자를 쳐내지 않는 민주당도 그러려니 할 수 있죠. 다만 민주당은 그 세력을 당에서 지원사격 해버리니 싫은거죠.
마찬가지로 이준석이든 국힘이든 아니면 다른 어떤 당이나 정치인이 일베에 지원사격을 해버린다? 이러면 당연히 눈 뒤집히는 거겠죠.
일베=이준석=이준석지지자도 일베 이런 흐름으로 몰아가는 것을 많이 목격했고 그 저열함에 분노 안하기가 힘듭니다.
제 의식상태는 이러하고 본문 작성자나 댓글에 양념치는 분들도 비슷하게 여겨집니다.
할 말은 여기까지입니다.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 25/05/2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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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 댓글에 기분이 좋지 않으셨다니 사과드립니다.
저에 대해서 쓰셨기에 그 관점에 대해서 답글 드릴게요.

저도 본문의 영상에 크게 동의하진 않습니다. 의견으로써 인정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언급한 말은 이재명이 스스로에 대해 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그걸 비하의 의도로 썼다면 이재명도 똑같이 비하하는 꼴이 되겠죠.
또한 저도 누군가에게 선동된적이 있고, 그 말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짭뇨띠님에게도 전해드리는 것 뿐입니다. 명백히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 계신걸로 보이니까요.

저도 비꼬기 하는 상대에게 똑같이 비꼼을 날리는 일개의 유저 입니다만,
짭뇨띠님이 진실을 알면서 일부러 호도하여 글을 쓴다고 여기고 한 말은 아니니 오해푸시기 바랍니다.
+ 25/05/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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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영상 뒷부분 내용 알면서 앞부분만 링크하시는건가요? 실패한 유머라고 비판한다면 몰라도, 진지하게 일베 타령하시는거면 당황스럽네요.
+ 25/05/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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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흘러가는 걸 보면 두 자리 수는 확실히 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이바라 신
+ 25/05/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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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두 자리수 넘어봤자...뭘 할수 있는지....평론가들은 이준석 10%넘어야 한다...생각하고 있고 조갑제도...그런 생각을.
+ 25/05/24 23:30
수정 아이콘
대선에서 10%는 독자정당으로서의 자생력을 판별할 수 있는 지표중 하나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제 특성상 아무리 거대정당이라도 후보급이 없으면 결집이 안되요.
거대 양당 모두 선거 시즌만 되면 영입이야기가 나오는게 이유가 있는거죠.
문국현은 총선에서 망하고 정주영, 안철수가 총선에서 버틴 것도 비슷한 맥락이라보구요
+ 25/05/24 23:44
수정 아이콘
개인적 의견이긴 한데, 지금 안철수 상황 보면 10퍼 넘어도 별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양당제에서 3당으론 기본적으로 한계가 있어요.
결국 국힘 복당하든 못하든(정치 계속 할 거면 복당해야 하고요) 3당으로 20퍼 넘어도 의미 없지 싶습니다.
+ 25/05/24 23:49
수정 아이콘
3당 성공까진 보이지도 않습니다. 다만 일종의 커트라인이랄까..
소수정당 입장에서는 사실 총선보다 더 어려운게 지선인데
뭘 어떻게 치를지 궁금하긴 하네요
+ 25/05/24 23:53
수정 아이콘
많은 이준석 지지자들은 이번 대선엔 단일화 안 한다라고 주장 많이 하는데, 맞을 수도 있지요.
그런데 이번 대선은 아니어도 장기적으로 양당제에서 보수정당 소속 아니면 이준석은 정치 계속 못합니다. 복당은 무조건 할 거고(시도 안 하면 그건 정계 은퇴죠. 자의반 타의반. 아니 타의 백퍼)

지선이고 뭐고 개혁신당 간판으로 뭐가 되겠습니까. 국힘이 내란 옹호로 망해가는 거 보면서 분위기 보다가 구세주로 등판하겠다 선거 전략가로 등판하겠다 이런 심산 아닐까요. 그런데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다처럼.
제 개인적 추측으론 이준석은 기존 보수 지지자, 보수 기성 정치인 조롱을 너무 많이 하고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복당이 과연 가능할지 보수 세력에서 정치가 가능할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냥 끝난 거 같아요.
이준석 지지자들이 인터넷에 지금 대선 국면에 엄청 강성인데. 솔직히 제 눈에 이준석은 안철수나 손학규로 보입니다. 이미 끝난 정치인 같아요.
+ 25/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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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리턴하면 감다죽이라 더 이상 논할가치도 없고
가끔 그려지는 시나리오는 대선 이후 국힘의 와해 또는 분당입니다.
아직도 이걸 지적하는 사람들이 잘 없더라구요
복당 하지 않아도 구렁이 담넘듯 주류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 25/05/25 00:07
수정 아이콘
지금 국힘 지역구는 중도 보수 내지 중도층 수도권 민심 바로미터가 아니라 강경 보수 영남만 남아서.
분당을 한다 해도 한동훈계 16명으로 아는데 108명 중 16명 나가는 게 분당이라. 영남보수 주류는 건재할 겁니다. 이준석이 설 곳이 없어요.
지금 윤석열이 내란재판을 받고 있는데도 왜 윤 비판을 공개적으로 안 하겠어요.
영남 지역구 주민들이 그걸 원하지 않고 나는 공천만 받아서 다시 국회의원 하고 싶다 이거죠.

아무리 봐도 이준석이 설 곳이 없습니다.

내란옹호세력이랑 이준석 지지세력 사이에 교집합이 딱히 없어요. 시너지도 없고. 그러니 양자대결 여조 보면 김문수가 더 격차 좁히는 거죠. 이준석으로 단일화되면 오히려 득표가 줄어듭니다. 국힘 지지자들은 이준석을 안 뽑아요.
+ 25/05/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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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부분도 충분히 존중합니다. 저 역시도 한동훈계와 안철수 이준석 등의
화학적 결합의 고리가 아직은 안보입니다. 근데 영남보수는 자생력은 없다고 봐요.
새미래당, 민생당 다 망하는거 보세요. 지역기반은 한계가 있고 결국 대선후보급의 인력이 더 세게 작용할텐데 거기 맞설 자체 후보는 안나온지 10년도 넘었죠. 그 동네는 전통의 강팀지향 동네라 민주당만 이겨주면 윤석열도 찍습니다
+ 25/05/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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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i 님// 문제는 불임정당 국민의힘은 늘 외부인사 영입해오던 터라.(반기문 윤석열 한덕수 등)
이준석이란 내부 인물을 과연 대선후보로 추대할 것인가가 문제죠.
물론 대선에서 민주당 이긴다면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도 불가능은 아닌데.
아시다시피 비호감도 80퍼는 장난이 아닙니다. 민주당 지지자 국민의힘 지지자가 진심으로 혐오 수준으로 싫어하고 있는데 이준석이 중도표 가져와서 민주당 후보를 이긴다? 지금은 말이 안 되지만 한 10~20년 후엔 가능하다? 가정이 너무 많아서 상상이 안 가네요. 전 애초에 이준석이 보수정당에 돌아간다 단계에서 이미 불가능 아닐까 싶습니다. 보수정당 지지자들은 한동훈은 참아도(경선 40퍼 보고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이준석은 못 참을 거 같은데요. 물론 먼 미래니 제 추측이 틀리고 이준석이 화려하게 비상하는 미래가 올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회의적이고요.
+ 25/05/25 00:35
수정 아이콘
Crochen 님// 아마 국힘 내부에서는 안될겁니다. 그래서 돌아가는게 최하책이라고 보는 거구요. 지금 개혁신당 지지자들 제가 볼때는 연성 민주당 지지자가 최소 1/3입니다. 중도 확장성은 꽤나 보여주고 있어요 거기에 기존 보수정당에서 극우를 빼고 합류시키는 그림은 아주 불가능한 그림은 아니죠. 2017년 기준으로 이재명이 민주당원들의 압도적지지로 대선에 나가는게 상상이 되십니까? 그냥 재미로 이런 저런 그림 그려보면서 구경하는거죠.
짭뇨띠
+ 25/05/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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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언이나 이런 세력 총공세로 도리어 판을 깔아 주는 듯합니다.
+ 25/05/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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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세에는 크게 영향은 없어보이긴 한데 관심도가
이 정도로 올라오면 이제는 상수가 아닌가 싶네요
+ 25/05/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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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 게시판 지분으로만 보면 15퍼도 되겠어요. 
+ 25/05/24 23:36
수정 아이콘
예전 댓글에서 10가능 15불가라고 쓰긴했는데 아직도 같은 생각이긴합니다
+ 25/05/24 23:38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하신것에 동의 합니다. 여기야 미시세계니 지분이 높지 현실에서는 한줌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짭뇨띠
+ 25/05/24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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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피지알이 계엄쇼크 이후로 국힘지자들이 아주 드물게 의견을 내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준석과 이재명 지지자들의 의견면 과표집 되는 상태라
지표로 삼긴 어려울 듯합니다.
추이상 10% 통곡의 벽을 깨는건 맞아보이나 15%까지는 대선기간이 짧고 깜깜이조사기간 때의 불확실한 지지율 정보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 한다고 봅니다.
+ 25/05/25 00:4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 합니다.
호러아니
+ 25/05/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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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과소평가하시는거 아닌가요. 이준석 게시판 1등 당선!!
+ 25/05/25 00:42
수정 아이콘
pgr선게내 게시판 지분률은 1등같긴하네요.
다람쥐룰루
+ 25/05/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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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인터뷰네요
재밌는건 이 기사의 댓글창을 보면 여기에 적혀있는 반박들과 딱히 다를거 없는 반박들이 한가득이라는거죠
이준석을 옹호하기위해서는 다른 B를 공격해야만 하는겁니다. 기사 댓글창에서는 문빠 개딸 손가혁 루리웹(??) 펨코(????) 등이 그 공격받는 대상이고
여기서는 이재명이 그 대상입니다.
다른 B라는 대상을 공격하면 일베의 특징적인 혐오매커니즘이 사라지기라도 하는것처럼 열심히 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25/05/24 23:22
수정 아이콘
일베 친구와 유세중 사진도 친절하게 같이 찍는 이준석후보!
https://m.dcinside.com/board/centristpolitics/4183139?recommend=1&page=4
도롱롱롱롱롱이
+ 25/05/2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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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어떻게 저리 되는지 봐도 신기하긴 하네요
This-Plus
+ 25/05/24 23:24
수정 아이콘
人在江湖身不由己
+ 25/05/24 23:25
수정 아이콘
에이 공작왕입니다. 임병투자진...
+ 25/05/24 23:38
수정 아이콘
저 손모양이 일베 모양인가요? 진짜 몰라서 묻는건데
일베 경력이 좀 있으신건가요?
+ 25/05/24 23:43
수정 아이콘
일베로 나라가 난리가 났었는데요. 혹시 북에서 오신 간첩이신가요?
+ 25/05/24 23:45
수정 아이콘
일베가 뭔지는 알고 어떤 패악질을 했는지도 알죠
저 손모양이 일베의 경례동작인거는 처음 알아서요
+ 25/05/24 23:4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손모양으로 난리가 났었어요. 어째 더 의심스럽네요.
+ 25/05/24 23:48
수정 아이콘
혹시 준천지?
BTCS전술통제기
+ 25/05/25 00:36
수정 아이콘
일베를 안해도 저게 일베를 대표하는 손모양인건 일베가 활발한 시절에 인터넷 좀 하신 분들은 알죠. 나치경례가 뭔지 알면 나치인가요?
호러아니
+ 25/05/25 00:11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건 딱히 이준석이 뭐 잘못한건 아니죠. 저 순간 저러고 있는건 몰랐을듯 혹은 알아도 정치인이 본인 좋다는 사람한테 일베 꺼지세요 그 자리에서 하는건 쉬운 일은 아니니...
+ 25/05/25 00:16
수정 아이콘
이건 이야...
이걸 뭘로 설명해야하나...
독일 선거나가는 국회의원에게 시민들앞에서 히틀러경례하는건데
득점왕손흥민
+ 25/05/24 23:28
수정 아이콘
전체 내용을 알고 있었던분들이나 부분만 떠돌아 다니던 내용만 알고 있었던분들이나 이미 [일베]로 단정짓기로 결정한 이상 전체 맥락의 사실관계가 나오더라도 인정할 생각이 아예 없는것 같습니다.
쿠키루키
+ 25/05/24 23:31
수정 아이콘
여기 게시판만 보면 이재명이랑 이준석이랑 박빙인줄 알겠습니다 크크크
This-Plus
+ 25/05/24 23:34
수정 아이콘
진짜 갑자기 자괴감 드네요 크크.
앞으론 가급적이면 준먹금 하겠습니다.
오라메디알보칠
+ 25/05/24 23:38
수정 아이콘
토론이 끝나면 후보는 다음을 준비해야 하고 당 차원에서 피드백을 하면 되는데 계속 혼자서 밤 늦게 까지 페이스북에다가
글 여러 개 올리면서 열 내고 있는 것을 보면 뭔가 긁히지 않고 서야 할 수 없는 행동이죠.
지지자들이 다 이준석이 최고로 토론을 잘했다고 칭찬하는데 뭐가 그렇게 열 받은 건지 모르겠더군요.
바람돌돌이
+ 25/05/24 23:49
수정 아이콘
토론 끝나고 사진 찍은 것만 봐도......
전기쥐
+ 25/05/24 23:33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는 이재명은 지지율 50%을 넘어서니 안 넘어서니 하고 있고 이준석은 10%를 넘니 안 넘니 하고 있는데 피지알만 보면 무슨 이준석이 지지율 30%는 되는줄 알겠습니다.
+ 25/05/24 23:42
수정 아이콘
만약 10퍼 넘는다 해도 그거 돈 몇억 몇십억 아껴봤자 별 의미도 없다고 봅니다. 안철수 20퍼 넘었는데 그래서 지금 안철수 정치적 위상이나 안철수 미래가 있습니까. 그냥 이준석은 답 없습니다. 이준석이 20퍼를 받아도(받을 리도 없지만) 3당으론 답 없고. 20퍼를 받아도 국힘이랑 시너지 안 나고 융화 안 됩니다. 내란 옹호세력이랑 이준석 지지랑 공통점이 있어야 하나로 합치죠. 진짜 미래가 없는 정치인이라니까요.
저는 이준석은 안철수 하위호환 같아요. 안철수의 정치 제외한 업적으로도 하위호환이고. 정치인으로서도 하위호환으로 봅니다.
전기쥐
+ 25/05/24 23:44
수정 아이콘
네.. 안철수는 엠비아바타 발언으로 몰락하기 전에는 위협적인 지지율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이준석과 비할 바는 아니죠.
오라메디알보칠
+ 25/05/24 23:33
수정 아이콘
"일베들아 선거때 까지만 여자비하 하지마라"
https://youtu.be/uImC4QWvaDQ
이 당시 일베들이 하는 행태를 모르고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말이죠.
+ 25/05/24 23:38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처음 보네요 크크
일베를 그래도 한거 같은데요
일면식
+ 25/05/25 00:59
수정 아이콘
무슨 인터뷰길래 질문 자체가 '일베인들에게 한 마디만 하주세요' 네요
+ 25/05/24 23:38
수정 아이콘
어제 제가 유겐트 총출동이라고 했었죠.
+ 25/05/24 2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혐오가 커진 이유는 일베 탓만은 아니다
진보 진영에서는 강자는 욕먹어도 된다는 식으로 혐오 표현을 나이브하게 대처해 왔다.
하지만 워마드에서 했던 혐오 표현들은 제제를 했어야 했고 최소한 학계에서라도 비판적으로 지적했어야 했다

긴 인터뷰지만 작금의 핵심은 곁다식으로 들어간 저 세줄입니다
일베는 탄생후 내내 주류 커뮤니티 곳곳에서 일베밖에서는 배척받고 욕먹었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배척받았기때문에 일베로 모여들어 일베가 탄생했다고 할 수도 있고요
그 배척받던 부류들이 곳곳으로 확산된건 오히려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진영과 언론들의 페미 감싸기때문이였습니다
페미를 비판하면 일베라는 황당한 선전선동으로 자신들의 진영논리와 이권이 걸린 사안에서는
그 비뚤어진 왜곡이 그동안 그렇게 비난하던 보수 기득권 진영에 못지 않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그 동안의 일베 배척의 원동력을 잃게 만들었죠

그게 바로 이준석이 2시간좌라는 비아냥이나 받던 처지에서
세대포위론을 설파하며 정치적 재기를 할 수 있게 한 중요한 원인인겁니다
지금의 이준석을 극렬히 욕할 필요도 없이 이전에 이미
그저 바닥에서 노는 별것도 아닌 인물로 남길 기회를 민주당과 진보진영이 차버린 것이죠
그럼에도 민주당및 진보진영에서는 이거에 반성하기는 커녕
여전히 동덕여대사태처럼 진영논리로 페미들 싸고 돌기 바쁘니 정신머리가 썩어빠졌다는 겁니다

물론 썩어빠질 정신머리조차 없는 윤석열이 유투브 놀음에 계엄이나 쳐하고
국힘을 내란당으로 만들어 기회가 찾아왔지만
최소한의 양심도 없이 이 기회를 그동안 지들이 잘해서 받은거라고 오만하게 굴다간
불행의 역사를 또 반복할 뿐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할겁니다
+ 25/05/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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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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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타 후보 비판도 많이 했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도 많이했다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건보, 연금등 구세대들은 자기문제 아니라고 등한시했던 정책도 화두로 꺼내줬구요
바람돌돌이
+ 25/05/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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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현실적이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건보나 연금이 문제인건 누구나 알아요. 해결책이 없으니까 문제인거죠. 지금 내논 해결책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도 누구나 압니다. 그걸 지적한게 대단한게 아니에요. 그러면 자기 안을 가져 와야죠. 세대별로 연금을 나눈다고요? 그게 표떨어져서 못나누는 겁니까? 노인 빈곤 때문에 못나누는 거잖아요. 주와 부를 뒤집어 놓고 단순한 권력문제로 치환시켜 버려요. 자기만 선지자이고 나머지는 표 줏어 먹으러 다니는 사람입니까? 해결방법이 없어서 그러는 거잖아요.
신구 연금 분리하겠다고 말할거면, 확실히 돈계산 해서 말하면 되요. "xx년 생 이전은 지금 보다 xx% 적게 받으실거고, xx년 뒤에 고갈입니다. 진행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됩니다.
정치인들이 유난히 부도적한게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서 실현 가능한 범위에서 해결책을 찾는 겁니다. 그 중에 자기 이득도 좀 고려하겠죠.
+ 25/05/2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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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지금이라도 해야합니다. 국민연금은 나중에 가면 적자가 조를 넘어서 경 단위까지 갑니다. 한국 국가 예산이 수백조 정도인데
일본의 경단위 빚이 우리 얘기가 될거에요. 더군다나 원화는 엔화같은 가치도 없구요
바람돌돌이
+ 25/05/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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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적자 절대로 그만큼 못넘어 갑니다. 어차피 국가 재정이 허락하는 한도 안에서 조정됩니다. 더 주려고 해봐야 그리스 처럼 되는거에요.
김은동
+ 25/05/2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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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재정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조정된다는건 그럼 결국 지금 연금내는 사람들 연금을 주기로 한대로 안준단 이야긴거네요?
바람돌돌이
+ 25/05/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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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처럼 된다는데 함의가 있는거죠. 주려고 해도 못주게 되었죠. 재정 한도안에서 집행되게 됩니다. 없는데 줄 방법은 없어요.
김은동
+ 25/05/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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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국 지금 연금내는 사람들은 아래서 받쳐줄 사람이 없으니 어차피 연금을 못받는다는건데
그럴꺼면 신구연금을 지금 분리해야되지 않나요?
+ 25/05/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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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이 된다는게 희망적인것이고 연금 분리 보다 더 도전적인 정책이 아닐까요?
더군다나 그때가 되면 노인 비중이 훨씬 폭증해서 노인표만 먹어도 대선당선에 차질이 없을텐데, 감히 조정을 하려는 행위를 할까요? 빚을내고 국채를 찍어내서라도 어떻게든 주려고 할거같네요
바람돌돌이
+ 25/05/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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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하는 그리스의 조정은 국가 부도 입니다. 그리스가 조정한게 아니에요. 그리스의 채권국가가 조정했죠.
+ 25/05/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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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나라는 채무자가 등장해서 칼질하기 전까지 남은시간을 즐기면 되는건가요?
스스로 그런처지까지 안 가도록 노력하면 안되나요?
김은동
+ 25/05/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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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금 구연금 나눈다고 구연금에 지급을 안한다는것도 아닌데
노인빈곤 타령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설사 그걸 나눈다고 해서 노인 빈곤 문제가 더 심화된다고 해도
노인 빈곤 때문에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 지금 어린 아이들에게 폭탄 연금을 물려주는게 정답인가요?
바람돌돌이
+ 25/05/2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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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정답이 없으니까 조정하는거에요. 그리고 대부분은 거기에 동의하였고,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아니라고 주장하는 거면 주장하는 쪽에서 자기 주장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되죠. 대놓고 말하면 됩니다. 지금 70대 분들은 내신거 보다 많이 받으시니까, 국가가 연금 줄일거에요. 라고 말하면 됩니다.
김은동
+ 25/05/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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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은 구체적으로 있습니다.
신/구연금을 분리하고 구 연금은 재정지원을 최대한 빨리 해서 부족분을 채우고 (그 재정지원금을 연금소득세를 인상하면서 하면 더욱 좋겠죠)
신연금은 완전 적립식으로 하는거죠

왜 구체적으로 없다고 보시나요?
https://www.kdi.re.kr/research/focusView?pub_no=18231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 25/05/2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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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구연금 분리는 아무런 해결책이 아닙니다. 이미 구연금이 쌓였는데 신구 분리한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100만원 내고 10만원 받으나 0원 받으나 사실 똑같죠. 기존 수급자들을 줄여야 현실적이죠.
전자수도승
+ 25/05/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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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문제점은 공약이 없다는 겁니다
https://v.daum.net/v/20250524104127746
공약 없이 공약 있는 사람 공격만 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공격받는 쪽이 문제 있어보이지만
실제로 일을 하다보면 아실 겁니다
서류 요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그 안건은 반려된다는 사실을
각론은 커녕 총론조차 부실한 이를 높게 평가한다는 작금의 현실이 지지자들이 얼마나 종교적인지를 방증하는 거죠
이건 기본적으로 과락이라 판단해야 옳습니다
+ 25/05/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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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은 있긴한거 같더라구여. 연금분리, 지역별 최저임금제 등등. 구체적인건 이 사이트에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https://policy.nec.go.kr/
이재명의 각론이 훌륭한가? 그건 모르겠습니다.

AI 100조 투입? 임금감소 없는 주4.5일제? 간병비 국가가 지원?
이 질문들 이재명이 "어떻게" 하겠다 하나라도 답한거 있나요?
전자수도승
+ 25/05/2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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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야를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필요조건이 불충된다는 말이지
이번 토론회때 잘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공약이 가장 텅 비어있던 후보가 누군지 아시잖아요
호러아니
+ 25/05/2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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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문제제기들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거대당이 급진적으로 건드리기 어려운 건이니 중소 정치세력이 중앙에서 벌집을 쑤실 필요는 있죠. 하지만 그게 혐오정서 기반의 정책 우선순위 짜는 이준석인건 싫은거구요. 다들 늙은 당인건 문제긴 합니다.
+ 25/05/2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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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정서기반?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제기가 혐오인걸까요?
의사가 위험하니 당장 수술을 해야합니다 라고 한다면 환자 혐오일까요?
오히려 국가를 더 걱정하고 미래를 생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호러아니
+ 25/05/2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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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항상 뭘 하지 말아야한다며 상대방 비난만 하지 그게 왜 존재하는지 설명해도 외면만 하고 그걸 왜 '없애야'하는지만 주장하니까요. 그리고 항상 그런 정책들을 전면에 내세우잖아요.
정치는 특정 한부분 문제있다고 그것만 해결한다고 되는 그런게 아닙니다. 기존 정치인들은 바보고 악마라서 손못대고 있는줄 아세요? 그런식으로 하나 건드리면 다른게 망가집니다. 트럼프가 잘 보여주고 있죠... 사실 트럼프는 또 너무 나간 예라 아주 적합하진 않지만. 여튼 특히나 한 나라를 이끌겠다는 사람이면 더더욱 종합적으로 볼 필요가 있죠. 이준석 정도 경력이 있는 사람이 그거 몰라서 아직도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다닐까요?
흔솔략
+ 25/05/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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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맥락을 떼어 놓는다. 특정한 사실의 배후를 걷어낸다. 그중 가장 자극적인 걸 끄집어내며 ‘말이 되느냐’고 상대방을 비난한다. 상대가 역공하면, 전혀 다른 맥락을 끄집어내어 흔든다. 그러면 상대방은 속칭 ‘털린다’. ]
이게 일베만의 특징이고 이준석만의 특징이었나요???
이재명이 동덕여대 관련말하는거 들을때 저도 저런 생각 들었는데요.
+ 25/05/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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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내내 이재명이 쓰던 전략이고 심지어 여기 선게에서는 현명한 침대축구라 하고, 잃을것이 많기때문에 효율적이라 했는데
너무 웃겨요
그냥사람
+ 25/05/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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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정의한 일베

518/전라도를 미워하는게 아니라 서울 외 모든 지역 공격, 특히 광주가 아닌 신안노예제에 대한 엄청난 비판

대부분 높은 학력, 자기관리에 철저, 일반적인 삶을 살려고 하며 사회성과 예의에 철두철미하고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아는 자들 그러나 그런 삶의 스트레스를 인터넷에서 품

일반적인 삶, 정상적인 가족을 이루는걸 방해하는 모든 자를 적으로 규정, 공격. 특히 약자의 비애의 대해서는 나는 이렇게 노력하는데 너 노력이 부족한것 아니냐 라는 공감결여

여성혐오 매우 심함.


제가 동영상을 보면서 적어본 작가가 정의한 일베입니다. 댓글로 열심히 글에 동의하시는 분들중애서 일베애들 이런애들이라고 작가에 동의 하실분이 있을지 심히 궁금하네요.
+ 25/05/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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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올려주기 싫어서 안봤는데 실제 작가가 저렇게 정의한건가요?
위에 댓글들은 뭘 보면서 의심도 안하고 신나신거지...
그냥사람
+ 25/05/24 23:58
수정 아이콘
동영상 한번 보세요. 저 작가분 정도면 진영논리로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혐오는 진보진영쪽이 인터넷에서 먼저 시작한거라고 정의까지 하심) 일베/펨코로서도 분명히 얻어갈게 있는 분석이었다 봅니다.
+ 25/05/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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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기준이네요.
제도화된 마초 라고 하면 몰라도 일베랑 관련도 없는것같구요.
제가 생각하는 일베는 부정선거를 찬양하고 518광주와 세월호를 거리낌없이 모욕하는 사람들일텐데.
+ 25/05/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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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내용은 그냥 쇼펜하우어가 얘기한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 중 하나에 불과한데 무슨 대단한 발견이라도 있는 줄 알았네요.
전자수도승
+ 25/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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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이 건전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봉인해야 하는 방법인데 적극적으로 써먹는 사람과 그 장면을 보면서 환호하는 관객들이 현존하는 상황이니 그렇죠
애초에 세상에 새로운 것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기다리다
+ 25/05/24 23:4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잘 긁긴했나보네요..둘 다 안뽑는 입장에서 반응들 보는 재미가 있군요
치킨너겟은사랑
+ 25/05/25 00:02
수정 아이콘
시흥 거북섬 관련해서 낙선목적 허위사실 유포하다가 급히 페북 글 수정했던데
물러나라Y
+ 25/05/2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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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멸 중이죠. 단일화는 거의 확실 시 되네요. 천하람도 유독 조용하고요.
앙몬드
+ 25/05/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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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수도승
+ 25/05/25 00:10
수정 아이콘
뭐...... 메갈리아도 사이트는 없어졌죠?
그래도 그 사이트의 구성원들과 문화적 맥락에 동질성을 지닌 사이트는 잘 아시잖아요
구은재가 점 하나 찍는다고 못 알아보던가요?
일베요? 흐흐....... 잘 아시면서
앙몬드
+ 25/05/2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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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몰라서 묻는건데 펨코가 일베의 후신이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전자수도승
+ 25/05/25 00:17
수정 아이콘
....... 메갈리아와 워마드 여성시대가 이름이 다르긴 하죠
+ 25/05/25 00:0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펨코보고 정치한다, 일베의 화신이다 하는데..
커뮤보고 정치한다를 문제로 삼으면 이재명 후보 과거도 만만치 않을텐데...
오히려 표현 수위 자체는 이준석 능가하는거도 꽤 있을걸요.
+ 25/05/25 00:15
수정 아이콘
전 정치인들이 커뮤 모니터링 하는거 자체는 크게 문제 없다고 봅니다.
위 짤의 경우에는 짜치긴 하죠

근데 이재명 후보 짜친 짤들도 파묘하면 많아요. (아예 정제되지 않은 혐오표현도 많아서...)
굳이 문제삼을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 25/05/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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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정치인들의 커뮤생활을 문제삼은게 아닙니다.
흠없는 정치인이 어디 있겠습니까?
예를 들어 정치인도 사람인지라 욕할 수 있죠. 하지만 비판에 또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이재명이든, 이준석이든요
근데요, 이준석은 안철수한테 욕 안했다고 [거짓말]로 버티다가 들통나서 당에서 징계받고, [그 이후에도] 안철수 욕하고 다녔죠.
누가봐도 커뮤중독이라고 보이는 커뮤의 화신이라는 사람이 커뮤를 안한다?? 라고
얼굴하나 안바뀌고 거짓말하는건 제 기준에선 아웃입니다.
+ 25/05/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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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대선후보중에 Rio님께서 원하시는 [거짓말] 안하는 정직한 정치인 없다고 봅니다.
이재명 후보가 [거짓말] 안하는 정직한 후보라서 지지하시는건 아니잖아요.
+ 25/05/2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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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의견에 동의하구요, 얘기가 도돌이 될거 같아 그만 줄일게요.
+ 25/05/2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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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면 재밌습니다.
정작 그 펨코에 인증글까지 쓰면서 표를 구걸한건 이재명이었고 지지층으로 선동하는것도 오히려 이재명의 손가혁이 보여줬죠.
커뮤보면서 정치한다지만 막상 자기의 정치생명이 걸린 것들(합당,동탄 출마)에선 정반대로 움직이기도 했고요.
+ 25/05/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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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일베라는 단어를 옛날의 빨갱이 비슷한 개념으로 사용하나보네요. 정치권만 이런건가 싶기도하고
+ 25/05/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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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무현에 대해 기억이 거의 없는 세대인데 이준석이 왜 굳이 전 대통령을 끌고 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코스프레하고 싶은건가 생각이 드네요. 민주당쪽에서 노무현 정신 말할때도 딱히 공감은 없지만 그래도 같은 당이였으니 그러려니 하는건 있는데 이준석은 왜 뜬금없이 그러는건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게 뭐 자기만의 표를 얻기위한 방법인가요.
전기쥐
+ 25/05/2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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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이 매우 낮았다가 역전한 당선 신화의 스토리를 본인에게 대입시키고 싶은 욕망 같습니다.
전자수도승
+ 25/05/2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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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06/18/TEQVM4NRPVBBFM4ZE2XXZGZALQ/%3foutputType=amp
일단 본인 입장에서는 나름 긍정적인 의미의 단어로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듯 합니다
다만 그게 노무현의 신념과 삶 같은 부분에는 관심이 없고 노무현의 승리 공식과 인기, 영형력 같은 외형적인 부분을 목표로 삼는듯 하죠
+ 25/05/2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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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대선끝나고 너무 화나서 정치뉴스 싹 끊었었는데, 이런 말도 했었네요. 일단 실체가 어떻든 갖다 붙이는 거군요.
+ 25/05/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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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행적자체는 좋아하던건 맞는거 같습니다.
노무현 뿐만 아니라 노회찬 얘기도 예전부터 자주했었고...
+ 25/05/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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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노원구 지역구를 두었던 노회찬도 좋아했죠. 그래서 국힘시절에 왜 정의당사람을 존경하냐고 욕도먹고 실제로 노회찬 장례식가서 울기도 했었구요. 그걸로 같은진영내에서 비판많이받았습니다.
머스테인
+ 25/05/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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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고 오는거야 나무랄 일은 아니지만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을 의심 받는다면
정치 입문 후 살아왔던 스스로의 행실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것이 맞겠지요.
짭뇨띠
+ 25/05/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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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무현 정신 수행을 이정도 하는데 너네는 이것도 못하냐가 이준석 전략이라 봅니다. 그래서 꾸준히 언급하며 상대를 내로남불화 시키는 것이겠죠.
민주화운동을 한 민주당을 멕일 때도 정치인중 자기만 홍콩민주화운동에 사비들여 찾아가 시위에 직접 참여하고 서사를 쌓아둬 민주당을 가불기로 멕이는 것만 봐도 알수있죠.
그게 정치인들이나 그 지자들의 부끄러움을 자극하여 도리어 비토정서를 쌓을지라도 공격방식이 꾸준하긴 꾸준합니다.
Pelicans
+ 25/05/2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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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고인을 공격의 수단으로 사용해서 더 비호감을 쌓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본인이 좋아한다 로 끝났으면 그래도 이해해 줄만 한데 그걸 수단으로 삼아서 부끄러운줄 알라고 일갈하고 있죠

그 지지자들의 부끄러움이요? 후에 노무현에 대한 부채감을 다시 떠올릴 수 도 있겠지만 그보다 이런 방식으로 노무현을 사용하려고 하는 이준석에 대한 혐오가 더 먼저 인것 같습니다
짭뇨띠
+ 25/05/2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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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략의 득은 나는 떳떳하다 니들은 왜그래?이고 실이 커보이는 긁전략이죠. 이준석에 대한 비난과 비판을 그래서 이해합니다. 지지자들 중에도 저거 하지 마라는 사람 많은데 대구가서도 노무현정신을 설파하는 괴짜를 누가 말리겠습니까~
짭뇨띠
+ 25/05/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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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떠나며 든 감상은
노무현 힘들때 탄핵안 통과에 앞장서고 지지율 떨어지니 노무현 안묻으려 도망다니고
조사받으니 안엮이려하고 자살종용 사설까지 낸 세력들이
이제와서 호들갑이구나 양심도 없다 생각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 민주당 구성원들이 노무현 담구던 안티 그자체라 우스꽝스럽습니다.
차라리 좌우 안나누고 정치인을 입체적으로 보고 장점을 본받으려고 약간이나마 노력하는 사람이 훨 낫습니다.
+ 25/05/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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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주당 주요 구성원들이 노무현 담그던 안티들 확실해요? 잘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ItTakesTwo
+ 25/05/25 00:52
수정 아이콘
자신의 포지셔닝을 역대급 업셋을 이뤄냈던 노무현으로 하고 싶은가본데 이준석은 불의에 항거하는 행동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매우 부정적입니다. 애초에 내란수괴 택시기사에 딸랑이 역할을 하다가 버려지니깐 양두구육이 어쩌고 저쩌고 반성이라고는 한번도 안한 사람이 어딜 노무현을 갖다 붙입니까.
+ 25/05/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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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취임하고 가장 첫번째로 한게 이준석제거인데 이준석이 딸랑였다는게 웃기네요. 보수내에서 이준석만큼 윤석열에게 거세게 저항한사람이 있습니까?
ItTakesTwo
+ 25/05/25 01:23
수정 아이콘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103171

이건 윤석열이 대통령 되기 전 이야기인가요??
+ 25/05/25 01:30
수정 아이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110475

이건 동명이인 윤석열인가요?
ItTakesTwo
+ 25/05/25 01:3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윤석열한테 딸랑거렸다는게 메인인데 이재명 들고오는건 논점 이탈 아닌가요??
파편 님께서 이준석은 딸랑거린적이 없다 해서 들고 온건데 이재명이 대답이 된다고 보십니까??
+ 25/05/2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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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뭐 대통령 면전에다가 침이라도 뱉으라는건지. 정치인으로서 할말하는거지, 뭐 현직대통령한테 저정도 축언도 못하나요?
ItTakesTwo
+ 25/05/25 01:49
수정 아이콘
면전에 침은 못 뱉더라도 자기가 양두구육 시전했으면 그거에 대한 사과는 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불의에 항거했다면서요?? 자기 목숨줄 잡고 있는 대통령한테 저렇게 하고서도 버려지니깐 양두구육 하는게 불의에 항거한거라면 항거라는 단어의 무게감이 참 얄팍하다 싶네요.
+ 25/05/2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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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가 당의 후보를 당선시킨걸 사과하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그럼 이준석이 당대표인데 윤석열을 올바르게 지도하는걸 넘어 낙선운동이라도 했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이준석은 자기가 할수있는 최대치로 윤석열을 바로잡고자 했고, 결국 당선시켰습니다.
근데 마치 이재명민주당쪽에선 이준석이 윤석열 낙선운동을 하지않았으니까 사과를 해야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민주당쪽에선 그걸 정의로 봅니까? 자기 당의 후보가 마음에 안들면 낙선시켜야 한다?
그런 사람이 대통령되면 자기 나라가 마음에 안들면 자기 나라도 외국에 팔아넘기겠네요?
ItTakesTwo
+ 25/05/2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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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본인이 사기친 거에 대해서 사과한적 있냐고 묻고 있는데 무슨 소리 하십니까?? 그리고 본인이 팽당하기 전까지도 열심히 아부한건 저 기사도 있고 공항 마중도 있고 꽤 나와있는데 그건 안보셨나봐요?? 양두구육을 본인이 요직에 있을 때 했으면 그 깡이라도 인정하지 본인 끈 다 떨어지니 원래는 저 놈 개고기에요 라는게 무슨 자랑이며 그걸 국민앞에서 본인 동정심 얻자고 한거죠?? 자기가 사기쳐서 내란수괴가 대통령이 된 것에 대해 사과한 적이 있냐고 묻고 있는 겁니다. 사과해야 정상 아닌가요??
+ 25/05/2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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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그럼. 이순신도 조선같은 썩어빠진 왕조와 선조같은 암군을 위해 충성을 다했으니 잘못된 행위를 한건가요? 지금 님 비유는 딱 그정도에요. 정치인에겐 정당이 국가같은것이고, 군인으로서 국가를 위해 열심히하는게 당연한건데, 마치 조정이 썩어빠졌으니까 이순신이 군인으로서 총력을 다하기보단 일본에게 바닷길을 열어줬어야 한다는 얘기같은거에요. 우리가 이순신을 존경하는 이유엔 그렇게 조정으로부터 핍박받았지만 자기본연의 임무를 끝까지 했기때문에 존경하는거죠. 뭐 일본정부와 조선정부의 무능과 유능을 저울질해가면서 행동했습니까 이순신이?
ItTakesTwo
+ 25/05/2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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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이순신까지 끌고 오는게 맞나 싶긴한데 정당을 위해 그 행동을 했고 본인의 그 행동이 국민을 기만한 것이라면 사과가 행해져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시대가 다른데 왕정인 조선과 공화정인 대한민국을 일직선상에 놓고 그렇게 대입하는게 옳습니까?? 그리고 조선이 썩어빠졌다고 하시는데 조선은 그 당시만 해도 꽤나 건강한 국가에 가깝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굳이 그렇게 비하해가면서까지 논지를 세우실 필요는 없다고 보이는데요.
+ 25/05/2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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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꽤나 건강한 국가겠죠. 이순신은 조선이 망하는게 나한테 유리할까 불리할까 저울질 안했다는 포인트가 중요한겁니다. 님말대로라면 이순신이 선조라는 암군을 살렸으니까 백성들한테 사과해야한다는 주장이시잖아요. 스스로 생각해봐도 이상하시죠?
ItTakesTwo
+ 25/05/2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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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세요. 절대왕정 국가랑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데올로기가 같다고 주장하고 싶으신거에요?? 이순신이 이준석처럼 국민들 대상으로 사기쳤다고 시인한 적이 있습니까?? 선조가 윤석열처럼 국가의 근본을 뒤흔들었나요?? 선조는 충실하게 절대왕정 국가 당시의 이데올로기에 충실했던 사람입니다만 윤석열은 민주주의 사회를 뿌리째 뒤흔든 사람인데 비교를 해도 좀 맞는 걸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 25/05/2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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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참나 비유를 이상하게 받으시네요. 그러면 윤석열은 노예제를 안했으니까 성군입니까?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허어여닷
+ 25/05/2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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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뭐 굳이 따지자면 이준석은 윤석열의 부하가 아니라 정치적 공동체였으니 이준석이 좋아하는 삼국지에 빌려서 표현하자면 적벽 승리 후 서로 형주 가지겠다고 통수질치다가 이릉에서 쪽박 찬 유비가 더 비유에 맞겠죠
ItTakesTwo
+ 25/05/25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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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조선하고 대한민국 비교는 님이 먼저 시작하셨구요. 이순신은 절대왕정 국가에 소속된 사람으로 그 역할을 한거고 이준석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내란수괴가 될 만한 재목임을 알고도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탰고, 자기가 팽 당한 이후에 양두구육을 얘기했습니다. 대통령 당선시키고 양두구육을 안했으면 제가 욕을 덜 하겠습니다만 본인이 국민 속였다고 자백을 했는데 그것에 대한 사과는 동반되지 않았고 그걸 비판한다는게 노예제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계세요??
+ 25/05/25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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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내란수괴가 될만한 재목임을 어떻게 알아요? 그럼 문재인은 그 재목을 왜 검찰총장만들었어요? 혼자 타임머신 타고 오셨나요?
ItTakesTwo
+ 25/05/2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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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본인이 개고기임을 알고(대통령이 되기엔 변변찮은 인물이다.) 라고 말한 것 부터가 이미 시작이죠. 전 이준석 얘기를 끌어다썼는데 왜 논점이탈 하고 계세요?? 다른 사람 얘기 말고 이준석 얘기를 하셔야죠.
+ 25/05/25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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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갑자기 논점일탈하시네요? 개고기랑 내란수괴가 같은급인가요? 내란수괴가 될만한 재목이라는 근거가 뭐에요? 그리고 문재인은 그 근거를 왜 모르고 검찰총장을 만들어줘요?
ItTakesTwo
+ 25/05/2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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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그래서 문재인은 대국민 사과했죠?? 이준석은??
+ 25/05/2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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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알고 만들었다는거에요 모르고 만들었다는거에요? 그부분 언급하셔놓고 갑자기 사과로 말을 돌리시네요? 그 시점에서 윤석열이 내란수괴가 될지 안될지를 어떻게 알수가있어요?
ItTakesTwo
+ 25/05/25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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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사과안해서 싫다고 했는데 도대체 어디까지 설명을 드려야해요?? 내란수괴까진 너무 나간 것 같으니 그 말은 취소하고 사과드리죠. 근데 논점이탈 어쩌고 저쩌고 하실 게 아닌게 이준석이 딸랑거렸다에 이재명 기사 들고 오신 건 님이시죠?? 조선하고 이순신 들고 오신 것도 님이시구요. 비유를 그렇게 하시면서 논점 흐린 게 본인이신건 인정을 안하시네요?? 어차피 계속 이런 대화가 이어질테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25/05/25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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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그니까요. 윤석열이 어떻게될지 이재명도 몰랐으니까 그런식의 발언을 했겠죠. 마치 지금시점에 윤석열이 불법계엄을 저질렀으니까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이준석이 사과하라는게 얼마나 막무가내식 논리인지 이해시켜드린거에요.
ItTakesTwo
+ 25/05/25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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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누굴 이해시키기에는 님께서 드신 비유가 하나도 맞지 않으니 말씀드립니다만, 이준석이 자긴 개고기인거 알고도 팔았다 에서 얘기를 끝낸것에 대해서 비판하는겁니다. 보통 자기가 다른 사람 속였다는 내용을 얘기할 때는 사과를 같이 하는게 맞다는 생각 안하시나봐요??
+ 25/05/25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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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조선에 비유를했더니 왕정체제를 운운하시는 분이 이해를 운운하는것이 또 재밌네요. 이준석은 개고기인걸 알고도 팔았다고 말한바가 없습니다. 거짓말좀 그만하시죠.
ItTakesTwo
+ 25/05/25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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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조선이 공화정이었어요??
+ 25/05/2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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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그래서 말씀드리잖아요. 그럼 윤석열은 노예제를 안했으니 세종대왕보다 성군이냐고요. 일부러 말을 돌리시는거라 알겠습니다. 아니라면 그정도 비유를 못알아들으시는 분과 얘기한 제가 비참해지니..
ItTakesTwo
+ 25/05/2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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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그리고 본인께서 먼저 상관없는 기사 들고오셔서 논점 이탈하신 건 끝까지 인정 안하시네요??
ItTakesTwo
+ 25/05/2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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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이준석하고 이재명도 구분 못하시는 것 같으니 제가 그만하죠. 조선하고 대한민국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유하시는 게 맞다면 님께서 맞습니다. [이순신도 조선같은 썩어빠진 왕조와 선조같은 암군을 위해 충성을 다했으니 잘못된 행위를 한건가요? 지금 님 비유는 딱 그정도에요. 정치인에겐 정당이 국가같은것이고, 군인으로서 국가를 위해 열심히하는게 당연한건데, 마치 조정이 썩어빠졌으니까 이순신이 군인으로서 총력을 다하기보단 일본에게 바닷길을 열어줬어야 한다는 얘기같은거에요. 우리가 이순신을 존경하는 이유엔 그렇게 조정으로부터 핍박받았지만 자기본연의 임무를 끝까지 했기때문에 존경하는거죠. 뭐 일본정부와 조선정부의 무능과 유능을 저울질해가면서 행동했습니까 이순신이?] 이거 님께서 먼저 다신 댓글입니다. 조선 운운하고 썩어빠지고 어쩌고 운운한건 님이시니 님 이해도와 통찰을 따라가지 못하는 제 잘못입니다.
+ 25/05/2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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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왜 상관없어요? 시점에 상관없이 윤석열이 내란수괴의 재목인걸 알수있다고 말씀하셔놓고서?
ItTakesTwo
+ 25/05/2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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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말귀 못알아먹으시네. 이준석이 윤석열한테 항거했다 한게 아닌 근거 기사 들고왔는데 이재명 끌고 온게 누구시죠?? 거기서 이재명이 왜 나오는지 부터 이해가 안간다는게 어려우세요??
+ 25/05/25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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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국가와 정당을 비교한건데 갑자기 조선은 왕정이라고 반박이 들어오면 어떻게 답해야합니까? 좀 참담하네요. 됐습니다.
+ 25/05/25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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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대통령 취임하고 축언을 한것가지고 말꼬리잡는거죠. 항거한게 아니면 윤석열은 왜 이준석을 그렇게 싫어했답니까? 너무 딸랑여서??
ItTakesTwo
+ 25/05/25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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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국가와 정당 비교하려면 동 시대에 비교를 하셔야지 시대가 다른데 그게 1:1로 대응이 됩니까?? 참담하네요. 됐습니다.
ItTakesTwo
+ 25/05/2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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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 님// 딸랑거렸네 국격가지고
짭뇨띠
+ 25/05/2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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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공모한 가세연발 성상납 주장에 낚인건지 안믿으면서도 사실인척 호도하는건지 좌우 안가리고 이준석 팼습니다.
쫒아내려고 맘먹고 체리 따봉 날리는 자에게 잘도 딸랑이짓 했겠네요.
여기서도 또 나오는데 노무현이나 노무현정신의 소유권은 대체 누구랍니까?
노무현정신 사용허가 인증을 노사모나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받아야 하나요?
ItTakesTwo
+ 25/05/2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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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신 사용허가 인증을 노사모나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받아야 한 적 없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자기가 윤석열에게 딸랑 거리다가 짤리고 나서 양두구육 시전한건 사실이죠??

노무현의 삶과 이준석의 삶이 어느 부분이 닮아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노무현은 불의에 항거했죠. 딸랑거리지는 않았습니다.
이준석은 윤석열이 대통령 되자마자 국격 운운하며 아첨하기 바빴죠.
+ 25/05/2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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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로 자기네 후보 선거 도와주는 발언 하면 아첨한 간신 되는겁니까
상식으로 봐도 비판을 훨씬 하다 팽당했는데 무슨 딸랑거리다 짤린것 처럼 전후과정 바꾸시는지요.
ItTakesTwo
+ 25/05/2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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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로서 자기네 후보 선거 도와준 발언 한 것은 당연히 괜찮습니다만 자기 팽당했다고 양두구육 한 순간 자기는 사기친 사기꾼밖에 안되는건데 그건 괜찮은거군요. 자기 일신과 자신이 소속된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는 불의에 눈 감고 자신의 이득만 취하면 된다는 건데 그게 노무현 운운할 거리군요. 노무현은 안 그랬던거 같은데요.
+ 25/05/2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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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른 사람이니 싱크가 상당수 다르겠죠.
적어도 아웃사이더질 자처하고 자기 호감지수 크게 개의치 않는건 비슷해보입니다.
ItTakesTwo
+ 25/05/2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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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주변에 사람이 모였고 그 사람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던 반면 이준석은 모여든 사람들이 다 혀를 내두르고 떠났죠. 이것부터가 같은 부류의 사람이 아닙니다. 이준석은 안철수의 마이너 버전정도이지 노무현이라는 사람하고는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 25/05/2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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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들 잘 들었는데 위에서 본인이 잘못 사용하신 논리들에 대한 답은 전혀 없으시네요.

이준석이 안철수를 닮았는지 이명박을 닮았는지 관심은 안생기네요.

하나 여쭙고 싶은건 혹시 유시민은 요즘 보시기에 노무현씨 같나요?
문재인 씨는요? 노무현 마케팅은 제일 많이하신 두 분인데
뭐가 닮았는진 모르겠어서요. 친구였으니까 괜찮나요?
ItTakesTwo
+ 25/05/2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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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님// 비판을 훨씬하다 팽당했다?? 아니요 비판이 아니라 자기정치 하려다가 권력 쌘 대통령한테 팽당한 당대표 정도라고밖엔 생각안됩니다. 제 논리가 잘못 사용했다라고 하기에는 님께서도 노무현이 이준석처럼 하진 않았다라는 것에 명쾌하게 답변하진 않으셨네요. 전 유시민이나 문재인이 노무현 마케팅 한 것에 부정적입니다. 애초에 문재인 개인 자격으로야 노무현 묘소 간 것은 괜찮을지 몰라도 당선인 신분으로 간 것에는 부정적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시민과 문재인이 최근에 노무현으로 마케팅 한 적이 있나요??

아웃사이더와 호감지수 크게 개의치 않는게 비슷하다고 이준석이 노무현 갖다 써도 된다기에는 두 사람의 삶의 궤적이 너무 다른데 그걸 지지자들이나 이준석이 다른 사람들을 설득시켜야지 너가 그렇게 말하는게 맞냐 라고 물어보시는 건 잘못된거 아닌가 싶네요.
+ 25/05/2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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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나마 노무현 스러운 면은 말씀 드렸는데요?

저정도면 현재 한국 인지도 있는 정치인 20명중에서 자격있는편 같은데 싶어요.
다만 선생님 기준에서 성에는 안차 보이는구나 느껴지고요.
노무현이 대단한 분이었지만 신성시 할건 있나도 싶어요.
문재인 유시민 까지 예를 든건 노무현 정신을 잇겠다라 떠들 그 기준이
그렇게까지 선생님이 생각하시는것 만치 높은것 같지도 않아 보여서 어떻게 생각하시나 여쭌거에요.

그리고 이준석 윤석열 관련해서는 도돌이표 찍거나 말꼬리 잡기로 이어질 것 같으니 줄이겠습니다.
ItTakesTwo
+ 25/05/25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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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님// 전 노무현이란 사람을 신성시 하지 않습니다. 그는 결국 본인의 주변인들의 관리에 실패했고 실제로 탄핵 소추까지 갔던 정치적으로도 순탄치 않았던 사람이죠. 정치인으로 대통령이라는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 사람의 삶이 성공했냐 하면 전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끝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죠. 노무현 스러움이라 하셨죠?? 취사선택으로만 따지면 노무현 스러운 정치인은 엄청나게 많을겁니다. 변호사, PK출신, 여러번 낙선했던 실패한 정치인 등등 말이죠. 이준석이 노무현스럽다라는 건 도대체 어떤걸 기준으로 합니까?? 이준석은 한번도 아웃사이더였던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야신이라고 불렸던 김성근이 본인 포지션은 아웃사이더라고 했지만 단 한번도 아웃사이더였던 적이 없는 것 처럼요. 그렇게 포장되었을 뿐이죠. 정치입문을 박근혜 키즈로 했고, 최고위원을 한 사람이 아웃사이더?? 그 근처도 못가는 정치인들이 더 많을겁니다. 아웃사이더는 군소정당의 이름도 알리지 못한 정치인 지망인들 정도면 아웃사이더겠죠. 애초에 한나라당의 비상대책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하는 사람이 아웃사이더라니 말도 안돼죠.
+ 25/05/2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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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뭐 설득의 영역인것 같네요.
그리고 진보엔 포스트 노무현은 앞으로도 없을것 같고요.

오히려 선생님께서 비호 하실것 같은 진영의 둘셋 정도가 오히려 노무현하고 비슷한것 같다라 생각해요.
ItTakesTwo
+ 25/05/2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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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님// 포스트 노무현이 아니라 제 1의 XXX가 나오는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포스트 노무현이 나오기에는 시대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계속 변할 테니까요. 전 누구를 닮는 정치인이 되겠다가 아닌 자신만의 확실한 공약과 철학을 들고 나와서 그걸 실현단계까지 차근차근 끌어올려줄 사람과 세력을 기대합니다. 지금처럼 사분오열 나눠진 것도 민주주의니깐 가능하다 생각하기에 잘 수습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긴 댓글 쓰면서 제가 무례하게 행한 댓글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 25/05/25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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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TakesTwo 님// 마지막에라도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영이 다른거지 대선 끝나면 다같은 국민 아니겠습니까. 흐흐
ItTakesTwo
+ 25/05/2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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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님// 편안한 밤 되시기를 ..
짭뇨띠
+ 25/05/25 01:35
수정 아이콘
불의에 항거했나? ->>민주당 전원이 홍콩민주화운동 시위대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쌩감. 이준석만 감. 거길 왜갔냐고 이준석을 비난함
무려 노무현 정신을 표방하시는 분들이 비난을 하더군요
지긋지긋한 문재인의 시대 종식으로 자당 대통령 립서비스 쳐주는 당대표를 딸랑이라 하면
중국에도 셰셰 대만에도 셰셰
2024년 1월 19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해 미사일 도발 등 적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과정에서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 또 김일성 주석의 노력들이 폄훼되지 않도록,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입니다” 라고 발언한 이재명은 중국 대만 북한딸랑이라는 논리가 되죠.
짭뇨띠
+ 25/05/2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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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무현 정신 안티들 꼬라지 그만보고싶어서 민주당에서 런했습니다.
ItTakesTwo
+ 25/05/2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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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그만 끌고 오시구요. 노무현 끌고 오길래 노무현 갖다 쓰는게 얼마나 불합리한건지 말하고 있는 와중에 쎼쎼가 어쩌고가 왜 나오는거죠?? 홍콩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사람이 그 낮은 국회 담은 왜 안넘었는지부터가 고려 대상 아닐까 싶은데요. 홍콩 민주화 운동보다 우리나라 계엄령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해야하는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입니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짭뇨띠
+ 25/05/25 01:51
수정 아이콘
홍콩 민주화 운동 시즌이랑 계엄 시즌 간극이 저만치 차이나는데 무슨 헛소리를 하시나요?
민주화 운동을 거슬려하는 민주당과 민주당 지지자 이게 현주소입니다.
ItTakesTwo
+ 25/05/2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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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이준석이, 타국의 난리에는 그렇게 반응했던 이준석이
대한민국 비상 계엄해제일때는, 본국의 난리에는 그렇게 나이브하게 반응하는게 맞다구요??
헛소리는 짭뇨띠님께서 하고 계시네요. 홍콩의 민주화 운동이 우리나라의 비상 계엄 해제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게 맞다고 하면 짭뇨띠님의 정체성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짭뇨띠
+ 25/05/25 02:11
수정 아이콘
광주토박이,가족과 친구의 가족이 518에 피해를 당한자입니다만?
제가 계엄해제를 반대를 합니까 윤석열 탄핵에 반대를 합니까 윤석열을 옹호합니까?
이준석이 싫어서 국회 대문 농성을 내려치고 박 씌우던데
그 날 계엄해제 표결 참여 안한 민주당 의원은 17명입니다.
혹시 그분들도 나이브하신 분들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안하거든요.
ItTakesTwo
+ 25/05/2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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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뇨띠 님// 그 분들이 현장체증을 위해 담을 넘지 않았다면 당연히 쌍욕 먹어야 될 인간들이 되는거죠. 애초에 시끄러워 임마 라는 말이 왜 화제가 되었겠어요??
짭뇨띠
+ 25/05/25 02:54
수정 아이콘
ItTakesTwo 님// 그 담 넘냐 마냐로 저울질 하는게 이준석 싫어하는 핑계죠.
님께서 가진 생각대로 시끄러 임마 여론이 생겼나 하고 당시 300만뷰 이준석 영상 클립 밑에 달린 의견들 쭉 살펴보니 이준석 잘했다는 의견이 대다수라 역시 박씌우기 프레임인거만 확인되더군요? 시끄러임마 누가 긁히지도 않고 민주당지지자 이준석 안티들끼리 자가발전 돌리고 있는걸 누가 모르겠습니까?
이미 해제 표결 끝난 시간에 담을 넘었다면 담넘기 쇼한다고 까는게 뻔하니 차라리 저렇게 채증영상으로 대중에게 알리고 대중반응 남긴게 훨씬 잘했네요. 그냥 싫고 정치인생 나락보내고 싶어서 대오 갖춰 맹폭하는게 뻔한데 뭘 그리 이유가 구차합니까? 늦은시간인데 이제 답변이 됐나요?
ItTakesTwo
+ 25/05/25 02:56
수정 아이콘
짭뇨띠 님// 님께서 보신 영상에선 이준석 찬양했나본데 제가 본 영상에선 이준석 욕이 더 많았습니다만. 님께서도 계속 자가발전 돌리시는 중인데 왜 민주당 지지자들하고 차별화하세요?? 그 누구보다 민주당 지지자랑 비슷하신거 같은데?? 채증영상 채증영상 하는데 그 전에 이미 유튜브 라이브로 다 나가고 있었는데 뭔 놈의 체증영상을 다시 찍어요??
짭뇨띠
+ 25/05/25 01:38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정신 사용허가 인증을 노사모나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받아야 한 적 없습니다. ->> 그럼 걍 쓰라고 내비두세요.
ItTakesTwo
+ 25/05/25 01:39
수정 아이콘
정치인은 본인의 언행에 비판을 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하면 이재명 까시죠??
저도 이준석이 말도 안되는 소리해서 까는건데 문제가 됩니까??
+ 25/05/25 01:41
수정 아이콘
쓰는데 역겨우면 욕먹을 각오하고 써야죠 안그래요?
짭뇨띠
+ 25/05/25 01:51
수정 아이콘
역겹긴 하죠 당시 노무현 담그던 사람들이 노무현 정신 운운하는게 현실이라.
+ 25/05/2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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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런가요? 저도 좀 비판하고 싶은데 알려주세요.
+ 25/05/25 02:01
수정 아이콘
민주당원중 여럿이 그러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8261688

링크 달아봅니다.
+ 25/05/25 02:02
수정 아이콘
헐 님// 그냥 평당원 말씀하시는건가요?
+ 25/05/25 02:05
수정 아이콘
V 님// 뭐 한둘일까요?
https://v.daum.net/v/20240229183530530
+ 25/05/2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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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님// 이분이 노무현을 담그려던 분인가요?
+ 25/05/25 02:06
수정 아이콘
헐 님// [당시 노무현 담그던 사람들이 노무현 정신 운운하는게 현실]

노무현 정신을 운운하시는 분 말고, 담그려던 분이 아직 남아서 노무현정신을 운운하는 경우를 알라달라는 거예요. 말이 어렵나요..?
짭뇨띠
+ 25/05/2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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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소환했다 역풍 맞은 추미애…"주책 그만" "자기가 탄핵하고"[종합]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0120399297

추미애 당시 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가 의결됐다는 내용이 보도된 신문을 보고 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120311002747530
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7/2020120310393745401_1606959577.jpeg
대표적으로 추미애죠
+ 25/05/25 02:08
수정 아이콘
짭뇨띠 님// 추미애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분은 사과 하신것도 유명해서 잘 아네요. 추미애가 대통령나오면 절대 안찍으려구요.
혹시 다른분이 또 있나요?
+ 25/05/25 02:11
수정 아이콘
V 님// 네 민주당 이 자격있나 싶어서 그냥 검색 했을때 눈에 많이 띄는것중 하나 긁어왔고
유명 정치인을 원하시는것 같길래 대충 조국씨도 노무현 얘기 쉽게 하신것 같아서 크게 고민 없이
긁어왔습니다.

이재명이 대통령 되건 은퇴를 하건 다른 진보 쪽
이슈몰이 해야되는 사람 나오면 노무현 팔이 할거니 기다리시다 까거나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짭뇨띠
+ 25/05/25 02:19
수정 아이콘
V 님//
https://www.kyeongin.com/article/1738492
이준석 “김구·노무현이 거짓말을 했나 음주운전을 했나”…김민석 발언 비판
이 기사를 보면 중간에 노무현 관련 언급이 나오고

이 김민석은 과거에
https://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6664.html
김 전 의원은 협상 테이블을 발로 차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노무현은 내가 죽여버리겠어”라는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라고 나옵니다

민주당 당꼬라지가 저렇습니다.
+ 25/05/25 02:23
수정 아이콘
짭뇨띠 님// 너무 길어서 chat gpt에게 요약을 부탁해봤습니다.

2002년 11월 21일 밤, 평창동 협상장소
상황 배경:

민주당(노무현 측)과 국민통합21(정몽준 측)은 단일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었음.

핵심 쟁점 중 하나는 여론조사 결과가 무효가 되는 조건(역선택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이었음.

국민통합21 측은 **"이회창 후보 지지율이 일정 수치 이하로 나오면 여론조사 전체를 무효로 하자"**고 주장, 민주당은 이를 거부함.

김민석의 발언:

민주당이 이를 수용하지 않자 국민통합21의 김민석 전 의원이 협상 테이블에서 **“노무현은 내가 죽여버리겠어”**라는 격한 말을 쏟음.

그는 협상 결렬 위기와 단일화 실패의 책임이 노무현에게 있다고 분노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남.

사후:

김민석은 이후 신계륜 실장 등에게 "그때 내가 너무 격했다"며 사과 의사를 전달함.

하지만 양측 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어짐.

이 장면은 단일화를 둘러싼 극도의 긴장감과 감정적 충돌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단순한 정치적 이견이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까지 격화된 위기의 순간이었습니다.


이게 노무현을 담그려던 정황이 맞나요?
물론 단일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건 맞는 것 같습니다만..
+ 25/05/25 02:32
수정 아이콘
V 님// 그 지피티로 바로 질문해보시죠. 전 제가 몰랐던것까지 잘만 나오는데요.
+ 25/05/25 02:38
수정 아이콘
헐 님//

2004년 3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진 새천년민주당 의원 53명 중, 2025년 현시점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발히 정치 활동을 이어가는 인물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유일합니다.

추미애(秋美愛)

2004년 탄핵 표결 당시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찬성표를 던짐

제22대 국회의원(경기 하남시갑)으로 2024년 5월 30일 당선되어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 중

다른 주요 인사들을 보면,

이낙연 전 대표는 2024년 1월 1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나머지 의원들(김효석, 김성순 등)은 대부분 퇴임하거나 정계를 은퇴했습니다.

따라서 “노무현 탄핵에 동의”했고 “노무현의 죽음에 책임이 있는” 인사들 중 더불어민주당에서 2025년까지 정치 활동을 이어가는 이는 추미애 의원뿐입니다.

-------------------------------------

추미애 밖에 안나오네요.

[역겹긴 하죠 당시 노무현 담그던 사람들이 노무현 정신 운운하는게 현실이라.]
이 말씀의 근거를 좀 알고싶어서 여쭤본거였는데 추미애 말고는 없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25/05/25 00:19
수정 아이콘
일베는 일베 이용자가 일베지 뭔 일베의 2차스탯을 가공해서 새로운 일베를 만들어내는지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 25/05/25 00:24
수정 아이콘
제도화된 PGR21의 현신은 누굴까요

누가 연구 안해주나
그냥사람
+ 25/05/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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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 바로는 유시민에 한표 던져봅니다.
정대만
+ 25/05/2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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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준석 둘다 비호감 입장에서
이준석 일베 어쩌고 하는건 어 이거 머임 싶네요.
이재명은 먼데 싶거든요 크크
정대만
+ 25/05/25 00:3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pgr 정치글이 왜 이리 됐나 많이 씁쓸하네요. 여기가 클리앙 분점인가 싶어요. 좀 지나면 빈댓글도 볼듯요
오라메디알보칠
+ 25/05/25 00:46
수정 아이콘
글쎄요. 문재인이 삽질할때는 여기가 국힘갤인가 싶을 정도 였는데요? 윤석열 삽질로 그냥 턴이 바뀐 것 뿐이죠. 혹여나 이재명이 당선되면 머잖아 또 턴이 바뀔 겁니다.
정대만
+ 25/05/25 00:55
수정 아이콘
그냥 턴 바뀌는 수준이라면 문제 될것도 불편할 것도 없죠. 어느 순간 부터 그 동네 느낌 들어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야지 여기도 이제 그만 와야 하나 싶어요.
+ 25/05/25 00:51
수정 아이콘
거기 수준까지 가는건 더 딥합니다
물러나라Y
+ 25/05/25 01: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6월 4일 부터는 여기가 펨정갤인지, 새보갤인지 분간이 안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조국 대전 때 민주당을 맹폭격하던 그분들을 때문에 10년 넘게 들르던 피지알을 탈퇴했다가, 윤석열 당선 직후 그 전설의 [민주당아, 해줘!] 그 글 보고 정말 분노를 참을 수 없어서 다시 가입 신청하고 돌아 온 케이스 거든요. 전 클리앙을 전혀 안해서 빈댓글 이런 건 뭔지 모르겠는데, 문재인 말기 이곳은 펨정갤하고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제가 알던 피지알에서 [검찰공화국 개추]라는 말을 보리라곤 상상조차 못했으니까요.
정대만
+ 25/05/25 01:16
수정 아이콘
솔직이 말하자면 님이 그 느낌 들게 하는 분 중 하나네요. 벽보고 말하는 느낌이요.
물러나라Y
+ 25/05/25 01:1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느낀다는 생각 안해보셨을까요? 저는 그럴싸한 양비론 들고 오면서 민주당만 집요하게 비난하시는 분들은 그냥 국힘지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정대만
+ 25/05/25 01:20
수정 아이콘
바로 이런 점이요. 민주당 비판하는 너 국힘 지지자. 신물 나네요
물러나라Y
+ 25/05/25 01:34
수정 아이콘
그러면 국힘에 대해서 같은 비중으로 비판을 해주셨으면 신물은 안나게 해드렸을거 같은데, 별로 못봤거든요. 계엄 같은 국힘 골수 지지자를 제외한 누구나 욕할만한 대삽질을 제외하면 주로 민주당에 대한 비난이 훨씬 많기는 하셨잖아요.
정대만
+ 25/05/25 01:39
수정 아이콘
1. 정치글 자체를 별로 안썼습니다 
2. 국힘은 관심 조차 없습니다.
3. 이쪽 비판 하려면 저쪽 먼저 비판 해야 하나요? 사상 검증 필요합니까? 이래서 클리앙스럽다는 거에요
물러나라Y
+ 25/05/25 01:50
수정 아이콘
1. 전 클리앙을 안합니다. 그냥 민주 성향 사이트로만 알고 있는 정도입니다.
2. 우리나라의 사실상 양당 중 하나는 국힘입니다.
3. 거창하게 사상검증할 필요는 없습니다. 민주당의 삽질은 국힘의 개삽질을 바로 잡는 과정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민주당만 죽어라 비판하고, 국힘은 관심이 없으니 비판 안한다. 사고친 놈(국힘)은 따로있는데, 수습하러 온 사람(민주당)의 실수만 꼬투리 잡아서 비아냥 거리며 비난한다. 그런데 나는 그걸 지적한 비판은 듣기 싫다. 아, 클리앙스럽네.라면서. 뭐죠?

저는 호구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정대만
+ 25/05/25 01:55
수정 아이콘
전형적 클리앙 마인드네요. 왜 본인 의견에 거부감 드는지 이해 못하는걸 보니까요.
물러나라Y
+ 25/05/25 02:00
수정 아이콘
정대만 님// 클리앙 자체를 안하는 사람에게 자꾸 클리앙 마인드라고 하시니 별 감흥 자체가 없어요.
이해도 가지 않구요. 유감스럽게도.
저 역시 민주당만 집요하게 비난하시는 의견 볼 때마다 거부감이 드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님이 그렇다는 건 아닌데,
개인적으로는 양비론을 펴면서 민주당만 까는 걸 보면 거부감이 쎄게 들어요.
정대만
+ 25/05/25 02:05
수정 아이콘
물러나라Y 님//국힘은 현실에서도 욕 많이 합니다. 뭘 말하고 싶은거죠? 너 국힘 지지자서 민주당 비판한다 이건가요? 
물러나라Y
+ 25/05/25 02:12
수정 아이콘
정대만 님// 제가 님과 사석에서 만날 일이 없으니, 피지알에서 댓글 다는 것 말고는 제가 님에 대해 알 수 있는게 없고, 그건 님도 마찬가지지요. 그러면 정치 댓글은 많이 안 단다고 하셨는데, 하필 달리는 댓글이 (제가 민주진보진영에 우호적인 사이트로 알고 있는) "피지알이 요즘 클리앙 스러워요"라고 하시길래, 요 며칠 이준석 지지자 분들의 맹활약과, 제가 문재인 정권 말기에 보던 "피지알이 펨코 정갤 스럽다"라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런데 벽 보고 대화하는 것 같다, 라고 하시길래 저도 그런거 같다. 그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이고, 양비론 펴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국힘을 욕하기 싫으니 민주당만 욕하는 케이스를 하도 많이봐서 그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정대만
+ 25/05/25 03:19
수정 아이콘
물러나라Y 님//본인이 편향적이고 억측이 심히다는 자기고백 잘 봤습니다 
+ 25/05/25 01:21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면 똑똑하신 분 같긴 한데요. 그 염증.
물러나라Y님이 미러링이 의도신지 뭔진 모르겠지만 역으로 잘 느끼게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피지알 잣대기준으론 저도 이준석 옹호자일거 같은데
펨코도 이번 5월 제외하고 가본적도 없는데
뭔 비호감 느끼시는 커뮤니티에 대한 분석과 유형화를 그렇게 잘 해놓으신건지 싶어요.
물러나라Y
+ 25/05/25 01:36
수정 아이콘
제가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의도가 어떤 의도실까요??
+ 25/05/25 01:45
수정 아이콘
똑똑 하신분인데 비호감인 커뮤의 적들을 상대하다보니 그러신건지
비호하신다 밝힌 분들과 진영만 달라보이지 같아 보여서요.

제가 나이 많은편까진 아닌거 같은데 펨정갤이니 새보갤이니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저런것들 성향 파악까지 하면서 인생 살기에 피지알 평균 연령대 분들
다 바쁘게 살 시기 아닌가요? 열정이나 그런 것들이 과몰입해 계신것 같습니다.
물러나라Y
+ 25/05/25 01:53
수정 아이콘
현생 살면서 짬나는 대로 보는 거고, 키워질을 좀 오래하다보니 흐름 파악이 좀 빠를 뿐입니다. 저는 이준석 지지자 분들의 열정은 절대로 못따라갑니다. 그러면 생업이 안되거든요. 설령 제가 20대라 하더라도 못따라 갔을 겁니다. 수없는 자기 모순을 견뎌가며 정치인을 지지할 정도로 비위가 좋은 편이 아니거든요.
+ 25/05/25 01:59
수정 아이콘
아니에요 .. 제가 10대 20대 애들하고도 양쪽 정치 얘기 많이 하는데요.
충분히 워워 소리 들으실 정도로 열정적이십니다. 크

진영은 다르지만 뉴스공장만 보면서 저스티스 만세 하는 분들보단 현명해 보이십니다.

진짜로 과몰입과 공격성이 좋아보이지 않아 슬며시 여쭌건데
비꼬았다거나 역공이었다 느끼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물러나라Y
+ 25/05/25 02:0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정치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정도인 사람입니다. 원래. 단지,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때문에 고관여층이 된 것 뿐이고. 최근에는 대선기간이다 보니 자연스레 집중도가 좀 높아진 편이긴 합니다. 공격성이라, 사실 이준석 지지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많이 약합니다. 저는 글 하나 파고 댓글 하나하나 다 답글 달아 줄 정도의 열정은 없습니다.

요즈음에는 다소 한풀이 경향도 있기는 하구요. 이미 지난 일이기는 하나, 작년에 특히 [비아냥] 이런 걸로 국힘이나 이준석 지지자 분들에게 신고 테러를 좀 당해서 꽤 오랫동안 글을 못썼죠. 개인적으로 지금 선게 관리하시는 분이 굉장히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다른 댓글에도 단 적이 있는데, 어차피 전 6월 4일 부터는 이정도로 댓글 쓸 일은 없을 겁니다. 어차피 이재명이 잘 할 거니까요.
+ 25/05/25 02:16
수정 아이콘
저도 적당히 관심있는 중도라 말하고 싶지만
굳이 모바일기기가 아닌 PC로 커뮤니티를 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을 한다는것 부터가 극성이라 생각하고요. 크크 ..

요즘 20 애들 선생님처럼 다채롬게 커뮤니티 특성 파악하고 있진 못합니다.

저도 최근 피지알 불편해져서 지피티한테 물어보고 눈팅 싹 돌았었네요.

6월 4일 전에 선생님께 댓글 받을 비호짓을 제가 할 수도 있을것 같지만
특정 지지세력의 뻔한 커뮤니티 유저의 코스프레짓으로 보진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흐흐
물러나라Y
+ 25/05/25 02:22
수정 아이콘
헐 님// 말씀 의도는 잘 이해 했습니다. 다만 말씀드린대로, 6월 4일 이후로는 정치권에 관심이 팍 식을 확률이 높고, 제가 지켜 본 피지알의 성향을 봤을때 이재명 욕하는 분들이 꽤 지분을 많이 가져가지 않을까라는 예상입니다. 뭐 어차피 이재명은 정치의 결과로 보여주는 사람이고 윤석열이 망쳐 놓은 사회와 국가를 다시 복구시킬거라는 믿음이 있으니 지금처럼 열 올리며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허어여닷
+ 25/05/25 01:33
수정 아이콘
자기 의견과 다르면 클리앙몰이 밭갈이들 날아오니 해대던 걸 몇 년을 눈팅해 온 입장에서 그냥 이 사이트가 변했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변한 건 그저 공격자와 수비자의 위치일 뿐이겠죠
정대만
+ 25/05/25 01:41
수정 아이콘
눈팅 포함 피지알 활동 꽤 됐는데 클리앙 느낌든 건 최근 몇년입니다. 
허어여닷
+ 25/05/25 01:48
수정 아이콘
뭐 반대자 분들은 최근 몇 년간 이 사이트가 펨코 같았다고 하는 걸 보면 둘 다라고 봐야겠죠

결국 내가 꼴보기 싫은 의견 보이면 내가 싫어하는 사이트처럼 보이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대만
+ 25/05/25 01:59
수정 아이콘
전 제 의견을 말했는데 너 국힘지지자라고 공격 들어오더라고요. 당장 여기에도 그런 분 한분 있고요
아따따뚜르겐
+ 25/05/25 01:58
수정 아이콘
문정권 말기의 pgr을 보면 클리앙 소리는 절대 안 나왔을건데요. 몇년 되지도 않았는데
정대만
+ 25/05/25 02:00
수정 아이콘
문정권 잘못 비판한다고 국힘 소리는 안나왔죠. 지금은 그렇습니다
아따따뚜르겐
+ 25/05/25 02:02
수정 아이콘
엥? 이건 너무 편파적으로 바라 보신 것 같습니다. 판 자체가 이미 기울어져버렸으니 너 국힘이냐라고 우길 필요도 없는거죠.
정대만
+ 25/05/25 02:07
수정 아이콘
그런 댓글 받은 적이 몇번 있습니다. 반박하니 미안하다고 하지만 기분 더럽더라고요. 
아따따뚜르겐
+ 25/05/25 02:10
수정 아이콘
그런 적 있으시다면 어쩔 수 없죠. 전 원래 정치쪽은 댓글도 잘 안 달았는데 검찰공화국 원하면 개추 때문에 정치나 선게쪽에 댓글 좀 남기게 된 케이스라
전자수도승
+ 25/05/25 02:15
수정 아이콘
그 전에는 그럼 펨코 느낌이 드셨어야 할텐데요?
정대만
+ 25/05/25 02:19
수정 아이콘
유치한 질문은 스킵합니다 
전자수도승
+ 25/05/25 02:34
수정 아이콘
자신이 속해있다고 생각하는 커뮤니티에 애착을 갖고 정체성으로 여기면서 그에 대한 비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긴 합니다
저처럼 이리저리 눈팅하면서 떠도는 사람 입장에서야 이해가 안 가긴 하지만
근데 그만한 애착이 있다면 떳떳하게 밝히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정대만
+ 25/05/25 03:04
수정 아이콘
망상이 심하시네요
+ 25/05/25 00:44
수정 아이콘
일베의 현신은 사실 김문수 후보가 더 어울리긴 합니다 (...)

https://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9413886
+ 25/05/25 00:50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에 대한 스탠스에서 완전 갈리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StarTreasure
+ 25/05/25 00:50
수정 아이콘
정치 앞에선 pgr 사람들도 별 볼일 없네요
럭키비키잖앙
+ 25/05/25 01:00
수정 아이콘
일베몰이 하는거 보니까 예전에 빨갱이 몰이 하던거 보는것 같아요. 
아따따뚜르겐
+ 25/05/25 01:09
수정 아이콘
그냥 여타 다른 후보들이 그래왔듯이 이준석도 검증을 받을 위치에 있는 거죠. 공격하기만 하는 포지션이 아니라
+ 25/05/25 01:18
수정 아이콘
카바라스
+ 25/05/25 01:21
수정 아이콘
세대 포위론이 결과적으로 굉장한 악수가 됐다는데는 동의합니다. 자기 딴에는 2030얻고 눈이오나 비가오나 국힘 찍는 6070 양날개로 하면 앞으로 탄탄대로라고 봤겠지만 2030여성들의 반발도 격렬했고 윤석열과 충돌하면서 거의 전세대를 적으로 돌려버려서. 특히 민주당 지지층한테 개장수로 찍히면서 어마어마한 비호감도가 쌓였죠.
근데 그 기반은 이미 문재인때 닦인겁니다. 21년 서울재보궐때 이준석이 당대표도 아니고 선거 참모 역할이나 한건데 20대 남성에서 72퍼라는 기록적인 득표율 받고 오세훈이 재입성했죠. 문재인정부때 진보,중도 성향에서 보수로 넘어간 커뮤니티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일베가 거기로 침투한게 아니라 이용자들이 직접 보수로 이동한거죠.
Your Star
+ 25/05/25 0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 후보를 일베까지 대입하면서 비하한다구요? 이재명 후보 악마화랑 다른 게 뭡니까.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기라도 했어요? 아니면 교묘히 일제강점기를 옹호하면서 한국을 비하했나요? 아니면 세월호 참사를 오뎅탕이라고 비하를 했나요?

아 저는...뭐지 이거?
+ 25/05/25 01:24
수정 아이콘
저도 일베하는 어린노무 시키들 정신 교육도 하고 못보게 하던 사람인데
그 세대 애들 여기 오지도 않을거 같은데 쉐도우 복싱들 많이 하시는거 같아요.
정대만
+ 25/05/25 01:28
수정 아이콘
빨갱이 몰이하던 그 유전자가 이리로 왔나 봅니다.
욕하면서 배운다가 사이언스네요 
+ 25/05/25 01:34
수정 아이콘
다른 커뮤니티 진득히 적응할 자신은 없어서 겨자 먹기 식으로 여기서 커뮤질 하는데
윗세대에 반감 강하던 분들이 본인들이 그러고 있다는건
아시는지 윗세대 보다 나으니 괜찮다 보시는지 궁금해요.

아 자기가 정의롭다 믿는 영피프티 분 한분 주변에 계셔서 더 관찰해봐야겠습니다.
전자수도승
+ 25/05/25 02:14
수정 아이콘
https://m.dcinside.com/board/centristpolitics/3950301

뭐 펨코니까 일베는 아니지 않냐 하신다면
디씨 남연갤과 메갈, 워마드, 여성시대를 모두 다른 집단으로 보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 싶은데 말이죠
+ 25/05/25 02:41
수정 아이콘
저도 벙쩠어요.
일베가 그 이름 자체로 특별취급받게 만든 계기이자 정체성은 말씀하신 부분들 때문인데, 그런 혐오를 하는 유저들의 사고방식과 문화라는 명목으로 일베낙인의 범주를 자의적으로 확장해서 특정인 일베 낙인찍기로 활용되는 걸 보니...
마치 시선강간이라는 표현 접할 때와 비슷한 불쾌감입니다.
+ 25/05/25 01:35
수정 아이콘
그냥 내가 좋아하는 노무현을 내가 싫어하는 이준석이 언급하는게
불편하니까 이런저런 이유 갖다대는거 같은데 솔직히 같잖습니다.
허어여닷
+ 25/05/25 01:39
수정 아이콘
뭐 좋아하지도 않는거 모두가 다 아는데 어떻게든 이미지 바꿔 보겠다고 이런저런 이유 갖다대면서 쓰는 사람도 있는데 이 정도는 되어야 공평한 거 아니겟습니까??

아 혹시 사상검증하실까봐 물어본다면 저는 민주당이 노무현 정신 계승 운운하는 것도, 국민의 힘이 이제 와서 노무현 외치는 것도 똑같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 25/05/25 01:41
수정 아이콘
네 전 노무현이 성역화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관점의 차이가 생기는 거 같네요.

저도 사상검증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2014년 모 기업 최종면접 때 가장 존경하는 인물 노무현 언급했습니다
허어여닷
+ 25/05/25 01:44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성역화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하는 행동은 똑같이 성역화 이미지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잖아요
+ 25/05/25 01:48
수정 아이콘
언급과 논의도 못하게 하는게 성역화지 기일에 노무현 정신 언급하는게 어떻게 성역화입니까
허어여닷
+ 25/05/25 01:50
수정 아이콘
나는 노무현 정신 존경하고 나는 그 정신 따르고 내가 반대하는 사람은 그 노무현 정신을 훼손하고 있어 수준의 주장을 하는 게 성역화가 아니면 뭐가 성역화죠??
+ 25/05/25 01:54
수정 아이콘
그게 어떻게 성역화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성역화라는 단어가 요새 어떻게 쓰이는지 점검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허어여닷
+ 25/05/25 01:57
수정 아이콘
노무현이 진짜 성역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 명암에 대해서 직접 다루고 이 부분은 따르고 이 부분은 비판하고 이런 게 있었어야죠

근데 그렇게 하면 아직도 노무현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약점 잡히고 얻어맞을까봐 그런 이야기는 안하고 마치 과거의 민주당이 노무현 정신 승계 운운하면서 상대 비판한 거 마냥 노무현의 정신을 이어가겠다 수준의 소리 하는 게 성역화하던 구태를 그대로 이어받은 게 아니면 뭐죠??
+ 25/05/2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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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쓴 댓글로 갈음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허어여닷
+ 25/05/25 02:12
수정 아이콘
LG 님// 네 저도 돌아가신 분 자꾸 끄집어져 내는 풍토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어느 정도 감정적으로 쓴 글이긴 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25/05/25 01:43
수정 아이콘
일베들이 노무현 조롱하던 걸 "일부 이용자들이 즐기고 노는 콘텐츠"라고 표현했던 사람이 계속 노무현을 언급하면 노무현 좋아했던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죠.
짭뇨띠
+ 25/05/25 01:47
수정 아이콘
가족도 아닌사람을 경제공동체로엮어 박근혜는 잘 보냈다고 하면서
가사대리권 가진 아내가 돈 받은 건은 지지자들이 눈가리고 아웅하며 성역화 하고
여느 대통령들이 그랬듯 어차피 사면받을 일,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건 정말 아쉽습니다.
정치인의 돈문제 별로 당시기준으론 별 문제도 아니라 봅니다. 김대중도 정치자금 받았고 한나라당도 차떼기 자금 잘 받던 때라 그러려니 하죠.

저는 노무현을 좋아하지만, 노무현 소유권으로 유난떠는 노무현 지지자들이 행태가 여로모로 싫습니다.
당사자도 아닌데 노무현 가치나 인생이 무슨 자기들이 특허권을 가진건지
남이 노무현 좋아하면 좋아한가보다 하면 그만 아닌가요
이준석한테 긁히는게 못마땅하면 자기들도 반성하고 노무현정신대로 살면 돼요.
허어여닷
+ 25/05/25 02:05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자유인데 그렇게 생각하면서 노무현 가치 이어받겠다 소리 하는 것도 모순 아닐까요?
+ 25/05/25 01:47
수정 아이콘
노무현 거꾸로 매달고 합성하고 조롱하는 인간들이 이준석 지지자라는게 일단 감정적으로 싫고 구역질이 나요.
+ 25/05/25 01:44
수정 아이콘
그럼요. 내가 꼴보기 싫은놈이 일베의 정의 아니겠습니까?
허어여닷
+ 25/05/25 01:47
수정 아이콘
그럼요 일단 내가 꼴보기 싫으면 다 영포티죠
고드방
+ 25/05/25 02:00
수정 아이콘
그냥 일베 회원이었던 사람이 있고 여기 있는 사람들 대부분 흐린 눈 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글이네요
시라노 번스타인
+ 25/05/25 02: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야기해서 내란 척결이라는 명분하에 이재명의 모든 걸 다 쉴드 치는 것 같이만 느껴집니다.

민주당 타이틀만 아닌 사람이었다면 가루가 되도록 깠을 일베 회원이였다는 점도, 무슨 고소를 위해 했다는니 일부만 가지고 했다느니 하는 게 좀 우습지 않나요?
차라리 내란 척결을 위해 작은 흠이 있어도 큰 흠이 있는 재들보단 낫다가 낫지
작은 흠이 있는 걸 흠이 없다고 그럴듯한 이야기 가져와서 자꾸 쉴드 치는 거 좀 많이 이상합니다.

물론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닙니다. 사실 이재명도 그동안 말 한마디 작은 부분부터 큰 건 까지 다 까이면서 왔던 것도 맞거든요. 작용반작용인 것처럼 이재명이 겪은 일에 비해선 이준석이 공격 받는 건 사이즈가 비교할 만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따따뚜르겐
+ 25/05/25 02:13
수정 아이콘
지금 판 자체가 그렇게 된 게 맞긴하죠. 알다시피 이재명은 이전 선거에서도 이미 공격을 받았던 케이스고 공격해봐야 정치판에서 다시 살아남은 상황이니까, 그에 비해 이준석은 검증할 거리가 많은 신선한 상태죠.
+ 25/05/25 0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시 이재명이 고소자료 수집을 위해서가 아닌 일베 회원으로서 활동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본인 해명 외에 다른 활동내역이나 증거가 전혀 없다면 믿지 말아야할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요.

[글을 수정하면서 쓰느라 문장이 좀 이상하네요. 수정합니다]
짭뇨띠
+ 25/05/25 02:24
수정 아이콘
지지난 대통령의 적폐청산 구호가 생각나는군요
하라는 적폐청산은 안하다가 5년간 허송세월 보내다
자신이 적폐가 되어 자살로 적폐청산한 분도 생각나고
나라엔 비가역적 사회문제를 만든 후 정권내주고선
이번에 또 저러네요. 5년간 내란 척결 떠들겁니다.
전자수도승
+ 25/05/25 02:25
수정 아이콘
정치를 10년 했다고는 하나 오롯이 본인의 성과라 부를 만한 건수는 동탄에서의 승리인데(그마저도 명태균의 조언이었다는 소리가 있죠) 그 이후에 지역구 사무실 관리가 안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을 보면 아무리 당대표 유닛이라고는 해도 성의가 없죠
게다가 명태균....... 이건 생각보다 큰 문제인데 정권 바뀌기 전까지는 검찰이 이 악물고 수사를 방해하는 상황이라 그렇지 제대로 파면 이준석이 그렇게 비난하던 범죄자가 본인이 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요 대선 후보 중 공약집이 가장 허전하신 분이시기도 해서
공약으로 공격받지 않고 남의 공약 신나게 지적질한다는 전략이 지지자들에게는 사이다로 보일지 몰라도 객관적으로는 과락이라고 볼 수 밖에 없는 후보에게 이렇게 격렬한 쉴드가 나오는 상황이 더 의아하죠
엑스밴드
+ 25/05/25 02:59
수정 아이콘
곧 빈댓글 아니 여긴 피지알이니 레시피 댓글이 등장하겠군요.
가고또가고
+ 25/05/25 03:10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을 수 있겠지만 그 근거가 저 작가 같은 남페미의 발언이라면 전혀 신뢰성이 없네요
투전승불
+ 25/05/25 03:14
수정 아이콘
펨코가 2세대 일베이고. 거기가 지역구인 다이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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