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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7 00:36
그런데 유게도 관련글 코멘트 규정이 적용되던가요?^^;
(보통 '몇 번 글 관련' '아래 글 관련' 이런 식으로 후속글이 올라오는 건 흔한 일이었던 것 같아서요.)
12/11/27 00:49
'굳이 새 글을 쓸 필요가 없다'와 '새 글로 쓰지 말아야 한다'는 다른 것 같아서요.
지금까지 자게는 '새 글로 쓰지 말아야 한다'였고 유게는 '새 글로 써도 된다'였던 것 같구요. (물론 그 밖에 유게감이 아니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12/11/27 00:35
처음부터 깔때 이렇게 깠으면 문재인의 실수로 인정되고 넘어갔겠죠.
그런데 저 글의 사진이 일베를 거쳐왔는지 악의적으로 자막을 집어넣어 완전히 왜곡시켜버리니 이렇게 반발하는거겠죠?
12/11/27 00:36
뭐 사과를 했는데도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곤란하네요ㅠ
일단 기사를 본게 아니고 사진만 저도 봐서 그런 글을 올렸네요. 한 번 더 죄송합니다.
12/11/27 00:36
그냥 공문으로 보낸거지 법적으로 금지된게 아닙니다.
본문에도 의료법에는 명시된 바가 없다고 나옵니다. 물론 문재인씨가 잘한건 아니지만 이건 문재인씨의 문제보다는 그걸 허가한 원장의 책임이죠
12/11/27 00:41
그래서 저도 문재인씨가 잘한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 글을 쓴 누군가처럼 충격적인 일도 엄청나게 잘못한 일도 아니라는거죠. 밑에 글은 그냥 아주 거하게 까기 위한 글일 뿐입니다. 본문 뉴스 같은 경우도 그냥 제목이 자극적으로 관심끌기 위한 전형적인 유형일뿐 내용 보면 그리 대단한것도 아니고요
12/11/27 00:43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밑에 문재인씨 사진은 마음에 안듭니다.
애들과 사진찍는건 의사가 허가를 하건말건 안해줬으면 좋겠어요 -_-a
12/11/27 00:37
저는 선거에 있어서 네거티브의 효용성을 인정하기 때문에 지지자들이 상대방 후보자의 실수를 공격하는것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러한 사실에 거짓이 들어가면 정치가 아닌 사기꾼들의 집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랫글에서는 위생용 마스크에 관한 본문내용, 그리고 플래쉬와 관련해서 거짓된 사실을 본문에 적시하시고, 2차적으로 비의료인은 신생아실 출입 불가라는 복지부 유권해석을 가져오셨는데 이는 사진사 관련해서 복지부의 접수된 사항에 따라 복지부가 공문을 내려보내 처리한 사항입니다. 즉 이는 법규가 아니며 반드시 따라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부모와 의사의 동의가 있으면 가능할 일이며 이는 대단한 충격적인 일이 될수 없습니다. 단지 신생아 감염의 우려가 있는 행위를 행한 부분에 대한 비판만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랫글에도 적었지만 본문이 같은 내용이라 적습니다.
12/11/27 00:37
신생아실 안에 들어가서 사진찍는걸 금하는건데요;;
밖에서 찍는거면(플레쉬없이) 상관없을듯합니다. 저도 친구애기 찍어서 줬는데요;; 문후보가 안에 들어간건 문제가 되겠네요..
12/11/27 00:43
동의나 허가를 떠나서 부모도 못들어가게 하는 신생아실에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들어갔다면 문제가 되는거죠;;
그냥 안찍느니만 못한 사진이 되어버렸으니 어쨌든 문제;;
12/11/27 00:44
제가 말씀드리는 문제는 "잘잘못"의 영역이고, 저런 사진 자체를 싫어하실 수 있다는 측면에서의 문제는 "호불호"의 영역이니 많은 사람들이 싫어해서 문제일 수는 있다고 봅니다. 저 역시도 저런 사진 의미없어서 싫어하고요.
12/11/27 00:4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367757
아까 어느분이 리플로 달아주신 건데 2006년 이후에도 신상아실 밖에서 아기 찍은 사진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12/11/27 00:41
저기가 특별한 곳이 아니라면 저도 찍었고, 심지어 아기 나오자마자 간호사 분이 "외부"에서 아기 들고 있는 상태에서 찍기도 하는데요. 뭐;
12/11/27 00:40
일단 문재인 후보가 들어간것도 잘못이고(의사가 동의해도, 부모님이 동의해도 많은 의사들이 최소한 신생아들과의 접촉은 적을수록 좋은거니)
그걸 밖에서 사진 찍은 기자도 잘못이죠. 꼭 신생아를 사진찍었어야 했나 싶습니다,
12/11/27 00:45
문후보 지지자이지만.. 잘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아기의 부모와 관련자들에게는 사과했으면 좋겠고 그랬으리라 믿습니다.
아랫글의 악의적인 편집도 짜증나지만.. 잘한거 같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꾸벅하고 넘어가렵니다. 아마 문후보라면 그랬을것 같아서요.
12/11/27 00:46
뭐 박근혜 측에서 문제잡으면 쿨하게 사과하고, 대신 정부의 허가없이 월북하셔서 주체사상탑 찾아뵙고 적 수괴 1인자 독대하시고 돌아오신 일도 사과받으면 되겠네요.. 라지만 할리가 없겠죠?
12/11/27 00:47
문후보가 분명 어느정도 잘못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병원측의 동의가 있고 부모측의 동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애초에 저런 기획을 한것자체가 어느정도 무리수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래에 있는 악의적인 편집은 더 큰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잘못된 정보까지 난무하고있구요....
12/11/27 01:08
잘못한 부분 : 복지부 유권해석을 신경쓰지 않은 무리수 둔 기획.
과장, 왜곡된 부분 : 마스크를 안 써서 신생아에게 치명적이다, 사진을 찍을 때 플래쉬를 터트렸다 등등... 의사 허락 하에 비의료인이 신생아실 들어가는 건,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봐야 할 듯 합니다. 의료법으로 강제되는 사항도 아니고... 넘쳐나는 신생아실 사진을 봐도 그렇고... 제 조카들 태어났을때를 생각해봐도 그렇고... 유권해석이 내려진 부분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타이트하게 지켜지지 않았던거겠죠.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의사들이 관행적으로 허용해온 부분까지 철저하게 신경쓰기는 힘들었을겁니다. 하지만 복지부 유권해석이 존재했던 건 사실이기에... 관행이란 말을 변명으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분명 잘못한 거죠. 하지만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왜곡 섞인 편집본 때문에... 저지른 잘못에 비하면 과도한 비난을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선거게시판으로 왔다면, 요이라토님이 유게에 올리신 그 사진 자료도 함께 선거게시판으로 와야 할 듯 합니다.
12/11/27 05:44
문제라면 문제겠는데....거기에 대해서는 잘못한 점 있으면 반성해야겠지요..
그것과는 별개로...제가 저 아기이고 싶습니다...가문의 영광일거 같습니다. ^^
12/11/27 10:28
이건 객관적으로 문후보가 잘못 하신 거죠.
관행적으로 이루어 져 온 것이기는 하나 구지 신생아까지 선거에 이용하려는 모습은 완전 별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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