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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5 13:48
이렇게 던질라면 그 전에 신뢰를 잃지 말아야지..이제는 국당이고 언론이고 양치기 소년되서 물증이 없는 이상 전혀 안믿기네요.
언론이래봤자 7급 공무원이 들은 소문 체크도 안하고 기사내는 곳들 아닌가..
17/05/05 13:52
일단 1번은 카더라를 옮긴거라서, 선거법 위반 될 소지가 있고, 2번은 입사 1년 뒤에 파슨스에서 만난 사람이라는 건데, 이것도 그 당시가 아니라서 신빙성이 적고, 3번은 감사건에 대해서는 이미 보고서에 충분히 다루어져 있어서, 별 의미 없네요.
17/05/05 13:53
스누라이프에 글 썼다는 인간한테 증거가 없다면, 용서하지 말고 사회에서 매장 시켰으면 좋겠네요. 저런 인간이 자라서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같은 게 되니까요.
17/05/05 14:43
특히 익게일 수록 이상하죠. 익게일수록 여대는 메웜 그 외 커뮤니티는 일베가 먹는 그런 구조로 돌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제가 나온 대학교 커뮤니티도 동일합니다 흐흐
17/05/05 13:56
3번정도가 서로 공방이 있을만한 내용이고 1,2번은 뭐...
국당은 어제 권양숙 여사관련건으로 사과한 이후 모든 의혹제기에 믿음이 사라져서 양치기소년만도 못하게 보입니다. 구체적인 물증을 내밀어도 진위여부를 따져야 할 판에 인터넷 게시글이나 음성변조된 녹음파일 하나로 뭔 크크크
17/05/05 14:00
인사청탁? 제가 아는 문재인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이건 옹호 발언도 아니고, 부정부패에 깨끗한 후보임을 자랑스럽게 밝히는 말도 아닙니다. 그냥 담담하게 말하는 '사실'입니다. 법인대표 시절 렌터카를 개인용으로 쓴다고 렌트비 내고 타고, 고시공부한다고 절에 들어가면서 예비군 훈련 받겠다고 주소지 이전 신청하고... 이런 사람을 가지고 비리로 뭘 어떻게 하려 해 봤자 고목나무와 스파링하는 꼴밖에 안돼요. 아무리 때려도 안돼요.
일단 의혹만 마구 던져서 생채기 내자 전략으로 가는 것도 이해는 하는데, 볼 때마다 화가 나기보다는 안쓰럽습니다. 돌멩이에 물 주고 비료 주는 것 구경하는 기분이라.
17/05/05 14:00
살다살다 안철수를 위한 찬조연설도 문재인을 까는 것은 누구 머리에서 나온 것 일까요. 너무 없어보이는 정당이네요. 도대체 국당 어디에 미래가 있고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답니까. 구테중에 구태에요
17/05/05 14:05
정동영이 이명박에게 더블스코어 가까이 참패한 이유 중 하나가 과도한 네거티브였다는걸 잊은 모양이군요. 아 정동영이 그렇게 하라고 알려줬을라나.....
17/05/05 14:07
국당은 아직도 저러고 있네;;
아무리 생각해도 국당은 안후보가 문후보 비슷하게 쫓아갔을때부터 문후보는 적당히 견제하고 나머지 후보를 공략했어야 했는데 죽을때까지 문후보만 울부짖다가 그나마 얻을수 있을뻔했던거 까지 다 잃고 그대로 대선 끝나는 형국이 이닌가 싶네요.
17/05/05 14:11
1번은 당사자가 카더라 인증하고 인실 당할까봐 글 지운 사안이고 (커뮤니티글을 보고 크로스체크도 안하고 논평으로 내보내는 정당...)
2번은 녹취 당사자가 어떤 증거를 가지고 기자회견한것도 아니라 정황 증거도 될수없고 3번은 리바이벌이라 언급할 가치도 없는데 지금 상황에서 이걸로 물타기 될거라고 생각하는게 어찌보면 국민의당 선거관련자들의 비현실적인 상황인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례인거같네요. 선거때 있던 마타도어들은 보통 협치니 뭐니하는 차원에서 유야무야되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말았으면 하네요. 저런 인간들 국회의원이랍시고 자리지키고 있는게 해당 지역주민들한테 고통일테니 이참에 물갈이가 필요합니다.
17/05/05 14:13
쯧쯧 애잔합니다. 진짜 왜 민주당이 계속 선거에서 졌는지 여실히 보여주네요. 밑도 끝도 없는 네거티브 전략으로 일관하네요.
후달려서 국당 지도부가 정신이 나간듯 합니다. 저런 근거도 없는 인터넷 찌라시를 바탕으로 하네요. 저 찌라시 제공한 자들도 물은 자들도 법적 처벌 좀 받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안크나이트 당신은...
17/05/05 14:17
선거 전략이 '네거티브' 하나 밖에 없는 정당은 처음 봤습니다. 2012년 새누리당도 이런 짓은 안 했어요.
할 게 없으니까, 전략이 네거티브 하나 밖에 없으니까 그냥 이거만 죽어라 하는 거죠. 아니, 이 의혹이 사실이라고 쳐도 그 표는 국민의당에 안 가요...
17/05/05 14:27
07년에 정동영씨가 네거티브 하나만 믿고가는거 보고 저것도 대선후본가 싶었는데 지금 안후보를 보면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지금 둘이 같은 당...
17/05/05 14:25
국당은 망해도 안철수는 홍준표 이겨주길 바랐는데, 이쯤되니 그냥 15% 미만 나와서 국당이 망하는 꼴을 꼭 보고 싶네요. 자한당 망하진 않을거 같으니 국당이라도 망해야죠.
17/05/05 14:33
그러고보니 오늘 추가된 안철수 에피소드나 한번....
보도유세 도중 지하철에서 안철수와 초등학생과의 대화 안철수 : 뭐가 힘드니? 초등학생 : 수학이요. 안철수 : 하하... 그러면 어떻게 과외수업들 하고? 초등학생 : 네?? 소설, 카더라가 아닙니다. 증거영상 https://twitter.com/qlrvkdlqlrvkdl/status/860316840953749504
17/05/05 14:41
우병우 아들건은 제가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는 건입니다만, 해당 건도 우병우 직접 개입 증거 없으면 우병우의 죄목이 아닌거죠. 우병우가 어디 그거 하나만 갖고 처벌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17/05/05 14:52
판결문 찾아보면 전후사정 알 수 있으니까 그거 보고 판단해야죠. 법정에서 무죄는 정말 죄가 없어서 무죄가 뜨는 경우도 있지만, 검찰이 허술하게 기소해서 죄목이 법리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에도 뜨니까요.
후자의 경우라면, 저는 검찰을 욕할 겁니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라면, 잘못 없었다고 인정해야죠. 무죄추정은 헌법적인 가치니까요. 근데, 우병우 건으로 몰아가시는거 굉장히 치졸하시네요. 도긴개긴도 아니고 크크
17/05/05 14:56
아 제가 우병우 얘기를 꺼내건 현제 제일 핫한 악인중 하나 이기 때문에 정황상 문제가 있어도 무죄 추정 원칙에 따라 증거가 없어 무죄가 나오면 비난을 할것인가 안 할것인가? 가 궁금해서 얘기를 꺼내 본겁니다 크크
17/05/05 14:54
최소한 우병우랑 비슷한 수준으로 의심하려면 말씀하신 것처럼 문준용씨가 불구속 수사 정도는 받고 있어야...
의심하고 생각하는 건 개개인의 자유라지만 너무 상황이 다른 것 아닙니까 크크.
17/05/05 14:43
물증나오면 까겠습니다
그래서 문재인후보가 인사청탁에 대해서 직접개입했다고 하면 고민해보겠습니다 다만 그동안의 수많은 의혹제기에 대한것도 법적인 책임은 져야겠죠
17/05/05 14:49
솔직히 말해서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의 살아 온 삶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아들 그런데 넣으려고 압력 넣을 사람이 아닐 것 같거든요.
17/05/05 14:53
문준용씨가 취업을 뭘로 했는지는 관심없구요.
문재인이 고용정보원에 문준용 집어넣으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증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거죠. 그거 하나만 증거 대면 되는걸 못대니까 몇년째 저러고 있는거니까요;
17/05/05 14:55
뭐, 문준용씨 본인의 실력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자리이긴 하죠. 스펙과 실력 모두 충분해보이니까요.
물증 나오면 믿겠지만 죽어라 털어봐야 카더라밖에 안 나오는 지금 상황에서는 문재인측 해명이 더 설득력있어 보이네요. 비서실장 빽까지 써서 집어넣기기에는 너무 소소한 자리이기도 하고...
17/05/05 14:57
저도 우병우 아들이 집이 부자라 어려서부터 자기 차가 있어가지고 코너링이 좋아서 장군 운전병 뽑힐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거에는 충분히 동의합니다
17/05/05 15:00
우병우가 욕먹는게 우병우 아들때문인가요?
우병우 아들 꽃보직 논란은 우병우 논란의 주요 논쟁거리도 안됩니다. 그리고, 그것 역시 물증이 없으니 판단보류하는게 맞죠 자꾸만 논점 흐트리지 마세요
17/05/05 15:02
네에? 제 논점은 처음부터 권력형 비리만 말하고 있는데요?
정유라 입학, 우병우 아들 입대,문재인 아들 취업 이거 3개만 말하고 있습니다
17/05/05 15:03
그러니까 문재인 아들 취업건이 권력형 비리라는것이 증명이 되었냐구요
정유라 입학 - 증명 우병우 아들 입대 - 증명 안됨 문재인 아들 취업 - 증명 안됨 끝 왜 증명이 된거랑 안된거를 같은 선상에 놓으시나요? 그리고, 이 글에서 우병우 얘기 꺼내시는분은 님 밖에 없네요
17/05/05 15:01
요즘 이거 얘기 꺼내시는 분들 패턴은 참 재미있더라구요. 물증 가져오라 등등 반박하면 뜬금없이 정유라 우병우 정유라 우병우.
노력하시는 건 알겠는데 너무 힘빼진 마세요. 그냥 제가 우병우 아들 죄 없다고 믿어드릴께요. 흐흐.
17/05/05 15:03
아니, 그러니까 우병우 아들 죄 없다고 믿어드리겠다구요.
문준용씨 증거 가져오라는 말에 우병우 정유라 타령만 하는 게 좀 많이 재미있어서요. 흐흐.
17/05/05 15:24
정유라는 유죄추정이 아니라 유죄가 맞는거고, 우병우 유죄추정하는 사람은 별로 보이지도 않는데 왜 오버세요? 우병우 유죄추정하는 사람이 유의한 정도로 있었다는 증거 좀 가져오고 얘기하세요. 전 우병우 아들 어쩌구는 그쪽 댓글 보고 처음 알았고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 우병우는 그거 말고도 깔거리가 한참 많은 사람이라서요. 이런걸로 문재인 걸고 넘어지는거 보니 문재인이 얼마나 깔거리가 없는 사람인지 알겠네요.
17/05/05 15:06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이 얘기를 하다가 같은 느낌의 정유라 우병우 얘기 꺼내면 알았어 알았어 죄없어 라고 얘기 하는 패턴으로 가는건 똑같네요 흐흐
17/05/05 15:20
[같은 느낌]이 아닌데 같은 느낌이라고 우기니까 그냥 그렇게 대응하는 거죠. 우기는 사람이 재미있는 건지 아니면 그렇게 대응하는 게 재미있는 건지 몰라도 유머포인트가 제법 특이하신 모양이네요.
17/05/05 17:45
어디 병 있으세요? 저도 같은 병 있은데 크크 비슷한 사람 만나니 좋네요 크크크 저는 이렇게 웃으니 사람들이 병신같다고 놀리더라고요. 크크 그게 참 슬펐는데, 같은 인간을 만나니 너무 좋네요 크크크크크
님도 비슷한 취급 당하고 살텐데, 힘내세요 화이팅 ^^
17/05/05 15:11
문준용=정유라=우병우 아들 만들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요.
일종의 대응 공식 같은 거죠. 앵무새처럼 이 얘기만 반복하는 사람들 상대하기 귀찮잖아요. 그러니까 문준용씨 이야기 하고 싶으면 증거 가지고 와서 하면 되요. 우병우 정유라와 동급이라는 쓸데없는 프레임 짜지 말고. 흐흐.
17/05/05 15:06
음 우병우 아들래미가 혹시 레이싱 대회나 레이싱라이센스 있나요?
우병우 기소내용중에 아들관련한게 있었나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우병우 아들이 운전을 얼마나 잘할까 하다 못해 bmw 드라이빙센터 수료를 했었을까 아 그냥 어릴때부터 차가지고 있으면 코너링이 좋다고 해서 궁금한거에요. 그런데 우병우는 아들래미가 주된 논점이 아닌데 흐트리시네요.
17/05/05 14:58
사전 정보 없는 사람들한테 저기 월급 이정도 되는 말단자리다 라고 말해주니
비서실장이 그런델 빽으로 넣나???? 정도 반응이 나오더라구요. 종편들도 그거 아니까..5급이라고 하죠...사람들 머리속에 무슨 고시통과한 5급 사무관인거처럼 속일라구..
17/05/05 15:26
우병우 아들 운전병에 대한건 과도한 비난이라고 봐서 댓글 한번 안달았던 사람입니다. 우병우 아들건은 별로 문제되는 사안 아닌거 맞아요. 님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그럼 문준용씨 사건도 문제없다고 생각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님은 지금 다른 사람이 내로남불한다고 생각하시지만 님의 내로남불이 더 심한거 같네요. 물론 이걸 동치로 놓고 보느냐?아니냐는 또다른 문제겠구요. 저도 딱히 이걸 동치로 놓을만한건 아니다 싶네요 우병우랑 문재인이랑 살아온 인생을 보면 도저히 동치로 놓고 볼수 없으니까요.
17/05/05 15:04
일단 문준용은 실력에서 고용정보원을 넘어서는 스펙의 소유자입니다
헌데 그런사람이 최하위직으로 취업했어요 말그대로 오버스펙으로 님이 상식이 있는 분이라면 이게 취업청탁해서 입사시킬 상황이라고 봅니까 문재인아들건은 상식과 비상식의 수준인겁니다 님부터 궁금해서 올린다는 핑계대는게 상식과 비상식을 구분못한다는 겁니다
17/05/05 15:26
jtbc 팩트 체크 편을 보면
2007년 노동부 조사보고서에 '투명성과 합리성을 결여 특혜채용 의혹을 갖도록 한 것으로 보이며..' '인사 규정을 보완토록 통보', '인사 규정을 위반..기관 주의 조치' 확증은 없지만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에 문캠 측에서는 '채용 공고 기간 단축, 규정 위반 아니다?' 라고 주장 했지만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공고기간 미준수, 인사규정 위반' 이라고 조치 내렸고 당시 기조실장과 행정 지원 팀장은 견책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상급 기관은 규정 위반으로 봤고 당사자들은 징계를 받았습니다. 또 문캠에서는 '졸업 예정 증명서, 최초 채용 공고에서 요구 안했다' 라고 해명 했지만 최초 공고문에 보면 응시자 제출 서류로 학력 증명서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문준용씨가 낸 졸업 예정 증명서에는 12월 11일로 찍혀 있고 원서마감은 12월 6일...즉 자격이 없다는 뜻입니다. 둘중에 하나 인거 같습니다. jtbc가 악의적으로 진실을 왜곡 했거나 위에 내용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다고 느끼시거나 어떤게 상식적인 건가요?
17/05/05 16:47
해당 팩트체크는 캠프 측의 반론이 있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Moonjaeincamp/posts/1777460119234461
17/05/05 15:21
띠끌 한 점의 근거를 찾아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전 두 가지 면에서 문재인이 개입하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첫째로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을 보면 이보다 훨씬 큰 특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에도 우직하게 정도로만 걸었기 때문에, 겨우 이 정도 아들에게 특혜 주려고 개입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둘째로 문재인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겨우 그 정도 위치에 아들 넣으려고 개입했을거라고는 도저히 보이지 않습니다. 순수 실력이 아니라 운이 좋아서 취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 문재인의 개입이 조금이라도 있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17/05/05 15:49
죄송하지만 첫문단에 띠끌 한 점의 근거 라고 말씀 하셔서 jtbc 팩트 체크 편을 인용해서 쓴글을 읽어 보시도록 말씀 드렸더니 갑자기 증거를 내놓으라고 말을 바꾸시면..
17/05/05 15:54
믿는게 아니고 해명의 내용이 틀렸으니 다시 해명을 바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게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 상식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안됀다면 5분늦었다고 '이게 사회의 무서움이다!!!' 라고 하면서 지원서 안받아주고 하루 날짜 기재가 잘못 됐다고 최종 당선 된 뒤에 무효 처리를 받아본 사람 입장에서 제가 너무 빡빡한 삶을 살았나 봅니다.
17/05/05 16:01
https://en.wikipedia.org/wiki/Obsessive–compulsive_disorder
재미있으실까봐 이것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
17/05/05 16:08
아 제 아이디의 뜻은
obesessive compulsive drive pedal 입니다 fulltone 에서 나온 명기 이펙터 입니다.
17/05/05 14:35
정말 07년 가카때가 떠오르네요. Bbk가 그리 의혹이 일었어도 실제 결과는 가카의 압도적인 승리였죠. 문재인 표심은 이걸로 절대로 안 흔들립니다. 아울러 홍, 유, 심의 표심도 안 흔들립니다. 그럼 뭐다?
1. 가엾고 딱한 섀도우 복싱 2. 당선 이후 흔들기를 위한 사전 포석. 2라고 믿고싶네요.
17/05/05 15:08
맞습니다 제가 설립했다는 동영상이 버젓이 있는데 주어가 없다는 희대의 명언과 함께 무죄받은 mb와 진위조차 불분명한 증언 몇개가지고 10년동안 울궈먹는 문재인 둘다 의혹일 뿐이죠
17/05/05 15:20
결과가 동일할 것이다라는 데에는 동의합니다만, 결과가 같으니 내용도 같은 것이다. 라는 논리전개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내용이 같으려면 내용끼리도 비교해야죠.
17/05/05 15:22
BBK는 본인이 언급한 동영상도 있는데, 지금 저 문준용 의혹과 동치로 두려면 문재인 후보가 직접 청탁하는 음성 또는 영상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뭐..주어 생략 드립을 치려면 아들 이름은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아야겠네요.
17/05/05 16:14
안철수 지지한다고 본인이 밝히셨으니 편하게 적겠습니다.
힘내세요. 후보 본인부터 멘탈이 터졌던데 이렇게라도 정신승리해야하는게 안타깝네요. 안철수 부인과 딸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참 궁금하네요.
17/05/05 15:11
bbk는 동영상이라는 증거도 가지고 나와서 의혹제기를 했죠. (하지만 전설의 주어가 없다 드립이-_-)
이건 뭐 증거라고 들고 나오는게 인터넷의 글이나 누군지 알수도 없는 카더라같은 정황증거만 들고 나와서 주구장창 물고 있으니...
17/05/05 14:37
이놈들아!! 같은말 조사만 바꿔서 10번 20번씩 우려먹으면 어쩌라는거냐!!
좀 제대로 된 물증을 내놔봐라. 매일 매일 같은 정황증거만 계속 내놓지 말고.
17/05/05 14:47
이명박 당선 시절을 보는 것 같네요.
자기 이야기 할 것도 많은 후보 데리고 선거 전략 참 이상하게 짜서 없는 정도 떨어지게 하나요. 저런 전략에 속아넘어가는 유권자가 있다면 매우 수준이하이고 저걸 통할거라고 생각하고 떠는다면 유권자를 개돼지로 아는 것이죠. 구새누리랑 다를 것이 뭐가 있나요?
17/05/05 14:56
실제로 다를게 없죠.
국민의 당 멤버들이야 ..고향이 호남이라 민주당인거지 하는 짓은 호남새누리당이라는 평가를 그때도 받아온 구태중에 구태들인데요 뭘 ;-)
17/05/05 15:17
문준용씨 의혹에 대해서 대부분의 유권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하나라고 봅니다
물증 가져오라는거죠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그 중에서 어떤 정보가 진실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에 한쪽 말만 듣고서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 것인지는 많은 분들이 경험으로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국민의당은 주구장창 물고늘어지면서 출처가 불분명한 증언들만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대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온 출처 불명의 글을 증언으로 쓰고 기자회견까지 같이 한 강재우씨? 그 분도 증거 없다, 추정이다라고 인터뷰했고 권양숙 여사의 9촌까지 들먹였다가 사과까지 했습니다. 그러니까 욕먹는겁니다 물증 나오면 그 때는 확실히 까이고, 비난 받아야겠죠
17/05/05 15:31
http://www.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21265&CMPT_CD=MSPR17
"문재인 아들 특혜 입막음용 인사? 의문점 5가지 [대선후보 검증] 고용정보원 제보자 강재우씨 "문준용 거론 안했지만 부담 느꼈을 것" - 재계약 때는 고용정보원측에 (문 아들뿐만 아니라) `낙하산 인사` 언급도 안함 (명예훼손 당하는게 무서워서라고) - 단병호 의원실 관련 자료 요청해서 `암묵적인 압력`을 넣으려고 했다고 말했으나. 당시 고용정보원측 실장이나 단병호 의원실 보좌관이나 그런 적 없거나(고용정보원), 기억 안난다(의원보좌관)고 말함. - 계약서 관련 : 고용정보원측 "계약 해지자들이 구두로 합의한 내용을 문건으로 해 달라고 먼저 요구해 작성한 것 "(비밀 유지 조항도) 합의서 관련 신의성실 원칙을 표현한 것" 그리고 오마이뉴스 기사도.. " 강재우씨도 이같은 사실은 인정했다. 강씨는 "회사가 복직시켜준다고 얘기하긴 했는데 어떻게 믿느냐며 우리가 먼저 요구했다"면서 "내용은 서로 협의해서 넣은 것"" - 증언을 하게 된 이유 : 초기 "국민의당은 문재인 후보 문제 위주로 가겠지만 [나는 비정규직 부당해고 문제를 더 말하고 싶었다]" "이 문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곳이 [국민의당이라고 판단해 지난 월요일(24일) 내가 먼저 연락]했고" -> 기사가 나간후, `24일 [국민의 당 측]에서 [먼저 연락했다]` 라고 [정정]함. 정작 이름 깐 사람도 자세한 내용을 따지면 `전언`급이고, 뒷받침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거기다가 중요한 사실 관계도 말 바꿨네요. 그리고 따져보면 말이 안되는게... 청와대 민정수석 아들 들이자고 비정규직 자른 정황에 대해 구체적인 정황증거라도 있었을리가 없을듯. 정황을 보니까 본인의 가정을 검증해본 적이 없는 것같네요. 물론 본인들 회의 기록에서는 "암묵적인 압력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나옵니다만, 그건 희망사항이죠. 정말 그런게 있었으면 그 때 언론은 물론이고, 비정규 문제로 여당 딜 넣던 민노당과 신고센터에서 깠겠죠.(여당 깐다고 박근혜랑 협조도 했고. 집권당 진짜 싫어한거 그 때 기사들 보면 줄줄이 나오던데..) 겨우 비정규직 몇 명 복직 시키자고 민노당이 고용정보원 봐주고 넘어갔을까요. 해직자들 입장에선 자기 복직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했겠지만... 민노당 입장에선 남 좋으라고 일만하고 끝나나요. 복직은 기본으로 시켜주고, 본인들도 경험치 가득 가져갈 수 있었죠. 여당도 치고, 본인 실적도 내고 보좌관 이직할 때 경력도 높이고... 안물면 바보죠. 노무현이 그런 걸로 보복할만한 사람도 아니고. 국회나 정치권 보면 그럴만한 형국도 아니였고. 오히려 정보 취급하는 입장에선 씨알도 안먹힌다고 생각해서 무시한 것 같네요. 강재우씨 재계약 안된건. 고용정보원 측에서 괘씸해서 안했을 순 있는데... 그게 채용 비리가 있었단 거랑은 전혀 연관이 없죠. 고용정보원이 약점이 있으면 오히려 강재우씨를 채용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주도격인 사람이 앙심을 품고 언제라도 찌를 수 있는데..
17/05/05 15:42
이상하게 국민의당 측에서 퍼오는 썰은 전부 익명이거나 관계자가 아니거나, 뭐 친구의 아들의 친척 이런 류인데
신기하게도 의혹 당사자인 문준용 씨를 쉴드 치는 사람들은 전부 자기 신상 까고 열심히 변호하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5050003067516&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6Gftgh3aRKfX@hca9Sg-Y6hlq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2732246615893824&SCD=JF21&DCD=A00602
17/05/05 15:55
정보와 정보출처의 차수나 중요도 다 따질 사람이면 이 건에 아예 관심이 없죠... 뭐 더 나올게 있어야지;;
이런 문제도 돈 걸고 내기할 수 있는 시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이나 비트코인 이런건 못해도. 이런 문제는 수익률 20~30% 우습게 찍을 수 있을듯...
17/05/05 15:56
그래서 열심히 프레임을 짜는거 아니겠습니까 ;-)
애잔하네요 정말; 할라믄 일찍이나 하지...사람들 벌써 투표 하고 있는데 지금 와서 ;; 아! 일찍부터 했는데 제대로 못한거죠 ...;; 깜빡했다.. 국정원끼고 민간인 사찰로 탈탈 터는 수준의 정부도 못한걸..국민의당같은 아마추어들이 할 수 있을리가..;;
17/05/05 15:53
참 재미있네요. 저 사람들 2007년 이명박 상대로 저 짓 하다가 대패 당해놓고는 이번에는 그 대척점에 있는 문재인에게 똑같은 짓 하다가 또 대패 당하게 생겼으니. 저 사람들이 민주당에서 나가줘서 정말 다행입니다.
17/05/05 17:19
이걸 보니까 왜 07년도에 민주당 전략이 BBK 하나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그나마 BBK는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은 초대형 금융사기사건이기라도 하지, 문준용씨 하나가 저기 붙고 안붙고가 대체 몇명한테 얼마나 큰 피해를 준 사건이길래 여태까지 물어뜯나요? 문재인을 깔 게 그리도 없었나 봅니다.;;
17/05/05 17:23
저 위에 한명은 문재인이나 우병우나 똑같은 X끼다 라는 저희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증언만 있다고 가정하고, 제 생각으로 두 건을 비교하면 1. 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있었는가? 우병우에 비해서, 문재인은 당시에 백수였으니 차이가 있죠. 뭐 그래도 넓게 봐서 둘 다 높은 지위에 있었다고 보겠습니다. 2. 아버지가 청렴한가? 이건 뭐 여지없이 문재인 1승이죠 3. 아들이 재능러인가or금손인가? 문준용은 금손인 반면, 우병우 아들의 재능러 여부는 모릅니다. 뭐 재능러일지도 모르죠. 4. 아들의 재능에 비해 과분한 자리인가? 문준용은 입시로 따지면 하향지원이죠. 우병우 아들은 꿀보직이라고 하니 상향지원은 맞는데, 상대적으로 더 꿀떨어지는 보직이 있었는지, 또 거기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렇게 써보면 진짜 좋게 좋게 봐줘야 우병우 아들 건과 문준용 건을 동일선상에 놓을 만하고 그나마도 아버지의 청렴도에서 문재인이 넘사벽입니다. 그런데 갖다 붙이는 건... 랴 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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