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3 12:55:55
Name 아점화한틱
Subject [일반] 오늘 안보팔이 토론회 볼만할것같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0&oid=001&aid=0009210806&mode=LSD

아주 이젠 대놓고 대선개입하려나보네요. 상임위까지 소집해가면서...

적폐세력들의 마지막 발악시도인 것 같습니다. 대선 가까워오니까 갑자기 자기혼자 다른 사실관계를 기억하는 사람 회고록 하나를 근거로 벌써 몇년전부터 계속 검증의 잣대를 들이대던걸 마치 새로운거라도 발견된 것처럼 떠들어대는 작태가 아주 구토유발을 하네요. 심지어 지금은 자유한국당 당원인 전 국정원장 김만복씨 조차도 송민순씨가 생각하는 사실관계가 틀렸다고...

그건 그렇고 안철수씨의 새정치 아주 잘봤습니다.

예전에 정계입문하기 이전의 신선해보였던 안철수씨는 결국 거품이었고 허상이었다는걸 이렇게 드러내보인다는게 참... 사람을 이미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고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kinnerRules
17/04/23 12:58
수정 아이콘
과연 송문순이라는 이름과 문재인이라는 이름 무엇이 더 많이 불려질런지?
아점화한틱
17/04/23 13:02
수정 아이콘
송'민'순입니다.(소근)
SkinnerRules
17/04/23 13:05
수정 아이콘
어라 그렇네요(소근)
닭장군
17/04/23 13:05
수정 아이콘
송문순, 민재인
박초아
17/04/23 13: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Brandon Ingram
17/04/23 13:10
수정 아이콘
전가의 보도를 꺼냈는데 너무써서 날이 깨져있을느낌나네요 막상꺼냈는데 칼에 실금이...
이비군
17/04/23 13:12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가 보수 지지율 얻으려고 하다가 남아있던 중도와 진보 지지율 다 까먹는거 같습니다.
정치인의 집권의지나 표를 얻으려는 행위도 정도가 있죠 호남기반당에서 북풍공격하고 햇볕정책도 공과가 있다고 한발 내빼고..
양쪽 다 잡으려고 쇼를 하는거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본인의 철학은 도대체 어디간건가요?
트와이스 나연
17/04/23 13:17
수정 아이콘
철학 확고하죠 문재인은 안된다, 문재인이 좋아보이는건 따라한다.
캬옹쉬바나
17/04/23 13:16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20년전 햇볕정책 계승이 뭐 그리 중요하냐 라는 말로 오늘도 한 건 터뜨렸죠..
17/04/23 13:16
수정 아이콘
머 좋네요.

한집한집한집 들리는것보단 한곳에 모여있으니깐요.
영원이란
17/04/23 13:1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승부수긴 하죠
물푸레나무
17/04/23 13:22
수정 아이콘
색깔론의 대상이었던 자들이 그적폐세력과 야합해 색깔론을 들이민다라
코메디이군요
비위가 얼마나 강해야 저런당을 지지할수 있는건지 궁금할정도군요
대청마루
17/04/23 13:23
수정 아이콘
3당 합당이네...
안철수씨는 저래놓고 적폐 소리 듣는건 참 싫어하시더라구요. 하하하
㈜스틸야드
17/04/23 13:23
수정 아이콘
새정치가 아닙니다. 쇠정치죠(주먹
꿈꾸는꿈
17/04/23 13:30
수정 아이콘
아점화한틱
17/04/23 13:39
수정 아이콘
얼마나 지독하게 꼬이고 악의적으로 봐야 같은문장을 보고 저렇게 생각을하는지 참...
킹보검
17/04/23 13:33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착각하는게 북풍으로 흔들릴 사람들은 애초에 지금 문재인 지지 안하고 있습니다.

1. 대북관이 마음에 안들어도 다른거 때문에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
2. 애초에 대북관을 크게 생각 안하는 사람

들이 현재 문재인 지지자로 잡혀있는데, 색깔론으로 흔들시간에 문재인의 정책 약점을 골라서 후벼파는게 낫겠네요. 이미 대선 흐름이 친북 반북 개념이 아니라 정책싸움으로 넘어갔다는걸 왜 모르는지. 제일 웃긴게 자기 옆에 DJ 핵심인사들이 있는데 색깔론 들이대는 점이네요.
시비르
17/04/23 13:36
수정 아이콘
발악인가
17/04/23 13:38
수정 아이콘
걍 안볼라고요. 답없는 사람들 보고 있으면 내가 다 암걸릴것 같은...
달달한고양이
17/04/23 13: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엔 불핀 보다가 볼지말지 결정하려구요. 너무 지겨움...말같지도 않은 아무말 대잔치도 한두번이지....
METALLICA
17/04/23 13:44
수정 아이콘
저번처럼 준비안되서 당한곳 또 당하지말고 공격루트 뻔한데 준비잘하고 말 좀 잘해서 퍼펙트한 대응하길 기대합니다.
껀후이
17/04/23 13:49
수정 아이콘
저 기사처럼 하면 대선개입 아닌가요?
순수한사랑
17/04/23 13:51
수정 아이콘
오늘 청문회를 볼까나 말까나..
아점화한틱
17/04/23 13:54
수정 아이콘
면역없이 보시면 정치혐오층이 될 가능성이 생길것같습니다. 충분한 면역력이 있어야 볼수있을듯...
17/04/23 14:00
수정 아이콘
내성없으시면 차라리 외면을 권합니다..
해나루
17/04/23 13:52
수정 아이콘
요즘 보면 안철수는 진짜 머 저런인간이 있나 싶습니다.
새정치 이야기나 안했으면 원래 그런 인간인가보다 할텐데요. 세상에서 자기만 꺠끗하고 새정치 할껏처럼 말해놓고 제일 지저분한 정치하는게 진짜...
저런 사람을 그렇게 좋은 이미지로 포장했었다니... 진짜 방송의 힘은 대단해요.
17/04/23 13:53
수정 아이콘
오늘도 즐겁게 4대 1 다굴할꺼 생각하면 기대가 너무 됩니다 극좌 극우 전쟁광 사짜 4명의 본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점화한틱
17/04/23 13:56
수정 아이콘
심상정씨가 저번처럼 또 자기표깎아먹는짓하면 피꺼솟할것같습니다. 홍준표야 원래 저런사람이도 안철수도 요즘엔 그냥 그런인간이다 싶지만 최소한 적폐세력들 다 냅두고 문재인후보만 이상한논리로 까대는거 또보면 혈압상승 제대로일것같아요.
17/04/23 13:58
수정 아이콘
저는 운동권 종특을 믿습니다

자기 가는 길을 비판 받으면 청개구리 심정으로 오히려 더 심하게 하는걸요
닭장군
17/04/23 14:00
수정 아이콘
정의당은 이미 관짝에 들어갔어요. 흐흐.
세종머앟괴꺼솟
17/04/23 14:16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거 심상정이 그런게 아니라 진보당 종특이라서... 2002년 때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은데... 피꺼솟하지 마시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지요.
한길순례자
17/04/23 13:54
수정 아이콘
저번과 같은 룰이면 이번에도 문재인 레이드가 되겠군요. 걍 아형이나 보는 걸로...
순수한사랑
17/04/23 13:59
수정 아이콘
청문회 글만 봤는데 정말 상임위는 말도안되는 소리군요..;;
Liberalist
17/04/23 14:08
수정 아이콘
오늘 토론회는 안 볼 예정입니다.
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의 비전 보고 건지는게 뭐 있어야 하는데, 오늘도 형식 보면 보나마나 쓸데없는 말로 다굴이나 치려고 들게 뻔해서...
오늘 토론회 평을 보고 남은 토론회 볼지 안볼지 결정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저번처럼 다굴만 치다 끝나면 그냥 대선 토론 안보는걸로;;
재즈드러머
17/04/23 14:46
수정 아이콘
추접하네요. 이러면 이럴수록 문재인 당선이 더 확고해진다는걸 모르는둣
강동원
17/04/23 15:15
수정 아이콘
첫 토론회가 너무 깔끔해서 두번째 토론회가 더 엉망으로 보였죠.
부디 오늘은 중간은 갔으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29 [일반] 평화 68.6% vs 강경 26.5% [27] Neanderthal4147 17/04/23 4147
3028 [일반] 한경·MBC공동 여론조사 + 한국갤럽 광주전남 여론조사 + 조선일보 여론조사 [26] z232516198 17/04/23 6198
3027 [일반] <김경수 대변인 발표문>북한 인권결의안 논란 관련 사실관계 입증할 자료 공개 [72] 황약사9854 17/04/23 9854
3025 [일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여론조사 문 44.4 안 32.5 [37] 어리버리7167 17/04/23 7167
3023 [일반] 안철수후보 유세중 피켓뺏는 경호원 [28] 태랑ap7764 17/04/23 7764
3022 [일반] "정작 송민순이 북한 의사 확인하자고 제안" 18일 서별관회의 기록 수첩 확인 [23] z232515869 17/04/23 5869
3021 [일반] 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상임위 소집 요구.."文의혹 검증" [10] galaxy3670 17/04/23 3670
3020 [일반] 바른정당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호소 [17] 리콜한방5107 17/04/23 5107
3019 [일반] 오늘 안보팔이 토론회 볼만할것같습니다. [36] 아점화한틱5471 17/04/23 5471
3018 [일반] 예전 모후보의 부산 유세 [12] 익금불산입5355 17/04/23 5355
3017 [일반] 새로운 프레임 '문 지지자' [64] z232517430 17/04/23 7430
3016 [일반] 야밤에 선거 벽보가 훼손..? [27] Fin.6083 17/04/23 6083
3014 [일반] 문/안 지지율이 왜 붙었다 벌어졌을까 [13] 동네형9475 17/04/23 9475
3012 [일반] 송민순 문건이 막판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85] Neanderthal9882 17/04/22 9882
3011 [일반] 부산 서면 문재인 후보 + 태극기 [9] 그러려니5922 17/04/22 5922
3010 [일반] 민주당 부산 유세끝난후 [25] galaxy7985 17/04/22 7985
3009 [일반] 오늘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후보 유세 사진들.jpg [18] 어리버리8709 17/04/22 8709
3008 [일반] 홍준표 후보, 유승민 후보의 사퇴는 현실이 될수 있을까 [16] 동네형5984 17/04/22 5984
3007 [일반] 문재인 창원 유세, 소낙비에도 떠나지 않는 시민들 [76] galaxy13192 17/04/22 13192
3006 [일반] 19대 대선후보 중 첫 번째 사퇴 후보가 나왔습니다. [20] The xian7848 17/04/22 7848
3005 [일반] 문재인 후보님. 와 찔립니꺼? [71] Lv310250 17/04/22 10250
3004 [일반] 국민의당, 4대강 녹조라떼도 문재인 책임 [94] 어리버리9323 17/04/22 9323
3003 [일반] 오늘의 단신 몇가지 [7] ㈜스틸야드4796 17/04/22 47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