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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2 18:25
부산에서 김홍걸 연호를 받게했다는 것만으로도
호남분들은 나름 감회가 생기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김현철도 호남유세 한번 갔으면 좋겠어요.
17/04/22 19:02
그런데, 저번 대선때도 부산에서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긴 했죠.
결국 당일날 투표가 결정되는거니, 이건 이거대로 좋은거고 당일날에도 꼭 투표를.
17/04/22 19:02
요즘 유세현장들 보면 국민들이 서로 흥행경쟁하는 느낌까지 들정도에요.
어차피 언론에서는 안다루니 나중에 이걸로 TV광고만들어도 좋을거 같네요.
17/04/22 19:04
지금 밖인데 문재인 후보 유세차량에서 '그대에게' 유세송 나오니까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ㅠㅠ
..라고 생각했는데 가까이 가보니 안철수 후보 유세차량이네요. 큭..
17/04/22 19:15
막짤 진짜 부들부들....근데 실제로 문재인 후보 보면 뭐랄까, 나이답지않은 맑고 순수한 느낌의 잘생김?
이런 느낌이라 저런게 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얼굴이 중요한겁니다?
17/04/22 19:19
오늘 오전에 울산 유세 현장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 많이 모였고 (젊은 사람만 있을 줄 알았는데 중,장년층도 많더군요.) 문재인 후보가 잘생겼고... 가장 의외였던건 박영선 의원 인기가 상당하더군요. 보통 이런저런 도움주는 사람들 소개할 때 띠용... 하는 분위긴데 박영선의원은 입장부터 사람들이 엄청 환호하더라구요.
17/04/22 20:01
창원에서 직접 가봤습니다
약간 굵직한 비 한두방울 정도 떨어질 정도? 몇분만 오고 말았어요 제가 볼땐 1~2천명정도 오시지 않나 싶습니다 비율을 개인적으로 표현하자면 이십대와 그 이하는 10% 삼십대는 20% 사십대는 20% 오십대는 30% 육십대 이상은 20% 이정도 보였습니다 삼십대 이하는 여성분들이 많았고 이십대는 여성분들이 대부분으로 보였습니다 사십대 이상부터는 남여 비율이 비슷한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40대에 속합니다) 여성분들의 공통점은 참한 아가씨들이 많더라고요 남성분들의 공통점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안봤거든요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놨는데 문후보와는 사진 찍지는 안했습니다 저 말고도 사람들이 무지 가던데 제가 가서 그분의 유세시간을 뺏기 미안하기도 해서 말이죠 대신 전선미 의원께서 끝까지 남아서 다른 분들과 사진 찍어주시고 손도 잡아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분과는 찍어놨습니다
17/04/22 21:54
저도 울산꺼 보고 창원꺼 보고 비맞고 힘들어서 부산껀 안갔는데 젊은 사람이 많고 젊은 사람 대부분이 여성이더라구요
부산에 사람이 미어터지던데...안가길 잘한거 같아요 유유 저도 여성분들 공통점은 참한 아가씨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남성분들의 공통점은 모르겠습니다. 제대로 안봤거든요
17/04/22 20:36
안철수 지지층은 많은 수가, 샤이 안철수 이거나... 문재인이 싫어서 안철수를 찍겠다는 것이니 문재인보다 모인 사람수가 적은건 당연해보입니다. 선거일에 가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것 같아요.
17/04/22 21:12
뭐, 트럼프도 클린턴보다 유세장에서 훨씬 인기가 많았지만 결국 총 득표수에서 밀렸으니 긴장을 늦추진 않아야겠습니다만 분위기는 좋네요.
17/04/22 22:03
이 사람이 꼭 대통령이 됐으면좋겠다고 생각하는 지지자수는 홍이 안보다 많은것같습니다.
정말 그냥 문재인이 대통령되는게 싫었던 사람이 많은거지 안의 지지층자체는 유심라인에서 놀았어야...
17/04/22 22:13
안의 코어지지층은 더민당 경선당시 여론조사의
10프로 내외라고 봐야할것이고 홍의 코어지지층은 15프로 정도라고 봐야 하니.. 실질적으로는 홍의 코어지지층이 더 많겠죠.
17/04/23 11:16
어제 JTBC에서 부산 젊은이들 인터뷰하는데
문후보 지지하시는 여자분은 이유에 잘생겨서가 들어가더라고요. 여러분 외모패권주의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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