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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2 22:47
썰전에서도 언급됐지만
이제 우리나라 정치는 기존의 진영논리가 아니라 정책구도로 가고 있으며 이제 그 시작이 이번 대선이다라는게 수긍은 갑니다. 다시 한번 이런 큰 그림을 그리며 실현해준 박읍읍 외 그 일당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사로 평생 옥살이 하시구요.
17/04/22 22:51
오랜세월 지속되었던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의심이 이제 유권자들로 하여금 후보들을 더 꼼꼼히 감시하게 만든 느낌이네요.
누가 이기든 간에 진영논리보다는 정책과 후보를 보고 찍었으면 좋겠고 누가 당선되든 간에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감시하고 검증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서워서라도 국민들한테 구라 못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7/04/22 22:53
좀 유능한 친구들이 들어와서 경선 룰 같은거나 정책전략같은거 짜주면 완벽한데 왠지 그것도 시간문제 같네요. 덩어리가 커지면 인재가 들어오는 건 기정사실이니까요.
그건 그렇고 사실 전국에서 뽜이팅 가장 강력한 민주당 지부가 부산지부라고 하더라고요. 절대로 안무너지는 벽에다 20년 가까이 열정적으로 꼴아박는 사람들이라나.
17/04/22 23:01
17/04/22 23:07
진짜 달라진 모습에 기대하게 됩니다. 더욱 강해지고 단단해지는 민주당을 보는 것 같아 좋습니다. 제발 이런 초심 잃지 말고 더불어 다함께 민주사회로 나아갑시다. 화이팅!
17/04/22 23:36
박지원이 못해본게 당대표고 그래서 지난번 문재인한테 민주당 당대표 뺏긴거에 엄청 한을 품었었는데
당대표를 사퇴할까요? 안한다고 봅니다
17/04/22 23:55
저는 근데 사실 예전부터도 민주당이 새누리/자유당 계열 대비 인재풀과 하고자 하는 의지, 정책적인 신선함은 더 컸다고 봅니다.
그러나 기울어진 운동장과 허구헌날 내부총질이 그것들을 드러나지 못하게 하는 억제기가 되었을뿐이지 지금 국민의당 가 계신 분들이 예전 민주당 하던것과 유사하게 하고 있는거 감안하면 문제는 어느쪽이었는지가 명확하죠. 의원들이나 당 관계자들에게서 심심찮게 나오는 이번만큼 하나로 단결해서 선거해본적이 없는것 같다는 말이 그것을 증명하구요. 암튼 결론은 백신왕 안철수 후보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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