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G입니다.
1월 31일에도 많은 분들이 와주셨네요. 어제보다야 사람이 적을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메가 스튜디오를 꽉 채워 주셨다는 점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여러 재미있는 경기가 많았습니다. 어제 전패를 한 중국선수가 과연 오늘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인지, 또한 한국선수가 맞 대결을 펼치는 마지막게임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제 찍은 사진으로 설명을 드려야겠네요.
경기전 기를 모으고 있는 천정희 선수
경기중인 루아오단 선수
단짝인 수호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Sky
대세 오크 황태민 선수
마우스패드에 사인중인 유안 선수
매직양과 이윤열 선수의 만남
선수 대기실에서 한방
세팅중 WEG 관계자와 한방
수호 선수의 포즈
승리 후 중국 동포에게 전할 말을 녹음하는 수호 선수
승자의 기쁨
승자의 여유
시합전 긴장중인 수호 선수
시합 전 경기 집중중인 매직양 선수
시합 전 두 선수의 모습
오늘도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이제는 심각한 표정
잠시 머리 손질중인 장재호 선수
중국 해설자
파란눈의 관객
패배 후 괴로워 하는 천정희 선수
패배 후 씁쓸한 표정의 루아오단 선수
Deadman 선수
이렇게 경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금 중국 싸이트에서는 중국선수들의 첫 승전보 및 장용석 선수와 천정희 선수간의 명경기에 대한 이야기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댓글이 286개네요 --, 우리는 언제 댓글 286개 달아보나)
또한 잼있었던게, 러시아의 데드맨 선수와, 중국의 수호 선수가 승리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아주 간단한 세레모니를 했었는데 현장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로 응답해주셨습니다. 아주 보기 좋은 광경이었습니다.
앞으로 선수들에게 세레모니를 많이 하라고 권유를 해야 겠습니다. 관중들과 교감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앞으로도 weg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면서 이만 글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