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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 10:32
코치경력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2017~2019) 부산 BNK 썸 (2019~2021) 대한민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 (2021~2024) 감독 강원대학교 (2025~ ) 김태술이랑 비교하면 실례입니다 크크
25/03/20 11:16
김태술 감독과 비교하기엔 최윤아 감독의 지도자 경력은 적지 않은 편이죠. 프로 팀 감독이야 또 다른 문제긴 하지만요.
다만 여자 고교농구 보다도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여자 대학농구 감독을 부임한 지 3개월 만에 어제 첫 경기 했는데 프로 팀에서 데려가는 건 감독도 구단도 좀 도의적으로 아니지 않나 싶긴 합니다. 최윤아 감독 입장에선 프로 팀, 그것도 신한은행에서 감독으로 부른다면 거부할 수 없는 자리긴 하겠지만요.
25/03/20 11:32
(수정됨) 이미 인터뷰까지 나온거 보니 가는 건 확정이고, 모양새라도 좋게 마무리 하려면 후임이라도 추천해서 앉혀놓고 가야 할 것 같네요.
25/03/20 11:20
여자농구에서 자팀 출신 레전드를 감독으로 세운건 처음 아닌가요?
그건 그렇고 그녀의 날라차기를 맞을 사람은 누굴까나...........
25/03/20 11:34
(수정됨) 처음 맞습니다. WKBL의 여자 감독 자체가 이옥자, 유영주, 박정은 감독이 전부인데
이 중 이옥자 감독은 실업 시절 선수고, 유영주, 박정은 감독은 신한은행, 삼성생명이 아닌 신생팀인 BNK 감독이었으니...
25/03/20 11:59
(수정됨) 날라차기 상대는 최윤아 신인시절 존스컵때였나 대만과의 경기 끝나고 상대팀 레전드 선수 (우리로 치면 전주원급) 였습니다.
경기중에도 트러블이 좀 있었고 (드라이브인 하는 최윤아 블록한뒤 넘어져 있는 최윤아에게 조롱하듯 제스쳐 취하고 관객호응유도.. 존스컵은 대만에서 열리는 대회라 홈관중이 대부분 대만인)경기후에 악수하고 퇴장하는 시점에 최운아가 상대선수 허리쪽인가 터치하면서 먼저 긁었고 상대가 발끈하며 팔을 휘두르자 발차기로 응수., 기억에만 의존해 적는거라 틀릴수도 있습니다. 이후 인터뷰에서 상대가 전주원이어도 그랬을거냐는 대만언론의 질문에 전주원은 애초에 더티플레이 안한다고 받아쳤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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