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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8 13:42
오는 외국인 선수들 보면
적어도 야수는 MLB에서 백업급으로 볼 수 있는 선수들이고 투수는 땜방 5선발 아니면 추격조 불펜급정도가 오네요.
25/03/18 14:04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고 있는게
성적으로만 보면 박병호가 MLB에서 잘했으면 딱 저 정도 찍지 않았을까 싶은 성적이거든요 검증된 파워, 애매한 선구안, 패스트볼 약점 등.. 자기 평균 실력정도 발휘하고 적응 잘하면 40홈런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들어요
25/03/18 14:12
나이가 너무 많고(메이저 데뷔를 27살에 함) 팀 내 유망주가 콜업되면 가장 먼저 치워지는게 공갈포다보니.....성적도 우하향 중이었구요
25/03/18 15:40
크보에서 대박 치고 메이저리그에서 입질 오면 FA 계약으로 오는게 크죠.
워낙 데뷔 자체가 늦었던 선수인데다 대체제도 많다 보니 서비스타임 다 채워도 이미 30대 후반인데 다 채울 수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주전자리가 보장 되는 곳에서 대박을 치며 리턴해 계약 적당히 따내 미국 돌아가면 최상이고 일본 가더라도 더 좋은 조건으로 갈 수도 있고 아니면 한국에서 장수 외국인 하는 것도 트리플A에서 기약 없이 뛰는 것보다는 나은 선택지거든요.
25/03/18 16:09
아예 방출되었었군요.
몇년전부터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타자였는데 요 작년이랑 재작년은 투수나 구경하면 됐어서 관심을 껐었는데 감사합니다 크크
25/03/18 13:59
KBO찍고 리턴 한 선수들에 빅리그 정착사례가
어느 정도 있다는게 크지 않나 싶어요 AAA이상 급 선수들은 실력만큼이나 기회의 변수가 큰데 풀시즌을 뛰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 그만한 쇼케이스도 없는지라..
25/03/18 14:41
기아 위즈덤은 홈런 30개, ops 0.9 이하면 소크라테스가 그리울 같네요.
한화 플로리얼은 예전에 기아에서 뛰었던 버나디나 생각나더라고요. 이 선수는 무조건 통할 것 같습니다.
25/03/18 15:32
그나마 현실적으로 가능했던 선수가 "트레버 바우어"이었죠. 하지만 1년을 멕시코에서 경기 뛴 바우어는 이번 시즌 다시 요코하마로 600만불 받고 컴백. 크크.
25/03/18 18:11
한국이라는 나라의 위상도 KBO 진출을 결심하는데 어느 정도 작용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케이팝 등의 문화 컨텐츠들도 그렇고, 안전하고 편의성 높다는 해외 여행 유튜버들의 컨텐츠들도 그렇고.
25/03/18 19:22
최고는 두산 콜 어빈이죠. 메이저 리그 10승에 개막전 선발. 바로 작년에도 시즌 내내 선발로 뛰었죠. kbo에 왜 왔냐는 얘기 듣고 있죠.
25/03/18 23:32
연봉금액보다는 '갱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극진한 케어를 해 주는게 더 큰 것 같습니다.
일본은 연봉을 더 주지만 경쟁이 워낙 치열하고 케어도 약한 편이라서 기량을 향상시키고 쇼케이스 하기에는 출전이 보장되는 크보다 더 낫다고 판단하는 듯. 대표적인 성공사례들도 계속 나오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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