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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9 14:29
동생 - 다 같이 노래방 왔으니까 다 같이 즐기자~~
와구와구하지망님 - 다 같이 노래방 왔으니까 다 같이 내 노래를 들어~~ 개인적으로 요렇게 생각이 드는데 저는 노래방은 다 같이 놀자라는 개념이라 다 같이 부르는걸 좋아합니다
25/04/09 14:41
충분히 거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야 거슬리니까 따라부르지마' 라고 표현하는 순간 속 좁은 사람 취급을 당하게 되겠죠 속 좁은 사람이라기 보다는 어울리기 싫은 사람 이겠네요 .. 진짜 친한 사이라 아무렇지 않게 면박 줄 수 있는 거 아니라면 그냥 참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5/04/09 14:59
원래 노래방은 다 같이 왁왁거리는 재미로 가는데
특정한 노래의 클라이막스같은 경우 혼자서만 집중해 부르고 싶을때가 있긴하죠. 이런 경우 누굴 지적하면서 따라부르지마라 하기보다는 야야 잠깐 여긴 나혼자 한다! 하면서 공언을 하고 부르는겁니다. 자주 공언하면 기다리는 입장에서도 지루하긴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따라부른다면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다음에는 혼자 코인가서 푸는 방법도 있습니다. 7080같은데서 독창하는 방법도 있고요
25/04/09 14:59
노래방이 노래 자체를 부르러 가는쪽도 있지만 그냥 그 분위기를 즐기려고 가는 쪽도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맞습니다. 아니면 본인도 똑같이 따라하기 복수(?)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5/04/09 15:10
이건 참아야죠. 원래 남들과 어울리는다는거 자체가 절반은 내가 하고싶은걸 참아야하는거니까요. 얘기했다가는 동생분뿐만 아니라 주변인들한테서 지밖에 모르는 사람이라는 소리 듣기 딱일거 같습니다.
25/04/09 15:43
개인적으로 코노에서 '크게' 따라 부르는 사람은 일단 본 적은 없고, 노래가 좋아서 적당히 따라 부르는 사람까진 괜찮다 싶습니다.
준코면.. 뭐 다같이 놀자 분위기라 크게 따라 불러도 상관 없습니다.
25/04/10 08:04
혹시 챗지피티 사용중이시면 상대방의 성격 그때 당시 상황 등등 넣으면 기분나쁘지 않게 의사 전달하는 많은 표현들을 추천해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25/04/10 11:56
가끔 그렇게 거슬릴때가 있긴 한데 그러면 마이크가 2개니까 같이 하자며 1개를 주고 나눠부르는 편입니다.
그렇게 한소절 주면 제가 부를때는 가만히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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