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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9 13:18
첫째날에 이케부쿠로행 후 아사쿠사까지 좀 시간이 부족해보여서 이케부쿠로 생략하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스카이라이너대신 그냥 공항선타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닌교초 역까지 한번에 가는데, 닌교초에서 점심을 드시고 아사쿠사로 넘어가셔서 아사쿠사-스카이트리 보신 뒤 신주쿠로 넘어가면 어떠실까요? 이케부쿠로는 둘째날 오전 아침에 부지런히 가서 보시다가 점심을 카스가에서 드시고 에비스로 내려온 뒤 에비스에서 시부야->신주쿠로 넘어오면서 숙소 복귀 셋째날에 도요스로 바로 넘어가서 구경하신 다음 우에노로 복귀 전 도쿄타워 보셔도 되고, 황거 보셔도 되고 카스가로 가지 않아도 되는 시간 아껴서 스팟 한 군데 더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예 굳이 우에노로 갈 필요 없이 그냥 아사쿠사선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계획을 잡으셔도 괜찮으시다면, 아사쿠사선이 지나가는 긴자 지역 같은 곳에서 마지막 구경 하다가 아사쿠사선 타고 공항으로 가셔도 가능하시고.. 제 생각에는 카스가와 닌교초 일정을 하루씩 땡겨서 동선로스를 최대한 줄이고 한붓그리기에 가깝게 만드는 게 가능하다면(식당 사정등이 가능하다면) 이렇게 짜는 것이 이론상으로는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5/04/09 13:37
제가 말씀드린 동선으로 가시면
첫째날 입국 후 나리타공항->닌교초 (패스가능) 닌교초->아사쿠사 (패스가능) 아사쿠사 ->스카이트리(오시아게) (도보 조금 섞는 동선이면 패스가능) 아사쿠사->신주쿠 (패스가능) 둘째날 신주쿠->이케부쿠로 (후쿠토신센으로 가면 패스가능) 이케부쿠로->카스가 (마루노우치선 패스가능) 카스가->에비스 (중간에 히비야역에서 환승 패스가능) 에비스->신주쿠 이 구간만 불가능 신주쿠->시부야 패스 가능 셋째날 신주쿠->도요스 패스 불가능 도요스->시내 패스 어디가냐에 따라 다름 시내->공항 적당히 패스 이용가능하게 조절 가능 스카이라이너 값 아낄 수 있고, 생각보다 이동소요시간에서 원안보다 손해보는 것도 적은데 다만 공항에서 패스를 교환해야합니다. 거의 오전 비행기셔서 크게 무리는 없을 것 같긴 한데, 입국수속 소요시간이 긴 동선인지 아닌지는 항공편마다 차이가 있으니 여행 커뮤니티에 해당 편명에 대해 여쭤보시면 조금 더 예측시간을 구체적으로 잡으실 수 있습니다.
25/04/09 16:57
닌교초 점심으로 잡은 곳이 인기가 많아 아침부터 가서 웨이팅할 생각으로 잡았는데 일정을 바꾸면 좀 더 깔끔하겠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혹시 궁금한 부분 생기면 더 여쭈어봐도 될까요?
25/04/10 16:09
감사합니다 선생님
첫 시작을 닌교초로 하려했으나 방문 식당이 딱 2시간밖에 운영 하지 않는데다가 웨이팅이 길어서 도저히 일정에 맞추지 못할 것 같아 찾아보니 공항에서 바로 카스가로 갈수 있어 그 쪽으로 또 알아보려고 합니다
25/04/10 16:46
카스가에서 식사하시고 이케부쿠로 넘어가신 뒤 선샤인 건물 둘러보시고 신주쿠로 내려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https://sunshinecity.jp/information/guide.html 수족관 건물 사이트인데, 크롬 자동번역 돌려보시면 아래족에 코인로커 위치 적혀있는 칸이 있습니다. 이용할 지하철역에 코인로커가 가장 무난하지만, 인기있는 역이다보니 코인로커가 없으실 경우 이쪽도 체크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날에 도요스->닌교초->아사쿠사(속성)으로 보시면 경로는 이쁘게 나오고, 아마 스카이트리까지는 좀 빡셀 수 있는데 어차피 올라가봐도 뷰가 대단히 좋진 않습니다. 밖에서 보는게 이뻐요. 아사쿠사 스미다강에서 보는 스카이트리가 더 예쁩니다. 스카이트리는 그 밑에 상점가에서 기념품 관심있으시면 볼만하다 정도? 둘째날에 시부야-에비스를 중심으로 구경하시되, 쇼핑에 얼마나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그냥 신주쿠 - 시부야 로케이션을 도는 게 나을 수도 있고, 그냥 구경 정도에 머문 쇼핑이라면 에비스에서 도쿄타워나 황거 다녀오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도쿄타워 관심없으시면 신주쿠-시부야에서 좋아하는 브랜드 찾아서 구경하시면서 메이지신사 정도..? 저는 첫 댓글부터 인원 세 분으로만 말씀해주셔서 막연히 성인남성3인파티로 생각하고 말씀드렸는데, 비슷한 조건이시라면 일정도 짧고 하니 체력(짐들고 이동하는 데 필요한 힘)과 돈(코인로커 비용)으로 시간을 세이브한다는 마음으로 조금 빠듯하게 움직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2박 3일 짐인데 엄청 빡세진 않을 것 같아요.
25/04/09 13:31
일정이 너무 타이트합니다. 시간분배 더 넉넉히 잡으셔야 될거 같네요.
센소지에서 절 구경하고 운세 뽑기도 뽑고, 사진도 찍고 길거리음식(?) 먹고 하는것도 시간이 좀 소모됩니다. 메론빵보다는 350엔짜리 멘치까스 강추 하겠습니다. 일본 여행중 가장 맛있었거든요. 센소지에서 아사히 브루어리까지 걸어가면 가까워 보여도 30분정도이상 걸었던거 같습니다. 스미다강 작은 공원 지나서 다리를 건너야 되고 아사히 브루어리뿐만 아니라 웬만한 맛집은 웨이팅 거의 다 필수 입니다. 출발일이 언제인지 모르는데 5월말부터는 도쿄는 엄청 덥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20도 넘어가서 덥습니다. 체력때문에.. 3인이면 가까운 근교 이동할때 걷는거 어려우면 택시로 짦게 짦게 이동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카카오택시도 되어서 택시잡거나 목적지까지 가는것부터 결제도 다 한국에서 사용하는것처럼 되어서 노멀했습니다. 술먹는곳이 아니라면 보통 맛집이라면 웨이팅 1시간이상 식사는 10~20분이면 끝나는 형식이라... 괜찮은 술집이나 유명한곳도 웨이팅이 있거나 자리가 협소해서 고역이기는 합니다. 좀더 널널하게 시간 분배 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25/04/09 13:35
대충봐도 루트가 너무 동-서-동-서 이런식인데 굳이 이렇게 일정을 잡으실게 있을까요.
그리고 윗분들 얘기처럼 너무 타이트합니다.
25/04/09 13:56
2-1. 닌교쵸는 신사가 좀 있고 디저트 같은것들 노포가 좀 있는데 관광객 입장에선 슴슴할 겁니다. 굳이 꼽으면 닌교야키 원조라고 하는 이타쿠라야 정도..
https://g.co/kgs/7LNDrej 2-2. 카스가는 바로 근처에 도쿄돔 시티가 있어서 도심에 있는 아기자기한 유원지 구경하는 느낌으로 가보면 좋습니다. https://namu.wiki/w/%EB%8F%84%EC%BF%84%20%EB%8F%94%20%EC%8B%9C%ED%8B%B0 3. 제일 편한건 우에노 경유해서 가는 게 맞는데, 긴자 같은데 둘러보고 히가시긴자역에서 아오토역까지 아사쿠사선+케이세이선으로 이동한뒤 스카이라이너로 나리타까지 가는것도 가능합니다. (케이세이선은 72시간패스 대상외일거라 아마 교통비가 들긴 할겁니다) 4. 우회하는 동선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 JR이 제일 나을 겁니다. 5. 신주쿠 안에서 검토해 볼만한건 아래 정도 같은데 개인적으론 긴자나 우에노 쪽이 어딜 가든 저점이 더 높다고 봅니다. https://g.co/kgs/deomkhf https://g.co/kgs/T2Cp3cp (서서 먹는 스시집이라 분위기는 재미있는데 관광객 입장에선 방지턱일수도 있습니다) 못할만한 스케줄은 아닌것 같은데 좀 빡빡하다는 인상은 있네요. 개인적으로 이케부쿠로, 에비스는 시간들여서 간만큼의 밸류는 없을 거 같아요.
25/04/09 15:08
일단 입국부터가 시간이 걸릴수 있으니 저 일정대로 갈 가능성은 엄청 낮을거 같아요.
코인라커도 비여있다는 보장이 없을거 같기도 하고 가려고 하시는 레스토랑이 어떤 곳인지 모르겟지만 예약이 아니라면 대기해야 할수도 있고요... 스카이라인보다는 좀 비싸긴 하지만 나리타공항 엑스프레스도 있으니 우에노에 관심이 없다고 구태여 우에노에 갈 필요가 없지 싶이요.
25/04/09 17:56
왕복으로 하면 좀 더 저렴한 것 같아 스카이라이너로 하려했는데 수정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공항 직행 지역 중 괜찮은 곳이 있을까요?
25/04/09 17:04
저 일본사는데 저 일정 맞출 자신이 없네요
일정 한두개씩 빼야할거같아요 코인라커 너무 믿지 마세요 붐비는역 코인라커는 대부분 꽉 차있어요
25/04/09 17:47
너무 빡빡하네요. 윗분들 말처럼 일단 공항에서부터 막힐 거고, 코인락커도 막힐 겁니다. 흥미가 없다면 그 부분을 조금 줄이시는 게 나을 것 같고, 타베로그랑 구글 지도(일본은 구글 지도 많이 쓰죠) 사용하셔서 워크인이 아니라 식당 전부 예약하는 식으로 진행하시길 권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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