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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9 13:23
아 이미 할인기간이 지나서
30만원 후반이나 40만원대 초반에 16GB에 512GB로 6코어 12스레드급의 웬만큼 작업하는 데 편한 노트북을 저렴하게 구하기는 힘들실 겁니다. 대충 살펴보니까 그때랑 비슷한 사양으로 맞출려면 10만원 이상 더 줘야 할겁니다. 아이디어 패드 Slim 1 정도의 모델이면 M.2 MVNE 내장이 256GB 남은 슬롯은 SSD 하나이고 8GB 기본램을 바꾸고 64GB까지는 바꿀수 있는데요. 제가 비슷한 사양으로 옆에 사무실 계신분에게 맞춰드릴 때는 256GB는 빼서 외장하드로 만들어 드리고 거기에 1TB에 램을 32GB 붙여서 50만원 정도에 업그레이드 시켜서 술한잔 얻어마셨습니다. 그때 당시에 34만원대 구입해서요. 지금은 저랑 비슷한 스펙으로 맞추실려면 60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1TB SSD하드를 추가로 넣으면 아마 10만원 더 비용이 들겠죠.) 현재 G마켓 살펴보니까 제가 샀던 기종의 가격이 기본형으로 나와 있고 대략 43만원으로 (쿠폰 적용가) 입니다.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3299200298 그대로 쓰셔도 무난하긴 헌데 본인이 혹은 노트북 분해해서 업글하실 수 있으신 분이 계시면 정말 기본 하드 용량은 최소 512기가 이상으로 하시고 램은 32GB, 두번째 하드는 SSD로 하셔야지 (일반 HDD로 자료 넣으시면 저렴하긴 헌데 나중에 용량 차면 성질납니다.) 정신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25/04/09 15:53
와우. 조언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됐습니다.
더 궁금한 게 있는데... 32기가램 말씀하셨는데... 16정도라면 어떨까요? 제가 무거운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향후 10년 정도 쓴다면 32로 가는 게 맞을까요? ^^;
25/04/09 16:34
저도 비슷한 사양의 노트북을
(제껀 라이젠 5500U가 아니고 5625U) 가지고 있습니다만 16GB를 해서 윈도우 11에서 슬슬 문서 작업하면서 4K 영상 보면서 웹브라우징 하는데요 (저는 휴대용 모니터 물려서 듀얼로 사용하긴 하지만) 가끔 버벅 거릴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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