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1/08 22:12
곰티비 시즌4였나요? 김택용 선수가 자신의 조에 3저그를 모두 몰아넣은 것이?
그때와 같은 현상이네요. 다만 다른 것은 그때 골랐던 저그는 이제동, 이번엔 마재윤. 다른 저그들도 그렇고 지난 번에 비해 많이 안정 지향적인 실리지명 같습니다. 명분에도 충분하고요. 딱 좋네요!
09/01/08 22:14
쓰리저그에 둘러쌓인 김택용 프로토스와 쓰리태란에 둘러쌓인 이제동 저그.. 과연..
이제동선수 이번에 진짜 저 태란들잡고 올라가면 태란전 인증입니다. 오늘의 MVP 박문기선수 완전 최고네요 방송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09/01/08 22:14
전 오히려 이영호 선수가 피박 쓴 것 같습니다. 차라리 a조에 있는게 훨씬 나았죠.
이성은 선수의 외적인 측면은 차치하고서라도 테테전 능력은 발군이라 이영호 선수가 당해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패자전으로 떨어지면 이제동 혹은 년초의 진영수..
09/01/08 22:15
조심스레
A-김택용, 마재윤 B-김구현, 신상문 C-허영무, 정명훈 D-윤용태, 한상봉 E-신희승, 박영민 F-진영수, 이제동 G-이윤열, 고인규 H-송병구, 박지수 희망해봅니다. 부활하라 이윤열!! 아직 죽지않았어.
09/01/08 22:17
김구현, 박찬수, 신상문, 이제동, 이영호, 이성은, 진영수 선수 중 4강에 진출할 선수가 한명이군요.. 박터지겠네요..
김택용 선수가 토너먼트 대진을 봤을때도 엄청난 실리를 택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그나저나 박문기 선수 대박b
09/01/08 22:17
김택용 선수의 완벽한 계산.. 마치 유주얼 서스펙트를 보는듯한...
일단 박문기 선수를 징계한다는 명분으로 껄그러운 박지수 선수는 라이벌 송병구 선수에게로... 마재윤선수와 이제동 선수를 바꾸면서...마재윤vs이성은 선수를 만들어 주는듯 하지만 이건 다음 지명을 위한 수순일뿐... 어차피 마재윤 선수는 자신 옆에 데려올거였고, 실제 의미는 이제동 선수와 진영수 선수를 붙이겠다는 뜻이죠.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이성은 선수 옆으로 보내기 위한 준비일뿐... 마재윤 선수를 데려오면서 이영호 선수를 보내면 이영호 vs 이성은.. 이영호 선수를 잡기 딱 좋은 카드 그리고 아까 미리 교체해둔 이제동 vs 진영수 선수의 매치업또한 이제동 선수를 잡기 딱 좋은 카드.. 완벽하게 실리를 추구하면서 자신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세명을 32강에서 헤어나오기 힘들게 만드네요 3번의 지명이 전부 이유가 있네요 놀랍습니다. ㅡㅡ;
09/01/08 22:17
진짜 역대 이런 선수가 나올 줄은 생각도 못 했네요. 저그전을 즐기는 프로토스라니....
대 저그전은 강민 이상 가는 선수가 나올 수가 없다고 생각한게 2년전(?)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김택용 선수가 어느정도 마재윤 선수를 배려해준 것도 맞다고 봅니다. 사실 지금 당장 경기력으론 A급 테란들과의 경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니, 어쨋든 프로토스(?)인 김택용 선수와 같은 2저그. 충분히 해볼만 하죠.
09/01/08 22:18
이제동 선수 ㅠㅠ
메카닉의 이영호, 바이오닉의 진영수, 자신에게 아픔을 가져다 준 베틀? 이성은 선수. 정말 이 조 뚫으면 대 테란전 본좌 인정!!
09/01/08 22:22
작년 이맘 때 3저그 조 만들고 광탈했던 경험이 있는 택끼~이용 선수지만; 그 때보다는 확실히 할만해 보이네요.
그나저나 이제동 선수 진영수, 이영호, 이성은 3테란이라니요;;; 저그에겐 악몽과 같은 조입니다.
09/01/08 22:26
신희승 vs 박명수 저그들이 가장 주목해야될 경기네요. A조 택용vs 저그 와 더불어...
박문기 선수의 표정이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육룡을 도룡뇽이라고 하고... 육룡들이 너도 나도 박문기와 붙겠다고 하다가 김택용이 시드라 데려온거에요
09/01/08 22:33
저그전을 즐기는 프로토스라니..실리실리하시지만 이건뭐 완벽한 실력에서 나오는 해석이죠..어느프로토스가 저그만골라서 집고싶겠습니까;
09/01/08 22:34
WizarD_SlayeR님// 3저그를 넣은 것도 그렇지만, 라이벌이라 불릴 선수들을 다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어서, 엄청난 실리를 택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09/01/08 22:36
자신의 조 대진만으로 실리라는건 아니죠.
정말 놀라운건 단지 3번의 이동만으로 가장 강력한 라이벌 세명에게 가장 어려울만한 상대들을 붙여줬다는 점 같네요. 지명식 끝나고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정말 놀랐다는... 의미 없어 보이던 이제동 선수와 마재윤 선수와의 교체도 다 의미가 있는 행동이었던거죠.
09/01/08 23:11
F조에 진영수 선수는 승자전 승리로 16강 진출 혹은 2패로 광속탈락할 것 같네요............................ 김택용 선수 ㅜㅜㅜ
모두 아깝긴 하지만 이제동 진영수 희망합니다
09/01/08 23:36
A조 - 김택용 김명운
B조 - 김구현 신상문 C조 - 허영무 정명훈 D조 - 윤용태 + 굳이 고르라면 한상봉 E조 - 신희승 박명수 F조 - 이영호 이제동... 이지만 진영수 이성은이 올라가도 이상할것이 없다능 -_-;; G조 - 이윤열 민찬기 H조 - 송병구 염보성 이렇계 예상해봅니당 잇힝~
09/01/08 23:36
김택용, 이제동, 송병구 선수는 한종족만 연습해도 되죠
성적 좋은 선수들끼리..이러면 안되요오오~ 이성은 선수는 이영호 선수한테는 강하지요..;
09/01/08 23:46
A조 - 김택용 김명운
B조 - 신상문 김구현 C조 - 허영무 정명훈 D조 - 윤용태 이경민 E조 - 신희승 박명수 F조 - 이영호 이제동 G조 - 이윤열 민찬기 H조 - 송병구 박지수 이렇게 예상합니다!
09/01/09 01:25
F조는 재미있겠네요.... 서로 얽히고 얽히는 관계...
올라오든 떨어지든 간에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A조는 김택용의 선택이 좋은 수 인지 자충수인지는 몰라도... 한 조에 저그 3명을 넣을 수 있는 자신감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09/01/09 01:35
김택용 선수의 마지막 세 번의 지명은 그저 덜덜덜~
허영무 선수가 그 전에 좀 더 난잡하게 만들었어도 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조용~했네요.
09/01/09 01:52
역시 김택용! 프로토스가 3저그를 넣고 실리라고, 계산된 지명이라고 듣는 시대가 온 겁니다~
세 개 리그 전부다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배불리 먹어야죠 먹을 수 있을 때
09/01/09 04:09
F조 헐 이네요.. 이영호 선수에게 가장 강한 두 선수 이제동 이성은 선수 둘 다 들어왔군요.
지금 대진이 지난 대진과 동일한 방식으로 올라간다면.. A-E, B-F, C-G, D-H 에서 각 각 한명씩 4강 멤버가 결정된다는 건데 A-E조는 딴 선수 팬들껜 죄송하지만 김택용 선수외엔 4강 멤버가 딱히 보이지 않는게 사실이고.. C-G조는 허영무 선수가(예외 정명훈 선수) D-G조는 송병구 선수가 4강 멤버로 유력(예외 박지수 선수)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BUT!!!!!!!! 문제는 B-F조인데 F조 자체만으로도 죽음의 조인데.. B조인 김구현 박찬수 신상문 선수까지..합세함으로 인해 4강멤버는 암흑자체가 되버렸네요. (김구현,박찬수,신상문,박재혁,이성은,이영호,진영수,이제동 이 선수중에서 4강에 오를 한명이 결정되다니...ㅡㅡ..) 지금 분위기 가장 좋은 3대 테란 이영호 이성은 신상문 선수와 저그 원투펀지 이제동 박찬수 선수 그리고 6룡 중 한명인 김구현 선수까지.. 개인적으로 B-F조를 뚫고 4강 멤버로 합류하는 선수에게 엄청난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이지만.. 뭔가 심하게 불균형적이네요..대진표가... PS. 개인적으로 MSL 대진 방식 변경 좀 해줬음 좋겠습니다. 이유는.. 첫번째로 32강 조지명식이 끝나면 결승전 아닌 이상 절대 만나지 않는 선수들이 미리 정해지기에 재미가 반감되며, 두번째로 이런 방식은 1등에게 3번의 자리바꿈이라는 어마어마한 혜택 외에도 본인이 의도하기만 하면 결승전까지 만나기 싫은 선수들을 피할수 있는 혜택도 덤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온게임넷 처럼 추천제로 변경하던가 하는 등의 앞으로의 대진을 미리 다 알 수 없는 방식으로 바뀌었음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09/01/09 13:46
저그라도 저번처럼 이제동이나 박성준이 같은조라면 김택용선수라도 실리가 아니겠지만 자신의 밥인 마재윤선수를 지명했으니 실리죠.
또한 3종족 다 같은 선수가 한조인게 연습하는 선수입장에서는 편하죠.이윤열선수도 그런 취지에서 지명했구요.
09/01/09 14:47
이번 조지명식은 정말.. 박문기라는 의외의 복병때문에 더 빛이 난거 같네요
보는내내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 A조 김택용, 마재윤 F조 이성은, 이영호 예상됩니다만... 제 마음은 리쌍진출입니다.
09/01/09 17:31
카르타고님// 개인적으로 그 부분을 정말 간절히도 바라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좀 해서 8강 대진을 추첨이라도 해서 다양한 매치업이 나오길..
09/01/09 17:53
CJ 버서커/노룡/봉봉이/마본좌 모두 뚫고 나가는거다..!!!!
그리고 이영호, 이제동 리쌍 너희둘이 32강에서 떨어질 레벨은 아니지... 탑클래스는 영원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