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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1 21:26
윤용태 선수 진짜 안정감이 너무 없네요...박영민 선수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박영민 선수는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쳐해있을 때 자신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거기에 뛰어난 전투력은 +@로 작용해서 승리를 거두는데 윤용태 선수는 그냥 전투력 그거 밖입니다. 리버도 잘 사용하지 못하고, 캐리어도 발컨(...)이고... 정말 잘 하다가 꼭 중요할 때 이렇게 한 번씩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니 가슴이 아픕니다.
08/02/11 21:27
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경기력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이렇게 재밌는 경기 참 오랜만에 봅니다. 한동욱 선수 진출 축하드립니다 ^^
08/02/11 21:28
윤용태 선수는 경기가 조금 긴박해지면 표정에서 초조함이 그대로 드러나죠.
자신의 다혈질적인 성향을 잘만 가다듬으면 송병구급 토스가 될 수 있으리라 보는데 참 아쉽습니다.
08/02/11 21:30
마지막 경기에서 gg 직전에 희대의 마인역대박을 볼 뻔했군요. 터졌으면 제가 정말 뒤로 넘어갔을텐데 안 터져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동욱 선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8/02/11 21:38
윤용태 선수의 그런 거친 면(?)이 오히려 제 팬심을 끄는지도 모르겠네요... 마치 슬램덩크의 강백호처럼...
(그런 불안감은 오영종 선수도 가끔 보여주죠... 강할 때의 포스는 그야말로 후덜덜이지만 아닐 때는 ㅠㅠ) 테란이나 저그 선수가 그런 '정줄놓(?)' 플레이를 펼치면 정말 화가 나는데 말이죠... 어쩔 수 없는 토스빠인가요...
08/02/11 21:38
윤용태 선수 오늘 5경기 셔틀리버 2개나 그냥 헌납해주다니요..
한동욱 선수는 듀얼 올라가서 다행인데.. 김민제 선수와 하던 경기로 봐선... 플토전 앞으로 제대로 헤쳐나갈수 있을지 아직도 의문스럽네요.. 경기력이 문제가 아나라 정신력의 문제인것 같은데 저그전 만큼만 자신감있게 했음 좋겠어요. 오랫만에 방송경기에서 이기는 모습봐서 좋았는데 듀얼 통과해서 스타리그 꼭 진출하길 바랍니다~
08/02/11 21:40
윤용태 선수는 마인드컨트롤이 좀더 필요할 듯.
한동욱 선수가 오늘 쏜 핵의 수는 방송 경기에서 가장 많은 숫자 아니었나요?? 한동욱 선수 듀얼에서도 좋은 성적 내고 스타리그로 꺼져버렸으면 좋겠네요^^
08/02/11 21:50
윤용태 선수 경기 끝나기 전까진 키보드에 손 떼는 약한 모습 보이지 말았으면 합니다.
컨트롤 안되는 경기가 있을수도 있고, 질때 질수도 있는 거지만 지더라도 끝까지 이 악물고 근성을 보여주세요. 경기 끝나기 5초전까지 모니터를 보며 혼신을 다해 최선을 임요환 선수를 본받았으세요!
08/02/12 08:39
태어나서 저그상대로 그런 기발한 전략 처음봤습니다.. 한동욱선수 빨리 예전 기량 찾으시길. 그리고 확실히 그렇게 묻힐 선수가 아니였다는 것을 증명한것 같아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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