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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6 17:44
더블넥서스 vs 원팩 원스타 이후 멀티 보다 더 차이가 벌여진 상태였는데.. 멀티테스킹으로 좁히고 좁히네요... 상성빌드를 잡아 먹는 상성의 멀티 테스킹 -_-;
08/02/06 17:45
제가 보니까 9시 멀티를 깨면 동등하고, 못깨면 저그가 필패인 상황같아 보였습니다.
다크 견제로 안그래도 일꾼이 썩 넉넉하지 않았는데 일 못하고 방황했으니 박성준 선수 입장에서는 짜낸 병력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게다가 거기서 오버해서 들이대다가 녹았으니..... (결론은 입스타??)
08/02/06 17:47
와...김택용선수 아직 안죽었네요...박성준선수는 9시깨고 너무 무리하게 끝내려고한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오랜만에 8강진출하나 했는데 아쉽습니다.
08/02/06 17:55
박성준 선수 다크 안잡을거면 오버로드 속업은 왜했고 히드라는 왜 뽑았습니까.. 그것도 걸어들어오는 다크.. 결론은 멀티태스킹,집중력 부족... 그리고 9시 멀티 깬건 괜찮았지만 그 히드라 대부대를 무리하게 들이대다가 입구에서 스톰 전부 맞고서 다 잃은거에서 또 한숨.. 김택용 선수는 수고하셨고, 박성준 선수는 더 갈고닦으셔야 합니다. 더욱..
08/02/06 17:59
네.. 결론적으로 김택용선수가 잘하고 박성준선수가 못한 측면도 있지면 너무 부각되는거 같아 댓글적어봅니다.
박성준선수는 드론이 적었던 관계로 성큰 지을 자원과 드론보유가 없었기 때문에 다크에 휘둘렸고 9시멀티 처음으로 저지하였을때 드론을 째지못하고 병력에 올인한 박성준선수의 패착입니다. 김택용선수는 그상황에서 할수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하였으며 박성준선수는 좋지 못한 선택을 하였고 이론적으로 드론이 부족한 박성준선수는 질수 밖에없었습니다. " 9시 멀티가 깨졌는데 박성준선수가 한방러쉬에 밀렸냐?"라는 의문점을 온게임넷 해설이 풀어줘야했는데 아쉽네요. 승기를 잡은 타이밍에 드론째기를 못한 박성준 선수가 지는 경기라고 말이죠.
08/02/07 00:27
박성준 선수는 9시를 밀어낸 병력이 앞마당에 들어가면서 스톰에 녹은게 결정적 패인이네요. 물론 김택용선수의 집요한 다크견제가 없었더라면 경기결과 역시 몰랐겠지만요.
박성준 선수 스타일이 그런면도 있지만 가끔 보면 사태를 낙관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방심하는 경기도 있어보이고... 비단 이번경기만이 아니라 요새 질때 보면 유리한경기도 유리한 상황에서 그걸 못지키는 모습을 많이 보였죠...
08/02/07 06:58
순전히 김택용선수의 멀티테스킹이 만들어 낸 결과죠.. 정말 후덜덜한 저그전의 택신. 이제동, 김택용, 이영호 정말 눈여겨 봐뒀던 선수들 답게 여긴 내가 있을곳이 아니야~란듯 미칠듯이 팽겨쳐두고 올라가네요.
9시 멀티 깨질 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 (4)
08/02/07 09:17
@ 스타리거 현재 순위표 @
09위 - 염보성 / 2승 3패 / - / 2승 1패 + 0승 2패 / 10위 - 안기효 / 2승 3패 / - / 1승 2패 + 1승 1패 / 11위 - 박명수 / 1승 2패 / 12위 - 서지훈 / 1승 3패 / - / 1승 2패 + 0승 1패 / - 승자승 13위 - 박성준 / 1승 3패 / - / 1승 2패 + 0승 1패 / 14위 - 윤종민 / 1승 4패 / - / 1승 2패 + 0승 2패 / 공동15위 - 손찬웅&마재윤 : 3패 그러므로 듀얼토너먼트 대진표는 이렇게 구성됩니다. 1조 : 안기효 vs 조2위 - 박명수 vs 조1위 2조 : 염보성 vs 조2위 - 서지훈 vs 조1위 3조 : 8위 vs 조2위 - 박성준 vs 조1위 4조 : 7위 vs 조2위 - 윤종민 vs 조1위 5조 : 6위 vs 조2위 - 손찬웅or마재윤 vs 조1위 6조 : 5위 vs 조2위 - 손찬웅or마재윤 vs 조1위
08/02/07 10:04
삼삼한stay 님께서 제가 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시는군요. 드론이 풍부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박성준 선수의 병력은 짜낸 병력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드론 째는 타이밍이 없을 정도로 긴박한 게임이긴 했습니다만... 방성준 선수가 완전 유리한 상항은 아닌 느낌...
08/02/09 11:58
마재윤 선수가 김택용선수의 커세어에 놀아날때..팬들에게서는 스포어에(스포어 맞나요^^ 기억이 잘..하늘쏘는 성큰)대하여 논란이 많았죠. 전 오늘 느낀것도 왜 성큰 1개를 안지을까..입니다. 성큰한개만 만들어도 훨 편하게 할수있을텐데..
다크와 싸우다 죽은 히드라..저글링..그리고 썰려버린 드론.. 성큰을 지으면 .. 진다라는건.. 이제 옛말 아닌가요? 성큰/스포어 1개를 지으므로써..싸움에 집중을 할수 있고.. 그만큼 갠세이 하는 상대는 더 신경을 써야하고..수동 어택을 해야하죠..
08/02/11 11:39
서성수//만약이라는 가정이 무의미하다는게 그런거같아요. 성큰을 지었고 안정적으로 해보려다가 운영으로 역전당했다면, 그때는 그때 병력을 쥐어짜내서 끝낼수있을때 끝냈어야지 김택용같은 선수에게 계속 압박하지못하고 성큰이나 지으면서 시간을 허용했냐는 얘기가 나왔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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