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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5 20:26
3경기도 3경기지만 리버견제->캐리어->지상군 조합->커세어 조합까지 경기 운영을 물흐르듯 해버리는 4경기도 압권이었습니다.
클로킹 레이스에 한번 당하면 바로 옵저버 5기를 붙여버리고 레이스 쌓이면 커세어 섞어버리고 정말 완벽하네요 정말 완벽한 경기를 펼친 김구현선수 대단합니다. 해설자가 하는 말마다 바로 실현시켜버리니 덜덜덜...
08/02/05 20:30
오늘 완전 역성지 찍었네요.
김구현 선수 지켜 보고 있었지만 이정도 였던가요.. 김구현 선수 오늘 MBC게임 히어로 선수에게 1번 울고 1번 아주 크게 웃었네요. 서경종 선수에 의해 스타챌린지 떨어졌지만 이재호 선수에게 복수를 시원하게 해주었네요.
08/02/05 21:11
오늘 정말 대단한 경기력이었죠. 운영도 좋았고 무엇보다 돋보였던건 컨트롤..
이 선수 이렇게 컨트롤이 좋은줄은 몰랐네요. 아마 2008년 주목해야할 프로토스가 될거 같습니다~
08/02/05 23:23
프로리그에서 강한선수는 개인리그에서 기를 못펴길래
더군다나 다전제에서는 그래서 기대 안했는데... 김구현 선수와 왼쪽 날개에 대한 기대감이 팍팍 올라갔습니다. 근데 왠지 허영무 선수가 올라가면 좀 불안할것 같네요.
08/02/05 23:57
정말 이승원 해설분께서 말씀하신 문구 그대로 입니다..
"견제는 김택용이고, 전체적인 운영은 송병구고, 전투능력은 윤용태입니다~~" 공감입니다 완전!! 평소에 플토vs테란전은 그렇게 즐겨보진 않는데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08/02/06 12:08
군 전역하고 스타 보고 있는데 정말 햇갈리네요...
물갈이가 너무 많이 된거 같아요.. 올드 게이머는 다 알게는데요... 신성들은.. 거의 OTZ 이제는 할일만 해야하고 스타는 심심풀이로 봐야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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