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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6 17:58
오호 이제동 vs 이영호 또 한번 붙네요.
플토는 플토끼리는 좀 그렇네요. 그래도 박영민 vs 김택용 도재욱 vs 송병구 정말 기대됩니다.
08/02/06 18:00
이제동 vs 이영호가 아무레도 최고 대박이지만
도재욱 vs 송병구 이대결이 저는 더기대됩니다. 과연 상대의 운영을 무시하는 개념파괴의 물량이 총사령관 송병구선수에게도 통할지.. 통하면 진짜 토토전 최강자에 등극하게 됩니다.
08/02/06 18:02
오히러 이제동 선수를 4강에서 만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전제로 한번 가야죠.
그전에 플플전 극복해야죠. 김택용 선수 오늘 기세를 몰아서 박영민 꺽고 이제동 선수와 4강전 다전제에서 제대로 한번 붙어봅시다.
08/02/06 18:03
이거 4강은 어떻게 되나요? A조 승자 vs B조 승자, C조 승자 vs D조 승자 이런 방식인가요? 아니면
A조 승자 vs C조 승자, B조 승자 vs D조 승자 이런 식인가요? 궁금하네요~~
08/02/06 18:05
블러디샤인님// 김택용 선수는 이제동 선수와 5전제에서 맞붙어야 정말 볼만하지 않을까요? ^^ 박영민 선수와 이영호 선수도 좋아하지만 이번은 두 사람이 4강에서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08/02/06 18:11
파란무테님// 감사합니다. 곰곰히 들춰보니 맞네요
이제동 이영호- 대테란전 본좌론 입증을 확고히 하는 단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영호가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게다가 msl에서도 맞붙기때문에 신흥세력의 테저 라이벌 구도를 노리는 포장이 되겠네요 박영민 김택용- 07년 프로리그를 이끈 영웅과 개인리그를 이끈 플토의 2영웅이 만나는군요. 김동건 박찬수- 이 쪽 라인은 관심은 떨어지지만 감동이 있는 라인업이죠. 훈훈한 이미지로 의외의 관중을 몰고다니는 박선수와 그야말로 절치부심으로 올인하는 김 선수, 물론 프로리그 그파에다가 특유의 저그전 약점까지 박찬수선수의 4강이 무난해보입니다. 도재욱 송병구- 이쪽라인은 챔피언과 도전자 라인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이쪽 승리자 플토가 결승진출을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8/02/06 18:13
기대가 근데 이제동선수는 지금의 페이스는 본좌급인듯..그어려운 맵빨을 받고도 8강을 가다니..이거 임요환선수이후로 최초로..2회연속우승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욤..8강만 통과하면 이제동선수가 불안할듯한선수는 김택용선수빼곤없을듯..
진짜 온겜2회먹고 엠겜1회먹어서 본좌가 되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08/02/06 18:20
이제동 선수가 이 고비를 넘기고나서 어떤 선수를 만난다해도 마음을 놓지는 않을듯 합니다. 불의의 일격을 당할 수 있기에... 한시라도 마음의 긴장을 놓치지 않겠지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일테이고..
08/02/06 18:26
박찬수 선수가 가장 유리해진 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는 당장 이영호 선수도 힘들지만, 박영민, 김택용 누가 올라와도 힘든 싸움이 됩니다. 박찬수 선수는 무난히 김동건 선수를 꺾고 송병구, 도재욱 누가 올라와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8/02/06 18:33
날짜보니 이제동 이영호 선수 경기가 14일날 msl이고 15일 osl이네요.
심리적으로 14일날 이긴선수가 15일날 잡을 확률도 높겠군요 그리고 왠지 c조도 재미있는 경기가 있을것 같네요..
08/02/06 18:53
그렇군요...3.3대첩이라.....하지만 그런 충격은 스타판전체중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라서요...그리고 이변없는 스포츠는 없기에....
08/02/06 19:11
이번에 김택용 선수가 3저그 조에서 져서 떨어졌던 것을 봐도 승부의 세계엔 역시 100%가 없다는 걸 더욱 깨달았습니다. 저그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던 김택용 선수가 무난하게 2승 16강 진출을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구요. 아무리 최악의 상황을 따져도 1승은 할거라고 말이지요. 근데 msl에서 김택용 선수가 2패로 광속 탈락을 할 줄은.. 더군다나 그때 당시 같은 팀 동료였던 박성준 선수에게 진 것도 아니고 토스전이 그다지 뛰어나다고는 보기가 어려웠던 박명수 선수에게도 진 만큼...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는 승부의 세계를 저는 그냥 지켜보겠습니다. 물론 단순 예측이나 바람 정도는 하겠지만... 예전에 비해 장담은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고..
08/02/06 19:45
이영호선수, 박영민선수, 박찬수선수, 아무나 기대합니다~ !!
아까 vs박성준전 김택용선수의 플레이 정말 대단했어요. 그래도 박영민선수 화이팅~
08/02/06 22:25
이거 어쩌면 결승전이 이제동 vs 송병구, 김택용 vs 송병구 전이 나올수도 있겠네요.
두 경기중 어떤게 나와도 재밌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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