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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2 21:15
SK는 후기리그에서 이길때마다 3;0 승리 -_-;;;; 진짜 아스트랄..
그리고 박성준 선수가 이런 실수를 하는 건 또 처음 보네요;;
05/10/12 21:17
아.. SK와 한빛의 1경기 임요환선수.. 진정한 황제의 귀환이랄까요.. 그 예전 모든 저그들을 좌절모드로 이끌었던 그 모습을 다시 보게 되니 정말 좋습니다.. 요즘 테란들이 김동준 해설이 말했듯이 물량을 바탕으로 저그를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임요환 선수 예전 그 모습으로 한빛의 에이스 김준영 선수를 잡아내는 모습 너무 좋았습니다.
05/10/12 21:17
KTF는 강민선수의 부활이 가장 시급한 문제같습니다.
그나저나 김민구선수.. KTF의 새로운 희망이 되는걸까요. 큰 선수가 될 것 같네요.
05/10/12 21:18
KTF 개인전은 취약한데 에이스 결정전에서 자꾸 승리하는 모습보고, 어디선가 본 글 처럼, '자~ 마우스 무게추 떼고 해볼까'라는 장면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네요;;
그나저나 SKT 멋져요 ㅠ_ㅠ 흐름을 가장 잘 탈줄 아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
05/10/12 21:19
강민선수 정말 심각한 부진이네요.......저그전에서 이렇게 졌다고 하면 좀 낫지만 강하다고 평가받던 토스전마저 이렇게 무너지면....요즘 몇 번 졌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확실히 강민선수 감을 많이 잃었습니다. 상대의 멀티타이밍조차 재지 못하고 너무 견제에만 집착하다가 물량에 쓸리네요(게다가 상대는 박지호였는데 말이죠)
05/10/12 21:19
제가 보기엔 더 아스트랄한 건 KTF 같습니다. 어떻게든 5경기까지 끌고가면 결국 이기는 아스트랄함...T1과는 또 다른 아스트랄함을 보여주네요. +_+ 그나저나 박성준선수...집중력이 떨어진 걸까요?? 5경기에서의 플레이는 도저히 박성준선수의 플레이가 아닌 거 같았습니다.
05/10/12 21:21
오늘 임요환 선수, 감동이었습니다. 전율을 느꼈네요. 그런데, 박성준 선수 마지막 경기는 정말 많이 아쉽네요. 마지막 오버로드에 스컬지 뭉탱이로 박을때는 정말 어의가 없더군요. 본인은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05/10/12 21:24
SKT T1 이긴경기 3번 다 3:0 승부...이거 2004 프로리그 1라운드 막바지에서 보여준 연승대행진이 또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 아마 6경기를 2:0으로 전부 이기면서 도합 12세트 연속 승리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_-;
05/10/12 21:25
박성준선수 초반 12드론 앞마당 해처리였나요..? 암튼 김민구선수가 뽑아놓은 6저글링에 어이없이 앞마당이 파괴됬고 스파이어 타이밍이 많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역전하나? 싶었는데 오버로드에 스커지를 몽땅 박았요? 근데 몇기 박았나요? 전 3기 박은 줄 알았는데 암튼 그 때 박성준선수 표정이 장난 아니었음 -_-;
05/10/12 21:33
두 경기모두 제 예상을 빗나갔네요.
팀플로 먹고사는 KTF는 POS의 박지호, 박성준에게 쓸릴것으로 예상했으나 (개인전 역시 예상대로 진행되었습니다만) 5경기의 박성준 선수의 신들린듯(?)한 플레이로 KTF가 승리하였네요. T1은 임요환 선수가 팀플에 나와서 경기 흐름에 찬물을 끼얹을줄 알았는데, 개인전에 나왔더군요. T1에서는 임요환선수를 팀플에 넣는것만 자제하면 하반기도 플레이오프는 충분히 진출하겠네요. 엄청난 포스입니다. KTF는 개인전이 너무 약해서 약체이미지임에도 23연승을 이어가고 있고, T1은 이미지 자체는 강팀인데 성적은 오락가락... 두팀다 너무 아스트랄합니다.
05/10/12 21:38
오늘 임요환 선수는 완벽 그 자체. 최연성 선수는 괴물 그 자체. 케텝의 팀플은 역시 명불허전. 박성준 선수는 박성준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ㅡㅡ;;;
05/10/12 21:40
granadoespada// 허걱 KTF를 약체이미지라고 생각하시다니요. 프로리그에서는 팀플이 중요하지요, 이런 프로리그에서 압도적인 팀플을 가진 팀입니다. 조합만 해도 박정석-홍진호, 조용호-박정석, 조용호-김정민, 홍진호-김정민, 박정석-김정민 등 저그-테란, 저그-플토, 플토-테란 어느것 빠지는 것이 없지요.. 거기에 KTF 선수들이 지금은 개인전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누구하나 호락호락한 선수들이 없는데 약팀의 이미지라니요. T1은 이미지만 강팀이 아닙니다. 개인전이야 알려진 대로 최강으로 볼 수 있고, 팀플은 아스트랄 하기는 하지만 노리고 나오는 경기의 팀플은 누구도 알 수 없는 팀이지요.
요약하면 KTF는 팀플 2경기의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하는 팀, T1은 개인전의 상대적 우위와 팀플의 전략성을 바탕으로 승리를 하는 강팀 들입니다.
05/10/12 21:44
KTF는 굉장히 좋은 시도였습니다. 오늘 이기든 지든 KTF로서는 성공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이겨버리는군요. 어차피 팀플은 절대강세니 개인전에서 선수들을 다양하게 섞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과연 결승전에서 선수들을 저렇게 섞어줄 수 있느냐죠.
05/10/12 21:49
케텝 개인전 좀 신경 써줬으면 하네요;;
그렇게 화려한 멤버로 팀플이 개인전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니;; 그리고 박경락 선수 아쉽네요..;; 그레이터 스파이어 타이밍상으로 가디언 좀더 빨리 만들수 있었는데 괜히 마지막에 마메와 터렛이 많은 본진 치다가 뮤탈 잃고 가디언 만드는 타이밍 늦어지고.;; 그타이밍만 가디언 다 잃어서라도 버텼다면 5가스여서 이겼을건데. 그래도 변길섭 선수와의 대전과 비교하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활 꼭 하시길
05/10/12 21:52
언제나님// 네^^. 그냥 최근 이미지가(작년만해도 안그랬죠) KTF 선수는 개인전 누가 나와도 쉽게 질것 같아서(실제로도 지고 있죠) 그러는 거고, T1은 특히, 개인전에서 날아다니는 테란군단이 있어서 당연히 이길것 같은데 결과는 들쭉날쭉.... 이래서 그런 느낌을 받는겁니다.
제가 느끼기에 이미지가 그렇다는거고 실제 약하다는건 아니죠. 제가 느끼는 강팀의 이미지를 가진 팀은 GO, POS, T1 이 세팀입니다.
05/10/12 21:57
임요환선수의 원배럭 찌르기 후 사베테크까지 쭉타고 3배럭늘려서 마린메딕모으고 드랍쉽 계속 게릴라에 -
정말 완벽했습니다 // 본진자원만으로 정말 깔끔하게 운영한 경기 . 첫경기 드랍되길래 내심 걱정했는데 그다음경기가 더 깔끔했던 ;;;
05/10/12 22:10
팀플만의 팀이라기엔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의 승리가 없었다면 지금껏 연승을 지켜오지 못했던것도 사실입니다. 최근 더욱 개인전에서의 성적이 저조했던 케텝이었지만 김윤환선수와 오늘의 이재억 김민구 선수까지,, 고정된 엔트리를 탈피해서 여러 신예선수를 그 만큼 많이 활용해오고있었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승을 이어가고 잇다는 사실이 더욱 강력해 보이는 군요^^
05/10/12 22:14
강민!! 아마도 포르테맵에서 플토전에 프로게이머 인생 올인해야할듯...
제발 예전에 몽상가의 지대를 보여줘!!! 케텝은 누가 머래도 정말 강하다...OTL
05/10/12 22:23
POS로서는 정말 최선의 엔트리를 썼다고 보는데,
팀플 한 경기를 못잡아서 지네요 -_-;;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박지호 선수 스타리그 연습해야할텐데...
05/10/12 22:46
KTF 23연승 아닌가요?
스카이 프로리그 2004 3라운드 8전 8승 스카이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10전 10승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5전 5승 도합 23연승. 파포에는 22연승달성이라고 기사가 떴던데..;
05/10/13 00:22
오늘은 테란 라인만으로 완승 ㅡㅡ;;
요환선수 요새 컨디션 좋네요.. 하긴 유일한 약점이던 양이 커버가 되니........ 남는 것은 승리뿐 ...... 그래도 아스트랄한 전략도 좀....... 보여주시길......
05/10/13 00:55
케텝 23연승이죠~~!! 오늘 새로운 팀플 조합도 완벽하게 승리하고,,정말 케텝의 팀플은 절대 질것 같지 않은 느낌....든든하네요.^^ 개인전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아직 안정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팀플처럼 절대 질 것 같지 않은 개인전도 보여줄 수 있는 팀인데,,, 앞으로 개인전의 새로운 변모를 기대해 봅니다~!! 케텝 화이팅~~~!!
05/10/13 01:03
으음...긍정적인 면을 언제나 님께서 잘 찝어주시긴 했지만....개인전은 역시 냉정히 말하자면(죄송합니다;) 좀 걸맞지 않게 약한듯 합니다.그러나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꾸준히 이겨주고 있고....뭐 사실 3:0 3:1 로 자주 못이긴다 뿐이지,승리는 꾸준히 챙겨가고 있으니 이정도면 "나,강팀이야,누가 뭐랴도!" 가 아니겠어요^^
근데 오늘--; 박성준 선수 5경기 플레이는 너무 아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건 도대체 짜고 한거지 이게 박성준 이냐고 -_-; 까지-- 음....확실히 첫경기와는 달랐습니다.박성준 선수--; 앞으로 열심히 하시길....OTL
05/10/13 01:04
어느팀이나 차차 개선해나가야 할 점은 있는,혹은 있던 법이라고 생각됩니다.그런것을 보완해 나갈수록 어느팀이나 강팀이 되는것은 뻔한 이치(개인적으로 보기엔;)인거 같습니다.모든 팀 화이팅입니다!
05/10/13 01:47
한빛은 테란 개인전 카드가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철의 장막에서의 팀플은 섬전 나오니까 손 한번 제대로 못 써보구 졌네요. pos도 섬전 구도로 가서 팀플 2번째 경기 놓쳤죠. 그나저나 박경락 선수는 좀 아쉽네요. 분위기 괜찮았는데 마메 치고 나올 때 본진 터렛에 다수 뮤탈 잃고 앞마당 밀리면서 졌죠. 올멀티 돌아가기전 전상욱 선수가 잘 치고 나오긴 했죠. 확장 기지로 순회 했어도 시간 더 벌 수 있었는데 바로 앞마당 밀려오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05/10/13 07:11
KTF의 팀플은 뭔지 모를 포스가 있어요.. 항상..
이러다가.. 개인전이라도 부활하는 날에는 엄청난 포스가 있지 않을까요. SKT는 -_- 또 불붙은거 같습니다.. 다음 경기까지.. 이렇다면... 남은 전세트를 가지고 갈 수도 있을것 같은 -_-///
05/10/13 09:34
KTF 2차전 팀플에서 중반 줄라이의 일꾼들이 없어졌는지 아주 중요한 포인튼데, 옵저버도 못잡아주고 아무도 언급을 안해주시는군요. 엘로우 펜으로서 그 부분이 어쩌면 중요한 요소일수도 있었는데 아무도 언급을 안해주시네요.
05/10/13 09:56
케텝선수들이 팀풀연습을 많이 하셔서 개인전이 약해진건 아닐까요? 분면히 선수개개인이 개인전이 약한선수는 아닌데 프로리그에 개인전만 출전하면 죽을 쓰는걸 보니 그런 생각이 조금 듭니다..
05/10/13 15:23
[NC]...TesTER님// 옵저버가 그 장면 잠깐 비추고 지나가자 엄재경님인가가 진호선수의 공격이 있었나 보다고 잠깐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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