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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0 21:43
개인전 다 지다가 팀플 다 잡고 에이스 결정전 이기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계속 승리하고 있다니.. ktf 개인전 분발해야 할 것 같아요. 멤버가 개인전 못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것도 아니고 지금 양대개인리그도 다들 성적이 좋지 않더군요. 정규시즌 연승은 플옵 우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 의미가 퇴색된다고 봅니다.
05/10/10 21:44
진짜 7경기가 동족전이네요.. 철의 장막에서도 한 막에 한 팀이 각각..
오늘 케텝 대 소울은 초반 분위기 좋은 선수들이 다 졌군요..;;
05/10/10 21:58
T1은 최강 테란 라인이 빠져야 결과가 좋은것 보면... 역시 마음가짐이 젤 중요한가 봅니다. 진정한 아스트랄 팀 -.-
Soul은 오늘 솔직히 "너무 못했습니다 ㅠ". 팀플 및 에이스결정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정말 프로들이 상향평준화 되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 였음...
05/10/10 22:09
grandoespada님//
너무 못했습니다. 란 말과 상향평준화되었다는 말이 무색할정도란 말은 소울팀 팬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KTF도 개인전에서의 2패를 볼때 잘한게임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05/10/10 22:10
소울팀 에이스 결정전 선수 기용이 좀 아쉽네요.. 예전 팀플 극강이라 불리던 소울팀이었는데.. 오늘은 실망스럽네요.. 팀플 조합의 재정비가 있어야 할듯...;;
05/10/10 22:20
스갤에 꽤 개념있는 글을 봤는데.....김선묵선수가 박용욱선수의 플레이와 유사하게 게임을 했죠. 초반 1프로브와 1질럿 견제......그 글에도 나왔던 것처럼 아마도 강민선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나 봅니다. 그런데 박용욱선수의 스타일은 박정석선수에게 약하니......
05/10/10 22:24
"KTF 에이스가 강민만 있는건 아니다"
이걸 보여준 것 같아서 기쁩니다. 다만 강민선수.. 프로리그마저 부진하면... 진짜 걱정되네요. 어쨌거나 무적 KTF.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05/10/10 22:38
KTF 이긴건 정말 축하. 하지만... 개인전... 박정석이 아니었다면... 강민은 1경기에선 무리인가;;;; 변길섭 선수는 언제쯤 예전기량이 나올지.... 휴.. 글고 홍진호선수나조용호 선수라는 저그 원투 펀치는 언제쯤 쓸지...
05/10/10 22:45
정말이지..케텝은 개인전에 썩히는 선수가 너무 많아요..
박정석 강민 변길섭 김정민 홍진호 조용호 이병민 김민구등..스타일이 다 다르고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가 이렇게나 많은데..좀 더 변칙적인 용병술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05/10/10 22:47
음.. 이병민 선수는 못나오고 홍진호 선수는 그래도 좀 나왔죠.
조용호 선수는 팀플에만 전념하려는 걸까요. 암튼 정감독님 용병술 좀 발휘해 보세요.
05/10/10 22:48
지금까지 강민선수가 에이스결정전에 꾸준히 나온게 3종족 상대로 고른 면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때문에 엔트리파악을 완벽히 당함으로써 케스파컵에서 패했지요(강민선수가 에이스결정전에서!!) 이제 KTF는 개인전 카드는 많지만 소위 말하는 '정말 신뢰가 가는 카드'는 부족-_-해진 듯한 느낌이랄까요.. (박정석선수는 저그전이 약간 불안요소이고, 나머지선수는 전체적으로 요즘 개인전이 부진하니..)
05/10/10 23:12
KTF는 안정된 팀플을 기반으로 개인전을 실험해보는것도 괜찬을거 같은데 팀플 2경기는 높은 확률로 가져올 가능성이 많으니 조용호/홍진호/박정석/강민/김정민/변길섭/김민구/김윤환 카드드을 적절히 섞어쓰는것도 가능한데......
05/10/10 23:34
좀 지나친 말일거도 같습니다만...
케텝은 선수를 썩히는건 아닌지... 개인전역량만큼은 타팀에 비해서 절대 떨어질 팀은 아닌데... 항상 그 멤버 그대로...
05/10/10 23:50
KTF, 팀플의 홍진호/박정석, 조용호/김정민 조합을 기반으로, 개인전에서 김윤환-김민구 카드를 적극활용했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오늘 엔트리는 괜찮았다고 봅니다. SOUL 개인전은 진영수-한승엽-박종수 선수니까 vsT, P에 강한 강민-박정석 프로토스 카드는 적절했다고 봅니다.
05/10/11 00:04
오늘 김선묵 선수....아직 창창한 신예이니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 오늘 비록 아쉽게 지긴 했어도....) 저번의 김동진 선수에게서 멋지게 이겼을때처럼...^^
05/10/11 01:17
AngelBeaT님// 프로리그 특성상 일주일에 두경기를 갖는 걸 더블헤더라고 합니다. 일주일에 6경기 12팀이기 때문에 최소한 두팀은 더블헤더를 갖게되죠. 세경기를 갖는 팀도 있던거 같던데 있나요? 예전에 일정을 봤을때 본것도 같은데 음 잘 모르겠네요.
SKT1은 참... 패가 많은 팀중에 유일하게 승점이 (-)로 내려가지 않았네요. 패가 두배임에도 불구하고... 팬으로서 기형적인 승점보다는 안정된 승패와 승점을 거두었으면 합니다.
05/10/11 01:38
역시 박정석 !
요즘 많이 지쳐보이는 모습 때문에 걱정이 많았었는데 역시나 영웅의 건재함을 보여주시는 듯하야 얼마나 기쁘던지,, 힘내십시오 리치,,그리고 KTF !
05/10/11 17:05
T1팬이지만 정말 KTF는 팀플은 정막 막강무적같네요..
정말 서로 무난하게 하면 절대 이길수가 없을것같습니다.. 특히 박정석/홍진호조합.. 제기억으로는 진경기를 한번도못봣는데 진적이있나요?
05/10/11 18:16
댑빵큐티이영은/제 개인적으로는 어서 기록이 깨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적어도 아싸 해보자! 하고서 더 힘내고서 딴 선수들과의 막상막하의 명승부가...)
05/10/12 12:44
음,,제가 알기로도 박정석-홍진호 팀플 조합은
2005년 프로리그에선 한번도 진적이 없습니다,, 결승, 정규리그, 케스파컵을 불문하고 말이죠,,;; 특히 박정석 선수는 조용호 선수와의 조합에서도 진적이 없던걸로 알고 있다죠,,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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