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1/20 16:33:2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넷플릭스에서 지브리 작품 21편을 전세계 서비스 예정.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01/20 16:39
수정 아이콘
https://www.ajunews.com/view/20200120152348903
여기보면 한국어 포함 28개국 언어자막과 20개국 더빙을 제공할거라고 나와잇네용
20/01/20 17:01
수정 아이콘
네 감사합니다.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CastorPollux
20/01/20 16:42
수정 아이콘
가즈아!!!!!!!!!!
20/01/20 16:44
수정 아이콘
일본제외 뭔가 웃프네요.
20/01/20 16:57
수정 아이콘
아마도 일본 내 지브리 작품의 저작 방영권이 복잡하게 꼬여있는게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아이지스
20/01/20 16:45
수정 아이콘
더빙으로 봐야 겠네요
20/01/20 16:49
수정 아이콘
지브리 애니 어렸을 때부터 참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시대별로 정주행 해볼까 싶네요.
20/01/20 16:49
수정 아이콘
역시 돈이 최고 시다..크크크
크레토스
20/01/20 16:51
수정 아이콘
지브리 애니 제작비가 많이 드는 걸로 아는데.. 아예 넷플한테 돈 받고 독점작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제작비도 받는데다 일본서 지브리면 넷플릭스 독점작이고 뭐고 극장 대규모 개봉도 가능할테니
스푸키바나나
20/01/20 16:53
수정 아이콘
와 좋네요. 애들한테 토토로 보여주고 싶었는데
DownTeamisDown
20/01/20 16:55
수정 아이콘
일본 제외라니 ... 꼭 예전 한국 방송사들 유튜브 보는느낌이...
호머심슨
20/01/20 17:02
수정 아이콘
지브리도 구조조정좀 하고 컴퓨터작업도 많이 도입하고 해서 제작비좀 절감해서
꾸준히 내면 좋겠지만....미야자키하야오 의존도가 너무 높아서
후속 작가들을 확보하지 못하면 별다른 의미가 없겠군요.
샤카르카
20/01/20 17:05
수정 아이콘
오오 포르코로쏘!
호머심슨
20/01/20 1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야자키하야오가 워낙 거장이기는 하지만
그 낭만적이면서도 가슴뛰는 소년모험적인 그 분위기....
도저히 범접하기 힘든,내지는 복사하기 불가능한 절륜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수십년동안 지브리를 시스템화 해놓고 그것을 복사하기가 그렇게 어렵나?
라고 입스타하듯이 입참견 해봅니다.
결국 지브리는 공동창작시스템이 아니라 작가의 개인역량에 의존한다고 밖에는
허클베리핀
20/01/20 18: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인 소견으론 쉽사리 흉내내기 어려운 수준, 맞습니다... 그 예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별을 쫓는 아이 -아가르타의 전설-' 을 한번 보시면 어설픈 미야자키 흉내가 얼마나 참담한지... 확인하실수 있을듯합니다.

그외에도 흉내내려는 시도들이 많았습니다만.. 뭐..
강미나
20/01/20 1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야자키 하야오 아들놈 만드는 것만 봐도 복붙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죠....
그나마 요네바야시 히로마사에게서 희망을 보고 있었는데 지브리가 해체해버려서ㅠㅠ
개인적으로는 콘도 요시후미의 요절이 너무 아쉬운데, 콘도 요시후미가 있었으면 센과 치히로는 나오지 않았을테고.... 참 복잡하네요.
허클베리핀
20/01/20 23:21
수정 아이콘
귀를 기울이면은 정말 지브리 정통급 수준의 명작이었죠ㅜ
20/01/20 17:21
수정 아이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명작이죠.
여러번 봤는데 넷플릭스 더빙판이 나온다면 또 봐야겠네요.
킹덤 때 무료로보고 끊을랬는데 아직까지 못끊고 있네요.
킹덤2 나올때까진 지브리 홀릭이겠네요.
귀여운호랑이
20/01/20 17:29
수정 아이콘
우와!! 좋네요!
CastorPollux
20/01/20 17:39
수정 아이콘
비디오 테이프로 봤던 원령공주를 크하..ㅠㅠ
안수 파티
20/01/20 17:39
수정 아이콘
일본도 일본이지만 북미 네플릭스는 그만한 돈을 줄 수 없었던 걸까요...? 지브리 전작품 좋기는 한데 그걸 보자고 HBO 맥스 가입하기는...
DownTeamisDown
20/01/21 00:01
수정 아이콘
아마 HBO하고 먼저 계약을 해서 그런듯 합니다 작년 10월에 이미 북미시장 한정으로 계약을 한것 같거든요. 그래서 다른지역만 계약이 가능한거로...
안수 파티
20/01/21 10:3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네플릭스였으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쉽네요.
탄광노동자십장
20/01/20 18:07
수정 아이콘
예스예스
사이퍼
20/01/20 18:12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요즘들어 오리지널 영화도 그렇고 만족스러운 컨텐츠가 많네요
까리워냐
20/01/20 18:13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감사!
파랑파랑
20/01/20 19:09
수정 아이콘
킹갓넷플릭스..
키비쳐
20/01/20 19:10
수정 아이콘
(대충 학생 시민들 환호하는 장면)
여수낮바다
20/01/21 00:50
수정 아이콘
와 넷플릭스 하길 정말 잘했네요 흐흐
20/01/21 01:12
수정 아이콘
지브리가 모든 애니 전세계 DVD출시를 디즈니하고 공동으로 낸것같은데, 스트림은 넷플릭스로 가네요.
컨텐츠가 좋으니 돈은 여러방법으로 버는군요.
탐나는도다
20/01/21 0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좋은컨텐츠를 비싸게 파는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컨텐츠가 방영/상영 당시만으로 한정된 수입에서 벗어나 컨텐츠 자체로 수익을 올릴수있는 구조가 되는거같아 좋습니다
더 고퀄의 컨텐츠가 쏟아질 인프라가 갖춰졌달까.... 보는 사람도 편하게 댓가를 지불해 볼수있어지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98 [일반] 한강 유람선의 호랑이 모형 이야기 [11] 及時雨7846 20/01/20 7846 30
84096 [정치] 조원진과 갈라선 홍문종, 전광훈‧변희재 등과 통합 모색…총선 전 신당 가능성도 [28] 나디아 연대기8282 20/01/20 8282 0
84095 [일반] 안나푸르나 한국인 교사 실종과 국비외유 [74] 치열하게13595 20/01/20 13595 5
84092 [일반] 넷플릭스에서 지브리 작품 21편을 전세계 서비스 예정. [31] 삭제됨11560 20/01/20 11560 2
84091 [일반] 한국(KOREA)형 경제전략모델(2) [3] 성상우4957 20/01/20 4957 2
84090 [정치] 불교계에 육포선물이 왔다고 합니다. (정치) [148] 이른취침15068 20/01/20 15068 0
84089 [일반] [역사] 유길준의 서유견문에 대한 고찰 [1] aurelius7363 20/01/20 7363 4
84088 [정치] 안철수 입국 기자회견 전문 '실용적 중도정치 실현하는 정당 만들겠다.' [113] 니지11935 20/01/20 11935 0
84087 [일반] 영국 식민지 깃발들의 바탕색이 빨강, 파랑인 이유 [20] 삭제됨7581 20/01/20 7581 16
84086 [일반] 용돈의 정의 (feat. 유부남) [64] 카미트리아10697 20/01/20 10697 0
84085 [일반] 이국종 교수가 외상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76] 시원한녹차13720 20/01/20 13720 0
84082 [정치] 원내 정당이 하나 더 생겼네요. [43] 유료도로당13844 20/01/19 13844 0
84081 [일반] [역사] 1906년 어느 조선 지식인의 기고글 [17] aurelius8664 20/01/19 8664 6
84080 [일반]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향년 99세 [15] 독수리의습격11253 20/01/19 11253 0
84079 [정치] 유승민 "박근혜 빨리 사면됐으면…정치권 전체 노력해야" [133] 나디아 연대기16453 20/01/19 16453 0
84078 [일반] 아직도 영국 의회에서 사용하는 몇가지 중세 노르만 불어구절 [18] 삭제됨6596 20/01/19 6596 3
84076 [정치] 앞으로 민주당을 찍지 않기로 다짐한 이유 [104] antidote18161 20/01/19 18161 0
84075 [일반] [역사] 1919년 어느 한 조선인 노스트라다무스의 기고글 [33] aurelius13474 20/01/19 13474 19
84074 [일반] 한국의 미래 인구수를 계산해봤습니다. [105] Volha15847 20/01/19 15847 9
84073 [일반] [역사] 1919년 김규식은 파리에서 무엇을 주장했는가? [2] aurelius7290 20/01/18 7290 4
84072 [일반] 겨울왕국은 아렌델의 영토확장을 동화적으로 풀어낸 프로파간다 [23] VictoryFood12309 20/01/18 12309 21
84071 [일반] 인구론은 아직 유효한것 같습니다. [15] 삭제됨7957 20/01/18 7957 0
84070 [일반] 부산도 지역화폐가 나왔습니다. [27] style13656 20/01/18 136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