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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2 23:06
이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안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남들과 다르고 좀더 튀는 옷을 입는건 한세트 더 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19/07/12 23:21
작년말부터 천천히 달리기 하고 있고 최근엔 몸이 아파서 못하지만 제 동기 부여는 akb team8 그리고 기안84 크크크크크
글한번 써볼까 했는데 글못써서 포기했는데 나온김에 적어보면 기안84가 미국가서 조깅하면서 미국에서 뛰어보고 싶었다고 말하는데 저도 비슷한 생각이였고 akb team8 뮤비에서 5km 뛰는거보고 멋있다 뛰어야겠네해서 시도했네요 천천히라도 2분이상 못뛰던거 어쨋든 40분까진 해봤는데 종아리통증 있어서 2달가까이 쉬고 있는데 낫질않네요 ㅠㅠㅠ 최근엔 좀 덜아픈거보니 이제 얼마 거의 다 나은거 같긴 합니다 ㅠㅠ 나중에 그 뮤비 장소에서 10km로 뛰어보고 싶은데 그 뮤비 장소를 못찾을거같아서 아쉽네요
19/07/13 00:06
그 정도로 통증이 오래 가셨다면 병원을 가보시는게..
문제가 종아리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여튼 목표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제가 제 몸에 가장 큰 충격을 받은게.. 한참 와우 폐인 생활할때.. 한 20초?를 못 달리겠더라구요.. 지하철 막차 시간이 빠듯해서 뛰었던건데..
19/07/13 00:02
신기한게 여기 나오는 분들 동기가 저도 한번씩 다한게..
저도 20대 후반에 무릎을 다치고 그걸 제대로 치료를 안해서 좌골신경통이 좀 빡시게 왔거든요.. 그때부터 체중 조절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19/07/12 23:48
아따...육상부 출신 아가씨 폼이 장난 아니네요. 견착 자세도 정자세고, 팔 넓이도 이상적이고 스쿼트 가동범위도 풀스쿼트라니....
쇠질을 1년 6개월간 하면서 딱히 동기부여는 없었는데, 본문의 애고생처럼 운동자세가 매우 정자세인 여성을 보면 감탄하면서도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라고요. 내가 저 아가씨보다 자세는 떨어져도 무게는 이긴다! 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크크 그래서 가끔씩 이토끼 영상이 이곳에 올라오면 보고 동기부여가 생겨서 더 열심히 운동을 하곤 합니다. 가장 크게 동기부여가 됐던건 리프팅 대회 나갔던 영상이고, 그 다음은 기아차 광고에 나왔던 장면이었네요.
19/07/13 21:51
농구하다가 착지 문제로 ACL 완파, MCL 완파, 연골 찢어졌었는데..스포츠를 못하게 되면 젊음도 같이 죽을 듯한 참담한 심정이 들어 재활하며 웨이트를 처음 접했었네요.
웨이트 덕분에 지금은 부상 전보다 잘 뛰고 퍼포먼스가 대폭 증가하여 만족합니다 그런데 웨이트 초창기는 살기위해 억지로 한다는 생각이었다면, 지금은 유튜브에서 헬스영상을 볼때 '아! 나도 지금 웨이트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드는게 헬창의 문이 열리려는건가 싶습니다 크크 3대 300 문턱이 코앞이라 초보탈출을 위해 달리던중 최근 갑자기 클린&저크에 삘받아서 역도인 영상을 존경스럽게 보고있네요 +_+
19/07/13 22:35
제가 운동을 처음 접하게 된게 농구하다 착지문제로 무릎 부상을
당했는데 당시 사정상 제대로 된 치료도 못받았고.. 그게 밸런스가 무너져 좌골 신경통으로 이어짐 한동안 제대로 앉지도 눕지도 못해서 그나마 좀 나아져보자고 체중 줄일려고 시작했던거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차이점이라면 전 평생 취미가 될줄 알았던 농구를 완전 접었습니다. 당장 농구를 못할 정도의 무릎 상태는 아닌데 한번더 그렇게 다칠까봐 무섭더라구요..
19/07/14 00:17
저랑 비슷하게 부상을 당하셨군요ㅠㅠ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운동으로 극복하셔서 다행입니다!
진짜 부상당시는 모든게 무너지는듯한 심정이었네요. 저는 오기가 생겨서 무조건 농구 복귀 + 전보다 잘함 을 목표로 재활했었어요. 어떻게 보면 일부러 밝게 목표를 잡고 무조건 되겠지 하고 희망을 억지로 걸어 놓고 버틴것 같기도..어쨋든 성공했으니 된걸로! 크크 수술하고 2개월 입원, 재활, 걷는자세, 밸런스 잡고 부상 전 수준의 일상생활 완벽한 복귀에 2년이 걸렸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의술 발전이 더딜때 다쳤으면 영락없이 장애가 남는.. 그런데 또 농구할때 골밑까지 돌파 레이업 하는데 1년이 더 걸리더군요 크크크 레이업 올려도 되는상황인데 나도모르게 하이포스트에서 그냥 공을 잡아버림..;; 지금은 50살까지 농구와 역도성 운동을 하고 그 뒤로는 웨이트와 마라톤을 취미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19/07/17 09:01
제가 크로스핏을 본격적으로 해본게 아니라 조심스럽긴 한데 제 관점에서는 크로스핏은 평범이나 그 이상의 신체능력을 가진 사람이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한 운동이지 재활의 관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헬스장엔 재활 전문 트레이너들이 꽤 흔하고 이분들에게 pt를 진행해보심이 어떨까요?
19/07/17 09:04
제가 보충제를 안 먹어서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sJz24ntgtEsdC1sfQ7bZTQ 보충제를 찾으신다면 이 분 채널을 한번 보심이 괜찮을거 같습니다
19/07/19 16:25
감사인사 드린다는게 깜빡 잊고 너무 늦게 인사 드립니다.
알려주신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 보충제를 사진 않았지만요 크크크 저도 내추럴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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