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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5 00:15
BT는 그냥 한국만 요상하게 열풍인거 아닌가요. 해외는 여전히 IT가 압도적인거 같습니다.
한국 역시 기업규모만 따지면 지금은 IT가 압도적으로 크고 BT가 역전할 일도 없어보여요.
18/09/25 00:26
외국 BT도 크긴 합니다만 규모의 경제고 인허가 부분은 그들만의 리그라
우리나라 언론과 재벌 기조실에서 허위 기사와 미래학 보고서 올려봐야 진출이나 시장 확대는 불가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 pgr에도 주가 조작 사기 글이 올라왔더랬죠. 결국 우리나라도 BT에 대해 잘 모르면서 분수 모르고 설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주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제 예상이 틀리면 많은 분들이 바이오주로 돈을 버실테죠.
18/09/25 00:28
IT 업계는 IT 자체를 끝물로 보고 있을 것 입니다. 그러니 자꾸 연결 한답시고 AI, 빅데이터, IOT 내세우는거죠.
반면에 BT는 지적재산권이라는 무형의 자산과 생명연장 때문에 미래 산업으로 주목 받는거죠.
18/09/25 00:33
IOT는 예전에 유비쿼터스랑 같은거죠.
말장난이 아닌가 싶기도 히고요. 무선 이동통신에 cpu등의 연산 기술이 좋아지며 구현되는 품질이 높아져서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유비쿼터스땐 잘 안되다 IOT라고 불리는 지금 잘 되고 있던데.... 이상이 기술 발전으로 현실화 되어 쓸만해 지는게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18/09/25 09:55
학자들이 이리저리 찌르는 중이죠.
학자들 예상대로 흘러갈거라 보지만 본문처럼 의외의 사건이 발생해서 새로운게 대세가 될 수도 있겠죠.
18/09/25 01:58
최근에는 '중국 사람들이 소비하는 상품을 수출하면 대박난다' 가 있었죠.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런 얘기가 아주 많이 떠도는 사이 그것과 같이 자매품처럼 붙어다니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중국과 경쟁하는 업종은 힘들다'였죠. '중국 사람들이 소비하는 상품은 그럼 경쟁이 없나?' 하는 의문을 가져볼 수도 있는데, 이상하게도 그런 소리는 별로 없었습니다. 결국 지나고나서 보면 그냥 끼워맞추는 얘기에 불과했습니다. 지금 좋은게 계속 좋다. 지금 나쁜건 계속 나쁘다. 이런식의 사고방식이죠. 굉장히 위험한 것이구요.
18/09/25 10:11
루나씨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이상한 소리만 나오는건 위험한 것입니다. 유행만 이야기 하고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단 이야기죠. 결국 중요한건 미래 산업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었냐이고 그걸 가진 상태에서 선점을 하느냐 또 경쟁자를 따돌릴 수 있느냐 같습니다. 대한민국 유통업은 돈 장사라서 애초에 개나소나 할 수 없는 산업이었고 주변에서 오잉 이게 미래학이다 해봤자 결국 기존에 유통 회사들끼리 경쟁해서 땅과 자본에 정경유착 되는 놈 들이 당연스럽게 성공했죠. 그 외에는 하고 싶어죽겠어도 할 수 없었습니다. 미래학이라는 BT산업도 초거대 다국적 기업이 선점했고 인허가 역시 미국 유럽이 표준과 승인을 독점하는 시장이라 삐리한 기업이 틈새 틈새 거린다고 얼마나 갈지 두고봐야 알죠
18/09/25 07:59
뭐 세세하게 들어가면 극히 일부 쓸모있는것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크게 봤을때 IoT는 사기입니다.
연결해서 가치가 있는 것들은 이미 다 연결되어있어요
18/09/25 13:40
외국계 T사가 투자하던 H사 근무자입니다.
T사가 사모펀드에 팔아넘기자마자 동네구멍가게보다 못한 회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슬픕니다.ㅠㅠ
18/09/25 13:52
30년 전에도 유망했고, 지금도 유망하며, 30년 후에도 유망할, 그러나 실제로 잘 나간 적은 없는 (주식 말고 산업요) 바이오군요 크크
18/09/26 10:19
해외 나가도 힘들다고 봅니다.
투자규모에 이미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가난한 나라 가서 생체 시험까지 하는 독한넘들을 어찌 이긴단 말입니까. 국내 대기업들은 나라안에서 하는 꼬라지를 보면 해외 진출해서 외국기업 보다 더 더러운 생체시험은 훠얼씬 더 잘 하리라 보네요. 그러나 그래도 안될겁니다.
18/09/26 10:22
여자친구님 말씀도 맞네요.
유통이 대세가 된게 맞네요. 저는 마트업에 국한해서 생각해 본문을 적은것이고요. 궁극적으로는 여자친구님 말씀 대로 된게 맞습니다.
18/09/26 00:52
사실 지금의 스마트폰을 보더라도 10년전에 이렇게 대세가 될거라 예상한 사람은 극 소수였죠.
현재의 IOT는 이제 시작 단계라고 봅니다. 에어컨과 가스차단기, 전기콘센트, 인공지능TV 등등지금도 휴대폰으로 연결가능하죠. 하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쉽고 간편하고 저렴하고 오류없이 모든 가전을 연결하는 통합IOT 제품의 시대가 올꺼라고 봅니다. 5G가 구축되면서 현재의 월 9000원? 하는 현대 블루링크 같은 시스템은 기본옵션이 되면서 차량의 모든 제어가 가능하도록 바뀔꺼라고 봅니다. 그때는 집안에서 리모컨 하나로 집안의 모든 가전, 전기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제어할꺼라고 봅니다. 그 시대가 온다는 가정아래 전 해당 주식을 계속 모으고 있습니다.
18/09/26 10:27
유비쿼터스 시대와 달리 지금은 이동통신과 고성능 반도체의 위력이 기술을 진일보 시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서버와 제어를 담당하고 있으니 많은 분야에서 결과가 나올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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