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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9 19:20
구매금액 절반이 공공사업 및 운영비로 쓰이고, 4X%가 상금으로 쓰이니..
만원 구매해서 오천원 당첨 되셨으면 딱 본전치기(?)하신 겁니다!?
18/09/19 19:25
아니? 본문이 제가 평소에 로또에 대해 하는 생각이랑 똑같네요; 역시 사람들 생각은 다 비슷한건지.
5천원 맞을 확률이 1/45, 5만원 맞을 확률이 1/733 인걸 감안하면 많은 돈 투자할곳은 절대 못되는것 같습니다. 꾸준히 산다고 할때 2천원씩 1년만사도 10만원이라.
18/09/19 19:33
번호 6개가 선명하게 떠오르는 꿈을 꿨습니다.
가족들한테 번호 알려주고 난리를 피웠습니다. 단 한 번호도 맞추질 못했습니다. 돌아오는 건 쿠사리 뿐입니다 ㅠㅠ
18/09/19 19:49
저도 주에 한 장씩만 사다가 두 장으로 올렸습니다. 1/800만이라는 1등 당첨확률이 천원 더 투자하면 두배나 오르죠. 물론 벼락 두번 맞을 확률이나 한 번 맞을 확률이나 유의미한 차이야 없겠지만요. 크크
18/09/19 20:15
제가 벌써 5년째 매주 천원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에 5천원 당첨이 되어서 단골 복권 가게에 가서 한게임(천원)을 샀는데, 4천원을 거슬러 받았는지 아닌지 헷갈려하고 있어여 ㅠㅠ
18/09/19 20:30
10여 년 전에 5만원 당첨된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세금까지 떼고 3만 얼마 받았었죠. 그 후로 5천원 한 번 됐었나?... 아무튼 혹시나 하면서 간간히 사게 되네요.
18/09/19 20:40
5천원어치 산지 꽤 오래 됐는데
단 한 번도 한 줄에 세 개를 맞춘적이 없습니다. 그냥 안 될 인간이구나 생각하고 삽니다..
18/09/19 21:23
거의 10년을 한주에 5천원 5게임만 해왔으나, 아직 5만원 이상 당첨된적은 없습니다.
거의 매주 토요일에 사고, 당첨 확인은 잘 안합니다. 2~3주 몰아서 확인하고, 4~5주 가지고 있었던 적도 많네요. 거의 한달에 1~2번 꼴로 당첨확인합니다. 분명 나의 개인정보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만일 내가 당첨된다면 나보다 누군가 먼저 알아서 연락할 것도 같아서,.. 월요일을 일상과 같이 지난다면 내 지갑속의 로또는 확인해 볼 필요도 없구나... 라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로또를 즐기는 날이 길어질 수록 당첨과 조금 가까워 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즐겁습니다.
18/09/19 21:29
아내가 꿈을 꾸었는데, 번호 3개하고 하나는 일의자리만 보았어요. 그래서 샀다가 모두 번호가 일치해서 벙 찐후 아내를 갈구고 있는데...그 이후론 로또꿈을 안꾸네요. 진짜 내가 미쳐. 이 세상에 로또꿈을 꾼다는걸 지금은 믿고 있어요. 그래서 그 이후론 쓸데없이 안사고 있습니다. 아내가 좋은 꿈꾸면 가끔 삽니다. 크.
18/09/19 22:38
훨씬 재밌어서 중독이 더 쉽고 사설토토가 있어서 더 빠져들기 쉽죠.
로또는 토토만큼 재미있지 않기때문에 중독이 덜해서 보통 사람들한테는 차라리 로또를 추천합니다. 축구나 느바가 재밌어서 토토중독은 진짜 장난아니에요.
18/09/19 22:23
3-1당첨확인은 언제하는것이 좋을까.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간혹 3달씩 묵혀뒀다가 확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생각해보라. 1등 당첨 되었더라면 재산 15억 상태로 산3달과, 마이나스 인생으로 산 3달.어떤게 더 행복한3달이었을까.
18/09/19 22:40
매주 목~토요일에 삽니다. 왜냐?
연금복권이랑 같이 사거든요. 연금은 수요일 저녁에 발표, 로또는 토요일 저녁에 발표 일주일에 로또 2천원 + 연금 3천원만 삽니다. 토토는 중독성이 매우 심해서 패스, 스피또는 동전으로 긁기 귀찮아서 패스 그나마 로또랑 연금복권이 제일 낫더군요.
18/09/20 00:33
2014년에 제가 50주 동안 3~5천원어치
자동을 사서 결산해봤습니다 (원래는 52주 다 사려 했는데 2주 깜빡함) 토탈 21만원어치 사서 6만 5천원 회수됐습니다 5등 13번 된거죠 14만 5천원이 날라갔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감의 1년값이라 생각하면 크게 아깝진 않았습니다 요새도 종종 삽니다 그리고 안맞습니다
18/09/20 00:55
늙으니 체력이 후달려서 담배 끊었는데 이후로 대강 2주에 한번씩 5천원어치 삽니다.
아아아아아주 어쩌다 한번씩 5천원 당첨되고, 지금까지 딱 한번 5만원 됐습니다. 어짜피 로또 안샀어도 허공에 날리는(?) 비용들이 있었으니 그러려니
18/09/20 08:10
담배도 안피고, 게임도 피곤해서 안하고, 술도 거의 끊다시피 해서
외로워진 나의 뇌를 위한 일주일 정신승리 비용이라 생각하니 별로 아깝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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