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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0 12:13
비싼치킨님이 저보다 진도가 약간씩 빨라서 계속 잘 보면서 도움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모유 98%쯤 되는 혼합이라 6개월 돼서 늦게 시작했는데 입맛이 대장금이라 죽겠어요... 소고기 미리 갈아놓은거 사서 했더니 안먹고 고기를 덩어리째 사서 육수 내서 끓여주니까 먹고 --;; 방금 만든건 잘먹고 냉장실에 들어갔다 나온건 떨떠름하게 먹고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온건 오만상 찌푸리면서 겨우겨우 먹고 ㅜㅜ 매일매일 도닦는 기분입니다.
18/08/20 12:17
엇 저도 육수 끓여서 만들어줘요
저희 아기도 차가운 건 입에도 안대는 애라... 나중에 후기이유식 시작하시면 먹이는 도중이 서너번은 다시 뎁혀줘야 하실 겁니다 ㅠㅠㅠ 전자렌지 안 써야지- 생각했는데 개뿔, 요즘은 그냥 20초씩은 돌려버립니다...
18/08/20 16:14
전자파와 환경호르몬 때문 아닐까요...?
그냥 안 좋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1분 이상은 돌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냉동 이유식 줄때는 중탕기로 녹힌 다음에 전자렌지엔 살짝만 돌립니다
18/08/20 12:18
이제 134일 된 아들내미 아빠에요.
비싼치킨님 육아글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글이 올라올 때 마다 공유해서 저희 집사람도 꿀팁 잘 얻어가고 있어요. 완전 감사합니다. 음식글도 잘보고 있습니다. 크크
18/08/20 12:33
저는 음식 글이 더 많은 정성을 쏟는데 반응은 육아 글이 더 좋아서....
내가 좋아하는 요리글에 댓글이 없어서 슬프단 말이야 ㅠㅠ
18/08/20 12:48
현재 18개월 딸 아빠입니다.
와이프와 이유식 만들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야채 다져주고 한 없이 저어주고.... 나중엔 일주일치 만들 때가 금요일 저녁 시간이었는데, 일주일중에 그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모두 잘 해나가시길.... 화이팅입니다.
18/08/20 13:03
영양왕님의 귀하신 존재를 여기서 영접하게 되다니오...이유식은 영양왕 하나면 됩니다. 가능합니다. 재료 썰어넣는 수고만 하면 됩니다...!!
18/08/20 13:52
이유식 초기에 와이프가 너무 고생하길래 그냥 한마디 했습니다. 사다 먹자구... 이제 애가 돌이 가까워져 가는데 돌 전까지 육아 난이도는 똑같은거 같아요.
18/08/20 15:52
외국(미국) 식 한가지 추천 드리자면 컬리플라워도 참 좋습니다. 쌀과 식감도 비슷하고 무향에 가까워서 다른 재료랑 잘 어울리다 보니 아이들이 잘 먹는편입니다. 영양분도 좋구요. 한번 사용해보세요~
18/08/20 16:43
....엄마표던 뭐던 애만 잘먹어주면 장땡인데...
엄마함미 아빠함미하삐 전부 애 밥먹는거 보고 아무말 안하는거 봄 저나 남편이나 드릅게 안처먹었었나봐요..
18/08/20 18:45
http://www.pedioh.co.kr/
이유식하는 엄마들은 다 알고 있다는 닥터오 블로그입니다. 아기가 이유식에 슬슬 실증을 낼 때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핑거푸드와 간식 레시피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입 짧고, 까탈스러운 아기라 이유식부터 유아식까지 이 블로그에 나오는 각종 음식들 거의 다 따라했던 것 같습니다.
18/08/20 21:19
옜날에 와이프가 이유식때문에 스트레스많이 받았다는...
이것저것 다해봤네요. 이유식 배달해주는데서 먹여도보고 이재료 저재료 사서 만들어주고..
18/08/21 23:17
전 사먹이는건 입에넣자마자 뱉어내고 만든지 이틀쯤지나면 한입먹고 도망가서 매일 만들었어요ㅜㅜ지금은 완료긴데 돌이후부터 사서먹여도 먹어서 편합니다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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